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포럼 등으로 확대 추진하기로 함에 따라 치협은 관련 준비작업의 규모를 확대한다. 치협 2025 회계연도 제10회 정기이사회가 지난 2월 24일 치협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치협은 2026년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이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발맞춰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는 정책 안내 및 다양한 관계자 간 학술교류를 하는 포럼 형식으로 기획됨에 따라 관련 준비위원회를 송종운 치무이사를 위원장으로 총무, 학술, 자재·표준, 대외협력위원회 등이 참여하는 형태로 확대 구성키로 했다. 현재 ‘(가칭)2026년 구강보건의 날 기념포럼’은 오는 6월 6일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 또 이날 이사회에서는 ‘비대면진료 표준지침 제정 소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이는 보건복지부 요청 사항으로, 지난해 12월 23일 ‘의료법 제34조의6(비대면진료 표준지침)’이 제정돼 치협에서도 올해 12월 24일 전까지 관련 지침을 제정해 발표해야 하는 상황이다. 해당 소위는 홍수연 부회장을 위원장, 정휘석 법제이사를 간사로 구성, 재진을 중심으로 처방 가능한 약 등을 정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 밖에 이사회에서는 치과의사국가시험연구소장의 임기를 기존 5년에서 3년으로 변경하고, 잔여 임기, 유고·궐위 시 임명권 등을 담은 관련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더불어 치과의료정책연구원의 전문연구위원을 ‘전문연구원’으로, 수석연구위원을 ‘수석연구원’으로 개정키로 했다. 이 밖에 이사회에서는 대한치주과학회 회칙 개정안 인준의 건, 윤광열치과의료봉사상 심사위원 변경의 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추천 대상자 선정의 건 등을 비롯해 협회장 표창, 직원표창 수여 대상자 선정의 건을 통과시켰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 마경화 협회장 직무대행은 제33대 회장단 당선무효 2심 판결 확정 시 집행부 임원 지위 상실을 막기 위해 추진하는 ‘3월 5일, 임총 개최’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마경화 직무대행은 “3월 6일까지 33대 회장단 당선무효 판결에 대한 상고를 하지 않으면 임원들의 지위가 상실됨은 물론, 이에 따라 이사회 의결을 거쳐 임명된 선관위원장, 선관위원들의 자격도 상실돼 모든 회무가 무효가 되고, 선거도 원점에서 치러야 하는 상황”이라며 “개인적으로 당선무효 판결에 대한 상고 생각은 없다. 단 34대 협회장 선거는 무사히 치러져야 하며, 이와 관련 법률 다툼이 예상되는 사안에 대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 막자는 것”이라고 밝혔다. 마 직무대행은 “만약 상고도 하지 않고 임총도 열지 않아 임원들이 지위를 모두 잃게 되면 33대 집행부는 좌초하고 만다. 선거 여부를 떠나 액자만 남고 그림은 없는 33대 집행부를 만들고 싶지는 않다”고 말했다.
치협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가 선관위원장 및 선관위 위원들의 자격, 선관위의 구성·운영의 적법성에 관해 대의원총회의 공식 입장을 요청키로 했다. 제6회 선관위 회의가 지난 2월 21일 치협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유석천 선관위원장, 김명흡 부위원장을 비롯한 선관위 위원이 자리한 가운데 최근 감사 1인이 제기한 선관위 및 선거 관련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해당 문건에는 선관위원장 및 선관위 위원들의 자격, 선관위 구성과 운영의 적법성 여부에 관한 질의가 담겨있다. 이는 현재 선관위 구성이 이사회 결의된 사항으로, 이에 따른 법적 문제 발생 가능성을 제기한 내용 등이 포함됐다. 이날 선관위는 논의 끝에 감사 질의에 대해 대의원총회에 공식 입장을 요청키로 의견을 모았다. 해당 문건의 작성자가 일반 회원이 아닌 감사 직위를 가진 인사라는 점, 그리고 감사 직위를 선출한 기관이 대의원총회라는 점을 고려했을 때 해당 사안이 선관위 단독으로 판단하거나 정리하기보다는 대의원총회의 공식적인 입장 확인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이에 따라 선관위는 ▲감사 1인이 개인 명의로 발송한 해당 문건의 성격을 감사단의 공식 입장으로 볼 수 있는지 여부 ▲선관위 구성, 지위 및 권한이 정관 및 선거 관리 규정에 따라 적법하고 정당하게 부여·행사되고 있는지 ▲향후 유사한 방식의 문제 제기가 있을 시 적용할 기준 및 절차에 대한 정리 등 사항에 대해 대의원총회의 명확한 입장을 요청키로 했다. 이 밖에 회의에서는 향후 선거 일정과 선관위에 접수된 질의서, 후보자 2차 정견발표회 준비 현황 등을 검토했다.
최근 서울 강남, 대구 등에 위치한 치과 개원가에서 의식하진정마취 중 환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해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진정법을 ‘환자 편의’가 아닌 ‘환자의 생명’을 담보로 하는 엄중한 의료행위로 인식해야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나왔다.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하 구강외과학회)와 대한치과마취과학회(이하 치과마취과학회)가 ‘치과의원에서의 안전한 의식하진정마취를 위한 기자간담회’를 지난 2월 23일 치협회관 5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기자간담회는 진정법과 관련한 일련의 사고들에 대한 엄중함을 인식, 치과 내 안전한 진정법 사용을 권고하겠다는 취지로 진행됐다. 이날 이부규 구강외과학회 회장은 “치과 진정법은 환자를 편하게 하기 위한 선택적 서비스가 아닌 환자의 생명과 안전을 전제로 시행하는 의료행위임을 명심해야 한다”며 “진정은 항상 의식 저하와 기도 폐쇄 위험을 동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 치과에서 시행되는 진정 마취는 위·대장내시경과 달리 누운 자세로 진행되기 때문에 혀와 인두의 처짐으로 인한 기도 폐쇄 위험이 훨씬 높다. 또 구강 내에 물과 타액, 피가 고일 가능성이 높은 특수한 진료 환경도 주의해야 할 점 중 하나다. 때문에 단순히 환자의 편의를 위해 진정 마취를 선택하기 전에 제대로 된 기도관리 능력을 갖춰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제언이다. 이와 관련 김승오 치과마취과학회 회장은 “치과 진정법을 수행하는 치과의사는 환자의 전신상태 평가, 진정 깊이의 조절, 실시간 모니터링, 응급상황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에 능해야 한다”며 “진정법의 본질은 ‘약을 써서 환자를 진정에 이르게 하는 것’이 아니라 ‘발생 가능한 위험을 통제 가능한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두 학회는 단순히 할 수 있는 수준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전문 교육과 임상 경험이 쌓여야 한다며 반복적인 학습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기도 폐쇄의 경우 2~3분 내 해결해야 되는 응급상황으로,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몸에 충분히 익혀두지 않으면 실제 상황에서 곧바로 대응하기 힘들 수 있다는 설명이다. 현재 치과마취과학회에서는 ▲BLS(기본심폐소생술) ▲KBLS(한국형 기본심폐소생술) ▲ACLS(전문심폐소생술) ▲DALS(치과 전문 소생술) ▲정주진정법연수회·경구흡입진정법연수회 등을 통해 진정 및 응급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DALS의 경우 치과의 특수 상황인 ‘기도관리’에 중점을 두고 교육·실습을 진행하기 때문에 더욱 유용하며, 치과의사뿐 아니라 치과위생사 및 스탭들도 수료할 수 있다. 향후 두 학회는 진정법의 안전한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수가 현실화 등 제도 개선에도 힘쓸 예정이다. 김 회장은 “학회에서 열심히 홍보한들 실질적으로 응급 교육을 받지 않는다면 강제할 수단이 없다”며 “치과의사 스스로가 환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처치를 담당하는 ‘바이탈 닥터’라는 인식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임플란트의 대중화 등으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진정법을 마케팅의 수단으로 활용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며 “다만 시대가 빠르게 변화하면서 인식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다. 외과 수술이든, 진정법이든 경각심이 필요하다”고 다시 한번 당부했다.
치협 정기대의원총회가 오는 4월 25일로 확정된 가운데, 살림살이를 집중 점검하는 각 시도지부 총회가 3월 초부터 시작된다. 군진지부를 제외한 17개 전국 시도지부 중 가장 먼저 총회를 개최하는 곳은 전남지부다. 전남지부는 오는 7일 총회를 연다. 이어 14일에는 제주지부와 경남지부가, 17일에는 대구지부가 각각의 지부 대의원들과 만남을 가진다. 또 20일에는 공직지부, 대전지부, 전북지부가 나란히 총회를 개최해 지난해 회무를 검토하고, 새 사업의 방향성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21일에는 강원지부와 충북지부가, 23일에는 광주지부가 총회를 열어 핵심 의제를 심의할 전망이다. 아울러 25일에는 인천지부, 울산지부, 충남지부가, 26일에는 부산지부, 28일에는 서울지부, 경기지부, 경북지부가 각각 총회를 예고했다. ‘제75차 치협 정기대의원총회’는 오는 4월 25일 과학기술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다.
치매 관련 국가 종합계획에 구강 관리의 영역이 처음 명시돼 주목된다. 보건복지부가 최근 발표한 제5차 치매관리종합계획을 살펴보면 ‘저작 능력 저하와 인지기능 장애로 구강 관리가 어려운 치매 환자가 적절한 구강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치매 구강 관리 기반을 마련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특히 이번 종합계획에는 이를 위해 치과 단체, 학회와 협의해 치매 환자 구강 진료ㆍ관리 표준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보건소 방문 구강 관리 종사자 대상 치매 교육을 진행하는 등 실질적인 방향도 명시돼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동안 치매와 구강건강의 연계를 제도권 안으로 끌어들이기 위한 치과계의 노력은 지속 돼 왔다. 국회 토론회를 통한 정책 의제화, 요양시설 평가지표에 구강 관리 항목 반영, 요양원 구강보건실 설치논의, 치매 환자 대상 구강 관리 교육자료 개발 추진 등이 대표적이다. 이번 제5차 치매관리종합계획에서 치매 환자의 구강건강 제고를 위한 근거 마련 필요성이 직접 언급된 만큼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 치과계 내부에서는 다양한 과제를 수행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들려온다. 먼저 치매 안심 치과 네트워크 확대, 치구협을 비롯한 관련 학회 및 전문가들과 함께 표준 진료·관리 매뉴얼 제작, 치과의료인 대상 치매 교육 체계화 등이 당면한 과제로 꼽힌다. 또 구강보건법 개정을 통한 제도적 근거 마련, 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서 치매 환자 진료가 가능하도록 제도 개선, 방문 치과 진료 수가 마련 및 현실화, 장애인 기준에 준하는 치과 가산제도 도입, 치매안심센터 내 구강관리실 시범 설치와 구강 관리 전담 인력 배치, 치매 환자 진료에 대한 법적 보호 장치 마련 등도 필요한 과제로 거론되고 있다. 치매 환자의 치과 진료 접근성 문제를 공론화하는 데 앞장서 온 임지준 대한치매구강건강협회 회장은 “20년 만이다. 계획서를 보고 눈물이 날 뻔했다”며 “정부가 치매와 구강건강의 연관성을 정책 문서 안에서 인정했다는 것은 상징을 넘어 구조적 전환의 출발점”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초고령사회에 들어선 대한민국에서 치매 환자 증가는 피할 수 없는 흐름”이라며 “열차를 멈출 수는 없겠지만 속도를 늦출 수는 있다. 그 브레이크의 중요한 축이 바로 구강건강”이라고 강조했다.
건물 관리비 및 임대료를 지급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치과에 전기와 물을 모두 끊은 건물주가 법원에서 징역 4개월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서울남부지방법원은 최근 업무방해로 형사 기소된 건물 관리인 A씨에게 이 같은 판결을 내렸다. A씨는 치과에서 건물 관리비와 임대료를 지급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전기 차단기를 작동시키고, 수도를 잠구는 등 조치한 혐의로 재판에 올랐다. 재판에서 A씨는 관리비와 임대료를 받지 못해 단전·단수 조치한 것은 정당한 행위로 위법성이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치과 원장이 과거 A씨 측에게 빌려준 돈을 임대료·관리비에서 빼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던 점 등을 고려해 치과 원장의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는 “치과 원장이 단전 조치를 해제한 사실을 알게 되자 A씨가 재차 전기 차단기를 작동해 위 건물 3층을 단전 조치했다. 이로 인해 치과 원장의 진료 업무를 방해했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이어 “A씨와 치과 원장 사이의 분쟁 진행 경과를 포함해 A씨가 단전·단수 조치를 하게 된 경위 및 동기, 치과 단전·단수가 지속된 기간 등 모든 양형 조건을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국내 각종 저널을 통해 발표된 치의학 관련 논문이 976건으로 집계됐다. 국립의과학지식센터는 최근 국내 발표된 치의학 논문 현황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2025년까지 발표된 치의학 관련 논문은 9286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매해 평균 1031건의 논문이 쏟아졌다는 뜻이다. 이를 단순 계산해 보면 매일 2.8건 이상의 논문이 발표되고 있는 셈이다. 같은 기간 연도별 통계를 살펴보면 ▲2019년이 1275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2021년 1120건 ▲2017년 1109건 ▲2018년 998건 등의 순이었다. 아울러 최근 4년은 앞선 5개년과 비교해 발표 논문 수가 다소 침체된 경향이 나타났다. ▲2022년 948건 ▲2023년 915건 ▲2024년 929건 ▲2025년 976건으로 1000건 아래를 맴돌았다. 더불어 타 의학 분야의 현황을 살펴보면 임상의학이 10만989건으로 치의학과 10배 이상 차이를 벌리며 압도적인 발표량을 기록했다. 이어 기초의학도 7만7331건을 기록했다. 또 한의학은 8273건, 간호학은 7304건, 약학은 4724건 등의 순을 기록했다. 한편, 국립의과학지식센터는 국내·외 의과학 지식정보 자원을 수집하고 있다. 지난 1948년 이후 국내 발행된 의과학 학술지 1400여 종에 게재된 논문의 정보와 원문 등을 제공한다. 현재까지 구축한 의과학 학술 논문은 93만1040건이며, 이에 따른 연구자 수는 106만6131명 등이다.
치의학 발전과 후학양성에 힘써온 8인의 교수들이 지난 2월 말 정든 교정을 떠났다. 대한치의학회(이하 치의학회)는 39개 회원학회로부터 각 학회 회원으로서 활동 중인 교수 중 올해 2월 정년(명예)퇴임자를 확인, 감사와 축하의 뜻을 전했다. 2월 말로 정년(명예)퇴임 한 교수는 ▲김경호 교수(연세치대) ▲김욱규 교수(부산대 치의학전문대학원) ▲박기태 교수(삼성서울병원) ▲박봉수 교수(부산대 치의학전문대학원) ▲이백수 교수(경희치대) ▲최남기 교수(전남대 치의학전문대학원) ▲최진영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최한철 교수(조선치대) 등 8인이다. 8인의 교수들은 지난 수십 년간 각 치의학 전문 분야에서 진료, 연구, 후학 양성 등을 통해 치의학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치의학회는 퇴임 교수님들께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담아 서양난을 전달하는 등 그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권긍록 회장은 “치의학 발전을 위해 평생을 헌신해 온 교수들의 정년, 명예 퇴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비록 정든 교정은 떠나지만, 앞으로도 치의학 발전을 위해 뛰어난 지성과 에너지를 발휘해 주길 기대한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제2의 인생 시작을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열린치과봉사회(이하 열치) 새 수장에 송덕한 원장이 선출됐다. 열치는 지난 2월 21일 오후 5시 서울가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27차 정기총회를 열고 각종 토의사항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회원 33명 중 24명이 출석해 개최된 이날 총회에서는 전 회의록 검토와 함께 2025 사업실적, 회무·재무·결산보고 및 감사보고가 진행됐다. 이어 정관 심의를 거쳐 ▲부회장 3인을 2인으로 ▲이사 15인을 7인으로 축소하는 개정안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이는 열치의 원활한 회무를 위해 필요한 사항으로 내실을 다지기 위함이라는 설명이다. 아울러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새 집행부 선출도 이뤄졌다. 그 결과 제10대 회장에 송덕한 원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하고, 회무감사에 이윤상 부회장, 재무감사에 전용선 재무이사를 선임했다. 이어 송 신임 회장은 새 부회장에 서대용 감사와 강현구 운영위원, 총무이사에 김민재 현 총무이사, 재무이사에 최태근 현 공보이사, 봉사자이사에 이용기 이사, 봉사자팀장에 한정희 선생을 각각 추천했으며 총회의 동의를 받았다. 이 밖에 열치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2026년도 사업계획과 2억4912만 원 규모의 예산을 집행부 원안대로 확정했다. 또 정기총회에 이어 창립 27주년 기념식을 열고 그동안 열치의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한 회원과 봉사자를 대상으로 각종 시상을 진행해 훈훈함을 더하기도 했다. 특히 이승훈 정보통신이사와 소우찬 회원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여 받는 영광을 안았다. 송덕한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원들의 많은 도움을 받아 새 집행부가 더욱 많은 일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반세기 넘게 한센인들을 위해 헌신해 온 (사)한국구라봉사회(이하 구라봉사회)가 시대 변화에 발맞춰 소외된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새로운 봉사의 여정을 시작한다.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구강진료 무료봉사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이 지난 2월 9일 강릉시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 거행됐다. 이번 협약은 강릉시와 구라봉사회, 강릉시외국인지원센터 등 3개 기관이 뜻을 모아 지역 내 외국인 근로자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홍규 강릉시장, 한충일 구라봉사회 회장, 최길영 강릉시외국인지원센터 대표를 비롯해 박찬진 강릉원주대치과병원장 등 주요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식 후에는 향후 상설진료소 운영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 자리도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강릉시는 사업 행정지원 및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구라봉사회는 전문의료진 파견 및 무료 구강진료를 제공하며, 강릉시외국인지원센터는 진료대상자 발굴 및 홍보, 통역지원 등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충일 구라봉사회 회장은 “오랜시간 한센인의 곁을 지켰던 봉사회의 진정성이 이제 강릉의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상설 진료소를 통해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치과진료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치과의사 신용협동조합(이하 서치신협) 제16대 신임 이사장에 오병훈 전 부이사장이 선출됐다. 서치신협은 지난 2월 23일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서울에서 제48차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오병훈 서치신협 전 부이사장이 제16대 신임 이사장으로, 김우영·신화섭·서왕연·양용성·장정국·박민재·민철기 이사 등 16대 임원이 선출됐다. 아울러 지난해 종합 감사보고와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이 공유됐다. 이날 공개된 ‘2025 회계연도 종합 감사보고’에 따르면 서치신협은 지난해 말 기준 자산 2929억 원으로, 전년 2848억 대비 약 81억 원이 더 늘어났다. 아울러 순자본 비율은 5.72%, 자산건전성 2등급, 종합경영평가 2등급을 기록했다. 오병훈 이사장은 “이사장이라는 기쁨과 영광보다는 막중한 책임감과 유대감을 느낀다. 내부적으로 철저한 신용 관리와 시스템 관리 등을 통해 더욱 튼튼하고 안전한 조합이 되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대치전원 동문들이 졸업을 앞둔 후배들의 진로 설계를 돕는 한편, 동문 간 교류와 연대를 한층 강화했다. 부산대치전원 동창회는 지난 2월 1일 2026년 2월 졸업예정자 진로 설명회 및 환영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산대치전원 졸업생 18명, 이다스 수료자 3명, 동문회원 16명 등 총 37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에서는 음종혁 동창회장과 허정민 재경동창회 회장의 인사말을 통해 후배들을 향한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가 전달됐으며, 동창회와 재경동창회의 활동 소개를 통해 동문 네트워크의 역할과 의미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진로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개원, 봉직, 수련 과정, 수도권 진출 등 다양한 진로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과 경험이 오가며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어 이다스(IDAS) 소개 및 수료패 증정식이 진행돼 총 3명의 이다스 수료자에게 수료패가 전달됐으며, 이다스 활동의 취지와 향후 계획에 대한 소개도 함께 이뤄졌다. 행사 마지막에는 참석자 전원이 함께한 단체 사진 촬영을 통해 뜻깊은 시간을 기념하며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부산대치전원 동창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졸업을 앞둔 후배들에게는 진로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선배 동문들에게는 후배들을 응원하며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문 간 유대를 강화하고 후배들을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광대학교 치과대학(이하 원광치대) 농구동아리 ‘네오’가 전국 의료인이 모인 농구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네오는 지난 2월 6~8일 충북 보은국민체육센터 및 보조경기장에서 진행된 ‘2026 보은군 전국의료인 농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해당 경기에는 전국의 치대, 의대, 한의대 소속 농구동아리 24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네오는 결승전 초반 상대 팀(대구 한의대학교 ‘POP’)에 뒤처졌지만, 4쿼터에서 끈질긴 추격전 끝에 역전에 성공했다. 최종 스코어는 21대 15. 이로써 네오는 전국대회 4연패를 달성했다. 대회에 참가한 서문혁 원장(간석굿모닝치과)은 “네오 지도 교수님이신 천상우 교수님(원광치대)의 지도하에 졸업생과 재학생의 끈끈한 유대감이 유지될 수 있었다”며 “코트 위에서만큼은 선후배가 하나 되어 땀 흘리며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는다”고 말했다. 이어 서 원장은 “쟁쟁한 팀들 사이에서 4회 연속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게 돼 영광”이라며 “이 좋은 에너지를 진료실과 일상으로 이어가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연세치대 교정과학교실 전공의들이 증례 발표를 통해 교정수련 생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연세치대 교정과학교실과 동문회인 세정회, 두개안면기형연구소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38회 교정치료 증례발표회’가 지난 2월 21일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열렸다. 이번 발표회는 연세치대 교정과학교실에서의 4년간의 수련 과정을 마무리하고 교정과 전문의로서 첫발을 내딛는 3년차 전공의들의 증례발표회다. 이날 박희상 전공의가 ‘하시모토병 환자에서 발치 교정 후 발생한 치근 및 과두 흡수를 동반한 심한 개방교합의 비수술적 재교정 치험례’를 주제로 최우수 증례발표상을 받았다. 또 박윤식 전공의가 ‘양측 상하악 제2대구치의 매복을 동반한 골격성 III급 성인 부정교합 환자 치험례’를 주제로 발표, 최우수 증례상과 우수학술상을 받았다. 아울러 무파레 전공의 등 7인이 우수 증례상을 받았으며, 맹희영 전공의가 우수전공의 상을 받았다. 이기주 세정회 회장은 “증례발표는 수련의 마무리이자, 교정전문의로서의 여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출발점이다. 새내기들의 열정과 준비된 실력이 세정회의 가치 위에 더해질 때, 세정회 또한 더 큰 도약과 성장을 준비하는 공동체로 나아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형석 두개안면기형연구소 소장은 “서로의 힘을 합쳐 경제침체에 따른 치과계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금 도약의 기회로 삼아 한 걸음 더 정진할 수 있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미국의 한 치과의사가 올해 동계 올림픽 컬링 경기에 출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치과의사협회(ADA)는 최근 미국에서 치과의사로 활동 중인 타라 피터슨(Tara Peterson)이 지난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 이어 올해 이탈리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 올림픽에도 미국 여자 컬링 대표팀으로 참가한다고 전했다. 타라 피터슨은 미국 미네소타주의 치과의사이자 컬링 선수로 활약 중인 멀티 플레이어(Multi-Player)다. 아버지는 은퇴한 치과의사, 어머니는 은퇴한 치과위생사이며, 지난 2018년 미네소타 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했다. 타라 피터슨은 ADA와의 인터뷰에서 “컬링은 완벽하게 정복했다고 할 수 없는 스포츠다. 정복했다고 생각하는 순간에도 새로운 전략이나 규칙을 배워야 한다. 치과도 마찬가지다. 끊임없이 교육을 받고 최신 아이디어, 제품, 기술을 습득해야 한다”고 말했다. 타라 피터슨은 이어 “컬링과 치과 모두 촉각과 창의력을 필요로 한다. 둘 다 정신적으로 매우 힘들 수 있는 만큼, 보다 강한 정신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두뇌 훈련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이 겨울철 정비를 마치고 지난 2월 24일부터 ‘2026년 장애인 이동진료사업’을 본격 재개했다. 매년 정기적으로 운영되는 이동진료사업은 비장애인에 비해 치과 접근성이 낮고 진료 제약이 큰 저소득·중증 장애인을 위해 병원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는 공공의료 서비스다. 전문 장비를 갖춘 이동진료 차량과 숙련된 의료진이 투입돼 장애인들의 구강질환 조기 발견과 치료를 돕는다. 올해 사업은 서울시 소재 장애인 복지시설, 특수학교, 정신병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현장에서는 기초적인 구강검진을 비롯해 스케일링, 레진 치료 등 실질적인 치과 진료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번 사업은 일반 검진은 물론 심층 치료가 필요한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인근 병원이나 서울시 장애인치과병원 본원으로 내원을 연계한다. 치료의 연속성을 확보해 장애인 치과 의료의 전달체계를 한층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병원은 이를 통해 제때 치과 진료를 받기 어려웠던 장애인들의 구강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이끌어낸다는 방침이다. 서울시 장애인치과병원은 매년 수천 명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이동진료를 실시하며 지역사회 구강보건 안전망 구축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손원준 병원장은 “이동진료는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분들에게 가장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사업”이라며 “이번 재개를 시작으로 올해도 서울시 곳곳을 누비며 장애인분들이 건강한 미소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개원가 최대 관심사 중 하나인 ‘세금’. 대다수 치과에서 세무 대리인을 통해 세금 관련 업무를 처리하지만 꼼꼼한 확인 없이 맡겨만 뒀다가는 세금 납부 시즌마다 자금난을 겪기 십상이다. 이에 진료비 환불 내역서, 학회비, 보험료 등 놓치기 쉬운 경비 항목만 잘 챙겨도 수백만 원의 절세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우선 중요한 것은 적격 증빙 확보다. 예를 들어 건물 관리비를 전자세금계산서로 발행받고 있는 경우, 계산서 외에도 별도의 건물 관리비 내역서를 세무 대리인에게 전달하는 것이 좋다. 세금계산서에는 과세 항목만 작성되기 때문에, 인적용역(건물청소 등)을 사용한 경우는 세금계산서에 포함되지 않는다. 따라서 내역서를 전달해 세무 대리인이 경비 처리를 하도록 해야 한다. 불가피하게 직원이 개인카드로 경비를 결제하고 추후 송금해 준 상황에서는 반드시 지출결의서를 작성해 세무 대리인에게 전달해야 한다. 카드 전표만 전달한다면 해당 카드가 치과에 귀속된 카드인지를 확인할 수 없어 경비 처리를 할 때 국세청 등에서 취합한 데이터와 중복된다고 추정해 경비가 누락될 수 있다. 정부지원금도 진료 외 수입으로 산출돼 세금을 납부해야 한다. 하지만 세금을 최대 49.5% 납부한다고 해도 추가 비용 없이 최소 50.5%의 수입이 발생하는 것이니 조건에 부합한다면 지원금은 무조건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다. 김세환 세무사(세무법인나은)는 “이제 막 개원했다면 공인중개사 수수료 영수증부터 챙기는 게 좋다. 기개원의는 발렛파킹 영수증, 학회비 영수증, 의료사고 합의금 내역, 직원 퇴직금 및 DC형 퇴직연금 내역, 직원 기숙사 지원비 내역, 자동차보험·손해배상공제보험·화재보험 등 각종 보험증권 납입 내역, 닥터론 등의 대출 이자 내역, 카드단말기 수수료 등을 놓치지 않아야 과도한 세금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중고 의료기기 거래 시 경비 처리 의료기기를 중고로 사고 파는 경우에도 경비 문제가 발생한다. 매도하는 곳은 진료 외 수입이 발생하고, 매입하는 곳은 구입 금액만큼의 경비가 발생한다. 만약 기존 장비를 감가상각 처리한 후 중고로 매도할 때, 그 이상 금액을 받고 판다면 그 차액이 수입으로 인식된다. 이는 전체 소득률에 합산돼 최종 납부 세액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게 된다. 김세환 세무사는 “의료기기 처분 시에 매도 금액이 수익으로 잡히기 때문에, 때로 과도하게 세금이 부과되는 경우가 있다”며 “익숙치 않은 업무겠지만 의료기기를 처분할 때는 세금계산서를 발행해야 한다는 것을 꼭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반대로 중고 의료기기를 매입한 경우, 계산서를 수취해 유형자산으로 등록하고 해당 가액만큼 감가상각으로 경비 처리 해야 한다. 신규 개원의가 사업자 등록 이전에 개인 주민번호로 발행을 받았다면, 이 사실을 세무 대리인에게 명확히 알려야 누락을 방지할 수 있다. 그 밖에 신규 장비와 중고 장비의 세재 혜택 차이도 고려해야 한다. 김 세무사는 “수도권 외 지역에서 의료기기를 구매하면 10~13%를 세액공제 해주는 혜택이 있는데, 중고 의료기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며 “중고기기의 노후도와 가격, 신품의 가격과 세액공제 혜택을 비교해 결정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부연했다.
소아 치과 진료에서 전신마취(GA) 활용이 지난 10년간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죽전치과병원(이하 단국대죽전치과병원) 연구팀은 최근 대한치과마취과학회 학회지 ‘Journal of Dental Anesthesia and Pain Medicine’에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먼저 단국대죽전치과병원에서 전신마취 하에 치과 치료를 받은 14세 미만 소아 환자 1003명을 대상으로 분석을 진행했다. 마취 방식은 대부분 세보플루란(Sevoflurane)을 이용한 흡입 유도가 활용됐고 마취 시간은 1~2시간 이내가 가장 많았으며, 일부 환자에서는 2시간을 초과하는 장시간 치료도 시행됐으나 종합적으로 회복 과정에서 일시적인 기침, 가벼운 발열 등 경미한 부작용 외 중대한 합병증은 관찰되지 않았다. 분석 대상 환자 중 약 40%는 자폐증, 지적장애, 뇌성마비, 다중 장애 등 장애를 가진 아동이었다. 분석 결과, 지난 2014년부터 2023년까지 10년간 전신마취 하 소아 치과 치료 사례는 연도별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지난 2016년부터는 장애가 없는 환자들의 전신마취 사례가 점차 증가해 장애가 있는 환자보다 더 많이 시행되거나 비슷한 수준까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2016년에는 장애가 있는 아동과 장애가 없는 아동 모두에서 직전 연도 대비 2배가량 전신마취 건수가 증가하기도 했다. 이 밖에 장애 여부에 따라 치료 유형의 차이도 보였다. 장애가 있는 아동에서는 우식 치료를 중심으로 한 보존·치수·보철 치료 비중이 높았고, 장애가 없는 아동군에서는 발치 등 비교적 경증의 구강외과 처치가 상대적으로 많았다. 또 연령 분포에도 차이가 있었다. 장애가 없는 아동의 경우 9세 이하에서 전신마취를 받는 사례가 더 많았고, 장애가 있는 아동의 경우 10세에서 13세 사이에 전신마취를 더 자주 받았다. 이는 장애가 있는 아동의 경우 지속적인 행동 관리 문제로 나이가 증가해도 전신마취가 필요하며 진료 협조가 잘 되지 않음을 시사한다고 연구팀은 덧붙였다. 끝으로 연구팀은 “10년 검토 기간 치과 전신마취 사례는 꾸준히 증가했으며, 이후 몇 년간 장애가 없는 환자가 장애인보다 사례가 많아졌다. 이러한 변화는 보호자들 사이에서 전신마취가 안전하고 효과적인 행동 관리 옵션으로 더 널리 수용되고 있음을 반영한다”고 설명했다.
“내려앉은 잇몸이 다시 차오른다” 등 자극적인 문구를 앞세워 유튜브, SNS 등 온라인에서 기승을 부리는 치약 광고에 대해 대한치주과학회가 의학적으로 불가능한 허위·과장 광고임을 지적하며 주의를 당부했다. 대한치주과학회는 최근 학회 홈페이지의 ‘팩트체크’ 코너를 통해 “치약만으로 이미 파괴된 잇몸뼈(치조골)나 내려앉은 잇몸을 재생시키는 것은 의학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못 박았다. 실제로 현재 시중에 판매되는 잇몸 치약 중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치아 주위 조직의 재생’ 효능으로 허가받은 제품은 단 하나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학회 측은 밝혔다. 학회는 “한 번 녹아내린 잇몸뼈는 단순히 약을 바르거나 치약으로 닦는다고 해서 다시 자라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물론 잇몸 치약이 아예 효과가 없는 것은 아니다. 다만 성격을 명확히 구분해야 한다. 시중의 기능성 치약에는 항염 성분이나 비타민 등이 함유돼 초기 잇몸 염증을 다소 완화하거나 잇몸 붓기를 가라앉히는 데 일시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 문제는 이러한 효과가 근본적인 원인인 치석을 제거하는 치료가 아닌, 증상만을 잠시 완화해주는 보조적 수단이라는 점이다. 학회는 “치약의 일시적인 효과를 치료로 착각해 당장 치과에 가야 할 시기를 놓쳐 병을 키우는 안타까운 사례가 빈번하다”고 지적했다. 학회는 잇몸이 붓거나 피가 나고 치아가 흔들리는 느낌이 든다면 비싼 치약을 찾기보다 치과 내원이 우선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학회는 “잇몸 질환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스케일링이나 전문적인 잇몸 치료를 통해 잇몸 깊숙이 위치한 치석과 치태를 물리적으로 제거해야 한다. 기능성 치약은 이러한 근본적인 치료를 마친 후 유지 관리 차원에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과장 광고에 현혹되지 말고 치주과 전문의와 상의해 소중한 잇몸을 지키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대한치주과학회는 온라인상에 떠도는 잘못된 치과 정보를 바로잡기 위한 ‘팩트체크’ 코너를 학회 홈페이지에서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환자들은 병원에 오면 예민해집니다. 환자가 불만을 제기할 때 가장 중요한 건 경청과 공감이에요. 일단은 판단하지 말고 들어주세요.” 불만 환자와의 갈등 등 진료 외적인 부분이 개원가에서 적잖은 골칫거리가 되는 가운데, 간단한 소통 방식 변화만으로도 갈등의 파고를 낮출 수 있다는 조언이 나왔다. 특히 환자 대응 매뉴얼 구축과 이를 체계적으로 직원에게 교육하는 시스템 마련도 해법으로 제시됐다. 최근 열린 ‘2026 성공개원 방정식’ 세미나에서 ‘불만고객도 충성고객으로’라는 주제로 강연한 강익제 원장(NY치과)은 “일관된 답변으로 환자와의 신뢰 확보, 부정적 마케팅 차단, 친절한 병원 이미지 형성을 위해 FAQ 매뉴얼을 만들어 직원들에게 교육시키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매뉴얼 제작이 막막하다면, 직원들에게 평소 환자에게 가장 많이 듣는 질문 및 불만이 무엇인지 조사해 구체적 항목을 구성하면 된다. 항목별 대응법을 수립할 때는 ▲부정적 표현 지양 ▲전문 용어 활용 ▲환자 중심 설명 ▲구체적 정보 제공 등을 고려해야 한다. 구체적으로는 ‘실패’라는 단어 대신 ‘까다롭다’는 단어를 선택하고, ‘안 된다’는 말 대신 ‘어려울 것 같다’고 에둘러 표현하도록 한다. 또 진료 도중 환자가 직접적으로 듣게 될 경우 불안감을 느낄 수 있는 단어(‘피가 난다’, ‘마취가 안 됐다’)는 전문 용어(‘블리딩 때문에’, ‘인젝션 더 해주세요’)로 치환하는 게 환자와 의사 모두에게 좋다. 환자와 상담할 때는 환자가 배려받는 느낌이 드는 단어를 선택해야 부드러운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다. ‘저희가 바빠서’ 대신 ‘편한 시간에 진료하도록 하겠다’, ‘모르겠다’ 대신 ‘알아봐드릴까요?’ 등의 표현을 사용하도록 한다. 더불어 ‘점심시간이라 안 된다’ 대신 ‘기구 소독 들어가 어렵다’ 등 구체적 정보를 제공하는 형태로 환자를 응대하도록 교육하는 게 좋다. 불만 환자와 대화할 때는 몇 가지 주의할 점도 있다. 먼저 이유를 캐묻거나 비판하는 등의 방식으로 초기대응을 하면 안 된다. 환자가 불만을 제기할 때는 자연스럽게 조용한 곳으로 안내해 다른 환자들에게 영향을 최소화시키고, 차분한 대화 분위기를 만든다. 장소를 바꿔서도 환자의 감정이 가라앉지 않을 경우에는 원장을 호출해 ‘전문가 개입’으로 인한 신뢰 구축 기반을 마련한다. 그럼에도 계속해서 불만을 제기하고 고성을 지르는 등 문제 해결 여지가 보이지 않는다면 보안팀 인계, 신고 등의 최후 수단을 고려해야 한다. 강익제 원장은 불만 고객 응대 단계를 ▲신속한 접수 ▲사과 ▲경청 ▲원인 분석 ▲고객 동조 ▲방안 모색 ▲대안 제시 ▲거듭 사과 ▲감사 표현 등 9단계로 구성해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강 원장은 “사소한 것도 매뉴얼로 등록해 직원들이 바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최소 100항목 이상 구성하는 것이 좋으며, 매해 업데이트를 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병오년 새해 신규 치과의사 전문의(이하 전문의) 310명이 배출됐다. 지난 12일 발표된 2026년도 제19회 치과의사전문의자격시험(이하 전문의 시험) 2차 시험 결과에 따르면 이번 시험에는 총 318명이 응시, 결시자는 없었으며 불합격자는 8명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과목별 최종 합격자 수는 ▲구강악안면외과 64명 ▲치과보철과 62명 ▲치과교정과 44명 ▲소아치과 30명 ▲치주과 41명 ▲치과보존과 53명 ▲구강내과 6명 ▲영상치의학과 3명 ▲통합치의학과 7명 등 총 310명이다. 이번 시험을 포함해 정규시험 및 경과조치 등을 거쳐 배출된 전문의 수는 현재까지 총 1만7102명으로 확인됐다. 구체적으로 ▲구강악안면외과 1777명 ▲치과보철과 1706명 ▲치과교정과 1729명 ▲소아치과 860명 ▲치주과 1173명 ▲치과보존과 1099명 ▲구강내과 267명 ▲영상치의학과 140명 ▲구강병리과 30명 ▲예방치과 43명 ▲통합치의학과 8278명이다. 이번 전문의 시험 결과에 따른 치과의사전문의자격증 발급은 관련 법령에 따라 오는 3월 초 이후 보건복지부에서 발급될 예정이다. 자격증은 응시원서 작성 시 입력한 주소로 등기 발송되는 만큼 주소 변경을 원하는 경우 오는 27일까지 치협 학술·수련고시국(02-2024-9155)으로 연락해 변경해야 한다. 설양조 치협 수련고시이사는 “전문의 자격 취득자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 치과계의 기둥이 돼주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오는 3월 20일 ‘세계 구강 보건의 날(World Oral Health Day)’을 앞두고 세계치과의사연맹(FDI)이 ‘행복한 입은 행복한 삶이다(A Happy Mouth is a Happy Life)’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전 생애에 걸친 구강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특히 올해 ‘세계 구강보건의 날’ 캠페인은 지난 3년여간 이어져 온 대장정의 완결판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FDI는 지난 2024년 비버 마스코트 ‘투디(Toothie)’를 처음 선보이며 구강과 전신 건강의 밀접한 연결고리를 강조했고, 2025년에는 구강 건강이 자존감과 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조명해 5만5000건 이상의 리소스 다운로드와 600여 건의 글로벌 활동을 이끌어낸 바 있다. 올해는 ‘생애 주기별 접근(Life-course approach)’을 핵심으로 구강 건강을 일상의 실천과 웰빙의 일부로 만들 수 있도록 주력할 계획이다. 우선 무료 글로벌 웨비나를 진행해 캠페인 참여를 위한 로드맵을 제시한다. 특히 시간과 비용, 콘텐츠 제작의 장벽을 낮추기 위해 개발된 포스터, 영상, 어린이용 활동지, 홍보 도구 등 ‘세계 구강보건의 날 툴킷’의 활용법을 상세히 안내해 참가자들이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캠페인의 흥을 돋울 다양한 콘텐츠와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FDI는 마스코트인 투디가 등장하는 새로운 캠페인 영상과 주제가를 공개하고, 투디와 친구들이 전하는 ‘칫솔 토크(Toothbrush Talks)’를 통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을 예고했다. 또 인스타그램(@toothiebeaver)에서는 전 세계인이 자신이 생각하는 ‘행복한 입’의 의미를 사진이나 짧은 이야기로 공유하는 릴레이 이벤트도 펼칠 예정이다. FDI는 지역, 국가, 글로벌 차원에서의 입체적인 행동도 주문했다. 지역 단위의 치과 의료진은 환자 진료 시 예방 메시지를 전하고 학교나 커뮤니티에서 인식 개선 활동을 펼치고, 국가적 차원에서는 각국 치과의사협회가 정부 브리핑 툴킷을 활용해 정책 입안자들을 설득하고 국가 구강 보건 전략 수립을 요청할 것을 권장했다. 안나 렐라(Dr. Anna Lella) 세계 구강보건의 날 워킹 그룹 의장(FDI 상임이사)은 “삶의 모든 단계에서 구강 건강이 전반적인 웰빙의 기반이 됨을 보여주는 것이 올해 캠페인의 핵심 목표다. 신체, 정신, 삶을 하나로 연결해 구강 건강이 더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가능케 한다는 메시지를 전할 것”이라며 “수천 명의 전문가와 협회가 함께 행동한다면 단일 이니셔티브보다 훨씬 더 광범위하고 강한 영향력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영국에서 불법 치아 미백제가 무분별하게 판매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BBC는 최근 영국 북서부 지역에서 법적 안전 한도를 훨씬 초과한 화학물질이 포함된 치아 미백 키트가 판매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영국에서는 과산화수소가 0.1% 이상으로 함유된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자는 GDC에 등록된 전문가만 가능하도록 엄격히 규정하고 있다. 더불어 치과의사가 치료에 사용하는 제품인 경우에도 과산화수소 함량이 6%를 초과해서는 안된다. 하지만 BBC 취재진이 구입한 미백 키트를 랭커셔 대학교의 실험실을 통해 분해·분석한 결과 무려 12%의 과산화수소가 함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는 비치과의사가 미용 시술에 사용할 수 있는 법적 한도의 120배이며, 치과의사가 사용할 수 있는 강도와 비교해서도 2배에 달한다. 해당 키트를 판매한 업체 측은 SNS를 통해 “고급 치아 미백 키트로 안전하다”고 광고했지만, 실제 BBC 취재진이 키트를 구매했을 당시 사용법 및 안전에 관한 설명은 전무했다. 이와 관련 Shalini Kanagasingam 박사(랭커셔 대학교)는 “치과의사가 전문적으로 모니터링하지 않을 경우 과산화수소를 높은 비율로 사용하면 치아에 돌이킬 수 없는 손상을 일으킬 수 있으며, 실제로 화학적 화상을 입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30대 남성 치과 원장에게 수차례 사적 만남을 요구하거나, 허락 없이 원장실로 찾아오는 등 스토킹 행위를 반복한 여성 환자가 법원에서 300만 원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창원지방법원은 최근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으로 기소된 환자 A씨에게 이 같은 판결을 내렸다. A씨는 자신을 치료해 준 치과 원장에게 수차례 개인 연락처를 묻거나 선물과 편지를 전하고, 휴식 시간에 허락 없이 원장실로 찾아오는 등 스토킹 행위를 일삼았다. 이에 치과 원장이 거부 의사를 명확히 했으나, A씨는 16회에 걸쳐 피해자를 따라다니거나 편지를 전달하는 등 스토킹 행위를 반복했다가 경찰에 신고됐다. 재판부는 A씨가 정당한 이유 없이 치과 원장에게 불안감 또는 공포심을 일으키는 스토킹 행위를 지속적 또는 반복적으로 했다고 보고, 벌금형 300만 원과 40시간의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이수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죄가 명백함에도 범행을 극구 부인하며 반성하지 않는 점 등은 불리한 정상이나, 현재는 스토킹 행위를 완전히 중단했다고 보이는 점, A씨의 나이와 경제적 형편 등을 참작했다”고 밝혔다.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가 기존 연수회의 관행을 깨는 파격적인 실습 구성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가 지난 22일 신흥 본사 연수센터에서 개최한 ‘TMD 주사치료 연수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시연 대신 참가자의 직접 참여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차별화를 꾀했다. 일반적인 주사 연수회가 연자의 시연을 눈으로 참관하는 수준에 그치는 것과 달리, 일회성 체험을 넘어 참가자 전원이 1시간 이상의 충분한 시간을 할애해 직접 초음파를 조작하는 양방향 실습으로 진행됐다는 설명이다. 특히 강연자인 김지락(경북치대), 조정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교수를 비롯한 담당 패컬티들이 2인 1조로 구성된 참가자 팀마다 배정돼 밀착 지도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해부학적 구조물을 직접 확인하고 즉각적인 피드백을 받으며, 실제 임상에서 느낄 수 있는 두려움 없이 술기를 반복 연습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교육 내용의 전문성도 돋보였다. 측두하악관절 및 저작근 부위의 초음파 영상 진단과 더불어 초음파 유도 하 주사(Ultrasound-guided injection)법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참가자들은 실시간으로 해부학적 구조를 확인하며 정확한 위치에 자입하는 과정을 반복 숙련해 임상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수준의 기술을 습득했다. 한 참가자는 “기존 연수회는 눈으로만 보고 돌아가면 막상 환자 앞에서 망설여지기 마련인데, 이번에는 1시간 넘게 직접 손으로 익히다 보니 술기에 대한 확신이 생겼다”며 “임상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알찬 교육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회 측은 향후 이론에 치우치지 않는 실무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김대중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 회장은 “임상 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직접 해보는 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이 실제 진료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밀도 높은 연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플란트의 이론과 실전 적응력까지 높일 수 있는 교육 과정이 대구에서 열린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대구에서 ‘마스터코스 베이직 과정’을 진행한다. 오는 3월 7일부터 5월 17일까지 열리는 이번 과정에서는 디렉터로 박우현 원장(굿티스치과)이 참여하며 패컬티로 이석열 원장(스마트치과 죽전점)과 이민우 원장(서울S치과)이 함께 한다. 이번 마스터코스 베이직 과정은 임플란트 기초 개념부터 식립 이후 보철까지 전 과정을 폭넓게 다루며 시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춰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강연 주제는 ▲3월 7일(15시~21시) Implant Introduction ▲3월 8일(9시~17시) Treatment Planning ▲3월 28일(15시~21시) Surgical Procedure 1 ▲3월 29일(9시~17시) Surgical Procedure 2 ▲4월 25일(15시~21시) Introduction Immediate Placement ▲4월 26일(9시~17시) Live Surgery ▲5월 16일(15시~21시) Implant Prosthetics 1 ▲5월 17일(9시~17시) Implant Prosthetics 2 등 총 8회로 구성돼 있다. 해당 세미나는 이론 강의 후 실습을 통해 배운 내용을 바로 적용해 볼 수 있도록 개인별로 장비를 제공한다. 마네킹은 물론 구강 모형을 정밀 구현한 오스템 자체 교보재도 활용해 실무 감각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특히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임플란트 수술법과 보철 술식을 함께 다루는 등 교보재를 활용해 임상 노하우까지 직관적으로 설명하고 전수할 계획이다. 수강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OSSTEM 플랫폼 내 별도 페이지(https://education.denall.com/course-apply/156/Y)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20명 한정이며 교육은 대구 동구 소재 오스템 연수센터에서 진행된다. 오스템 관계자는 “이번 코스는 디렉터들의 오랜 임상 경험과 임플란트 수술 노하우를 전수받는 것은 물론 임상에서의 상황을 재현한 다양한 모델을 지원하는 등 보다 체계적인 교육으로 구성했다”며 “환자와 만남부터 수술 계획 준비, 수술 시 고려사항 등 임플란트 기본 과정과 교과서적 내용부터 실제 치과에서 맞닥뜨리는 다양한 케이스까지 모두 포괄적으로 다룰 예정인 만큼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덴티움 ‘Filler & Toxin 9 세미나’가 지난 2월 7일 광교 덴티움 사옥에서 열렸다. 9회째를 맞은 이 세미나는 덴티움의 대표 교육 프로그램으로, 회차를 거듭할수록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어가며 치과계에서 필러와 보톡스 임상 활용을 논의하는 주요 교육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강의에서는 조영단 교수(서울대학교치과병원 치주과학교실)와 정성민 원장(덴티움치과)이 연자로 나서 구강 내 필러 적용부터 심미·기능 개선 사례까지 다양한 임상 접근법을 소개했다. 조영단 교수는 치과 영역에서 활용 가능한 필러 치료 전략을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구강 내 필러 주입 방법을 소개하며, 블랙 트라이앵글 케이스에서 덴티움의 연조직 증강제인 Collagen Graft와 필러를 병행한 연조직 증강 술식을 통해 치료 전략의 다양성을 제시했다. 또 고령 환자를 대상으로 한 심미 및 기능 치료 접근법도 함께 다뤘다. 임플란트 치료와 병행한 peri-oral 필러 및 보톡스 적용은 단순한 기능 회복을 넘어, 안모 개선과 심리적 만족도 향상까지 확장될 수 있음을 임상 사례를 통해 제시했다. 정성민 원장은 필러와 보톡스를 활용한 다양한 임상 증례를 소개했다. 필러를 활용한 구강 주위 자연스러운 볼륨 개선과 환자 맞춤형 심미 치료 전략을 설명하며, 연조직 볼륨 개선 및 코 필러를 통한 호흡 개선 가능성에 대한 임상적 시사점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PN(Polynucleotide) 및 PH를 활용한 연조직 조직 개선 증례도 소개하며, 안모 개선을 중심으로 한 심미 치료에서 나아가 기능 치료 영역까지 임상 적용 범위가 확장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러한 임상적 접근은 저작 기능과 구강 주변 근육, 나아가 턱관절 기능까지 아우르는 치료로 확장될 수 있음을 시사하며, PN을 활용한 TMD 치료 접근법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특히, 강연 후에는 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라이브 시연이 진행됐다. 환자 상태에 따른 필러 및 보톡스의 안전한 주사법과 주사 부위, 주입량에 대한 설명이 실제 임상 과정에 맞춰 시연됐으며, 조영단 교수는 Moderator로 참여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돕는 상세한 설명과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한편, ‘Filler & Toxin 10’ 세미나는 오는 5월 9일 열릴 예정이다.
발치 후 통증·합병증에 대한 예방 및 대응 노하우를 공유하는 책이 나왔다. 나래출판사는 최근 ‘발치 후 통증과 합병증’을 출간했다. 이 책은 발치 후 통증과 합병증의 발생 기전을 과학적으로 정리하고, 임상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술식과 환자 대응 전략을 제시하는 실전 가이드북이다. ‘발치 후 통증’은 치과 임상에서 일상적으로 발생하지만, 결코 가볍게 여길 수는 없는 과제다. 발치술은 치과 진료의 가장 기본적인 외과적 처치 중 하나로, 시술 후 ‘심한 통증’, ‘수술 부위의 합병증’, ‘장기적인 감각 신경 장애(저림)’ 등의 다양한 문제가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증상은 때로 환자에게 ‘시술 또는 사후 관리의 문제’로 오해돼 불만이나 분쟁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따라서 발치 후 통증과 합병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통증·합병증의 발생 기전을 정확히 이해하고 적절한 대응 능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은 과학적 근거에 기반해 발치 후 통증의 원인과 관련 증상을 체계적으로 설명하는 동시에, 합병증을 최소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임상 기법을 상세히 소개해 임상의들에게 도움을 준다. 목차를 살펴보면 ▲발치 후 통증의 기전 ▲효과적인 마취와 난발치·잔존치근 발치 ▲발치 후 국소 출혈 및 종창 ▲발치 후 국소 감염 ▲발치 후 이물질(기구·치근) 잔존과 이탈 ▲발치 후 감각신경 장애와 신경병성 통증 ▲발치 및 발치 후 관리 – 이것이 궁금하다 Q&A 등으로 구성돼 있다. 출판사 측은 “본서가 치과 임상의에게 기본적인 지식을 다시 한번 점검하는 계기가 됨과 동시에 새로운 통찰과 임상적 자신감을 얻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나아가 환자 만족도 향상과 임상 문제 예방에 기여하는, 일상 진료에서 신뢰할 수 있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 자 : Kanno Takahiro ■역 자 : 신영민 ■출 판 : 나래출판사 ■페 이 지 : 184쪽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의 기본기 확립에 관심이 많은 개원의를 위한 강연이 찾아온다. 덴티스 플랫폼 OF가 ‘임필 원장의 Implant Basic 연수회’의 연수생을 모집한다. 이번 연수회는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의 기본기를 체계적으로 다루는 베이직 과정으로, 오는 3월 21일부터 4월 26일까지 덴티스 서울 문정캠퍼스에서 주말 일정으로 진행된다. 임필 원장(NY필치과)이 연자로 참여해 소수 정예 기반의 일대일 책임 지도를 통해 임플란트 기본 교육을 세밀하게 진행한다. 총 6회 과정으로 구성된 이번 연수회는 임플란트 1차 수술, 2차 수술, 골이식술, 상악동 거상술 등 이론 강의와 함께 매 회차 핸즈온 실습을 병행하며, 수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마지막 회차에서는 라이브 서저리를 통해 연수생이 직접 수술에 참여하는 실습 과정이 마련돼 실제 임상 환경에서의 경험을 제공한다. 해당 과정은 패컬티, 어시스트, 술자가 한 팀을 이루는 3인 1조 방식으로 운영된다. 덴티스 OF 학술팀 관계자는 “이번 연수회는 체계적인 교육과 반복적인 핸즈온 실습, 라이브 서저리를 통해 임플란트 기본기를 확실히 다질 수 있도록 기획된 과정”이라며 “임플란트 수술에 대한 부담을 느끼는 분이나 다양한 핸즈온 실습, 직접 수술 경험을 통해 임상 자신감을 키우고자 하는 분들께 추천드린다”고 전했다.
신입 전공의가 임상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고민들에 대한 노하우를 얻을 수 있는 자리가 열린다.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이하 악성재건외과학회)가 ‘2026년 제14회 신입 전공의 오리엔테이션 프로그램’을 오는 21일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7층 강당에서 진행한다. 첫 강연을 맡은 류재영 교수(전남대 치과병원)는 ‘수술환자 동의서 및 의무기록 작성’을 주제로 수술 시 주의해야 할 사항에 대해 설명한다. 이어 최나래 교수(부산대학교병원)의 ‘수술환자의 전해질 및 체액 균형’을 주제로 한 강연과, 박해서 교수(단국대 치과병원)의 ‘수술환자의 영양과 대사’를 주제로 한 강연이 펼쳐진다. 그 밖에 ▲김현민 교수(강남세브란스 치과병원)의 ‘응급환자 관리’ ▲오주영 교수(경희대 치과병원)의 ‘중환자 관리’ ▲양현우 교수(용인세브란스병원)의 ‘수술환자의 기도 관리’ ▲구정귀 교수(분당서울대학교병원)의 ‘전공의 수료 필수 논문 작성 및 투고’ ▲임호경 교수(고려대 구로병원)의 ‘전공의 노트 작성’ 등 신입 전공의에게 도움이 되는 다채로운 강연들이 마련된다.
위드웰임플란트가 주최한 김용일 원장(용인 굿모닝치과) 초청 ‘기초에서 임상까지 배우는 임플란트 핵심과정’ 세미나가 지난 2월 25일 6회차 강의를 끝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해 12월 3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약 3개월간 총 6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임플란트 치료의 핵심 요소인 ‘안정성’과 ‘예측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Locking Connection Implant 시스템의 모든 것을 다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용일 원장은 Locking Connection Implant를 선택해야 하는 명확한 임상적 근거를 제시하며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골질(Bone Type)별 맞춤 식립 방법과 임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수를 최소화하는 전략을 공유해 실질적인 임상 적용력을 높였다. 강의는 기초 이론을 넘어 고난도 케이스까지 폭넓게 아울렀다. 발치 즉시 식립, 심미 보철, 상악동 거상(Sinus Lift) 등 까다로운 상황에서의 접근 능력을 배양하는 것은 물론 GBR, Sinus Lift, 보철 과정 등 임플란트 치료 전 과정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술식도 전수했다. 이뿐만 아니라 실제 케이스 리뷰와 함께 매회 진행된 Hands-on 실습을 통해 수강생들이 진료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숙련도를 갖추도록 도왔다. 김용일 원장은 “임플란트의 성공은 결국 ‘어떻게 하면 더 안정적으로 오래 유지할 것인가’라는 질문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세미나가 Locking Connection 시스템을 통해 치과의사들이 마주하는 다양한 임상적 고민을 해결하는 전환점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위드웰임플란트 관계자는 “긴 시간 동안 열정적으로 참여해 준 수강생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임상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고품격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위드웰임플란트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확인된 임상적 관심과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프리미엄 임플란트 브랜드 허먼리프(HermannRyff)를 중심으로 한 심화 임상 세미나를 기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프리미엄 임플란트 솔루션을 제공하는 위드웰임플란트가 오는 3월 18일 서울 모어덴 의료기기센터에서 강익제 원장(NY치과)을 초청해 나사·시멘트 없는 ‘Click-Fit’ 보철 시스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Cementless 어디까지 써봤나요?’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기존 스크류 타입이나 시멘트 타입 보철의 한계를 극복한 ‘Snap Button’ 방식 보철물의 임상적 가치와 실제 활용 전략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강의 프로그램은 총 2강으로 구성된다. 1강은 19시부터 ‘다양한 세멘리스(Cementless) 보철물의 종류와 특징’을 주제로 진행된다. 2강은 20시부터 ‘클릭핏(Click-Fit) 시스템의 임상 증례와 특징 분석’을 주제로 열린다. 수강생들은 Snap Button 보철물의 개념부터 작동 원리, 기존 방식과의 비교 분석, 그리고 단일 수복부터 Full Arch에 이르는 다양한 케이스 리뷰와 유지보수 전략을 배울 수 있다. 이를 통해 진료 시간 단축과 오차 감소는 물론, 환자 만족도를 높이는 자신만의 보철 프로토콜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자로 나서는 강익제 원장은 한양대학교병원 치과보철과 수련 및 외래교수를 역임한 보철과 전문의로서, 실제 임상에서 축적해온 보철의 노하우와 검증된 사례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계획이다. 위드웰임플란트 관계자는 “Snap Button 방식은 단순한 구조 변화가 아닌 보철 진료 전반의 전략적 전환을 의미한다”며 “정확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임상가들에게 이번 세미나가 보철 진료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한디지털치의학회(이하 디지털치의학회)가 디지털 치의학 입문부터 실전 임상 적용까지 단기간에 마스터할 수 있는 고품격 연수회를 선보인다. 디지털치의학회는 오는 5월 16일부터 6월 14일까지 ‘제1회 디지털치의학회 디지털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개원의를 위한 All-in-One 디지털 치의학 입문 & 실전 과정’을 주제로, 바쁜 개원의들의 일정을 고려해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주말을 이용해 총 6일간 진행된다. 이번 연수회의 가장 큰 특징은 ‘딱 6일로 끝내는 임상 디지털 워크플로우’라는 슬로건에 걸맞은 압축적이고 실전적인 커리큘럼이다. 구체적 일정은 ▲입학식 및 오프라인 실습(5월 16~17일) ▲온라인 강의(5월 30~31일) ▲오프라인 실습 및 수료식(6월 13~14일)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학회 측은 이번 아카데미를 ‘소수 정예 실습 강화형’으로 운영한다고 강조했다. 선착순 25명을 모집, 연수생 개개인에게 집중적인 지도를 제공하며, ‘될 때까지 지도한다’는 목표 아래 연수 기간은 물론 교육 이후에도 소통을 보장한다. 참가자들을 위한 파격적인 특전도 눈길을 끈다. 단순한 강의 청취를 넘어 실질적인 실력 향상을 위해 ‘1:1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연수생과 연자 간 소통할 수 있는 별도의 온라인 커뮤니티도 개설된다. 과정을 마친 수료자에게는 수료증 발급과 함께, 오는 10월 예정된 ‘인정의 마스터’ 고시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이는 학회 차원에서 디지털 치의학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인증받는 중요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학회 관계자는 “디지털 장비 도입을 고민하거나 도입 후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개원의들에게 명쾌한 해법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실제 임상 경험이 많은 최고의 연자진과 함께 디지털 임상의 A to Z를 확실하게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는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학회 사무국(02-6083-5233)
대구지부가 설 명절을 맞아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를 위한 범시민적 공감대 형성에 나섰다. 대구지부는 지난 12일 동대구역 광장과 대합실에서 대구시와 공동으로 설 귀성객을 대상으로 국립치의학연구원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유치를 향한 강한 의지를 다졌다. 이날 귀성객들로 붐비는 역사 내에 마련된 홍보 부스에서는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 기원 홍보 영상이 상영돼 시민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 주최 측은 머그컵, 수건, 치실 등 홍보 물품을 나누며 “국립치의학연구원은 반드시 대구로”라는 염원을 전했다. 이번 행보는 보건복지부가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을 공모 방식으로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공식화하면서 더욱 탄력을 받고 있다. 지난해 10월 대통령 주재 대구 타운홀 미팅에서 공모 방식 추진을 건의한 것이 받아들여진 결과로, 유치전의 새 전기를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이에 대구시는 지난 1월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추진단장을 기존 경제부시장에서 시장 권한대행으로 격상하고 관련 부서의 참여를 확대하는 등 지원 체계를 한층 공고히 다졌다. 현재 대구 내에 자리 잡은 치의학 관련 기업은 총 42개 사로 수도권을 제외하면 전국 1위 규모이며, 여기서 창출되는 생산액은 4338억 원
대전지부가 지난 3년간의 임기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알뜰한 재정 운영으로 마련한 깜짝 선물을 전 회원에게 전달해 눈길을 끈다. 대전지부는 의무를 다한 지부 회원 등 총 547명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3000만 원 규모의 치과 소모품 선물 박스 세트를 마련해 최근 일괄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물 전달은 제13대 대전지부 집행부가 지난 3년간 CDC 2023, 2024·2025년 DDA 학술대회 등 대규모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와 더불어, 행사 외주를 최소화하고 임원들이 직접 발로 뛰며 확보한 예산을 회원들에게 환원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선물 박스는 라텍스 글러브, 덴탈마스크, 소공포, 멸균롤, 에이프런, 석션팁 등 진료실에서 매일 사용하는 필수 소모품으로만 알차게 구성됐다. 대전지부 측은 “모든 회원에게 호불호가 없고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치과 용품 위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지급 대상은 2025년 12월 기준 대전지부 회원 중 2024년 회비까지 완납한 회원과, 치과계에 기여해 온 회비 면제 대상 원로 회원을 모두 포함한 547명이다. 형평성을 위해 장기 미납 회원은 대상에서 제외했다. 특히 이번 발송 과정에는 대전지부 집행부의 세심한 선거 중립
대구지부가 설 명절을 맞아 불우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대구지부는 지난 1월 21일 대구광역시청을 방문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재홍 대구시 보건복지국장, 박세호 대구지부장, 신홍식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이번 성금은 대구지부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마련된 것으로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고픈 마음을 담았다. 대구지부는 취약계층 치과 진료 지원과 사랑의 연탄 나눔 등 여러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해 왔다. 특히 지난 11년간 ‘희망의 징검다리 사업’을 통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약 1400명에게 9461건의 악안면기형 교정수술을 비롯 치아교정, 치아보철, 의치 등 진료를 지원해 왔으며, 현재까지의 누적 진료비 혜택은 1인당 평균 405만 원, 총 57억 원에 이른다. 박세호 대구지부장은 “회원 한 분 한 분의 정성이 모여 마련된 성금이 대구 시민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구지부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시민의 치아 건강은 물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재홍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따뜻한 나눔 실천과
공직지부가 신년을 맞아 화합과 성장을 도모했다. 공직지부는 ‘2026년 신년 하례식’을 지난 1월 12일 서울 모처에서 진행했다. 이날 자리에는 권긍록 공직지부장을 비롯해 역대 지부장과 현 임원진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직지부의 현황 및 현안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김형섭 총무이사는 “2025년도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회원들의 회비 납부율도 전년보다 향상돼 재무건전성이 좋아졌다”고 밝혔다. 권긍록 공직지부장은 “제21대 집행부에서 마지막으로 개최하는 신년 하례식에 전임 회장단과 현 임원들이 많이 참석해 줘 감사하다”고 했으며, 제5대 공직지부장을 역임한 최상묵 교수는 “2026년 모두 행복하고 건강한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산지부가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한 주요 회무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치과계 현안과 중장기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지부 측은 지난 17일과 18일 양일 간 집행부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심층토론회를 개최해다고 밝혔다. 심층토론회는 매년 1회 정기적으로 열리는 회의로, 집행부가 1년 동안 추진해 온 회무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회원들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반영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특히 이번 심층토론회는 3년간의 회무를 정리하고 차기 집행부에 회무 연속성을 위한 위원회별 업무 인수인계 사항을 점검하는 자리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개원의들이 진료 현장에서 겪는 환자 민원 및 분쟁 사례 ▲회원 회비 납부율 제고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 ▲개원의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 정책 발굴 등 다양한 주제가 폭넓게 논의됐다. 특히 민원 대응 체계 강화와 회원 보호 장치 마련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가 형성됐으며, 회원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서비스 확대 방안에 대한 의견도 제시됐다. 또 올해 개최 예정인 BDEX 2026 학술대회 운영 방향과 학술 콘텐츠 구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으며, 임상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실용 중
워랜텍이 태국 시장 진출을 알리며 아시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워랜텍은 지난 2월 12일 태국 방콕 수쿰빗 호텔에서 ‘워랜텍 데이: 언락 유어 리미츠(WARANTEC DAY: Unlock Your Limits)’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런칭쇼는 자체 영업망 구축을 통한 태국 시장 본격 진출을 알리는 자리로 현지 치과의사 200명 이상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중심으로 즉시 임플란트, 임플란트 치료 계획, All-on-X 술식, 임플란트 합병증 관리, 디지털 정밀 치료 등 임플란트 전 영역을 아우르는 학술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수윗 림팟타나판니(Suwit Limpattanapannee)·티라판 소사쿨(Teerapan Sossakul)·찰룸폴 켓피차이(Chalumpol Ketpichai) 박사 등 태국 치과계 주요 인사들이 연자로 나서 워랜텍 임플란트 시스템의 임상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진행된 수파차이 수판굴(Supachai Suphangul) 교수의 All-on-X 술식 강연 역시 큰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워랜텍은 지난 2025년을 글로벌 전략 원년으로 삼고 해외 영업망 확보에 공격적으로 나선 바 있다. 베트남을 필두로 스리랑카 공식 런칭을 마쳤으며, 이번 2월 태국 공식 런칭을 통해 동남아시아 시장을 핵심 교두보로 삼아 글로벌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글로벌 무대에서의 학술 교류와 마케팅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지난해 11월 제주에서 열린 ‘WASI 2025(WARANTEC Advanced Symposium for Implantology)’에 17개국 치과의사를 초청해 글로벌 학술 교류의 장을 마련했고, 지난 2월 두바이에서 열린 ‘AEEDC 2026’에서는 연조직 및 심미 치료를 위한 디지털 워크플로우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랜텍 관계자는 “2026년은 다양한 심포지엄과 세미나를 통해 더욱 활발한 영업 활동을 펼칠 것”이라며 “아시아 시장 내 현지 치의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워랜텍 임플란트 시스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가 국내 임플란트 회사 중 13년 연속 유럽 수출 1위라는 대기록을 달성하며 글로벌 임플란트 시장의 강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국무역통계진흥원의 최신 수출 기록에 따르면 메가젠은 지난해 유럽뿐만 아니라 미국 시장에서도 수출 1위를 차지했다. 메가젠의 이 같은 성과는 차별화된 혁신 기술에 기반한다는 평가다. 메가젠의 대표적인 특허 기술인 XPEED(엑스피드) 표면처리 기법은 임플란트 표면에 칼슘을 결합해 골유착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였다. 특히 제조 과정에서 남을 수 있는 산(acid) 성분을 제거해 안전성을 극대화했다. 이 기술로 탄생한 메가젠 특유의 푸른색 임플란트는 기술력과 고유의 브랜드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또 메가젠은 독일 클린 임플란트 재단(Clean Implant Foundation)으로부터 10년 연속 ‘TRUSTED QUALITY’ 인증을 획득했다.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한 기록으로 글로벌 표준을 상회하는 품질 경쟁력을 증명한다. 여기에 뼈 손상을 최소화하면서도 강력한 초기 고정력을 제공하는 Knife Thread(나이프 스레드) 디자인을 적용해 까다로운 임상 조건에서도 치료 기간을 단축시킨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메가젠은 글로벌 임상 교육과 학술 활동을 통한 치의학 발전에도 앞장서고 있다. 글로벌 임상 교육 기관인 MINEC(Megagen International Network of Education & Clinical Research)을 중심으로 최신 임상 지식을 공유하고 있으며 매년 국제 심포지엄을 통해 학술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차세대 리더 양성 프로그램인 MEGA’MIND를 통해 미래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AI 실시간 번역 시스템을 전격 도입했다. 이를 통해 언어 장벽 없이 전 세계 치과의사들이 실시간으로 최신 임상 트렌드를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는 설명이다. 대중과의 접점도 넓히고 있다. 메가젠은 지난해부터 배우 황정민 씨를 모델로 기용해 TV 광고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 광고의 핵심인 ‘블루 다이아몬드 임플란트(BlueDiamond Implant)’는 높은 강도와 빠른 치유 성능을 시각적으로 강조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빠르게 확산시키고 있다. 메가젠 관계자는 “세계 최초 기술로 임플란트 역사를 써 내려가는 메가젠은 유럽·미국 수출 1위 기록으로 그 위상을 공고히 하며, K-임플란트 기술의 새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megagen.co.kr) 또는 대표번호(1566-233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ODS가 투명교정장치 AlignMiracle을 내세워 올해 국내외 교정시장에서 본격적인 유저 확대에 나선다. 이와 함께 글로벌시장 공략에도 적극 나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AlignMiracle은 지난 2015년 개발을 시작해 10년 이상의 임상 경험과 기술력을 축적해온 다이렉트 투명교정 장치다. 가장 큰 특징은 환자의 치열을 구강 스캐너로 분석한 후, 별도의 모델 제작 없이 3D 프린터로 교정장치를 직접 출력하는 방식을 적용했다는 점이다. 무엇보다 기존 제작 방식보다 생산 공정이 간단해져, 더욱 정확하고 좋은 피팅(Fitting)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얼라이너의 두께와 내면 갭 등을 자유롭게 디자인할 수 있어 교정력 조절 역시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높은 치아밀착도로 인해 피니싱(Finishing)이 용이하기 때문에 치과 의사들의 치료 기간을 단축하고 환자에게는 보다 빠른 치료 효과를 제공할 수 있다. ODS는 이 같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를 넘어 미국, 일본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해 9월 미국 법인을 설립하며 본격적인 미국 시장 진출에 나섰으며, 미국치과협회(ADA)와 세계 최고의 덴탈 학술기관 Forsyth Institute의 합병체인 ADA-Forsyth Institute와 지난해 6월 공동연구 및 임상 계약을 체결했다. 또 일본에서도 지난해 8월 법인 설립과 함께 판매 등록을 진행 중이며 일본 임상 치의학회(SJCD, Society of Japan Clinical Dentistry)와 임상 교류, 일본 내 주요 Key Opinion Leader들과의 협력을 통해 시장 진입을 가속화하고 있기도 하다. ODS 관계자는 “AlignMiracle은 단순한 투명교정 장치를 넘어 임상력, 경제성, 환경성 등 모든 측면에서 새로운 표준을 제시한다. 이를 바탕으로 투명교정 시장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전환할 것”이라며 “이미 100여 곳의 퍼스트 무버를 확보한 만큼 올해는 전 세계 치과의사가 더 나은 진료 환경에서 환자들에게 최상의 교정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올소마트가 신규 개원 및 미가입 치과를 대상으로 ‘경비 절감 방문 컨설팅’을 실시한다. 해당 컨설팅은 치과 운영비용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교정재료의 지출 구조를 분석해 합리적인 비용 관리를 돕기 위한 것이다. 교정 진료를 진행 중인 미가입 치과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올소마트의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솔루션을 제공한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교정 재료의 가격 및 기능 정밀 비교 ▲동일 성능 대비 저렴한 대체 가능 품목 제안 ▲치과 맞춤형 경비 절감 가이드 등이다. 이를 통해 치과는 진료의 질은 유지하면서도 불필요한 비용 지출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컨설팅을 신청한 모든 신규 가입 치과에는 ▲신세계 상품권(1만 원) ▲일리 커피세트 ▲무중력 펜 ▲덴티폼 3종 ▲올소마트 베스트상품 샘플박스 등 웰컴 패키지를 증정한다. 신청 방법은 카카오톡에서 ‘올소마트’ 채널을 추가한 뒤, 채팅창에 ‘신규회원방문컨설팅’ 메시지를 입력하면 된다. 올소마트 관계자는 “단순히 재료를 판매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치과와 상생할 수 있는 파트너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컨설팅을 기획했다”며 “전문적인 비교 분석을 통해 교정 진료의 효율성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일반 회원 대비 최대 50% 저렴 회사 측이 차별화된 혜택을 담아 제공하는 ‘VIP 적립권’ 역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소마트의 VIP 적립권은 기존의 VIP 회원권과 적립권의 장점을 결합한 통합형 상품이다. 적립권을 구매하는 즉시 VIP 회원으로 등급이 업그레이드돼 일반 회원 대비 최대 50% 저렴한 가격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적립금 활용 범위를 대폭 넓혔다. 올소마트에서 판매하는 모든 제품은 물론, 치과 운영 중 발생하는 수리비까지 적립금으로 결제할 수 있어 비용 관리의 편의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또 구매 금액대별로 추가 포인트 증정 혜택을 제공해 실질적인 구매 비용 절감 효과를 극대화했다.(최소 3.3%~ 최대 12% 할인효과 + 결제 시 2% 추가 할인혜택) 현재 올소마트를 이용하는 대다수 치과는 이 같은 경제적 이점과 결제 편의성 때문에 VIP 적립권을 선택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VIP등급은 구매금액별 유지기간이 상이하며, VIP(30만 원 적립권 이상 구매, VVIP(연간 2000만 원 이상 구매), SVIP(연간 4000만 원 이상 구매) 등급으로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올소마트 관계자는 “VIP 적립권은 단순한 포인트 충전을 넘어 치과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설계된 시스템”이라며 “앞으로도 VIP 회원들을 위한 다양한 전용 혜택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덴티스가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첨단기술기업’으로 지정됐다. 이번 지정에 따라 덴티스는 향후 5년간 법인세 감면과 지방세 혜택을 포함해 약 100억 원 규모의 세제 효과가 기대된다. 첨단기술기업 지정은 ‘연구개발특구의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연구개발특구 내 위치한 기업 중 첨단기술 분야에서 특허 경쟁력과 연구개발 역량, 기술 사업화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는 제도다. 지정 기업은 법인세, 취득세, 재산세 등 다양한 세제 혜택을 통해 연구개발 재투자와 기술 고도화를 지원받는다. 덴티스는 지난 2024년 덴탈 사업부 신공장을 대구 동구 율암로에 건설하며 대구혁신도시 내 연구개발특구에 편입됐다. 첨단기술기업 지정의 필수 요건인 ‘연구개발특구 내 입지’ 조건을 충족함에 따라, 이번에 공식적으로 첨단기술기업으로 지정됐다. 이번 지정에서 덴티스는 임플란트 및 제조방법 기술의 기술적·경제적 비교우위를 인정받았다. 임플란트 응력 분산을 고려한 나사 디자인 구현 기술은 기존 기술 대비 진보성과 차별성이 인정됐으며, 동물실험을 통해 골유착 안정성을 입증했다. Osstell Mentor(ISQ 70 이상), AnyCheck(IST 80 이상) 등 주요 정량 지표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다. 첨단기술기업 지정에 따라 덴티스는 향후 3년간 법인세 100% 면제, 그 이후 2년간 50% 감면 혜택을 받게 되며, 취득세와 재산세 등 지방세 감면도 제공된다. 회사는 확보된 재무적 여력을 수익성 개선과 연구개발 재투자에 집중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제조원가 구조 개선과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 확대 전략과 맞물려, 영업이익 중심의 수익성 개선 전략에도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덴티스 관계자는 “이번 첨단기술기업 지정은 20여년간 축적해온 임플란트 기술력과 산업 내 입지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확보된 재무적 여력을 바탕으로 수익성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동시에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흥 ‘evertis’ 임플란트가 글로벌 시장에 존재감을 각인했다. 신흥은 지난 1월 19~21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월드 트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AEEDC Dubai 2026’에 참가해 ‘evertis’ 임플란트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evertis 임플란트는 현재 국내에서는 ㈜유한양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유한 evertis 임플란트’라는 이름으로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AEEDC Dubai는 중동‧아프리카‧유럽을 아우르는 세계 최대 규모 치과 전시회다. 국내 치과 기업은 지난 2008년경부터 참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시 참가한 국내 기업은 대표적으로 신흥을 비롯한 단 9곳이며, 이들 기업은 중동 시장 진출을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 신흥은 evertis 임플란트를 두고 다국적 치과의사 및 글로벌 유통 파트너사와 상담 및 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들 기업과는 추후 구체적인 협약 논의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신흥은 오는 3월 3~6일 개최되는 Dental South China 참가 및 현지 활동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중국 시장 확장까지 모멘텀을 이어가겠다는 뜻이다. 신흥은 “이번 AEEDC 2026 참가는 안정적으로 구축된 중동 시장 내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 및 점검하고 사업 확장의 다음 단계를 준비하는 자리였다”며 “이번 성과와 긍정적 현장 반응을 바탕으로 글로벌 핵심 시장에서 확대된 evertis 임플란트의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또 하나의 공인 ‘안전관리 우수연구실’을 확보했다. 오스템은 치의학교육연구소 소속의 ‘교보재개발실험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를 통해 인증을 획득, 지난 4일 인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란 과학기술 분야 연구실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표준 모델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연구실 안전환경 시스템과 안전 환경 활동 수준, 안전관리 관계자 안전의식 등 3개 분야에서 29개에 이르는 평가 항목을 엄격한 심사를 거쳐 통과해야 인증이 주어진다. 오스템에서는 지난해 ▲피로실험실(임플란트연구소)과 ▲3D프린터실(디지털기기연구소)이 덴탈업계 최초의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타이틀을 따냈으며 이번에 ▲교보재개발실험실(치의학교육연구소)까지 인증 획득에 성공했다. 교보재개발실험실은 오스템이 치과의사 임상발전 지원이라는 사명을 수행하는데 있어 핵심적 역할을 하는 실험실이다. 치과 임상에 가까운 실습 모형과 환경을 연구 개발하는 곳으로, 광범위한 환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모의수술을 진행해가며 실제와 다름없는 시물레이션 모형을 개발해내는 등 교육 효과 극대화에 기여하고 있다. 오스템은 오랜 교육 노하우가 집약된 양질의 표준교재와 교보재, 최고의 임상고수로 이뤄진 교수진 그리고 온·오프라인을 망라한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통해 치과임상 발전을 이끌고 있다. 2002년 임플란트 교육기관인 OIC(Osstem Implant Training Center)를 설립한 이래, 2025년 말 현재까지 누적 14만 명에 달하는 국내외 치과의사들이 오스템의 교육 과정을 수료했다. 조인호 오스템 치의학연구원장은 “인증 준비 및 획득 과정을 통해 연구실 안정 환경 수준을 파악하고 지속적인 유지 관리와 개선을 위한 방향성을 설정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욱 안전하고 체계적인 연구 환경에서 치과 임상 발전에 기여하고 수강생들의 학습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교보재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스템 측은 “안전관리 규정 및 표준 제정, 연구실 안전관리 운영원칙 구축, 유해 위험 요인 사전 방지 대책 수립, 전사 임직원 대상의 안전보건의식 교육 등 안전관리 체계 강화를 위한 제도와 시스템를 다각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사업장 환경 구축에 앞장서고 연구실 전반의 관리수준을 향상시켜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 획득 실험실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덴탈 의료기기 전문기업 네오덱스가 GC그룹 계열사 ‘Japan Dental Supply’와 협력해 구강 견인기 ‘히포유(Hippo-U)’의 일본 유통을 시작했다. Japan Dental Supply는 일본 전역에 유통망을 보유한 치과 전문 공급 기업으로, 네오덱스는 이를 통해 히포유의 안정적인 현지 공급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해 네오덱스는 일본 의약품·의료기기 규제기관인 PMDA(Pharmaceuticals and Medical Devices Agency) 인증을 획득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현지 유통을 개시하게 됐다. PMDA 인증은 일본 내 의료기기 판매를 위한 필수적인 승인 절차로, 안전성과 품질을 검증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윤성준 네오덱스 대표는 “Japan Dental Supply와의 협력을 통해 일본 시장 진입을 이루고, 히포유가 현지 시장에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며 “네오덱스만의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일본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네오덱스는 ‘히포유’외에도 보조인력 없이 치과 진료가 가능하도록 개발한 ‘히포디(Hippo-D)’를 보유하고 있으며, 1인 진료 환경에 최적화된 혁신적인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