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순구개열 양질 진료 실현
치과 협력 위한 학술대회 개최 등

  • 등록 2002.03.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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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순구개열 양질 진료 실현 치과 협력 위한 학술대회 개최 가천의대 길병원 가천의대 길병원 치과는 지난 17일 가천의대 길병원 응급센터 대강당에서 ‘제1회 가천의대 길병원 치과 협력병원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文哲賢(문철현) 길병원 치과 과장이 구순구개열 환자 치료의 어려움과 여러과가 유기적인 협조를 필요로 하는 협진체제의 필요성 및 일본의 동북대학의 진료 체계에 대해 강의했으며 이어 초청연자인 일본 동북대학의 쇼코코치(Shoko Kochi) 교수의 강의가 이어졌다. 오전강의는 구순열, 구개열, 구순구개열 환자의 소개 및 치료 프로토콜을 중심으로 진행 됐으며 오후에는 2차 치조골이식의 시기와 CT를 이용한 성공률의 판별, 골이식후 교정치료방법, 골이식이 성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 文과장은 “길병원 치과는 2001년부터 협력치과병의원 제도를 시행했으며 첫 번째 사업으로서 일본에서 악안면기형교정(특히 구순구개열)을 전문으로 하는 코치 교수를 초청, 이번 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학술대회에 참석한 김왕식 인하의대 교정과 교수는 “bone graft 시기에 있어서 5-6세경의 조기 골이식 후 나온 연구결과는 상당한 신뢰를 주었다”며 “코치 교수의 말대로 구순구개열 환자라 해서 특별히 힘든 치료가 아니라 확고한 기본개념만 가지면 보통의 교정환자처럼 치료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안정미 기자>
심미보철 만족해법 제시 이화의대 심포지움 이화의대 의과학 연구소 치과학교실에서는 ‘만족스러운 전치부 심미보철의 해법’을 주제로 지난 17일 이화의대 김옥길홀에서 2002년 심미보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130여 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 9시 등록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날 심포지움에는 심미보철을 위한 보철전 수술, 교정-보철 협진 치료, 심미적인 보철물 제작을 위한 치과기공사와의 대화, 최신 보철치료의 개념과 경향에 대한 강의 및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이날 심포지움은 김형섭 이화의대 보철과 교수가 결손치조제의 보철적 처치에 대해, 이성근 이화의대 구강외과 교수가 보철을 위한 구강내 소수술에 대해, 한중석 서울치대 보철과 교수가 심미보철을 위한 치료계획에 대해, 우이형 경희치대 보철과 교수가 Minimally invasive tooth preparation에 대해, 신한승 제일치과기공소 실장이 심미적인 보철물을 제작하기 위한 치과의사와 치과기공사와의 대화에 대해, 권긍록 경희치대 보철과 교수가 심미를 고려한 상악 전치 보철수복에 대해 강의했다. <강은정 기자>
초음파 스케일러 강좌 한국세트렉-피아홀롱(주) 주최, ‘초음파 스케일러 -그 기본에서 치근활택술까지’를 주제로 한 강좌가 지난 16일 부산지부 회관에서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강좌에 연자로 참석한 이영규 삼성서울병원 치주과 과장은 “최근 술자와 환자 모두가 Hand Instrument보다 초음파 스케일러를 선호하는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며 “낮은 초음파와 Irrigation 효과로 인해 부드럽고 안전한 시술이 가능하므로 환자가 느끼는 통증을 최소화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치료 부위 안에 깨끗한 치료로 치주낭의 치석, 치태, 괴사성 백악질 등을 제거, 치조골의 빠른 회복을 촉진시킨다”고 설명했다. <신경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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