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정점에 록 밴드들의 파워풀한 공연을 즐기며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것은 어떨까.
제5회 치과의사 연합밴드음악제가 오는 15일(토) 4시부터 서울 역삼 1동 문화센터 3층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제에는 ‘바이툴 밴드’, ‘디디에스’, ‘애틱식스’, ‘몰라스포에버’, ‘자일리톨’ 등의 밴드들이 참가한다.
이날 바이툴 밴드는 ‘연’(라이너스), ‘바람과 구름’(장남들) 등을 공연하며, 디디에스는 ‘IT’s my life’(Bon Jovi), ‘친구에게’(디디에스) 등의 곡을 연주한다.
애티식스는 ‘멀어져간 사람아’(박상민), ‘Smoke on the water’(Deep Purple)등을 부를 예정이며, 몰라스포에버는 ‘나나나’(조항조), ‘아무 말도 하지 말아요’(김현식) 등을 공연한다.
이뿐 아니라 자일리톨은 ‘고백’(델리스파이스), ‘Take It Easy’(Eagles) 등을 연주한다.
연합밴드음악제 관계자는 “치과의사 밴드 연합음악제는 지난 2010년 이래로 4년 동안 성공적으로 개최됐다”며 “올해도 치과의사로 구성된 각 밴드가 한자리에 모여 공연하게 됐다. 치과계의 화합을 위하고 서로 배려하는 문화를 이끄는 공연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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