오스템(대표이사 최규옥)중국법인이 중국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AIC Implant Training Course를 진행했다.
최근 베이징에 위치한 AIC 연수센터에서 열린 이번 연수회는 지난해 중국 AIC에서 코스 디렉터로 활약해 현지 치과의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김경원 교수(충북대학교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다시 초청돼 연수회를 이끌었다.
총 6일의 연속된 일정 중에서 5일은 하루 8시간 강의와 실습 위주로 진행됐으며, 하루는 라이브 서저리로 연수회가 운영됐다.
이번 연수회는 빡빡한 일정에도 불구하고 현지 치과의사들이 열성적으로 참여해 강연자와 참여자 모두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중국 AIC연수센터는 한국 AIC연수의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교보재 등을 최대한 채택하면서도, 중국 현지 실정에 가장 잘 맞도록 현지화를 이뤄내 중국 내 4곳의 AIC 연수센터에서 매달 연수회를 개최하고 있다.
매회 35~40여명의 수료인원을 배출해 중국 내 명실상부 최고의 임플랜트 임상 교육 기관으로 자리 잡은 중국 AIC는 2008년부터는 교육 내용을 다각화 해 다양한 주제의 심화 과정들을 개발하고 개설해 나가고 있다.
오는 9월 5일에는 한국 AIC의 코스 디렉터로 활약하고 있는 오영학 원장(올 치과의원)과 박휘웅 원장(서울에이스치과의원)을 코스 디렉터로 초청, 6일 코스로 ‘북경 Implant Training Course’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의 연자 또한 기존 중국AIC연수회에서 강연해 큰 호평을 받아 다시 초청된 사례로, 중국 내 치과의사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용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