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대표단이 세계 치과계 주요 7개국 오피니언 리더들과 각국이 마주한 상황 및 문제를 공유하고 논의의 장을 펼쳤다. 2026 세계치과의사연맹 총회(2026 FDI World Dental Congress·이하 FDI 총회)가 9월 3일부터 8일까지 체코 프라하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치협 대표단은 3일 오전 열린 ‘퍼스그룹미팅(Perth Group Meeting)’에 참여하며 이번 FDI 총회 첫 공식 일정의 닻을 올렸다. 퍼스그룹미팅은 한국을 비롯, 미국·호주·영국·캐나다·일본·뉴질랜드 등 7개국으로 구성된 FDI 국제 협의체로, 각국 대표단이 자국의 현안을 공유하고 함께 논의하며 대책을 도모하자는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이정우 협회장 직무대행, 김다솜 치협 국제이사, 허봉천 공공군무이사 등이 한국 대표로 참석했다. 한국 대표단은 공식 의제로 ‘Integrating Oral Health into Healthy Ageing and Integrated Care Systems(건강한 노화 및 통합 돌봄 체계에 구강건강 통합)’를 상정, 이정우 협회장 직무대행은 각국의 자택·시설로의 방문치과진료 허용 여부 및 수가 등을 화두에 올리고 각국 치과계 대표들에 의견을 구했다. 이 협회장 직무대행은 “한국은 빠르게 초고령사회를 맞이하면서 노인의 구강 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최근 한국에서는 가정 및 지역사회 돌봄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와 관련 캐나다 측에서는 장기요양시설이나 고령자 시설에 대한 적절한 치과 체어 자체가 없는 경우가 많아 제공할 수 있는 치과 진료 수준이 제한된다는 현실적인 문제를 제기했으며, 뉴질랜드에서는 고령자·취약계층의 치과의료의 복잡한 행정절차가 접근성을 저해시킨다는 점을 어려움으로 꼽았다. 또 이날 회의에서는 ‘dental education’ 주제에 대한 열띤 토론도 이어졌다. 각국 대표단은 치과 교육에 대한 자국의 상황을 공유하며 열띤 논의를 펼쳤다. 김다솜 이사는 “학생 때 충분한 임상 경험을 쌓을 기회가 부족한 건 단순히 교육 과정 문제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졸업 후 실제 임상에 나갔을 때 젊은 치과의사들이 겪는 어려움으로 이어질 수 있다. 임상적 어려움뿐 아니라 윤리적 판단, 경제적 부담, 치과의사로서의 진로 등에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치과 윤리 교육의 필요성 등을 역설했다. 그 밖에 각국 대표단은 ▲치과 광고에 대한 규제 ▲각국 보건의료 시스템 및 치과 인력 현황 ▲치과 의료 관광 ▲치과 분야에서의 인공지능(AI) ▲향후 25년 간의 치과의료 ▲치과의사 인력 문제 ▲차세대 치과의사의 협회 참여 확대 등 다양한 현안을 제시하며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이 협회장 직무대행은 “각 나라의 치과협회들이 젊은 치과의사들이 협회와 점점 멀어지고 있다는 점에 대해 모두 경각심을 느끼고 있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협회가 신뢰를 유지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며 “이번 회의를 통해 회원들의 권익을 향상시키고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됐으며, 이후 정책연과의 간담회를 개최해 한국 치과계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다솜 이사는 “서로 다른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고민하고 있는 문제들이 비슷했다”며 “같은 문제를 각 나라가 어떤 방식으로 바라보고, 또 어떤 해결책을 찾아가고 있는지를 들을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허봉천 이사는 “올해로 4년 연속 퍼스그룹미팅에 참석하며 각국 치과계가 공통의 현안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해법을 함께 모색하는 회의로 더욱 발전하고 있음을 느꼈다”며 “향후에는 지역별 인력 불균형, 안전하고 책임 있는 AI 활용, 치과의료 인력체계 등 다양한 의제에 대해서도 깊은 국제적 논의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Thank you all for joining us today. It’s my great pleasure to welcome you to this year’s Korea Lunch.” 2026 세계치과연맹총회(2026 FDI World Dental Parliament‧이하 FDI 총회)가 지난 3일부터 체코 프라하에서 개최된 가운데, 치협은 4일 오후 각국 대표단을 초청해 ‘코리아 런치(Koera Lunch)’를 진행했다. 이날 오찬은 오스템임플란트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이정우 협회장 직무대행을 포함한 치협 대표단과 니콜라이 샤르코브(Nikolai Sharkov) FDI 총재, 아담 보이테흐(Adam Vojtěch) 체코 보건복지부 장관, 박영국 차기 FDI 총재, 최연희 교수(경희치대, FDI 공중보건위원회 위원), 조민기 오스템임플란트 체코법인장 등 수많은 내빈과 각국 대표단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활발한 네트워킹을 통해 각국의 현안들을 공유하면서 전 세계 치과계의 현황을 알아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또한 각국 대표단은 이정우 협회장 직무대행에게 친교의 마음을 담은 선물을 건네는 등 따뜻한 화합의 시간이 이어졌다. 이정우 협회장 직무대행은 환영사를 통해 “코리아런치에 함께해 주신 여러분 모두 감사하다. 지난해에 이어 이번 행사가 가능했던 건 여러분의 참석과 지원 덕”이라며 “오늘의 대화가 더 큰 협력으로 이어져 전 세계 구강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니콜라이 샤르코브 FDI 총재는 축사를 통해 “코리아런치는 수년 동안 이어진 전통”이라며 “이 자리를 마련해 준 치협과 후원사 오스템임플란트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조민기 오스템임플란트 체코법인장은 “이 소중한 순간을 함께해 준 치협, FDI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오스템임플란트는 인류의 건강과 복지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치협이 재정적 어려움으로 인해 FDI 총회 참석이 어려운 국가에 따뜻한 손길을 보태 FDI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2026 세계치과연맹총회(2026 FDI World Dental Parliament‧이하 FDI 총회)가 지난 3일 시작된 가운데, 치협 대표단은 5일 오전 진행된 NLO 포럼에 참석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MSM(Members supports member) 프로젝트에 참여한 협회를 대상으로 한 감사장 전달식이 함께 진행됐다. MSM 프로젝트는 재정적 어려움을 겪는 정규 또는 준회원 치과협회가 동료 FDI 회원·협회로부터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프로젝트로, 도움이 필요한 국가의 회원·협회가 FDI 회원 자격을 유지하고, FDI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치협은 서아프리카에 위치한 베냉(Bénin)에 기부금을 전달, 해당 나라 치과의사가 FDI 총회에 참석할 수 있도록 해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이 밖에 홍콩 치과협회, 튀르키예 치과협회 등도 감사장 수상을 위해 단상에 올랐다. 이정우 협회장 직무대행은 “뜻깊은 상을 받게 돼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회로 한국과 베냉 간의 우정에 기여하게 돼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다솜 국제이사는 “우리보다 어려운 국가들이 있는 건 알고 있었지만, 이번 프로젝트 참여를 계기로 심각성을 더욱 잘 알게 됐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한 국가가 FDI 소속으로 남아 행사에 참석할 수 있게 되면서 만남을 가질 수 있어 기뻤다”고 말했다.
치아를 살릴 것인가, 발치할 것인가. 치과의사의 진료 경력이 길어질수록 이 같은 판단에서 ‘치료 결과를 얼마나 확실하게 예측할 수 있는지’에 더 무게를 두는 경향이 나타났다. 최근 열린 SID 2026 통합 세션에서 공개된 설문조사 분석 결과, 최종 분석에 포함된 치과의사 응답자 679명 가운데 77.9%는 치아 발치·유지를 결정할 때 가장 중요한 요소로 ‘치료의 확실성 혹은 불확실성’을 꼽았다. ‘환자의 확고한 의지’는 11.6%, ‘치료 난이도’와 ‘치료기술의 한계’는 각각 4.86%였으며, ‘경영적 판단’은 0.295%였다. 특히 진료 경력이 길어질수록 ‘치료의 확실성 혹은 불확실성’에 응답이 집중되는 경향이 나타났는데, 진료 경력이 5년 이하는 61.1%, 5~10년은 74.3%, 10~20년은 76.4%, 20년 이상은 80.5%였다. 실제 발치를 판단할 때 참고하는 구체적인 임상 상태로는 ‘골수준 또는 치주부착수준’이 44.5%로 가장 많았고 ‘치아동요도’는 33.7%, ‘골소실 형태’는 10.9%, ‘치주낭 깊이’는 4.86%였다. 즉 임상 지표를 종합해 치아의 치료 결과를 얼마나 예측할 수 있는지를 판단하는 과정에서 차이가 나타난 것으로 볼 수 있다. 다만 ‘치료의 불확실성’을 곧바로 발치의 신호로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는 임상적 제언도 나왔다. 이날 통합 세션의 연자로 오른 이중석 연세치대 교수는 심한 골소실이나 동요도가 있는 치아라도 치료에 반응해 장기간 유지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초기 상태만으로 섣불리 발치를 결정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 이날 강연에서는 골소실이 심해 발치를 고려할 만한 치아에 우선 스케일링 등 염증 조절을 시행한 뒤 경과를 관찰한 증례가 소개됐다. 이후 염증이 가라앉으면서 당초 상태와 다른 양상이 확인됐고, 해당 치아를 장기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불확실하니까 발치한다는 판단에 앞서 치료 반응을 확인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임플란트 제거 결정에 있어서도 이 교수는 “우선 치료를 시도한 뒤 반응을 재평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치료 후에도 반응이 좋지 않다면 이후 발치나 제거를 결정할 수 있으며, 오히려 치료 결과 자체가 다음 의사결정을 위한 근거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날 공동 연자로 오른 김선재 연세치대 교수도 “개별 치아나 임플란트의 문제를 그때그때 해결하는 데 그치지 않고 환자의 최종 치료계획을 함께 바라봐야 한다”며 “처음 세운 치료계획이 환자 상태나 요구에 따라 달라졌다면, 변한 상황을 기준으로 전체 치료계획을 다시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리나라 치과의료가 여러 복합적인 위기에 놓인 가운데 비급여 시장질서를 바로잡고 국민의 치과 의료비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치과의료 인력의 수급·교육 체계까지 전면 재설계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치협 치과의료정책연구원(이하 정책연)이 최근 발간한 연구보고서 ‘치과의료 위기 극복을 위한 전략과 정책개발’(연구책임자 정세환)에 이 같은 내용이 담겼다. 연구팀은 진료비의 가계 부담, 소득에 따른 치과 접근성 격차, 예방 중심 체계로의 전환 미비, 비급여 시장 교란, 치과의사 공급 증가, 보조인력 구인난 등을 주요 위기로 봤다. 우선 연구진은 비급여 시장에서 나타나는 과도한 가격 경쟁을 치과의료 생태계를 흔드는 주요 요인으로 지목했다. 심평원에 따르면, 전국 치과의 임플란트의 지역별 평균 비용은 건강보험 임플란트 총진료비보다 낮은 수준이다. 연구팀은 이 같은 ‘수가 역전’ 현상을 공급 증가와 의료기관 간 과도한 가격 경쟁이 투영된 결과로 해석했다. 이에 비급여 진료의 최종 지불 총액을 기준으로 가격을 표시하도록 하고, 환자를 오인시키는 가격 광고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민관이 함께 ‘치과 비급여 안심 진료 기준’을 마련하고 치협에 공적 자율징계권을 부여하는 방안도 정책과제에 포함했다. 치과 의료비의 높은 가계 부담에 대해서는 필수 치과의료의 보편적 보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고 봤다. 구체적으로 노인 임플란트 급여 인정 개수 확대, 장애인·의료급여 대상 틀니·임플란트 적용 확대, 방문 구강관리·방문치과진료 수가 신설 등을 제시했다. 아동·청소년에게는 불소도포 등 예방·보존치료의 건강보험 적용을 확대하는 방안도 내놨다. ‘치과의사 공급 증가’와 ‘보조인력 구인난’이 동시에 발생하는 모순도 짚었다. 이에 연구팀은 보건의료인력 수급추계위원회 내 치과의사 수급추계분과를 실질 가동해 수급 전망을 마련하고, 치대 입학정원 조정과 교육 개혁 로드맵을 수립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보조인력 문제에는 직역 간 업무범위를 명확히 하는 동시에 경력단절 유휴인력의 재취업을 지원하고, 별도의 교육을 받은 ‘치과조무사(가칭)’ 인력을 개발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연구팀은 이 같은 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할 국가 차원의 컨트롤타워도 필요하다고 봤다. 이에 보건복지부 내 ‘구강정책관’을 설치하고 그 아래 구강정책과와 치과의료관리과를 두고 구강보건뿐 아니라 치과 인력, 건강보험, 의료기관 관리, 치과산업·R&D 등을 종합적으로 담당하도록 하자는 구상이다. 연구팀은 “치과 비급여 시장 정상화, 치과 의료비 개인 부담 경감, 치과 인력 중장기 수급관리 및 교육 개혁을 세 가지 추진 전략으로 제시하고, 향후 치과계가 정부와 국회를 설득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정책 제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밝혔다.
치협이 치과종합보험 손해보험사를 선정하기 위해 보험사가 제안한 사항들을 자세히 살폈다. ‘2026년 치과종합보험 손해보험사 및 운영사 선정 심사회의’가 지난 3일 치협 회관에서 진행됐다. 이날 마경화 부회장, 우시택 간사(법제이사), 이상구 총무이사, 장복숙 재무이사, 김재성 법제이사가 참여한 가운데 ▲2026년도 보험료율 검토 ▲손해보험사 주간사 및 지분 배분 ▲운영사(보험대리점) 선정 등을 논의했다. 치협 치과종합보험 상품은 화재, 폭발, 풍수재, 급배수 설비누출 등으로 발생한 치과 병·의원의 재물손해를 보장하는 비즈니스종합보험과 치과 병·의원이 소유·사용·관리하는 시설에서 발생한 사고로 제3자에게 신체 및 재물손해를 입혔을 경우 발생하는 법률상 손해배상책임을 보장하는 영업배상책임보험을 조합한 상품으로, 회원들이 개원 시 매우 필요로 하는 보험상품이다. 해당 보험은 치협을 보험계약자로, 피보험자를 회원으로 하는 단체보험으로 가입 시 피보험자(협회 회원)의 소속지부를 확인하는 절차가 추가되며, 이를 거부하거나 소속지부가 없는 경우 차기년도 동 보험 가입 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지난 4년 동안 건강보험 거짓청구로 적발된 치과 의료기관이 모두 191개소로, 적발 금액은 115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서영석 의원(경기 부천시갑)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2년부터 최근 4년간 요양기관 839개소에서 총 347억8900만 원의 건강보험 거짓청구가 적발됐다. 특히 요양기관별 현황을 살펴보면 치과 의료기관은 치과의원 189개소, 치과병원 2개소 등 4년 간 191개소가 적발됐고, 적발 금액은 114억9600만 원이었다. 연도별로는 2022년 36개소(25억1300만 원), 2023년 51개소(35억2700만 원), 2024년 51개소(24억1500만 원), 2025년 53개소(30억4100만 원) 등으로 집계됐다. 연평균 48개소에서 28억7400만 원의 거짓청구가 적발된 셈이다. 행정처분도 2022년 25건(업무정지 9건, 과징금 16건), 2023년 22건(업무정지 14건, 과징금 8건), 2024년 24건(업무정지 3건, 과징금 21건), 2025년 21건(업무정지 11건, 과징금 10건)을 받는 등 매년 꾸준한 추세로 확인됐다. 최근 4년간 전체 의료기관의 적발 금액을 분석해 보면 347억8900만 원 가운데 의원이 42.85%로 가장 많았고, 치과의원이 33%로 두 번째로 많았다. # “4년간 매일 2381만 원 거짓청구” 거짓청구 유형별로는 2022년과 2024년에는‘입내원일수 거짓 및 증일청구’가 가장 많았고 2023년과 2025년에는 ‘실제 진료(투약)하지 않은 행위 등 거짓청구’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2022년 대비 2025년 ‘입내원일수 거짓 및 증일청구’ 비중은 60.5%에서 33.9%로 줄어든 반면 ‘실제 진료(투약)하지 않은 행위 등 거짓청구’는 24.2%에서 37.6%, ‘비급여대상 진료 후 요양급여비용 이중청구’는 9.7%에서 13.1%, ‘의료행위 증량청구’는 1.3%에서 11.4%로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서영석 의원은 “최근 4년간 매일 2381만 원의 건강보험 재정이 거짓청구로 새나간 것으로 진료일수를 부풀리거나 실제 하지 않은 진료를 청구하는 것은 물론 이중청구와 증량청구 등 다양한 형태의 거짓청구가 이어지면서 국민이 낸 보험료가 지속적으로 누수돼 왔다”며 “정부가 거짓청구 방지 대책을 철저히 이행해 건강보험 재정 누수를 막는 데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치과 의료기관에서도 해외 진출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중앙아시아로 진출한 실제 사례가 보고돼 눈길을 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최근 ‘의료해외진출 실사례집’을 통해 해외로 진출한 27개 의료기관 사례를 공개했다. 특히 이중 치과 분야에서는 중앙아시아인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로 진출한 사례가 게재됐다. 해당 치과는 100% 지분의 신설 단독 투자, 컨소시엄 진출 형태로 총 9억 원 규모의 투자가 진행됐다. 진흥원 보고서에 따르면 해당 치과는 단순 병원 개원이 아니라 치과의 임플란트 수술 노하우, 치과용 ICT 솔루션, 국산 치과 장비를 결합해 수출한 모델이다. 현지 병원을 국산 의료기기 및 솔루션의 ‘쇼룸’처럼 활용해 현지 유통 판로를 개척했다는 것이다. 지난 2024년 2월 정식 개원한 이 치과는 개원 후 진료 효율이 1156% 상승하고 월 매출이 지속 성장하는 등 안착에 성공했다고 진흥원은 분석했다. 현지화에 성공하기 위해 해당 치과는 구강 이미지를 클라우드로 자동 전송해 실시간 공유하는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데이터 중심 진료와 더불어 석회질 물로 인해 치아 상태가 좋지 않은 현지 환자들을 타깃으로 3D 가이드를 활용한 임플란트 수술을 제공했다. 또 현지 GDP를 고려해 한국보다는 낮지만, 현지 로컬 병원보다는 약 1.5배 높은 수가를 책정해 프리미엄 시장을 공략했다. 이 과정에서 ‘첨단 한국 시스템’과 ‘통증 없는 치료’를 핵심 키워드로 내세워 현지 마케팅도 진행했다. 향후에는 우즈베키스탄 치과대학과 MOU를 체결해 현지 대학생들이 해당 치과에서 임상 실습을 하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다만 2026년부터 모든 의약품 및 의료기기 등록 시 국가 GMP 인증이 필수가 되고, 의약품 및 의료기기 유통 시 마킹 코드를 부착, 디지털 추적 시스템에 등록해야 하는 등 점차 규제가 강화되고 있다는 점은 유의사항이다.
파독 간호사‧광부들을 지원하는데 힘써 온 이수구 치협 고문(스마일재단 이사장)이 독일 한인사회로부터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아 현지에 동판으로 얼굴을 새기게 됐다. (사)재독한인간호협회와 (사)파독산업전사세계총연합회는 지난 6일 독일 에센 한인문화회관에서 파독산업전사세계총연합회 창립 19주년을 기념해 이수구 고문과 윤행자 전 재독한인간호협회 회장(제13대)의 공로를 기리는 동판 제막식을 열었다. 이는 지난 15년 간 파독 간호사‧광부 지원 사업에 앞장서 온 이수구 고문과 현지에서 파독 간호사들을 지원해 온 윤행자 회장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행사였다. 특히, 올해는 지난 1966년 파독 간호사들이 대규모로 독일로 건너간 지 60주년이 되는 해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수구 고문은 동판 제막식 뿐 아니라 현지 한인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구강, 건강한 노후’를 주제로 특강을 펼쳤으며, 제막식에 앞서 5일 진행된 파독간호사 60주년 기념행사에서는 재독한인간호협회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기념행사에는 Karl Josef Laumann NRW 복지부 장관, Kerstin Griese 노동사회부 국무차관, 김민철 재외동포청 차장, 고경석 주독일대한민국 대사, 신경림 간호협 회장, 김장호 구미시 시장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이수구 고문과 파독 간호사들과의 인연은 지난 2011년 당시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제3대 총재를 지내던 이 고문이 WHO 총회 참석차 스위스를 방문했다가 독일 에센 한인문화회관을 들르며 시작됐다. 당시 독일 동포사회는 자체적으로 모은 회관 건립 후원금, 파독 광부들의 한국 적립금 등을 모아 비어 있던 성당 건물을 매입했는데, 정작 회관으로 사용하려 하니 에센시청이 주차장 규격을 문제 삼아 건축허가를 내주지 않아 회관 운영이 중단될 위기에 처했었다. 이 같은 어려움을 들은 이수구 고문은 당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급하게 5만 유로를 지원 건축허가를 받도록 했으며,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자체적으로 매년 1억5000만 원을 파독 간호사‧광부 지원 예산으로 편성, 현재까지 현지의 한인 독거 파독 간호사‧광부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현지 한인회는 이 고문의 이 같은 업적을 기려 동판을 제작, 에센 한인문화회관을 찾는 이들에게 알리기로 했다. 박소향 재독한인간호협회장은 “파독 간호의 역사는 단순한 해외 취업의 역사가 아니다. 병원 현장에서 환자를 정성껏 돌봤던 간호사들의 삶은 독일 사회에 한국인의 성실성과 책임감을 보여주는 소중한 기록이 됐다”며 “이들에게 남다른 관심과 사랑으로 많은 지원을 해 준 이수구 이사장님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수구 고문은 “오늘의 대한민국 발전에는 파독 간호사‧광부들의 헌신이 있었다. 이분들이 독일에 가서 세계에 한국인들의 성실함을 알렸고, 독일은 파독 인력들의 임금을 담보 삼아 한국에 차관을 빌려줘, 그 자금을 바탕으로 한강의 기적을 일구는데 큰 힘이 됐다. 민간 외교관으로서의 역할을 한 이분들의 업적을 잊어서는 안 된다”며 “내가 해준 것에 비하면 과분한 대접을 받았다. 앞으로도 이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역할을 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치과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이 도입 5년 만에 실제로 신규 치과의사의 임상 능력을 끌어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치과의료정책연구원(이하 정책연)이 최근 발간한 ‘치과의사 실기시험 질 향상 중심의 성과 분석(전양현·김재훈·마득상·심준성·최병준)’ 보고서에 따르면, 실기시험을 거쳐 배출된 전공의와 이들을 가르치는 교수, 함께 근무하는 치과위생사까지 모두 실기시험이 임상 역량 향상에 도움이 됐다고 답한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진은 실기시험 도입이 신규 치과의사에게 실제로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확인하기 위해 전공의 101명, 치과대학병원 교수 50명, 치과위생사 4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세 그룹 모두 5점 만점 기준 평균 점수가 중간값인 3점을 넘어, 실기시험이 신규 치과의사의 임상 능력 향상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인식했다. 특히 전공의 응답에서 이런 흐름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실기시험 준비과정이 임상 수행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됐다’고 답한 비율이 84.2%에 달했고, ‘실기시험을 통해 기본 술기 능력이 향상됐다’는 응답도 81.2%였다. ‘실기시험 경험이 실제 환자 진료에 도움이 됐다’는 응답 역시 75.2%로 높았다. 이는 전공의 4명 중 3명 이상이 실기시험의 효과를 체감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할 수 있다. 전공의를 직접 지도하는 교수들의 평가는 한층 더 후했다. 교수 응답자의 경우 11개 평가 문항 모두에서 60% 이상의 긍정 응답률을 보여, 세 응답자 그룹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의 긍정 평가를 나타냈다. ‘실기시험 준비과정이 임상 수행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느낀다’는 질문에 긍정 응답은 92%에 달했고, ‘실기시험 경험자는 문진 능력이 향상됐다’는 물음에 대한 긍정 응답률도 88%였다. 환자와의 의사소통 능력이 향상됐다고 본 교수도 80%에 달해, 실기시험이 단순 술기뿐 아니라 환자를 대하는 태도 전반에까지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보는 시각이 확인됐다. 신규 치과의사와 함께 진료 현장에서 일하는 치과위생사 48명의 인식도 비슷했다. 이들 중 95.8%는 ‘치과의사 면허시험에 실기시험이 필요하다’고 답했고, 91.7%는 ‘실기시험이 신규 치과의사의 진료 역량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실제 신규 치과의사의 능력 변화를 묻는 질문에서도 치과위생사들은 ‘문진 능력 향상’(58.3%), ‘임상 검사 능력 향상’(52.1%), ‘진료에 대한 자신감 향상’(47.9%) 순으로 긍정적인 응답을 내놨다. 치과위생사 그룹의 평가가 세 그룹 중 가장 신중한 편이었지만, 그럼에도 세 응답자 그룹 모두 평균이 중간값(3점)을 넘어, 실기시험의 효과에 대한 공감대는 전반적으로 형성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교육 환경도 임상 역량 제고 집중 실기시험 도입은 치과대학(원)의 교육 환경 자체도 바꿔놓았다. 연구진이 11개 치대·치전원 중 자료 제출에 동의한 7개 치대·치전원을 대상으로 실기시험 도입 전후 교육 환경 변화를 비교한 결과, 이 중 5개교는 임상 실기 훈련을 전담하는 조직을 새로 만들었고, 7개교는 실습 시설·장비에 새로 예산을 투입하거나 기존 예산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과정의 변화를 체감하는 건 학생과 전공의, 교수도 마찬가지였다. 실기시험을 앞둔 본과 4학년 학생 11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실기시험은 진료 술기뿐 아니라 태도와 의사소통 능력까지 포함하는 평가로 인식하고 있다’는 물음에 긍정 응답률이 71.8%, ‘실기시험 준비과정에서 배우는 내용이 실제 진료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물음에는 긍정 응답률이 70.9%로 나타났다. 이미 실기시험을 치른 전공의들 사이에서는 ‘실기시험 도입 이후 교육과정에서 술기 훈련이 증가했다’는 응답이 83.2%, ‘임상실습의 중요성이 더 강조됐다’는 응답이 82.2%로 높게 나타났다. 교수들 역시 ‘실기시험이 학교의 교육 내용이나 평가 방식에 영향을 줬다’는 응답이 92%에 달해, 실기시험이 단순히 합격 여부를 가르는 시험을 넘어 치과대학의 교육 방식 자체를 임상 실무 중심으로 바꾸는 계기가 됐다는 점을 뒷받침했다. 연구진은 “치과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은 단순한 평가 도구가 아니라 치의학 교육과 신규 치과의사의 임상 수행 능력에 실질적 영향을 미치는 핵심 제도로 자리매김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이 같은 연구를 바탕으로 복지부, 국시원, 치협, 교육 현장 등이 협력해 보완점을 재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첨언했다. 이를 통해 국민 구강 건강을 수호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치과의사를 배출할 수 있도록 제도 발전에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플란트 치료 중 하치조신경을 손상한 치과 원장이 법원에서 약 2190만 원 손해배상 판결을 받았다.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은 최근 환자가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이 같은 판결을 내렸다. 판결문에 따르면 치과 원장은 환자 A씨에게 치아 부위 임플란트 식립을 진행했으나, 치료 이후 우측 하순 감각저하가 발생해 임플란트를 제거하고 약 처방을 실시했다. 하지만 증상은 회복되지 않았고, 이후 환자가 상급병원에서 우측 삼차신경 하악분지의 신경병증 진단을 받은 것이 소송까지 이어졌다. 재판부는 치과 원장이 임플란트 식립 과정에서 주의의무를 위반했다고 봤다. 재판부는 환자가 시술 이전 감각 이상이 없었던 점, 임플란트 식립 직후 증상이 발생한 점 등을 종합하면 시술 과정의 과실 외 다른 원인으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다만, 재판부는 환자가 주장한 전원 지연에 따른 과실은 인정하지 않았다. 또 정상적인 임플란트 시술에서도 불가피하게 신경 손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점 등을 고려해 손해배상 책임을 70%로 제한했다. 손해액은 하치조신경 손상에 따른 노동능력상실과 일부 치료비, 위자료 등을 고려했다. 재판부는 “치과 원장은 임플란트 식립 과정에서 신경이 손상되지 않도록 안전하게 시술해야 할 주의의무가 있음에도 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아 환자에게 신경병증을 발생하게 했다”고 밝혔다.
최근 한 공중파 방송사에서 초고령사회 요양병원·요양원의 돌봄 현실을 3편에 걸쳐 조명하면서 요양시설 입소자들의 열악한 구강 관리 실태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 가운데 이를 일부 요양원의 관리 소홀만으로 바라봐서는 근본적인 해결이 어렵다며 제도 개선이 절실하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임지준 대한치매구강건강협회(이하 치구협) 회장은 요양시설 구강 돌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두 가지 제도적 사각지대를 우선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먼저 장기요양기관 구강 관리 평가지표의 실효성 강화다. 현재 평가는 종사자 교육, 구강관리용품 구비, 필요 시 치과 진료 연계 등을 확인하고 있지만, 정작 입소자의 실제 구강 상태를 확인하는 장치는 부족하다. 이와 관련 임 회장은 기존 평가체계에 ‘입소 시 구강 상태 평가·기록’, ‘최소 연 1회 치과의사 구강검진’을 추가해 자연치아·틀니·임플란트 여부, 씹기 어려움, 통증·출혈, 위생 상태, 구강건조, 치료 필요 여부 등을 실제로 확인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임지준 회장은 “교육을 받고 칫솔을 갖춰 놓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며 “결국 어르신의 입안을 실제로 보고 문제가 있는지를 확인하는 평가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둘째는 고령 의료급여 수급자의 국가 구강검진 사각지대 해소다. 올해부터 치과가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국가 구강검진을 시행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은 마련됐지만, 고령 의료급여 수급자 상당수는 여전히 국가 구강검진 대상에서 제외돼 있다. 임 회장은 “치과가 요양원으로 찾아갈 수 있게 됐는데 정작 가장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일부는 검진 대상이 아닌 상황”이라며 “최소한 장기요양시설 입소자는 건강보험과 의료급여 여부와 관계없이 국가 구강검진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치구협은 9월 중 ‘장기요양기관 구강관리 평가지표 개선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제도개선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추진위원회는 치과의사·치과위생사 등 범치과계가 함께 현행 평가지표의 문제점을 검토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고령 의료급여 수급자의 구강검진 사각지대와 장기요양시설 구강돌봄 문제는 치과계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만큼, 장기요양·노인복지·간호·영양·재활 등 돌봄 관련 단체들과도 힘을 모아 정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제도개선을 요구할 계획이다. 임지준 회장은 “방송에서 드러난 현실을 보고 요양원만 탓해서는 달라지는 것이 없다. 범치과계가 먼저 힘을 모으고 장기요양·돌봄 현장과 함께 제도를 바꿔야 한다”며 “입소 시 구강 상태 확인, 정기 구강검진, 매일의 구강 관리, 문제 발견 시 치료 연계까지 하나의 시스템으로 작동해야 한다. 어르신의 입을 돌보는 것은 곧 생명을 돌보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투명재정감시행동이 제33대 치협 회장단 선거 과정에서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1심 벌금형을 선고받은 K 치협 감사에 대해 감사직에서 사퇴할 것을 촉구했다. 투명재정감시행동은 지난 10일 성명을 통해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으로 1심 벌금형을 선고받은 K 감사의 감사직 사퇴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및 배임수재미수 등으로 1심 징역형을 선고받은 치과전문지 발행인 겸 기자 K씨에 대한 책임 촉구 ▲전 협회장의 사과 및 선거 관련 법무비용 반환 등을 요구했다. 이번 성명은 서울서부지방법원이 지난 8월 27일 제33대 치협 회장단 선거 과정에서 치과의사 이메일 주소를 선거홍보에 이용한 혐의와 관련해 K 감사에게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으로 벌금 700만 원을,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및 배임수재미수 등의 혐의가 인정된 K씨에게 징역 4개월을 선고한 데 따른 것이다. 두 피고인은 해당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한 상태다. 투명재정감시행동은 아울러 개인정보가 선거홍보에 이용된 회원들과 손해배상 청구 등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의실천치과의사연합(이하 연합)이 제33대 치협 회장단 선거 과정에서 선거운동원으로 활동하며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 벌금형을 받은 K 전 치협 이사에 대해 ‘대회원 사과와 즉각 치협 현직에서 물러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연합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성명서를 지난 6일 발표하고 “회원의 개인정보가 어떠한 경우에도 특정 후보의 선거도구가 돼서는 안 되며, 언론의 보도 역시 금전적 거래의 대상이 돼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해당 판결은 서울서부지방법원이 지난 8월 27일, 제33대 치협 회장단 선거 과정에서 치과의사 개인정보를 특정 후보의 선거홍보에 이용한 행위에 대해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인정, 당시 선거운동원으로 일했던 K 전 이사에 벌금 700만 원, 선거홍보물을 발송한 특정 언론 발행인에게 징역 4개월을 선고한 건이다. 이와 관련 연합은 1심에서 벌금형을 받은 K 전 이사가 협회 회무와 재정의 적정성을 감시해야 하는 직위에 있는데 대한 부분을 지적했다. 더불어 협회가 선거 관련 법무비용의 지출 내역과 근거를 공개하고, 부당한 지출이 확인되면 즉시 환수 조치를 취하는 한편, 협회와 동창회·학회·전문지 등 치과계 각 조직은 보유한 회원 개인정보의 수집 근거와 이용 범위를 점검하고, 목적 외 이용을 막을 기준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K 전 치협 이사가 선거운동 관련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으로 법원에서 벌금형 판결을 받았다. 서울서부지방법원은 지난 8월 27일 제33대 치협 회장단 선거 과정에서 치과의사 이메일 주소를 선거 홍보에 이용한 혐의와 관련, K 전 치협 이사에게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으로 벌금 700만 원을 선고했다. 같은 재판에서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및 배임수재미수 등의 혐의가 인정된 치과전문지 발행인 겸 기자 K씨에게는 징역 4개월이 선고됐다. 두 피고인은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판결문에 따르면 K 전 치협 이사는 치과전문지 발행인 겸 기자인 K씨와 공모해 선거운동을 목적으로 K씨가 보유하고 있던 치과의사 2만여 명의 이메일 주소록을 이용하기로 하고, 금액을 대가로 선거운동 목적의 홍보문서를 주고 받아 치과의사들에게 전송했다. 재판부는 “선거 홍보자료가 후보 측으로부터 K씨를 거쳐 언론사 회원 등에게 전송된 경위와 선거운동 기간 중인 지난 2023년 2월 20일경부터 해당 선거 홍보자료가 마지막으로 전송된 2023년 3월 6일경까지 K 전 치협 이사와 K씨가 주고받은 대화 내용 등에 비춰보면 당시 선거 후보의 선거운동을 담당한 K 전 이사와 K씨가 개인정보보호법위반 범행에 공모했다고 판단된다”고 판시했다.
부산대치과병원이 법인 개원 15주년을 맞아 부산 시민들에게 높은 수준의 진료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부산대치과병원이 지난 4일 치의학융복합센터 2층 강당에서 법인 개원 1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현철 부산대치과병원장을 비롯해 병원 이사장인 최재원 부산대 총장과 전재수 부산광역시장, 윤영석 재경위 의원(양산갑), 정성국 교육위 의원(부산진갑), 김해영 부산대병원장, 권대근 대한치과병원협회장, 조수현 부산지부장 등 주요 단체장과 부산광역시 시민건강국장, 양산시 보건소장 등 관계자, 병원 보직자와 치과의사 등 임직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현철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규정, 공정, 합리를 원칙으로 변화를 통한 발전, 발전을 기반으로 꿈꾸는 병원의 미래상을 제시하면서 참석자들의 성원과 지원을 부탁했다. 아울러 전재수 부산광역시장은 부산대치과병원의 수준 높은 진료를 부산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부산 분원 설치를 임기 내 빠른 시간 안에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밖에 현장에서는 박수병, 조봉혜, 신상훈, 김종엽 등 초대 병원장 및 보직자에 대한 공로패 수여가 이뤄졌다.
사단법인 SIF(Seoul Implant Foundation)이 창립 1주년을 맞아 법인 설립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무리하고, 우리나라 임플란트 학술의 글로벌화를 위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SIF는 지난 6일 제17회 SID 2026이 열린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사단법인 SIF 창립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규성 SIF 이사장과 이용익 신흥 회장을 비롯해 치과계 주요 인사와 해외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아울러 이날 이정우 협회장 직무대행, 박영국 신흥연송학술재단 이사장, 박영석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장이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했으며, 신동열 서울지부장은 현장을 찾아 SIF의 도약을 응원했다. SIF는 대한민국 임플란트 분야가 축적해 온 학술·임상 성과를 세계와 공유하고, 국내외 우수 연구자와 미래 인재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출범했다. 지난해 9월 7일 제16회 SID 현장에서 창립을 알린 이후 법인 설립과 향후 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을 갖추는 데 집중해 왔다. 이날 SIF는 핵심 사업으로 ▲SID 글로벌화 ▲연구비 지원 ▲스칼라십 ▲국제 인재 네트워크 구축 등을 제시했다. 우선 지난 2010년 시작해 올해 17회를 맞은 SID의 학술적 성과를 국제 무대로 확대한다. 국내 우수 연구자를 대상으로 임상·전임상 연구비를 지원하는 연구보조금 사업도 추진한다. 우수한 연구 성과에 대해서는 ‘SIF 연구상’을 제정·수여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또 국내 우수 인재를 선발해 장학금과 장·단기 해외 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해외의 젊은 치과의사와 연구자를 국내로 초청하는 양방향 인재교류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해외 인재를 서울로 초청해 한국의 임플란트 임상과 학술을 경험하도록 하고, 국내 전문가의 해외 학술 활동을 지원해 장기적인 국제 네트워크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를 토대로 한국이 아시아 임플란트 교육과 학술 교류의 허브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조규성 이사장은 “이제 SID도 글로벌 학술 세미나로 성장할 시기가 됐다. 국제적인 SID World Symposium을 위해 SIF가 제도적 기반을 구축하겠다”며 “SIF와 SID, 에버티스가 상호 협조하는 체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현종 SIF 사무총장은 “지난 1년이 SIF의 기반을 마련하는 시간이었다면 이제부터는 설립 취지를 구체적인 사업과 성과로 이어갈 때”라며 “국내외 치과의사와 연구자가 지속적인 학술적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네트워크 구축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용익 신흥 회장도 “창립 1주년은 지난 시간을 기념하는 자리인 동시에 더 큰 도약을 향한 새로운 시작”이라며 “신흥 역시 71년간 치과산업에서 쌓아온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SIF가 세계적인 학술 공익법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이하 경희치대) 교수팀이 교육부·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6년도 이공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에 줄줄이 선정됐다. 먼저 허동녕 교수(치과재료학교실)와 김성훈 교수(치과교정학교실) 연구팀은 ‘2026년도 이공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 미래도전연구지원사업’ 신규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 연구팀은 올해 9월부터 향후 5년간 연간 약 1억6000만 원 규모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연구를 수행한다. 선정된 과제명은 ‘미래형 디지털 치의학 선도를 위한 고정밀 3D 지능형 DeepSDF 모델 기반 교정장치 자동 설계 및 로봇 공정 제어 기술’이다. 허동녕 교수가 연구책임자를, 김성훈 교수가 공동연구책임자를 맡아 연구를 이끈다. 연구팀은 환자의 구강스캔 데이터를 기반으로 투명교정장치를 자동 설계하고, 3D 프린팅과 로봇 기술을 활용해 제작 및 후처리 공정을 자동화하는 병원 내 통합형 제조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환자가 병원을 방문한 당일 개인 맞춤형 투명교정장치를 제작·적용할 수 있는 ‘원데이 교정치료(1-Day Orthodontics)’의 기술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최종 목표다. 현재 투명교정장치 제작 방식은 설계와 제조 과정이 분리돼 있어 시간이 오래 걸리고, 작업자나 장비에 따라 품질 편차가 크다는 한계가 있다. 연구팀은 AI 자동 설계 기술과 고정밀 3D 프린팅 소재, 로봇 자동화 기술을 하나로 통합해 이 같은 한계를 극복한다는 방침이다. 장은영 연구교수와 곽규환 교수(치과미생물학교실) 연구팀은 ‘2026년도 이공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 보호 연구’ 과제에 선정됐다. 연구팀은 올해부터 5년간 매년 2억8000만 원씩, 총 14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연구를 수행한다. 선정 과제명은 ‘한국인 호발성 베체트 구강궤양의 구강 마이크로바이옴-NETosis축 공간면역병리 규명 및 국소 제어 타겟 발굴’이다. 구강미생물학 분야의 장은영 교수가 연구책임자를, 구강면역학 분야의 곽규환 교수가 공동연구원을 맡았다. 연구팀은 난치성 자가면역질환인 베체트병의 초기 병변인 구강궤양을 단순 증상이 아닌, 질환 악화를 차단하는 ‘구강 관문(Oral Gateway)’으로 새롭게 정의하고 연구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베체트병 치료는 질환이 상당히 진행된 뒤 전신 면역억제제나 스테로이드를 투여하는 방식에 의존해왔다. 연구팀은 다중·공간 오믹스(Multi-Spatial Omics) 기술을 활용해 구강 점막 미생물 변화가 전신 면역 과반응을 유도하는 기전을 규명하고, 부작용이 큰 기존 치료를 대체할 국소 표적 치료 타겟을 발굴할 예정이다.
미국 아이오와주의 한 치과의사가 자신의 진료에 대한 비판적인 글을 온라인에 게시한 환자들의 사생활을 침해한 혐의로 1000달러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아이오와주 치과 위원회는 최근 아이오와주 어반데일에 있는 노스파크 치과의 트룽 판 박사를 비전문적인 행위와 환자 정보의 기밀 유지 의무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 위원회는 트룽 판 씨가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온라인 리뷰에 대해 “비전문적인 답변을 게시하고 그 답변에 환자 정보를 포함시켰다”고 설명했다. 이사회는 해당 내용, 트룽 판 씨의 답변, 또 해당 사건들이 발생한 시점 외의 어떠한 정보도 공개하지 않았다. 이번 사건과 관련 청문회 없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트룽 판 씨와 이사회는 최근 합의에 도달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에 따라 트룽 판 씨는 향후 유사한 행위를 할 경우 징계 조치를 받을 수 있다는 경고를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합의의 일환으로 트룽 판 씨는 기간이 정해지지 않은 윤리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1000달러의 민사 벌금을 납부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이번 사건의 경우 비판적 리뷰에 치과의사가 대응하는 과정에서 벌어진 일인 만큼 환자와 소통에 있어 더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는 의견이 제시된다. 실제로 국내 치과에서도 악성 리뷰에 감정적 대응에 나섰다가 환자와 법적 분쟁까지 이어진 사례가 있는 만큼 국내 개원가도 주의해야 할 지점으로 읽힌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은 지난 6일(일) 원주 미리내 도서관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부당청구 장기요양기관 신고ㆍ포상금 제도'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원주 미리내 도서관 ‘독서의 달’ 행사와 연계해 지역 주민과 도서관 방문객에게 신고‧포상금 제도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부당청구 장기요양기관 신고 대상과 신고 방법, 포상금 지급 기준 등을 안내하고, QR코드를 활용해 관련 정보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또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주민들의 제도 관련 궁금증을 현장에서 안내하는 등 보다 쉽고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부당청구 장기요양기관 신고ㆍ포상금 제도'는 국민 참여를 통해 부당청구에 대한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장기요양보험재정 누수를 방지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신고 내용이 조사 결과 부당청구 사실로 확인된 경우, 장기요양기관 관련자의 경우에는 최고 2억 원, 장기요양기관 이용자와 그 밖의 신고인은 최대 500만 원까지 포상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신고는 노인장기요양보험 누리집(www.longtermcare.or.kr), 공단 모바일 앱을 이용하거나 우편 또는 공단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김기형 장기요양상임이사는 “해당 제도는 국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장기요양보험 재정을 지키는 제도”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장기요양 운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대국민 홍보를 강화하고, 제도의 실효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건보공단은 지난 4월 11일 같은 장소인 미리내 도서관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했으며, 유튜브 콘텐츠를 제작ㆍ공개하는 등 '부당청구 장기요양기관 신고ㆍ포상금 제도'에 대한 국민 인지도제고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단일 대구치 수복이 필요한 경우에 사랑니를 자가이식, 장기간 안정적으로 유지한 임상증례가 보고돼 눈길을 끈다. 자연치아의 생물학적 가치를 살리는 또 하나의 치료 선택지로서 의미가 있다는 설명이다. 원치윤 원장(원치윤치과)이 협회지 8월호에 잔존 치조골 높이가 약 3mm에 불과한 상악 좌측 제1대구치 부위에서, 측방 접근이 아닌 치조정 접근을 통해 골이식재 없이 상악동 점막을 거상한 후 성숙한 사랑니를 자가이식하고 약 9년간 추적 관찰한 증례(https://doi.org/10.22974/jkda.2026.64.8.004)를 보고했다. 약 9년간의 추적 관찰에서 이식치는 안정적인 기능을 유지했으며, 방사선상 치주인대 공간이 보존되고 유착이나 병적 치근흡수는 관찰되지 않았다. 특히 상악동 내에 위치한 이식 치근 전체를 둘러싸는 점진적인 골형성이 나타났으며, 치근첨을 넘어 새롭게 형성된 상악동저까지의 골 두께는 방사선 상 약 3–5mm로 관찰됐다. 이는 치주인대를 보존한 자가치아이식이 거상된 상악동 공간에서도 치주조직의 적응과 골형성에 기여할 가능성을 보여준다. 단일 증례로 재생 기전을 확정하거나 결과를 일반화할 수는 없지만, 장기간의 관찰 자료가 부족한 이러한 술식에서 이번 증례는 치료 선택에 참고할 만한 임상 근거를 제공한다. 자가치아이식은 임플란트가 보편화되기 이전부터 시행돼 온 치료법이다. 특히 치주인대가 보존되면 자연치아 고유의 감각과 완충 기능을 유지할 수 있고, 백악질에 대한 결합조직 부착을 통해 치주조직의 방어 구조를 회복할 수 있다는 생물학적 장점이 있다. 성숙한 사랑니를 활용한 자가치아이식은 자신의 치아를 다시 기능하게 한다는 의미도 크다. 원치윤 원장은 “그동안 상악 구치부의 골 높이가 부족한 경우에는 상악동 거상술과 골이식을 동반한 임플란트 치료가 널리 선택돼 왔다. 이번과 같이 수여부의 조건을 개선하는 술식은 사랑니 자가치아이식에도 활용될 수 있다”며 “이번 보고는 임플란트 치료와 함께 발전해 온 상악동 거상 술식을 자가치아이식에도 활용하고, 치주인대가 지닌 생물학적 잠재력을 치료 계획에 반영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말했다.
서울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여자동창회(이하 서여동)가 선후배 간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젊은 치과의사의 진로 설계를 돕는 자리를 마련했다. 서여동은 지난 5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2026 멘토·멘티 결연식’을 개최했다. ‘길을 묻다, 길을 잇다’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재학생과 젊은 동문들이 선배 동문의 경험을 통해 치과의사로서의 진로와 경력 방향을 구체적으로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선후배 간 유대와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용호 서울치대·치의학대학원 총동창회장을 비롯한 선배 동문 멘토와 재학생·졸업생 멘티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박경희 서여동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멘토·멘티 행사를 통해 후배들이 치과의사라는 전문가의 길을 걷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얻고, 선후배 간 유대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멘토링과 교류 시간을 통해 진로와 임상 경험, 연구 활동, 향후 경력 설계 등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실제 현장에서 활동 중인 선배들이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조언을 전하며 젊은 동문들의 고민을 함께 살폈다. 행사에 참석한 한 멘티는 “치과의사로서의 미래를 고민하던 시기에 현장에서 활약 중인 선배들의 생생한 조언을 들을 수 있어 뜻깊었다”며 “선배들의 길을 따라 훌륭한 치과의사로 성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여동은 이번 결연식을 계기로 선후배 간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동문들의 발전과 유대 강화를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서울대치과병원이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하 인증원)의 4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서울대치과병원은 지난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진행된 4주기 의료기관 인증조사에서 의료서비스 수준과 의료기관 운영 실태 등 인증기준을 충족했다고 밝혔다. 의료기관 인증제도는 의료기관의 환자안전 및 의료 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유도하고, 의료소비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증기준을 충족한 의료기관에는 4년간 유효한 인증마크가 부여된다. 특히 4주기 인증평가는 3주기보다 기준이 강화됐다. 인증 조사기준이 기존 55개에서 61개로 확대됐으며, 인증원 조사위원들이 병원을 직접 방문해 ▲기본가치체계 ▲환자진료체계 ▲조직관리체계 ▲성과관리체계 등 병원 운영 전반에 걸쳐 총 305개 조사항목을 평가했다. 서울대치과병원은 3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한 이후 매년 중간 자체조사와 중간 현장조사를 실시하며 의료질 향상 활동을 이어왔다. 또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감염관리교육, 화재 발생 시 대응 훈련 및 교육, 심폐소생술교육 등 필수 교육을 실시했다. 김성균 병원장은 “4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 향상된 환자 안전 체계를 만들어가며 국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서울대치과병원으로 발전해 나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회가 첫걸음을 내딛게 돼 기쁘면서도 책임감을 느낍니다. 거창한 연구보다는 각자의 진료실에서 경험한 증례와 고민을 편하게 나누는 것부터 시작하고 싶습니다. 그렇게 쌓인 경험이 좋은 임상 기준과 연구로 이어지고, 궁극적으로는 국내 투명교정 연구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시스루투명교정연구회가 지난 8월 30일 시스루 얼라이너 심포지엄 현장에서 공식 출범했다. 이 가운데 초대 회장을 맡은 김태경 원장(아너스치과교정과치과)에게 연구회의 의미와 취지 등을 들어봤다. 김 회장은 “기존의 틀에 얽매이지 않는 생역학 연구, 부정교합과 관련 기능 문제·질환으로 연구 영역 확대, 치의학·의학·공학을 잇는 융합 연구, 새로운 연자와 임상·연구 리더의 성장, 대한민국의 투명교정 연구를 세계화하는 것이 연구회의 가장 큰 비전”이라며 “이 다섯 가지를 지금부터 다 해야 한다는 뜻은 아니다. 이건 숙제라기보다는 우리가 앞으로 천천히 가고 싶은 방향”이라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특정 장치나 정해진 치료 방식에 답을 두지 않고 투명 교정 전반을 스터디하는 곳으로 나아가겠다는 포부다. 또 증례 발표의 문턱을 낮추고 공동 연구와 교육 기회를 넓히는 역할에도 충실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내를 넘어 글로벌 교육 콘텐츠까지 나아가는 것이 연구회의 목표다. 특히 투명교정은 단순 치열 배열을 넘어 성장기 교정, 성인 복잡치료, 교합과 안모, 치주조직까지 다루는 방향으로 넓어지고 있는 만큼 임상가들의 경험을 나누는 자리가 더욱 중요해졌다. 이 같은 흐름에 맞춰 연구회는 생역학, 재료공학, 디지털 기술, AI 등 치의학을 넘어 다양한 분야와의 교류를 통해 진단과 치료의 새로운 가능성을 찾을 예정이다. 김 회장은 “연구회에 관심이 있는 임상가들은 앞으로 뭘 많이 해야 하나? 하는 부담보다는, 다른 이들은 어떻게 진료하는지 같이 한번 봐야겠다는 마음으로 편하게 참여해주면 좋을 것 같다”며 “재미있고, 부담 없고, 서로의 진료에 실제로 도움이 되는 모임부터 만들어보겠다. 그리고 그렇게 서로의 경험에서 배우고, 함께 검토하다 보면 연구회도 자연스럽게 함께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은 그동안 심사 참고자료로 활용해 온 인공지능(AI) 의료영상 판독 결과를 진료비 심사 업무에 처음 적용했다고 밝혔다. 심평원은 지난 2018년부터 딥러닝 기반의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의료영상을 자동 분석하는 판독 시스템을 구축하고, 척추·무릎관절·요로결석 등의 의료 영상에 대한 판독 결과를 심사 참고자료로 활용해 왔다. 그동안 축적된 판독 데이터와 의료 영상을 활용해 모델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전문가 검증을 거쳐 판독 정확도를 높여왔으며, 검증을 마친 무릎관절(퇴행성관절염) 분야부터 인공지능(AI) 판독 결과를 심사 업무에 적용했다. 이에 따라 담당자는 인공지능(AI) 판독 결과를 관련 심사자료와 함께 확인해 심사에 활용하고, 전문적·의학적 판단이 필요한 경우에는 심사위원의 검토를 거친다. 인공지능(AI) 판독 결과만으로 심사 결과를 결정하지 않으며, 최종 판단은 사람이 수행한다는 의미다. 이번 적용으로 반복적인 의료영상 확인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여 심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요양기관이 요양급여비용 청구 결과를 확인하기까지 걸리는 기간도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심평원은 절감된 시간을 전문적인 판단이 필요한 심사에 집중함으로써 심사의 질과 생산성을 함께 높여 나갈 방침이다. 한편 심평원은 인공지능(AI) 판독 결과의 심사 업무 적용에 앞서 '인공지능(AI) 의료영상 판독 결과 업무 적용을 위한 내부 운영·윤리 기준'을 마련했다. 해당 기준에는 인공지능(AI) 판독 결과의 활용 범위와 절차를 규정하고, 최종 판단은 사람이 맡는다는 원칙을 명시, 책임 있는 인공지능(AI) 활용 기반을 갖췄다. 심평원은 이번 무릎관절 분야 적용을 시작으로 척추·요로결석 등으로 적용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운영 결과와 판독 정확도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홍승권 심평원장은 “이번 사례는 그동안 참고 목적으로 활용해 온 인공지능(AI) 의료영상 판독 결과를 심사에 처음 적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인공지능(AI) 운영·윤리 원칙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전환(AX)을 적극 추진해 심사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보건의료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AI와 디지털 기술이 치과 의료환경을 빠르게 바꾸는 가운데, 지속적으로 환자의 선택을 받기 위해서는 치과만의 전략과 환자 경험,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는 지난 9월 5일 서울성모병원 옴니버스파크에서 ‘Mini MBA for Dentists ? 왜 어떤 치과는 선택받는가?’를 주제로 집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은 정유미 매직키스치과 원장이 맡아 Strategy(전략), Patient Experience(환자 경험), Communication(커뮤니케이션)을 중심으로 AI 시대 치과의 경쟁력을 짚었다. 먼저 MBA의 주요 경영 개념을 치과 경영 현실에 접목해 설명하고, 차별화와 전략의 관점에서 ‘환자가 왜 우리 치과를 선택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제시했다. 특히 AI 시대에는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는 것만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기 어렵다며, 각 치과가 자체적인 경쟁우위와 명확한 차별화 전략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Patient Experience와 Communication Strategy를 중심으로 동일한 치료 결과에서도 환자가 느끼는 만족과 신뢰가 달라질 수 있는 이유를 살펴봤다. 정 원장은 실제 임상 및 방송 경험을 바탕으로 효과적인 환자 소통 방법과 ‘DEALS’ 커뮤니케이션 프레임워크도 소개했다. 아울러 AI 기술이 발전할수록 의료진의 판단과 책임, 환자와의 신뢰 형성, 인간 중심의 커뮤니케이션 역량이 더욱 중요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정 원장은 “AI 시대에는 기술의 차이만큼 환자가 실제로 느끼는 경험과 신뢰의 차이가 중요해질 것”이라며 “전략과 환자 경험, 커뮤니케이션을 연결하는 것이 지속적으로 선택받는 치과의 중요한 경쟁력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오는 20일(일) 러시아 모스크바와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해외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임플란트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해외 치과의사들과의 학술 교류를 확대하고, 네오의 임플란트 철학과 차별화된 솔루션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국의 전문가들이 연자로 참여해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최신 임상 지견과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러시아에서 개최되는 ‘Neobiotech Moscow Congress 2026’에서는 총 6명의 연자가 참여해 디지털 가이드 임플란트를 비롯해 골조직 재건, 상악동 거상술, 골증대술 등 폭넓은 임상 분야를 다룬다. 오전 세션은 Dr. Georgiy Berberov와 Dr. Kseniya Klimenko의 강연으로 포문을 연다. 두 연자는 내비게이션 프로토콜과 골조직 재건술의 대안을 비롯해 상악동 거상술, 임플란트 식립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과 대처법을 심도 있게 조명한다. 이어지는 오후 세션에서는 Prof. Sabri Cemil Isler를 비롯한 4명의 연자가 전악 재활과 기능·심미 치료, 치은 성형술, 골조직 증대술 등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Prof. Sabri Cemil Isler가 복잡한 임상 증례에 대한 다학제적 접근을 바탕으로 전악 구강 재활 전략을 소개하며, Dr. Abdullah Usal은 보철 치료에서의 기능적 재활과 현대적인 심미적 접근법을 다룬다. 아울러 Dr. Anastasiya Smolyakova는 심미 영역에서 예측 가능한 치은 퇴축 개선을 위한 치은 성형술을, Dr. Artavazd Zograbyan은 ‘Khoury’ 교수의 프로토콜에 따른 골조직 증대술을 주제로 임상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다. 같은 날 포르투갈 리스본에서는 EAO 2026의 일환으로 ‘The Evolution of Implant Rehabilitation’을 주제로 세미나가 진행된다. 총 4명의 연자가 나서 임플란트 주위염부터 Full-Arch 재건, 상악동 골증대술, 연조직 재건까지 주요 임상 분야의 최신 지견과 최신 치료 트렌드를 소개한다. 오전 세션에서는 Prof. Ricardo Alves가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임플란트 주위염의 예방과 치료 전략을 제시한다. 이어 Dr. Edgar Cabrera는 Full-Arch 재건 시 생물학적 원칙과 정밀한 수술·보철 계획을 통해 장기적 안정성을 확보하는 방안을 다루며, 고난도 증례에 네오의 CMI Concept을 접목한 치료 접근법도 선보인다. 오후 세션에서는 Dr. Dmitri Gogoladze가 고난도 상악동 골증대술의 치료 전략과 함께 네오의 상악동 솔루션 SCA Kit와 SLA Kit를 활용한 임상 프로토콜 및 증례를 공유한다. 끝으로 Dr. Pablo Urrutia는 경·연조직 재건을 위한 재생 치료 전략과 디지털 워크플로우 기반으로 예측성과 정밀도를 높이는 치료 방안을 제시하며 행사를 마무리한다. 네오 관계자는 “러시아와 포르투갈에서 각국의 치과의사들과 최신 임상 지견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학술 활동을 확대해 유저들과의 교류를 강화하고 네오의 기술력을 널리 알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덴티스가 최근 전 세계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4회차에 걸쳐 진행한 글로벌 웨비나 ‘DENTIS Global Live Webinar Series – Immediate Placement Master Class’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프리미엄 임플란트 ‘AXEL(액셀)’의 임상적 가치와 경쟁력을 알렸다. 이번 웨비나는 지난 7월 16일부터 9월 3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즉시식립(Immediate Placement)을 핵심 주제로 실제 임상에서의 치료 계획 수립부터 적응증 판단, 부위별 해부학적 고려사항, 술식 적용 및 예지성 확보를 위한 임상 전략까지 폭넓게 다뤘다. 각 회차는 평균 1,000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최대 동시 접속자 수가 300명을 넘어서는 등 글로벌 치과의사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특히 이번 시리즈는 덴티스의 프리미엄 임플란트 AXEL을 중심으로 실제 임상 증례와 술식 데이터를 공유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강연에 활용된 발표 자료 역시 AXEL을 적용한 다양한 임상 사례를 기반으로 구성해, 단순한 제품 소개를 넘어 실제 임상 환경에서 AXEL이 어떻게 활용되고 어떤 치료 전략을 구현할 수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줬다. 연자로 나선 조용석 원장(조용석김세웅치과)은 덴티스 AXEL 개발 자문위원으로서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증례를 분석하고, 치료 과정에서의 의사결정과 술식 적용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소개했다. 이를 통해 웨비나 참석자들은 즉시식립을 비롯한 다양한 임상 상황에서 AXEL의 특성과 활용 가능성을 실제 증례와 임상적 근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총 4개의 세션은 ▲하악 구치부 즉시식립 ▲하악 구치부 조기·지연·후기 식립 ▲상악 전치부 임플란트 치료 ▲상악 구치부 임플란트 치료를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마지막 세션에서는 ‘Insight, Concept & Technique for Maxillary Posterior Implant Therapy’를 주제로 상악 구치부의 해부학적 특성과 잔존골, 상악동 평가, GBR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치료 전략을 공유하며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했다. 덴티스 관계자는 “이번 웨비나는 단순히 임플란트 제품을 소개하는 자리를 넘어, AXEL이 실제 임상에서 어떠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지를 다양한 증례와 임상 인사이트를 통해 보여주는 자리였다”며 “전 세계 치과의사들이 AXEL의 임상적 경쟁력과 활용 가능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글로벌 의료진과의 지속적인 임상 교류와 교육을 통해 AXEL의 임상 데이터를 축적하고, 덴티스만의 차별화된 임플란트 솔루션과 임상 가치를 전 세계에 지속적으로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DENTIS Global Live Webinar Series – Immediate Placement Master Class’의 모든 강연은 덴티스 공식 유튜브 및 OF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어로 진행됐으며, 온라인을 통해 다시 확인할 수 있다.
당뇨 및 비만 환자 치료 시 유의해야 할 사항을 공유하는 자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하 구강외과학회)가 ‘2026년도 추계학술대회’를 지난 8월 29일 오스템임플란트 R&D센터 EAST동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당뇨, 비만 환자를 위한 구강악안면외과 최신 진료 가이드: 분야별 전문의에게 물어보다’라는 대주제로 진행됐다. 먼저 정인경 교수(강동경희대병원 내분비내과)가 ‘최신 당뇨병 치료 가이드’를 주제로 강연했으며, 이어 이승환 교수(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가 ‘당뇨병 환자의 합병증 관리’를 주제로, 박현우 교수(단국대병원 정형외과)가 ‘중증 당뇨 환자의 외과적 치료 시 고려사항’을 주제로 발표했다. 그 밖에 김양현 교수(고려대병원 가정의학과)의 ‘GLP-1 시대의 비만 환자 접근과 치료’, 정창희 교수(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의 ‘다양한 비만 치료제의 현재와 미래’, 유승화 교수(서울대치과병원 치과마취과)의 ‘당뇨병, 비만 및 GLP-1 수용체작용제 사용 환자의 마취 관리 최신 근거와 임상 적용’ 등의 강연도 펼쳐졌다. 이주민 구강외과학회 홍보이사는 “당뇨와 비만은 구강악안면외과 수술과 마취 관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내분비내과·가정의학과·정형외과 등 각 분야 전문의를 초청해 실질적인 진료 가이드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교정 진료에 대한 전반적인 통찰력을 제시할 학술대회가 10월 초 서울에서 열린다. (사)한국치과교정연구회(이하 KORI)가 제34회 추계학술대회를 오는 10월 11일(일) 오전 9시부터 코엑스 마곡 5층(504 ABC)에서 개최한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모두 7명의 연자가 나서 치과 교정 임상에 대한 자신만의 노하우를 공개한다. 오전 세션에서는 이송현 원장(하남세브란스치과)이 ‘나의 교정 임상에서 발치, 비발치의 기준은 무엇인가?’, 공욱성 원장(양산이루미치과)이 ‘Twin block 장치를 이용한 성장기 Ⅱ급 부정교합의 치료’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어 오후 세션에서는 러시아치과교정연구회(The Russian Orthodontic Research Institute) 소속의 Eliseeva Kristina가 ‘Clinical cases treated using Directional Fore Technology’, 임서예 원장(동현치과)이 ‘Orthodontic Management of Missing Molars with L-Loops’, 정대교 원장(서울하이치과)이 ‘AI시대의 교정 임상 워크플로우 증례 정리에서 환자 설명, 발표와 논문까지’, 한상봉 원장(FM치과병원)이 ‘Total arch Management in One wire technique’에 대해 강연한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윤현옥 원장(울산우리치과)이 ‘쉽고 안전한 치과미용술식 5가지’라는 주제로 초청강연을 진행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KORI 측은 “가을을 맞아 교정의 어제와 오늘을 돌아보고 내일의 성장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정교한 진단과 따뜻한 치료라는 본질적인 가치를 나누고, 서로의 임상 경험을 지혜로 바꾸며 일상의 진료를 더 풍요롭게 채워갈 교정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사전등록은 9월 27일까지. 문의 02-741-7493(KORI 사무국).
투명교정, 소아교정에 대한 최신의 임상 노하우에 많은 교정 전문의와 일반 개원의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호사교정연구회 제3회 학술대회가 지난 6일, SETEC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 ‘Align with us, Grow your scope!’를 슬로건으로 오전에는 투명교정치료, 오후에는 소아·청소년 성장기 교정치료를 집중 다룬 이번 세미나에는 300여 명이 넘는 참가자가 몰려 성황을 이뤘다. 오전 세션에서는 ‘투명교정치료의 다양한 적용’을 대주제로 윤순동 원장(가지런-e치과교정과치과)이 ‘Deepbite 개선을 위한 맞춤 전략’을 주제로 투명교정장치를 이용해 과개교합을 치료하는 방법에 대해 강의했으며, 조근철 원장(서울바른치과교정과치과)이 ‘Ⅱ급 및 Ⅲ급 개방교합의 투명교정치료: 다양한 메커니즘의 복합적 작용’을 주제로 투명교정장치를 이용한 교정치료에 있어 전치 정출, 구치부 수직 조절, 악간 고무줄 등이 증례 특성에 따라 다른 비중으로 결합되는 과정임을 제시했다. 이 밖에도 유성훈 원장(연세아이야기치과교정과치과)이 ‘Ⅱ급 부정교합의 치료: 치료시기별 전략’, 최승완 원장(연세모두치과교정과치과)이 ‘Ⅲ급 부정교합의 치료: 생역학적, 임상적 고려사항’, 장준규 원장(서울바른이치과교정과치과)이 ‘악궁확장장치와 투명교정장치의 콜라보: 다양한 프로토콜의 고찰’을 주제로 강의했다. 오후 세션에서는 ‘소아 투명교정치료에 관한 다양한 관점’을 대주제로 김 훈 원장(김훈바른이치과교정과치과)이 ‘조기교정치료: 골격성 Ⅰ, Ⅱ, Ⅲ급 부정교합에 따른 목표와 적응증’, 조근철 원장(서울바른치과교정과치과)이 ‘기다림과 개입 사이: 소아교정의 치료 전략과 장치 선택’을 주제로 강의했다. 조 원장은 어린이용 투명교정장치와 근기능 장치가 유용하게 작용한 경우와 한계가 분명했던 경우를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이 외에 지 혁 원장(전주미소아름치과)이 ‘소아 교정치료, 투명교정을 과신하지 말라’, 최형주 원장(서울바른치과교정과치과)이 ‘창대한 문제를 미미하게 만드는 소아교정의 정응증’을 주제도 강의했다. 특히, 특강으로 이기준 교수(연세치대 교정과)가 ‘성장기 교정-시작은 미미하나 끝은 창대하여야 한다’를 주제로 의도적 조기 2차 교정에 대해 골격성 부정교합별 치료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임상강의 외에도 안윤표 호사교정연구회 회장(참고운미소치과교정과치과)이 ‘투명교정의 길을 열다: 호사교정연구회가 남긴 발자취와 미래’를 주제로 그동안 연구회가 걸어온 길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호사교정연구회는 김석훈, 김 훈, 백운봉, 채화성 원장 등 네 명의 호랑이띠 교정치과의사들이 주축이 돼 설립한 단체로, 2019년 ‘Aligner Orthodontics’, 2022년 ‘투명교정치료의 원리와 생역학’ 등 두 권의 역서를 발간하며, 교정 전문의가 만족할 수준의 투명교정 술기를 연구하는데 주력해 왔다. 안윤표 회장은 “투명교정장치에 대한 내부 경험을 많이 쌓아온 연구회가 그동안 관련 임상에서 무분별하게 진행되고 있던 부분을 돌아보고, 올바른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지식을 나누기 위해 이번 학술대회를 기획했다. 많은 분들이 성원해 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연구회는 다양한 경험을 가진 구성원들이 모여 투명교정을 중심으로 연구하고 임상 적용법을 검증하며 임상적 신뢰를 쌓아 투명교정시장에 우리 영향력이 퍼졌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계속해 학술적 성과와 교정학과 관련한 최신의 임상 지식을 전파하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호사교정연구회는 이번 학술대회 수익금 중 500만 원을 사단법인 바른이봉사회에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제11회 구강 마이크로바이옴 포럼’이 오는 10월 24일 오스템임플란트연수센터에서 개최를 목전에 둔 가운데 나성식 대한구강세균관리협회 회장이 구강세균관리를 치과 진료의 일상적인 검사·관리 영역으로 정착시키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M.B.T.I.(Microbiome-Based Treatment Innovation)’로 정했다. 특히 주제에 ‘Treatment’를 명시한 것도 이러한 방향성을 강조하기 위해서다. 나 회장은 “이제는 구강 마이크로바이옴을 치료와 연결하는 시도를 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 포럼에서는 교정, 발치, 생애주기별 예방관리 등 구체적인 임상 주제와 함께 실제 임상 적용 사례도 다뤄질 예정이다. 나 회장은 특정 강연 하나를 꼽기보다는 전체 프로그램의 연계성에 의미를 뒀다. 구강 마이크로바이옴의 기초적인 이해부터 분야별 임상 적용, 실제 개원가 활용 사례까지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설명이다. 나 회장은 구강 마이크로바이옴이 기존 치료만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임상 결과를 다시 들여다보는 하나의 관점이 될 수 있다고 봤다. 나 회장은 “교정·보철 등 치료 자체는 잘 된 것 같은데 추적 관찰 과정에서 예상하지 못한 문제가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며 “여러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겠지만, 그동안 충분히 신경 쓰지 못했던 구강 마이크로바이옴 관리와 미생물 균형의 붕괴, 즉 디스바이오시스(dysbiosis)를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구강세균관리협회는 그동안 포럼을 통해 구강세균관리의 필요성을 알리는 데서 출발해 구강유해균 검사와 계속구강관리, AI, 분자진단 등으로 논의를 확장해왔다. 나 회장은 과거 구강세균관리를 치과계의 ‘게임체인저’, ‘히든카드’라고 강조했던 때와 비교하면 현장의 관심이 상당히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나 회장은 “예전에는 포럼을 홍보해도 반응이 크지 않았지만 요즘은 먼저 물어오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나 회장은 다음 단계로의 스텝 업을 위해 경제성, 환자 수용성, 보험 등재를 꼽았다. 나 회장은 “아무리 좋은 방법이 있어도 실제 의료현장에서 사용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며 “현장에서 활용되기 위해서는 경제적인 부분도 뒷받침돼야 하고 환자의 호응도 필요하다. 결국 중요한 것은 보험에 등재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검사와 진료 과정을 표준화하기 위한 준비도 진행 중이다. 현재 외부 의뢰 방식의 PCR 기반 구강세균검사는 검체 이동과 결과 회신 등을 포함해 통상 3일에서 일주일가량 걸리지만, 이를 개원가 현장에서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 향후 내과에서 혈압을 재고 혈액검사나 소변검사를 하듯 치과 내 구강세균검사를 일상적인 진료 과정에 포함시키겠다는 것이 나 회장의 최종 구상이다. 나 회장은 “혈압이 높다고 생각하면 혈압을 재달라고 하듯 입안이 텁텁하거나 냄새가 많이 나고, 이유 없이 출혈이 있거나 충치가 반복되는 환자가 먼저 ‘구강세균검사를 해 달라’고 이야기하는 날이 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멘리스 보철부터 치조제 보존술, 좁은 치조제에서의 임플란트 식립 등 다양한 임상 주제를 다루는 자리가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아름덴티스트리의 임플란트 세미나 ‘2026 ARUMDRI(ARUM Dental Research & Insight·이하 아름드리)’ 4회차가 지난 8월 29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에는 홍성진 교수, 창동욱 원장, 권영선 원장이 연자로 나서 각자의 임상 경험과 관련 연구를 토대로 실전 노하우를 공유했다. 먼저 홍성진 교수는 ‘다양한 세멘리스 시스템: 제대로 알고 쓰기’를 주제로 세멘리스 시스템별 특징과 장단점을 비교했다. 또 마스터픽스의 가공 정밀도와 TORX 스크류의 구조적 이점 등을 소개했다. 이어 창동욱 원장은 ‘치조제 보존술의 허와 실’을 주제로 쿠션 테크닉을 비롯한 여러 술식을 임상 증례와 논문 자료를 바탕으로 설명했다. 권영선 원장은 ‘좁은 치조제에서 발치 후 즉시 식립 & 지연 식립 시 최적의 선택’을 주제로 좁은 치조제에서 임플란트를 식립할 때 주의해야 할 사항과 효과적인 접근법을 소개했다. 특히 SD TL MINI를 활용한 임상 증례도 공유했다. 강연 후에는 연자와 참가자 간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아름덴티스트리는 수강생 전용 소통 채널을 별도로 운영해 세미나 이후에도 연자와 수강생이 임상 관련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했다. 아름덴티스트리 관계자는 “아름드리 세미나는 연자와의 소통과 네트워킹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만큼 온·오프라인에서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고 있으며, 이에 대한 수강생들의 만족도도 높은 편”이라며 “앞으로도 실제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콘텐츠와 소통 기회를 지속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6 아름드리는 총 6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앞으로 10월 17일과 12월 5일 두 차례 강의가 예정돼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아름덴티스트리 임플란트 카카오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환자의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치료 효율은 극대화하는 Bio 교정치료의 노하우를 듣는 자리가 열렸다. 경희대학교치과병원이 주최한 ‘대한민국 치과의사가 알아두면 좋은 Bio 치과전략 2026’이 지난 6일 가톨릭대 성의교정 마리아홀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에는 정규림·김성훈 교수가 연자로 나서 총 4개의 세션을 이끌었다. 먼저 첫 번째 세션 ‘성장기 환자의 소구치 비발치 교정 전략’에서는 ▲정규림 교수의 ‘Clear Corrector/Clear Expander를 이용한 성장 조절법’ ▲김성훈 교수의 ‘FTA 이론을 응용한 잠재 치열 밀집 개선법’이 진행됐다. 두 번째 세션 ‘영구치 치열 전체 원심 이동하기’에서는 ▲정규림 교수가 ‘상악 전체 치열을 효과적으로 원심 이동하기’를 주제로 ▲김성훈 교수가 ‘하악 전체 치열을 효과적으로 원심 이동하기’를 주제로 강연했다, 세 번째 ‘소구치만 비발치 교정치료 전략’ 세션에서는 ▲정 교수의 ‘7번 발치, 8번 발치, 그리고 6번 발치 교정법’ ▲김 교수의 ‘소구치 발치 대신 전치부 발치 교정법’이 이어졌으며, 마지막 세션 ‘소구치 비발치 치료방법의 혁신, 그리고 치료 장치의 혁신’에서는 ▲정 교수의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Bio-Molar Appliance 테크닉’ ▲김 교수의 ‘ATOZ SPRING EXPANDER와 브라켓/얼라이너 병용 교정 치료법’이 열려 많은 이들의 박수를 받았다. Bio 교정은 지난 1979년 정규림 교수가 창안해 47년간 발전시켜 온 치료법으로 이번 세미나는 그간 쌓인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해 많은 이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국내 임상가들은 물론, 해외 임상가들 역시 이번 세미나에 참석해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울러 이날 현장에서는 11년 만에 개정판이 나온 ‘Bio 교정’ 제2판 저자 사인회가 진행되기도 했다. 정규림·김성훈 교수는 “경희치대 치과교정학 교실에서 Bio 교정 학술 강연회를 하는 이유는 치과 임상에서 겪게 되는 일반적인 상황을 벗어나는 고민스러운 환자들에 대해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서”라며 “Bio 교정 진료를 주로 하는 임상가들과 동일하게 환자 진료를 하지 않더라고 이번 강연회를 통해 발상의 전환을 가지길 바란다. 환자를 바라보는 혜안을 넓힐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부산지부와 BDEX 2027 조직위원회가 ‘글로벌 BDEX 2027’ 준비를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부산지부는 지난 8월 26일부터 29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 독립궁에서 열린 베트남 국제치과전시회 및 학술대회(VIDEC 2026) 기간 중인 27일 베트남치과의사협회(이하 베트남치협)와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조수현 부산지부장은 “VIDEC 2026이라는 뜻 깊은 자리에서 베트남치협과 공식적인 파트너십을 맺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학술과 임상 분야에서 더욱 활발히 교류하고, 상호 발전과 지속적인 우정을 이어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Tran Cao Binh 베트남치협 회장 역시 “부산지부와의 이번 협약은 양국 치과계의 교류와 협력을 더욱 확대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 학술과 임상 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교류를 통해 양 기관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부산지부와 베트남치협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학술 및 인적 교류를 통해 치의학의 발전과 양 기관의 상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협약서를 체결하는 한편 치과정보 및 학술성과 교류, 치과 치료 연수 및 임상 프
부산지부가 ‘BDEX 2027’ 발대식을 개최하고 부산을 넘어 세계를 무대로 도약하기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지난 8월 29일 열린 발대식에서는 BDEX 2027 개최 일정과 장소, 전시 부스비 등 주요 운영 계획이 공개됐으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조직위원회 구성도 함께 발표됐다. BDEX 2027은 내년 3월 27일(토)과 28일(일) 양일간 부산 BEXCO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공식 슬로건은 ‘Global Busan! Global BDEX!’로 확정됐다. 부산을 대표하는 국제 치과 학술·전시대회로 성장해 온 BDEX가 국내를 넘어 글로벌 치과계와의 교류를 확대하고, 부산의 치의학 역량과 국내 치과산업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BDEX는 2024년 국제학술대회로 격상된 이후 학술 프로그램과 치과기자재 전시를 아우르는 국제 치과 학술·전시대회로 성장해 왔다. BDEX 2027에서는 이러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국내외 참가자 간 학술 교류를 확대하고, 해외 치과계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이끌어내며 국제대회로서의 위상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대회 슬로건에 걸맞게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에도 힘을 싣는다. 부산지부는 최근
전북지부가 몽골 달란자드가드시 주민·아동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해외 의료 봉사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손길을 건넸다. 전북지부는 지난 8월 12~17일 몽골 우문고비주 달란자드가드시를 방문, 해당 지역 주민들과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료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전북지부를 비롯해 전북한의사회·치과위생사회·치과기공사회 등 지역 내 다양한 보건의료 단체가 함께했다. 치과팀은 양춘호 전북지부장, 장동호 전임 지부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이상철·우택호 원장,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학생들로 구성됐다. 봉사단은 전북지부가 지난 2월 현지에 개설한 ‘전북특별자치도 치과병원’에서 구강 검진부터 충치 치료, 치주 치료, 신경 치료, 구강외과적 소수술 및 발치, 약제 처방까지 총 354명(1215건)에게 양질의 치과 의료 혜택을 제공했다. 치과위생사회에서는 내원 환자에게 개별적 구강보건 교육과 치료 후 구강건강 관리 지도 등을 실시했고, 치과기공사회에서는 전치부 가의치와 국소의치 제작 등을 진행했다. 진료 봉사가 끝난 후에는 현지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한 핸즈온 세미나도 진행됐다. ▲근관치료 ▲유구치관 치료법 ▲임플란트 식립 등 임상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핵심 이론과 실습 교
부산지부가 회원들의 금융 편의를 위해 지역 금융권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부는 지난 8월 14일 부산 남구 소재 BNK부산은행 본점에서 BNK금융그룹과 부산지부 회원의 금융 편의 증진 및 치과 경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부산지부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금융 혜택과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치과 의료장비 구입 및 경영 과정에서 필요한 금융 지원을 통해 회원들의 안정적인 치과 운영과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부산지부에서 조수현 지부장, 윤동인 총무이사, 박용진 재무이사, 전진호 사무국장이 참석했으며, BNK금융그룹에서는 오성호 BNK캐피탈 경영전략본부 본부장, 김영준 BNK부산은행 기업고객그룹 상무, 박문철 동부영업그룹 상무, 김양욱 부울경영업센터 센터장, 백병훈 기업고객부 부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지부 회원 대상 금융상품 우대 지원 ▲치과 의료장비 구입 관련 금융 지원 ▲회원 맞춤형 금융서비스 제공 ▲금융·경영 관련 정보 제공 및 공동 마케팅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치과 의료장비 구입에 필요한 금융 지원과 회원별 상황에 맞춘
부산지부가 발행하는 ‘부치신문’이 창간 50돌을 맞았다. 지부는 지난 22일 조수현 지부장과 배종현 대의원총회 의장, 음종혁 부산치대·치의학전문대학원 총동창회 회장, 윤희성 부산시치과의사회 나눔봉사단 이사장 등 내빈들과 역대 공보이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부산시민회관 소극장에서 ‘부치신문 창간 50주년 기념식 및 캔들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976년 창간된 부치신문의 50주년을 기념하고, 지난 반세기 동안 부산 치과계의 주요 소식과 회원들의 목소리를 전하며 치과계의 역사를 기록해 온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기념식에서는 부치신문의 50년 역사와 함께해 온 전임 공보이사들의 헌신과 노고를 기리며 제21·22대 윤경규 이사, 제23대 조일제 이사, 제28대 김용군 이사, 제29대 고철희 이사에게 각각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에 전임 공보이사를 대표해 윤경규 공보이사가 소감을 전하며 50년의 의미를 되새겼다. 기념식에 이어서는 캔들 음악회가 열렸다. 클래식 스트링 앙상블 클라시스와 팝페라 그룹 가온이 무대에 올라 클래식과 팝페라가 어우러진 공연을 선보인 가운데 ‘A Thousand Years’, ‘인생의 회전목마’ 등 다양한 곡이 연주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GAMEX 2026(2026년 경기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에서 임플란트 전시 비중을 대폭 확대하고, 고객이 주요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전시를 강화한다. 오스템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GAMEX 2026에 98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올해도 참가 기업 중 최대 규모 전시 공간을 구성해 전체 부스에서 임플란트 영역을 핵심 축으로 제품 홍보와 상담 기능을 집중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임플란트 전시 공간의 확대다. 오스템은 임플란트 관련 공간을 총 2개 블록으로 구성하고, 핸즈온과 상담에 1.5개 블록을 할애한다. 핸즈온 테이블은 23개, 상담 테이블은 6개를 마련해 고객이 제품을 직접 다뤄보고 담당자와 상세한 상담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제품을 직접 경험하는 고객 수를 늘리는 동시에 담당자 상담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별도 운영 인력도 배치한다. 기존 전시회가 제품을 소개하고 관람객의 관심을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 올해는 ‘직접 체험하고 상담하는 과정’ 자체를 임플란트 전시의 핵심 콘텐츠로 기획했다. 특히 핸즈온 공간을 중앙에 배치해 전시장 주요 동선에서 제품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체험 이후 상담까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구조를 구현한다. 주요 제품도 임플란트 중심으로 전면 배치한다. 대표적으로 칼슘표면을 적용한 임플란트와 신제품 ‘New KS’ 라인업을 비롯해 ‘Smart ABT’, ‘OneGuide SW’ 등을 집중적으로 알린다. 제품별 특장점을 단순히 설명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실물 전시와 핸즈온, 영상 콘텐츠, 강연 등을 연계해 제품의 기술적 특징과 임상 활용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New KS’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도 대폭 확대했다. 별도의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고객이 직접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핸즈온 참여자에게 경품 응모 기회를 제공해 제품 체험을 자연스럽게 유도한다. 전시장 내 브랜딩은 물론 종이컵, 물병 라벨, 팝콘 봉투, 라면 용기 등 케이터링 관련 제작물에도 New KS 3의 디자인을 적용해 행사장 곳곳에서 제품 인지도를 높인다. 임플란트와 함께 디지털 솔루션의 연계성도 강화한다. 별도로 구성한 소프트웨어 통합존에서는 OneGuide와 OnePros SW, 영상 소프트웨어, 매직플랜, OneClick, OSSTEM 등을 소개한다. 임플란트 제품과 디지털 솔루션을 하나의 진료 흐름 안에서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해 디지털 기반의 임플란트 치료 솔루션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는 취지다. 제품을 알리는 방식도 다양화한다. 전시장 대형 LED를 통한 영상 콘텐츠와 미니 강연을 비롯해 대형 배너, 브랜딩 백월, 리플렛, POP 등 다양한 홍보 수단을 활용한다. 제품별 특성을 시각적으로 강조하는 한편, 현장 체험과 상담을 통해 보다 깊이 있는 정보가 전달되도록 전시 동선을 기획했다. 대형 LED 콘텐츠 역시 새로운 방식으로 제작한다. 이번 GAMEX 2026에서는 각각의 화면에서 캐릭터의 움직임이 이어지는 형태로 콘텐츠를 구성해 하나의 대형 영상처럼 연출한다. 브랜드에 대한 친근감을 높이는 동시에 전시장 내 시각적 주목도를 확보하기 위한 장치다. 임플란트 관련 강연도 제품 홍보와 연계한다. 행사 기간 동안 진행되는 미니 강연에서는 임플란트, 칼슘표면, OneGuide, New KS 3 등을 주제로 임상 사례와 활용법을 소개한다. 강연 전에는 룰렛 이벤트를 운영하고, 종료 후에는 OX 퀴즈를 진행해 강연장을 찾은 고객의 참여를 부스 체험과 제품 상담으로 연결한다. New KS 핸즈온과 스탬프 투어를 결합한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고객이 부스 내 주요 존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스탬프를 획득하고 핸즈온까지 참여하면 선물과 함께 경품 응모권을 받을 수 있다. 단순한 이벤트 참여에 머무르지 않고 임플란트를 비롯한 주요 제품 공간을 직접 둘러보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임플란트 외 제품군도 각 특성에 맞춰 함께 소개한다. 의료장비 분야에서는 ‘K5 Stain Free’와 ‘T3’, 재료에서는 ‘LCR’과 ‘OssMix’, 의약품에서는 리도카인 등을 전시한다. 재료 공간에는 ‘라이브쇼 앵콜존’을 마련해 현장 제품 설명과 상담을 진행하고, 제품 구매와 연계할 수 있는 현장 판매 기능도 강화한다. 고객이 전시장에 오래 머무를 수 있도록 편의시설도 한층 강화했다. 라면과 팝콘 등 케이터링을 확대하고 라면 기기를 기존 12대에서 14대로 늘려 대기시간을 줄인다. 대형 휴식 공간도 마련해 관람객이 부담 없이 전시를 둘러보고 상담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포토존과 경품 추첨 등 참여형 콘텐츠도 임플란트 전시를 지원하는 방향으로 활용한다. 일요일 오후 4시에는 대형 LED를 통해 경품 추첨을 진행하며, 1등 경품으로 ‘K5 Swing arm’을 준비했다. 스탬프 투어와 New KS 핸즈온 참여를 경품 응모와 연결해 주요 제품에 대한 관심을 현장 방문으로 전환한다는 전략이다. 오스템 관계자는 “GAMEX 2026에서는 전체 전시 공간 가운데 임플란트 영역의 비중을 높이고, 고객이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핸즈온과 상담 기능을 강화했다"며 "New KS와 칼슘표면을 비롯한 주요 임플란트 제품을 전시와 체험, 강연으로 연결해 제품의 특장점을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단순히 제품을 보여주는 전시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고객이 직접 체험하고 궁금한 점을 상담하며 실제 임상에서의 활용까지 확인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며 "전시회를 통해 오스템임플란트의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직접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부연했다.
덴티스가 오는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GAMEX2026(경기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에 참가해 전치부 특화 신제품 임플란트 ‘SLIX(슬릭스)’를 최초 공개하고, 임플란트부터 장비·디지털·재료까지 아우르는 토탈 덴탈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번 GAMEX2026에서 덴티스는 전치부 특화 임플란트 SLIX를 선공개 한다. ‘좁아도 안정적으로, 얇아도 강력하게’를 핵심 메시지로 내세운 SLIX는 제한적인 골폭과 공간 등 전치부의 까다로운 임상 환경을 고려해 개발된 전치부 특화 임플란트다. 덴티스는 전치부 임플란트 분야에서 오랜 기술력과 임상 경험을 축적해왔다. 지난 2008년 ‘I-FIX(아이픽스)’를 선보이며 국내 시장에 최초로 전치부 임플란트를 선보인 이후, 오랜 기간 임상을 통해 관련 기술과 노하우를 축적해왔다. SLIX는 이러한 덴티스의 전치부 임플란트의 임상적 검증을 바탕으로 선보이는 신제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현장에서는 SLIX와 함께 덴티스의 프리미엄 임플란트 ‘AXEL’을 전면에 배치하고, 핸즈온 체험존을 운영해 방문객들이 덴티스 임플란트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치과용 무영등 ‘루비스 라이트’, 유니트체어 ‘루비스 체어’, 포터블 골내 무통 마취기 ‘데놉스아이(DENOPS-i)’, 임플란트 고정도 측정기 ‘첵큐(ChecQ)’, 골이식재 ‘OVIS’ 라인업 등 주요 제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디지털 존에서는 3D 프린터 ‘ZENITH’ 등 디지털 솔루션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덴티스의 통합 덴탈 마켓 ‘OF SQUARE’ 콘셉트 아래 구성된다. ‘EVERYTHING FOR DENTAL, ALL IN ONE SQUARE’를 바탕으로 임플란트부터 치과장비, 디지털 솔루션, 치과용 재료까지 치과에 필요한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을 한곳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별도로 마련된 개원 상담존에서는 치과 개원 및 운영에 필요한 맞춤 상담도 제공한다.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마련된다. 주요 전시존을 방문해 SLIX와 AXEL을 확인하고 핸즈온 체험에 참여하는 ‘스탬프 투어’를 완료하면 덴티스 PB 치약 3종을 증정한다. OF 회원에게는 부스 방문 시 5,000포인트를 즉시 지급하며, 행사 기간 포인트 충전 시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사전 방문 예약 고객에게는 ‘4D 전동칫솔’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특히 GAMEX2026 기간에는 덴티스의 주요 제품과 솔루션을 특별 프로모션가로 만나볼 수 있다. 임플란트뿐 아니라 장비·디지털·재료까지 다양한 제품을 패키지로 구성해 치과 운영에 필요한 토탈 솔루션을 합리적으로 경험하고 도입할 수 있도록 했다. 덴티스 관계자는 “이번 GAMEX2026은 2008년 I-FIX부터 이어온 덴티스의 전치부 임플란트 기술력과 경험을 새로운 제품인 SLIX로 선보이는 자리”라며 “SLIX의 첫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임플란트부터 장비·디지털·재료까지 덴티스의 다양한 토탈 솔루션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가 GAMEX 2026에서 치과의사의 실제 진료 고민을 해결하는 다양한 임상 솔루션을 선보인다. 메가젠은 이번 GAMEX에서 ‘OUR WAY LEADS TO A NEW STANDARD’라는 브랜드 철학 아래, 단순한 제품 전시를 넘어 주요 솔루션을 직접 경험하고 실제 진료에 적용할 수 있는 체험형 전시 프로그램으로 부스를 구성한다. ▲Accelerated Solution ▲Molar Immediate Solution ▲Full Mouth Solution ▲Treatment Environment Solution ▲Laser Treatment Solution을 중심으로 핸즈온과 데모, 상담을 운영해 참관객이 각 솔루션의 핵심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 # Visit 즉시 식립·즉시 로딩, 어떤 Bone Condition에서도! 이번 GAMEX에서 메가젠은 Accelerated Solution과 Molar Immediate Solution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전용 핸즈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Molar Immediate 전용 핸즈온존에서는 구치부 BD Cuff Wide Diameter 식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참관객은 이를 통해 구치부 발치 후 즉시 식립 과정에서 다양한 골 조건에 대응하며 예측 가능한 초기 고정을 확보하고, 빠른 보철 완성까지 연결하는 Molar Immediate Solution의 핵심 가치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Accelerated Solution 존에서는 BlueDiamond, BD Cuff, ARi 등 주요 임플란트를 활용한 식립 체험과 AXA Abutment 체결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다. 더불어 임플란트 표면 처리 장치인 PLASMA ACTIVE를 연계해 선보여, 임플란트의 표면 활성화와 초기 치유를 앞당기는 메가젠만의 기술적 솔루션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 Visit Full Mouth 완성, 누구나 어떤 무치악 케이스도! 이번 GAMEX에서 메가젠은 특화된 디지털 기반의 Full Mouth Solution을 새로이 선보인다. 메가젠은 올 온 포(All-on-4) 개념의 창시자 파울로 말로(Paulo Maló) 박사는 물론, ‘카라메스 분류법(Caramês Classification)’의 창시자이자 Full-Mouth 임플란트 수복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주앙 카라메스(Prof. João Caramês) 교수를 초청해 특별강연을 주최하는 등 글로벌 풀마우스 진료의 표준(Standard)을 선도해 온 바 있다. 이러한 위상에 걸맞게 이번 전시에서는 한층 새로워진 구강스캐너 R2i5를 중심으로 맞춤형 런칭 및 홍보 프로그램을 운영해 디지털 솔루션에 대한 관심을 집중시킨다. 핸즈온 참가자를 대상으로는 R2i5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해 제품 체험 기회와 재미를 함께 제공한다. 또한 CBCT 기반의 R2QVD를 활용한 상담 및 데모 플레이와 더불어 R2 DIVE와 연계한 디지털 진단 체험을 운영한다. R2QVD는 CBCT와 구강 스캔 데이터를 바탕으로 환자 맞춤형 진단과 치료 계획을 지원하며, R2 DIVE를 통해 한층 직관적인 디지털 진단 경험을 선사한다. 전시 부스는 단순히 디지털 장비를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진단–치료계획–상담–제작으로 이어지는 Full Mouth Digital Solution의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도록 구성해 글로벌 리딩 브랜드로서의 면모를 입증한다. # 3배 더 강한 경쟁력, 임상 차별화·진료환경 차별화·수가 차별화 치과 진료의 경쟁력이 임플란트와 디지털을 넘어 레이저와 진료환경으로 확장된다. 메가젠은 단순한 제품 공급을 넘어 치과의 병원 경영과 임상 수준을 한 단계 높일 차별화 솔루션을 선보인다. 특히 치과용 레이저 Waterlase를 통해 ‘레이저는 어렵다’는 진입장벽을 허물고, 일상적인 진료에 즉시 적용 가능한 Laser Treatment Solution을 제시한다. 초기 치주질환부터 까다로운 임플란트 주위염까지 폭넓은 임상 활용법을 전달하며 진료 스펙트럼 확장 및 매출 창출을 돕는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새로운 구독형 프로그램인 ‘Signature Care Program’을 전격 공개한다. 초기 도입 비용 부담을 없앤 구독형 모델을 통해 장비 문턱을 낮추는 한편, 임상 교육과 현장 노하우를 결합하여 도입 즉시 매출 상승으로 연결되는 레이저 활용의 새로운 기준을 선보인다. 진료 환경 존에서는 N2·N3 체어와 3가지 진료환경 개선 시스템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진료실을 선보인다. 배수·폐수, 공기 중 습기, 비말·분진 등 진료 현장의 불편과 리스크를 없애는 개선 시스템을 실제 데모를 통해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전시 체어 전체 배선에 투명 커버를 적용해 기존 체어의 배선 노출 문제를 깔끔하게 정리하고, 진료 환경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극대화한 시스템을 함께 공개한다. 메가젠은 이를 통해 ‘원장님의 건강이 원내 최고의 자산’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치과의사의 건강과 진료 효율을 고려한 최적의 진료환경 솔루션을 제공한다. 한편, 핵심 임플란트와 레이저를 주제로 한 임상 강연도 9월 20일(일)에 진행된다. 박광범 원장(대구 미르치과병원)은 ‘환자 중심의 치료: 쉽고, 빠르고 안전한 임플란트 치료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주제로 코엑스 4층 401호에서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새로운 진료를 제안한다. 또한, 박정현 원장(보아치과)은 ‘개원가 불황기 극복 프로젝트: 치과용 레이저로 여는 새로운 돌파구’를 주제로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코엑스 3층 E6에서 강연을 진행해 치과용 레이저의 실제 임상 활용을 통한 진료 영역 확장과 새로운 진료 기회 창출 방안을 제시한다. # 방문만 해도 다양한 혜택, 풍성한 현장 이벤트 진행 이번 GAMEX에서는 주요 솔루션을 직접 체험한 참가자가 제품과 솔루션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이어가도록 주력 제품들의 경품 추첨 이벤트도 준비된다. 이벤트는 각 존의 핸즈온 체험 후 응모할 수 있으며, 유닛체어 N2, Plasma Activator, 멸균기, R2i5, 맥가이버 키트 등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메가젠 관계자는 “이번 GAMEX는 단순 전시를 넘어 치과의사들이 진료 현장의 고민에 대한 답을 직접 찾는 자리로 기획했다”며 “Molar Immediate부터 Full Mouth, 레이저, 진료환경까지 각 솔루션의 가치를 체감하고 실제 진료로 연결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치과의사의 진료 효율과 환자 중심 치료를 최우선으로 삼아 임상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새로운 기준을 지속해서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1566-2338
디오임플란트(이하 디오)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GAMEX 2026(경기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에 참가해 임플란트와 AI 기반 디지털 기술을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을 선보인다. 디오는 이번 전시에서 올해 출시한 신제품 ‘SICON’을 비롯해 ‘UNICON’, ‘Ortho NAVI’, ‘Full Arch System’, ‘ECO Planning’ 등 주요 제품을 한자리에서 소개한다. 단순한 제품 전시를 넘어 각 솔루션이 실제 임상 과정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연결되는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체험 중심의 부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부스는 ▲SICON·UNICON 신제품 존 ▲Full Arch System 존 ▲ECO Software 존 ▲Ortho NAVI 존 ▲핸즈온 존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 새롭게 선보인 SICON은 상악동과 약한 골질에서의 즉시 식립, 풀아치 즉시 부하 등 높은 초기 고정력이 요구되는 고난도 임상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됐다. Fully Straight와 Body Deep Thread 디자인을 적용해 안정적인 초기 고정력 확보에 중점을 뒀으며, 기존 UNICON 시스템과 동일 커넥션 사용으로 보철 편의성도 확보했다. 또한 간결한 술식 프로토콜과 전용 키트를 통해 술자의 편의성과 수술 효율성까지 강화했다.
메타바이오메드(www.meta-biomed.com)가 ‘GAMEX 2026’에서 고도화된 몰딩 기술력을 적용한 Gutta Percha Points ‘Smart fit GP(스마트 핏 GP)’를 선보인다. ‘Smart fit GP’의 가장 핵심적인 경쟁력은 끝단까지 정확한 고정밀이다. 고도화된 몰딩 생산 방식을 통해 균질한 표면 품질과 깔끔한 끝단 마무리를 구현했으며, 이를 통해 파일링한 근관 모양 그대로 오차 없는 완벽한 핏을 제공한다. 여기에 생산 과정의 변수나 편차를 원천 차단하는 일관성을 더해 제품의 완성도를 극대화했다. 고정밀 몰딩에 비전 검사 시스템을 결합, 어떤 포인트를 선택해도 항상 일관된 사이즈와 테이퍼를 유지하므로, 의료진의 마스터콘 선택 변수를 크게 줄이고 신뢰도 높은 임상 적용성을 보장한다. Smart fit GP는 길이 확인이 가능한 눈금(Length Marked)이 표시돼 있으며, 테이퍼 크기에 따라 .04T와 .06T 두 가지 라인업으로 제공된다. 사이즈는 #15부터 #40까지 구성돼 있으며, 한 상자 당 60개의 포인트가 포함돼 있다. 메타바이오메드 부스 번호는 C-465. Smart Fit GP뿐 아니라 다양한 현장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신흥이 지난 7월 성황리에 개최된 ‘제5회 DV World Seoul 2026’의 성과를 기념하고 행사를 위해 힘쓴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신흥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DV World Seoul 2026 성공 축하의 밤’을 지난 8월 18일 서울 모처에서 열고 행사 성과와 소회를 공유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DV World Seoul 2026 현장을 담은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당시의 열기를 되돌아봤다. 이어 기념사와 케이크 커팅, 건배사 등을 진행하며 행사 준비와 운영에 힘쓴 임직원 서로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제5회 DV World Seoul 2026은 지난 7월 18~19일 서울 SETEC 제1·2전시장 및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DV 임상 가이드북’을 대주제로 다양한 임상 분야를 아우르는 학술 프로그램과 기자재 전시가 진행됐다. 신흥 관계자는 “제5회 DV World Seoul 2026에 보내준 치과의사 선생님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제6회 DV World Seoul 2027도 올해의 성과를 이어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겠다”고 밝혔다. 제6회 DV World Seoul 2027은 내년 7월 3~4일 SETEC 제1·2·3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올소마트가 연중 최대 할인 행사를 개최한다. 올소마트는 오는 9월 11일부터 30일까지 ‘메가 올소위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쇼핑몰 내 다양한 교정 재료와 장비를 특별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으며, 금액별로 풍성한 사은품을 제공하는 특별 적립권 판매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가멕스(GAMEX) 특별 적립권’과 ‘헬스케어 특별적립권’을 비롯해 행사 전 구매 고객을 위한 ‘얼리버드 특별 적립권’까지 시기별로 다양한 혜택을 마련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먼저 9월 1일부터 30일까지 ‘가멕스(GAMEX) 장비 특별 적립권’과 ‘헬스케어 특별적립권’의 온라인 판매가 진행된다. 올해 가멕스 관련 행사는 온라인으로만 진행된다. 본 행사에 앞서 9월 4일부터 30일까지는 ‘얼리버드 특별 적립권’ 판매도 진행된다. 이번 ‘가멕스 장비 특별 적립권’은 구매 금액에 따라 교정 진료에 활용도가 높은 장비와 재료 등을 선택해 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100만 원권부터 최대 8000만 원권까지 다양한 금액대로 마련됐으며, 구매 금액에 따라 제공되는 사은품도 차별화했다. ▲100만원권을 구매하면 Gc Ortho Connect, Gc Ortho Connect Flow, YASUNAGA Plier 중 1종, WAKKA 일반용 칫솔 100개, V-FLUORIDE 50개(택1) ▲150만원권을 구매하면 Transbond XT Kit, 덴티미클리너(치아교정유지장치) 50ml 30개, 무료 인쇄 교정용 칫솔 100개, 무료 인쇄 리테이너 케이스 100개, Windlight(미러 포함), iLED Curing Light(택1)를 제공한다. 또 ▲200만 원권 구매 시 Nobless E, 스트립용 핸드피스(일제), Premium Plier 중 1종, YDM 투명교정 Plier 중 1종, LT Driver(미니스크류 수동식립), Mini Mold Starter Kit, 디맥스 핸드피스(택1) ▲300만원권 구매 시 Nobless LED Curing Light, 초음파세척기 3L, Micro Etcher, V-FLUORIDE 200개, Optragate, 덴티스테 플러스화이트(20g) 200개, 디맥스 핸드피스(택1) ▲400만원권 구매 시 Bonida HD Alpha(구강카메라), 미니 집진기, 무료 인쇄 Ortho Brush(교정용 칫솔) 400개, Smooth Chain 15개, Aligner Tray Chewies(600s) + Aligner Remover(300s)(택1)를 준다. ▲650만원권을 구매하면 Transbond XT 5 Kit, Gc Ortho Connect 7박스, Vacuum Formaer Easy-Vac2(Motor Type), 세신 트라우스 엔도, CURING PEN-X(택1) ▲850만 원권 구매 시 스트립용 핸드피스(W&H), 인바디 신장체중계, 무료 인쇄 Ortho Brush(교정용 칫솔) 1000개, DENOPS 무통마취기(택1) ▲1000만원권 구매 시 코맥스 집진기 K3 PRO, Welder Machine(TK Super II)(택1) ▲1500만원권 구매 시 알라딘 치아미백기, 3M Curing, 알지네이트 믹서기 패키지, 코맥스 자동털이형 스마트 집진기, 덴탈케이(택1)를 제공한다. ▲2500만원권의 경우 턱관절 물리치료기 TM SONO+, 플라즈마 멸균기 2L, 핸드피스 오일링기 ASSISTINA ONE, 오토클레이브 30L, 교정용 훼네스, 건열멸균기 25L(택1) ▲3500만원권의 경우 데놉스 I 골내 마취기, MINISTAR(모델복제기) 신형, 덴트론(핸드피스 오일링 멸균기) 이동형, 플라즈마 멸균기 5L, Myster 50L(택1) ▲4500만원권은 yster_Mini(핸드피스 전용 멸균기), STERLINK LITE 6L, 플라즈마 멸균기 10L(택1) ▲5000만원권은 W30 세척기, 5500만 원권은 W50 세척기, 플라즈마 멸균기 7L, 플라즈마 멸균기 20L(택1) ▲8000만원권의 경우 RF 6.2(엔도장비), NITRAM Revolution(핸드피스 멸균기)(택1)이 제공된다. 헬스케어(제스파) 특별적립권도 마련도 마련했다. ▲100만원권 구매 시 더툴400 에어슈 공기압 부츠형 마사지기, 세라벨 목·어깨 마사지기, 스윙키보드(택1) ▲200만원권 구매 시 수면참견 V3 베개 마사지기, 바디픽업 스트레칭 마사지기(택1) ▲300만원권: 알리비오 매트리스 마사지기, 온눅 마사지매트(택1) ▲500만원권은 슈페리어 더블에어 의자형 + 레그 더비트 + 핸드리온 손마사지기 ▲750만 원권은 M클라이너 안마의자 ▲1000만원권은 베르체 리클라이너 ▲2000만원권은 라온디르 안마의자 ▲3000만원권은 셀라제 안마의자 ▲4000만원권은 메이테르 안마의자 ▲5000만원권의 경우 리브테르 안마의자 혜택을 제공한다. 메가 올소위크 기간에는 올소마트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제품들이 행사 가격으로 자동 전환돼 평소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여기에 다양한 묶음 판매 혜택을 마련해 대량 구매 고객의 비용 부담을 낮췄으며, 행사 기간 발급되는 ‘무한 할인 쿠폰’을 활용하면 이미 할인된 행사 가격에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올소마트 관계자는 “이번 메가 올소위크는 저렴한 가격으로 교정 재료와 장비를 구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다양한 할인과 사은품 혜택을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www.orthomart.co.kr 참고
메타비전이 ‘GAMEX 2026’에서 국산 치과용 핸드피스 브랜드 ‘PlanB™’를 론칭한다. PlanB™는 일본 NSK나 독일 KaVo 등 글로벌 브랜드의 제품력에 더해 가격 경쟁력, 1년 품질보증‧반품보장 등을 내세우며 “단순히 가격이 저렴한 대체품이 아니라, 성능으로 평가받는 국산 핸드피스를 만들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PlanB™ High-Speed Handpiece는 정숙성, 낮은 진동, 안정적인 회전과 강력한 절삭 성능에 초점을 맞췄다. 광섬유 조명, 경량 티타늄 바디, 논슬립 그립, 세라믹 볼베어링, 4포트 워터 스프레이를 적용했으며 최대 42만rpm의 회전속도를 지원한다. High-Speed Handpiece 외 45° Surgical Handpiece, 1:5 증속 콘트라앵글과 20:1 임플란트 앵글 등 Electric Handpiece, Slow Speed Handpiece 및 NSK·KaVo 타입의 다양한 Coupler로 구성돼 있다. GAMEX 2026 현장에서는 PlanB™ High-Speed Handpiece 39만 원 구매 시 Pro-M Diamond Bur 50팩(1팩 5pcs/총 250pcs, 25만 원 상당)을 특별 증정한다. 업체 관계자는 “실제 사용해 손끝으로 감각을 느끼고 제품을 선택해 달라.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품질보증과 적극적인 사후관리 정책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02-756-2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