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생명윤리심위 신설
대통령 소속…전문위원 위촉
정부는 대통령 소속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를 신설하고 위원회 및 산하 5개 전문위원회 위원을 임명·위촉했다.
위원회는 국가 생명윤리 및 안전 정책의 최고 심의기구로 향후 3년간 줄기세포연구 등 생명과학기술과 관련 주요한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사항을 심의한다.
위원장에는 김성덕 중앙대학교 의료원장이 임명됐으며, 위원회는 과학계와 윤리계를 대표하는 민간위원 14인과 정부위원 6인 등 총 20인으로 구성됐다.
안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