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랜트 시술 성공 비결 제시

  • 등록 2008.08.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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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랜트 시술에 있어서 성공으로 이끌 수 있는 비결을 8명의 연자와 공유한 심포지엄이 열렸다.
이화여대 의학전문대학원 치과학교실(주임교수 전윤식)과 이화여대 임상치의학대학원(대학원장 김명래)은 지난 15일 이화여대 국제교육관 LG 컨벤션센터 홀에서 ‘임플랜트 치료 성공의 비결’을 주제로 ‘2008 이화 임플랜트 심포지엄’을 열었다.


이날 심포지엄은 서울치대, 이화의대, 전남치대 소속 교수 6명과 개원의 2명으로부터 임플랜트 진료 시 성공적인 결과를 얻기 위한 노하우에 대한 경험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방은경 이화의대 교수는 임플랜트 주위의 연조직 부족과 치은 및 결체조직을 이식할 때의 비결에 대해 발표했으며, 김성훈 서울치대 교수는 상악전치부에 임플랜트 보철을 시술할 시 심미성을 높이는 비결에 대해 강의했다.


또 성무경 목동부부치과의원 원장은 임플랜트 수복 시 고려해야 할 교합요소에 대해 발표해 임플랜트 보철의 교합 형성 비결에 대해 발표했으며, 박은진 이화의대 교수는 무치악 환자의 임플랜트 치료 성공의 비결에 대해 발표하면서 ▲Make it Simple(간단하게 진료할 수 있도록 할 것) ▲Work Ahead(다음 진료를 예비해 미리미리 시술할 수 있는 것을 행할 것) ▲Follow the Manufacturer"s Instruction(각 기구의 특성에 따른 매뉴얼에 맞춰 시술할 것) 등을 기본사항으로 언급했다.


아울러 오희균 전남치대 교수는 골신장의 실제와 성공 비결에 대해, 김명래 임치원 대학원장은 Onlay Graft 성공의 비결에 대해, 이 옥 강남삼성치과 원장은 임플랜트의 보철적인 문제점과 해결 방법에 대해, 강나라 이화의대 교수는 상악구치부 임플랜트의 성공 비결에 대해 발표했다.
김명래 대학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임플랜트 시술을 어떻게 하면 성공적으로 시술할 수 있는 지에 대해 초점을 맞췄다”며 “골량이 부족하거나 골질이 느슨할 때, 연조직이 부족할 때의 문제점을 제시하고 해결책을 찾도록 했다. 임플랜트에 실패하는 이유를 알고 이에 대해 대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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