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이상 한국인의 경우 치아 개수 감소가 사망 위험 증가와 밀접한 관련 있다는 대규모 연구 분석 결과가 나와 주목 받고 있다. 특히 보철 치료를 받은 경우 사망 위험이 유의미하게 낮아진다는 점도 함께 밝혀져 보철 치료가 단순한 기능 회복을 넘어 건강수명 연장의 핵심이라는 사실을 뒷받침했다는 평가다. 대한치과보철학회(이하 보철학회)는 제11회 틀니의 날을 맞아 한국인의 치아 상실과 보철 치료가 수명 및 전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와 통계청 사망원인통계를 연계한 대규모 국가자료를 기반으로 진행됐으며, 치아 상실이 사망위험 증가뿐 아니라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및 심장질환 사망위험과도 관련될 수 있다는 사실을 시사했다. 보철학회 연구에 따르면 60세 이상 한국인에서 잔존 치아 수가 1개 감소할 때마다 사망위험이 약 1.2% 증가했다. 이는 치아가 4개 상실될 경우 사망위험이 약 4.9%, 8개 상실될 경우 약 10.0% 증가한다는 의미다. 잔존 치아 수에 따른 10년 생존율을 비교한 결과에서도 잔존 치아가 21~27개인 경우 10년 생존율은 28개 치아를 가진 경우보다 6.1% 낮았고, 11~20개인 경우 14.6%, 1~10개인 경우 22.2%, 무치악인 경우 29.1%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치아 상실군에서 더 높은 고혈압과 당뇨 유병률이 관찰됐으며, 치아 상실 개수가 증가할수록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위험이 높아지는 경향이 확인됐다. 연구팀 분석에 따르면 치아 1개 상실 시 심장질환 사망위험은 약 2.4% 증가했고, 4개 상실 시 약 10.0%, 10개 상실 시 약 26.8%, 20개 상실 시 약 60.7%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치아 1개 상실 시 전체 사망위험이 1.2% 증가한 것과 비교할 때 심장질환 사망위험에서 더 두드러진 증가폭을 보인 결과로 해석된다. 특히 고혈압이나 당뇨가 있는 대상자에서는 이같은 경향이 더욱 뚜렷하게 나타났다. 고혈압 환자의 경우 치아 1개 상실 시 심장질환 사망위험은 약 3.1%, 4개 상실 시 약 13.0%, 10개 상실 시 약 35.7%, 20개 상실 시 약 84.2%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 환자에서도 치아 1개 상실 시 약 3.4%, 4개 상실 시 약 14.3%, 10개 상실 시 약 40.0%, 20개 상실 시 약 95.2%의 심장질환 사망 위험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아울러 자연 치아가 20개 미만인 경우 사망위험이 급격히 증가하는 것으로도 나타났다. 잔존 치아 20개는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구강 건강과 전신 건강의 관계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기준점으로 해석될 수 있다. 자연 치아가 20개 이상 유지되는 경우와 비교했을 때, 20개 미만으로 감소한 경우에는 사망위험이 뚜렷하게 높아졌다. 이번 연구에서는 또 잔존 치아가 20개 미만인 대상자에서 보철 치료 여부에 따른 사망위험을 비교했다. 그 결과 크라운, 브릿지, 임플란트 등 고정성 보철 치료와 부분틀니, 완전틀니 같은 가철성 보철 치료를 받은 군은 보철 치료를 받지 않은 군에 비해 사망위험이 15.1%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치아 상실이 진행된 환자에서 결손 치아를 적절히 대체하는 보철 치료가 단순히 씹는 기능을 회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생존율 향상과도 관련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보철학회는 강조했다.
국내 장애인 구강건강 수준을 알 수 있는 국가 단위의 통계 결과가 나왔다. 10세 이상 장애인 3명 중 1명은 영구치 충치를 보유 중이며, 치과를 찾지 않는 원인으로는 경제적 이유가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6월 30일 ‘2025년 장애인구강건강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조사는 구강보건법 제9조에 따라 장애인의 구강건강 수준과 건강 행태를 파악하고 장애인 구강건강정책 수립 및 사업 평가, 연구 기초자료로 활용 가능한 통계 생산 등을 위해 실시됐다. 조사 대상은 전국 등록장애인 중 표본 설계를 통해 선정된 1988명이며, 조사는 지난해 5~11월 치과의사·치과위생사·보조원으로 구성된 치과의료팀이 가구를 방문해 구강검진과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영구치(10세 이상)의 경우 95.3%가 충치를 경험한 적이 있으며, 장애유형별로는 정신장애가 97.4%로 가장 높았고, 이어 내부기관장애 97%, 외부기능장애 96.9%, 발달장애 80% 순이었다. 10세 이상 장애인 중 현재 충치를 보유한 비율은 31.7%이었으며, 유형별로는 정신장애 51.2%, 내부기관장애 33.1%, 발달장애 31.2%, 외부기능장애 30.6%로 나타났다. 지난 2019년 진행된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영구치 충치 경험률은 90.4%, 영구치 충치 보유율은 24.4%로 장애인의 구강건강이 비장애인에 비해 취약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이번 조사에서는 장애인이 치과를 방문하지 않는 원인에 대해서도 분석했다. 1위는 ‘경제적 이유(46.7%)’로 나타났으며, ‘진료에 대한 무서움’이 15.8%로 그 뒤를 이었다. 그 밖에 ▲치료기관 찾기 어려움(9%) ▲교통 불편(8.4%) ▲시간 부족(7.7%) ▲가벼운 증상(4.7%) ▲기다리는 게 싫어서(0.4%) ▲동행인 없음(0.2%) 등으로 조사됐다. 발달장애(9.1%)를 제외한 외부기능장애(54.2%), 정신장애(46.5%), 내부기관장애(39.2%) 모두 경제적 문제를 제일 큰 원인으로 꼽았으며, 발달장애의 경우 ‘진료에 대한 무서움’이 32.3%로 치과를 가지 않는 가장 큰 이유로 나타났다. 이처럼 장애인이 치과 방문에 어려움을 겪는 현상은 실제 치과 진료 수진율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는데, 최근 1년간 치과 진료를 받은 장애인 비율은 48.5%로 2024년 국민건강영양조사의 치과병·의원 이용률 85.7%에 비하면 절반 수준이다. 구강관리 측면에서는 하루 칫솔질 2번은 42.8%, 3회 이상은 35%로 나타났다. 1회도 19.2%로 적지 않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1회 미만도 3% 가량이 집계됐다. 잠자기 전 칫솔질 실천율은 32.5%로 비장애인의 53.4% 대비 실천율이 낮았다. 연구책임자인 김영재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는 “장애인의 구강건강은 비장애인에 비해 매우 취약한 수준이고, 특히 정신장애에서 건강 불평등이 나타났음을 확인했다”며 “장애인의 치아우식증은 평생 관리가 필요한 질환으로 구강건강 안전망 확보를 위한 구강보건사업 증진과 장애인구강건강실태조사의 정례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이번 조사는 장애인의 구강건강 수준 및 관리 행태를 파악해 구강건강 정책 효과를 점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라며 “장애인 구강건강정책 수립과 관련 연구 등에 폭넓게 활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남억 치협 치무이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의료 격차를 줄일 수 있는 정책이 나와야 한다”며 “국민 구강건강실태조사를 3년에 1번씩 하는 만큼, 장애인 대상 조사도 정례화를 해 충분한 자료 수집 및 기반이 다져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 이사는 “장애인의 치과 접근성을 높이려면 이동이 어려운 이들을 위한 정책과 경제적 지원이 함께 수반돼야 한다”고 부연했다.
치협 선거관리위원회가 최근 선거 관련 논의 내용이 유출된 데 대해 비밀 유지 서약을 위반했다고 판단,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2026 회계연도 제1회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 회의가 지난 3일 서울 모처에서 열렸다. 이날 선관위는 표결을 거쳐 비밀 유지 서약을 위반하고, 선관위 논의 내용이 유출된 일이 발생한 데 대해 대응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는 최근 치협 회장단 선거 관련 소송에서 박영섭 전 후보 측이 선관위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증거로 제출한 것이 소장 등을 통해 밝혀진 데 따른 것이다. 이에 선관위는 우선 박 후보 측을 통해 사건의 진위를 파악하고, 추가 회의를 거쳐 대응 방안을 자세히 논의키로 했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서는 선거 관련 논의 내용을 제공해달라는 일부 요청에 대해 표결 끝에 제공하지 않기로 했으며, 향후 선거 시 단체 대화방 운영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상호 공유했다. 유석천 선관위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사안은 회의를 통해 결론을 내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했다”며 “이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 이야기해달라”고 말했다.
무면허로 환자에게 잇몸 마취 주사를 놓고, 보철물과 의치를 장착한 부정 의료업자가 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창원지방법원은 최근 의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부정 의료업자 A씨에게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다. 판결문에 따르면 A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치과기공소에서 환자 B씨의 잇몸에 마취 주사를 놓은 뒤, 자신이 제작한 보철물과 의치를 장착해 주고 60만 원을 수령한 혐의를 받아 재판에 올랐다. 재판부는 A씨의 법정진술, 대화 내역, 입금내역을 포함한 수사보고서 등을 증거로 벌금형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이 사건 범행이 환자 개인의 안전과 국가 의료체계에 대한 신뢰를 침해하는 것으로 죄책이 가볍지 않다고 봤다. 또 A씨에게 동종 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점 등을 고려했다. 재판부는 “의료인이 아니면 누구든지 의료행위를 할 수 없으며, 의료인도 면허된 것 이외의 의료행위를 할 수 없다”며 “환자가 피고인에 대한 처벌을 원하지 않으나 이 사건 범행은 국민 보건이라는 사회적 법익을 침해하는 것”이라고 판시했다.
직원 수가 많은 치과에서 무전기는 이제 필수적인 소통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내선 전화만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동선 체크와 실시간 업무 지시가 잦아지면서, 진료실과 데스크, 상담실을 오고 가는 직원들 사이에서 무전기 사용이 보편화된 것이다. 대기 시간을 줄이고 업무 효율을 높인다는 장점이 분명하지만, 별도의 사용 매뉴얼이 없는 경우 오히려 환자에게 부정적 인상을 남길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가장 대표적인 문제는 이어폰이 아닌 오픈 스피커 사용 시 발생하는 환자의 이름 호명이다. 이어폰을 장기간 사용 시 불편하기에 오픈 스피커 모드로 사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때, “OOO 들어오라고 해”와 같이 반말투로 환자를 호명하는 상황이 무전을 통해 그대로 흘러나오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해당 환자는 자신이 함부로 지칭됐다는 불쾌감을 느낄 수 있고, 이는 단순한 실수를 넘어 병원의 환자 응대 태도 전반에 대한 신뢰 문제로 이어질 소지가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 직원들 간 사적 대화의 노출도 우려되는 지점이다. 업무 중 나누는 직원 간 질책성 발언이나 사담, 특정 환자에 대한 언급이 무전을 타고 대기 중인 환자들에게 들리는 예도 있다. 여기에 업무가 몰리는 시간대에는 말투, 억양 등이 거칠어질 가능성도 있고, 반대로 이어폰을 착용해 소리 노출을 막더라도 정작 환자와의 의사소통에 공백이 생길 수 있다는 딜레마도 존재한다. 환자 응대 도중 무전을 수신할 경우 응대 흐름이 꼬이면서 신속한 대응이 어려워지는 것도 실무에서 자주 발생하는 문제로 꼽힌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병원 자체적으로 무전기 사용 매뉴얼을 갖추는 것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무전 용어와 멘트를 통일해 직원 간 혼선을 줄이고, 환자를 호명할 때는 반드시 존칭을 사용하도록 규정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예컨대 “OOO님 스케일링 예약하셨어요?”라는 구어체 대신 “OOO님 스케일링 예약 확인 부탁드립니다”와 같은 문장을 사용하도록 하면, 설령 환자에게 들리더라도 정중한 인상을 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외에도 무전 숙지를 위한 정기 교육, 환자 관련 사담 금지 원칙, 무전 사용 시 직원 간 반말 금지, 전문 용어를 통한 간결한 전달 등이 예방책으로 제시된다. 여기에 더해 대기실에 무전기 사용 취지를 안내하는 문구를 게시하는 것도 환자에게 긍정적 인상을 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응대 도중 무전이 올 경우에는 “잠시만 기다려주시겠어요?”와 같은 환자를 향한 양해 멘트를 매뉴얼화하면, 응대 흐름이 끊기는 상황도 무례함이 아닌 체계적 절차로 받아들여질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치과 데스크에서 10년 넘게 근무한 실장 A씨는 “무전기를 사용하면 장점이 많지만, 그만큼 관리가 안 되면 환자 신뢰에 직접적인 타격을 줄 수 있는 양날의 검”이라며 “특히 개원 초기에는 매뉴얼 없이 편의대로 사용하다가 나중에 문제가 불거지는 경우가 많은 만큼, 처음부터 존칭 사용과 사담 금지 원칙 등 규칙을 정해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A씨는 “직원 입장에서는 무전기 사용이 익숙해지면 긴장이 풀어지기 쉬운데, 결국 환자는 그 병원의 시스템 전체를 무전기 하나로도 판단할 수 있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며 “정기적으로 무전 사용 실태를 점검하고 신입 직원 교육에도 이를 포함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병원 이미지 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이하 치산협)와 대한치의학회(이하 치의학회)가 치과계 전시·학술 문화 발전 및 상생을 위해 공식적으로 손을 맞잡았다. 허영구 치산협 회장과 이부규 치의학회 회장을 비롯한 양측 임원진은 지난 7일 오후 6시 치산협 회의실에 만나 상호 후원 및 연계 개최를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치산협과 치의학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오는 12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릴 ‘2026 한국 국제 치과 산업전시회 및 학술대회’(이하 KDX 2026) 행사 기간 동안 각자의 전문 역량을 집중해 역대 최고 수준의 전시·학술 시너지를 창출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이번 협약의 핵심은 외형적인 ‘공동 개최’가 아닌 각 기관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유지하면서도 상호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형태의 ‘실질적 상생 협력 모델’을 구축한 점이라고 양측은 설명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행사 기간 동안 치산협이 주최하는 ‘KDX 2026’은 세계적 수준의 치과 의료기기 및 첨단 디지털 장비 전시회를 독자적으로 전담, 운영한다. 또 같은 기간 동일한 장소에서 대한치의학회는 치과의사 보수교육 4점이 인정되는 고품격 학술행사를 개최한다는 것이다. 치산협은 “오늘 협약식은 대한민국 치과 학술의 깊이와 치과 산업의 기술력이 한자리에서 만나는 뜻 깊은 첫걸음”이라며 “일부에서 오해할 수 있는 공동 개최라는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양 기관이 서로를 든든하게 받쳐주는 ‘상호 후원’의 형태로 실질적인 혜택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치의학회는 “회원들에게 양질의 학술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KDX 2026과의 연계를 통해 국내 치과 산업의 발전상까지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양측이 상호 후원을 선언한 ‘KDX 2026’은 오는 12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 간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열린다. 또 내년에 예정된 ‘KDX 2027’ 역시 2027년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코엑스 B홀에서 개최가 이미 확정된 상태다.
단식이 잇몸 염증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킹스칼리지런던 치의학연구소 연구팀은 일정 기간 칼로리를 제한하는 식단이 치주염 환자의 잇몸 염증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Journal of Clinical Periodontology’에 게재했다. 연구팀은 스페인 5개 병원의 중증 치주염 환자 28명을 두 그룹으로 나눈 후 A그룹은 평소 식습관을 유지하도록 했고, B그룹은 제한적 식단을 섭취하도록 하는 무작위 대조 임상시험을 진행했다. 연구팀은 B그룹에 첫 2일 동안은 하루 1100kcal, 이후 3일간은 하루 750kcal 수준으로 칼로리를 제한하고, 6일째부터는 부드러운 음식으로 열량을 점차 늘린 뒤, 7일째부터 평소 식단으로 복귀하도록 했다. 이 같은 식단 조절은 6개월 동안 총 3차례 반복됐다. 그 결과 B그룹은 A그룹에 비해 잇몸 염증 수준이 유의미하게 낮아졌다. 연구팀은 “단식 혹은 칼로리 제한이 체내 산화 스트레스를 줄여 잇몸 질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케이크나 과자 같은 고열량 음식과 정제 탄수화물 섭취를 줄인 것도 염증 감소에 기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연구팀은 “극단적인 저열량 식단은 개인 건강 상태에 따라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며 “장기간 시행하거나 질환 치료 목적으로 사용하고 싶은 경우 전문가와 상담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지역사회 통합돌봄이 7월 4일, 시행 100일을 맞아 전국 3만7304명 대상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며 안착 중이다.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지난 3월 27일 시행에 들어가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에서 운영되고 있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경과를 최근 발표했다. 현재까지 통합돌봄 본사업 신청·접수를 완료한 대상자는 6월 26일 기준 총 4만6215명으로, 65세 이상 노인은 4만5619명(98.7%), 장애인은 1만6568명(35.8%, 고령 장애인 중복 집계)이다. 주간 평균 3301명, 일 평균 745명이 신청했다. 이 중 통합돌봄 서비스를 연계받은 사람은 3만7304명으로, 1인당 평균 3.3건의 서비스를 연계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공 서비스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일상생활돌봄(가사지원, 이동지원 등) 43.1%, ▲건강관리예방(치매전문관리, 정신건강관리 등) 19.7%, ▲장기요양(방문요양, 방문목욕 등) 12.8%, ▲주거복지(중간집, 주거환경 개선 등) 10.1%, ▲보건의료(방문진료, 방문간호 등) 9.1%, ▲기타(안부확인 등) 5.3% 순이었다. 총 서비스 제공건수 12만3595건 중 국가사업 등이 62.6%(7만7338건), 각 지방정부가 지역 특성에 맞게 자체 개발한 ‘지역특화 서비스’가 37.4%(4만6257건)로 집계됐다. 지역별 신청현황을 살펴보면 65세 이상 노인인구 1만 명당 신청자 수가 많은 지역은 전남광주 93.3명, 제주 65.9명, 대전 53.4명, 전북 52명 등이었으며, 신청자 수가 적은 지역은 울산 21명, 경기 25.2명, 인천 25.5명, 대구 33.4명 등이었다. 특히 신청자 수가 가장 많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경우 읍면동 담당자가 75세 이상 장기요양 재가급여 수급자 등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 가정을 의무적으로 방문해 통합돌봄 신청을 지원하는 정책을 추진 중이다. 이는 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한 적극 행정의 우수사례로 꼽힌다. 복지부는 지방정부가 단순 실적관리가 아닌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 중심의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성과기반의 예산 지원체계를 도입, 매년 지방정부 성과를 평가하고 그 결과를 반영해 예산을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2026년 주요 성과지표로는 전담조직 및 인력 확보, 사업운영 실적 외에도 이용자 만족도, 재가생활 유지기간, 요양병원 입원율 변화 등이 검토되고 있다. 특히 지방자치단체장의 관심과 의지가 지역 성과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단체장의 노력 정도도 중점 살펴볼 계획이다. 정은경 복지부 장관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행 100일은 제도의 성과를 평가하는 시점이라기보다, 정책이 현장에서 실제 변화로 이어지는지 확인하는 출발점”이라며 “지역의 우수사례는 전국으로 확산하고 현장에서 확인된 개선 과제는 관계부처, 지방정부, 전문가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보완해 국민이 체감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틀니의 날’을 맞아 의약외품 ‘의치세정제’의 올바른 사용법, 주의사항 등 안전 사용 정보를 공개했다. 의치세정제는 의치(틀니), 치아교정기 등 구강 내에 탈·부착해 사용하는 물품의 세척 또는 소독을 목적으로 하는 제품으로, 액제, 정제 등 제품 형태에 따라 사용방법이 다르므로, 사용방법 및 주의사항을 반드시 확인하고 사용해야 한다. 우선 의치는 식사가 끝난 후에 물로 세척하고, 하루에 한 번은 의치세정제로 세정한다. 액체 형태의 의치세정제는 의치를 세정 용기에 넣은 후, 거품을 3~5회 분사해 의치 전체가 덮이도록 충분히 뿌리고, 5분 후 흐르는 물에 깨끗이 헹궈 사용한다. 알약 형태의 정제 의치세정제는 세정 용기에 의치가 충분히 잠길 정도로 미온수(30~40℃) 100~200mL를 채우고, 세정제를 녹인 다음 의치를 넣는다. 담금 시간은 제품마다 다를 수 있어, 반드시 용기·포장이나 첨부문서에 기재된 용법·용량과 주의사항을 확인해 정해진 담금 시간에 따라 사용해야 한다. 의치를 꺼낸 후에는 치약을 사용하지 말고 부드러운 칫솔로 가볍게 칫솔질해 흐르는 물에 깨끗이 헹궈야 한다. 의치를 치약으로 닦으면 치약의 연마제 성분 때문에 의치 표면에 흠집이 생겨 세균이 쉽게 번식할 우려가 있다. 또, 의치에 소금물 또는 뜨거운 물(60℃ 이상)을 사용할 경우 의치의 변색·변형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치협 경영정책위원회가 6·25전쟁 76주년 및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최전방 국군장병들의 구강건강을 살폈다. 치협 경영정책위원회는 지난 6월 24~25일 인천 강화군 주문도 해병대를 찾아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을 진행했다. 해당 캠페인은 치협과 롯데웰푸드가 지난 2013년부터 지속해 온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동치과진료버스를 이용해 전국 각지의 치과의료 소외계층의 구강건강을 살피겠다는 취지로 시행됐다. 이번 활동에는 최민식 치협 경영정책이사를 비롯해 정종현 원장, 조능제 롯데웰푸드 CSR부분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격오지에서 헌신하고 있는 주문도 해병대 2사단 주문초소 군장병들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치과 진료를 실시했다. 더불어 롯데웰푸드에서는 자일리톨을 포함한 간식 꾸러미를 준비해 기념품으로 제공하기도 했다. 최민식 경영정책이사는 “섬 지역 부대까지 이동해 진료를 준비하는 일은 겉으로 보이는 것보다 더 많은 조율과 준비가 필요하다”며 “장병들이 편안하게 진료를 받고 감사의 마음을 전해주는 모습을 보며 그 모든 과정이 충분히 의미있었다고 느꼈다”고 밝혔다. 이어 최 이사는 “협회의 일이라는 것이 잘 드러나지 않지만 현장에서 치과의사의 역할을 만들어가는 작은 실천들이 계속 쌓이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함께해 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대한치과보철학회(이하 보철학회)가 7월 1일 틀니의 날을 맞아 치과 보철의 중요성을 환기시켰다. ‘제11회 틀니의 날’ 기념식이 지난 1일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에서 열렸다. ‘씹는 즐거움이 최고의 보약입니다’를 슬로건으로 하는 틀니의 날은 지난 2012년 7월 1일 틀니 보험이 처음 적용된 것을 기념하는 날로, 만 65세 이상으로 보험틀니 대상이 확장된 2016년에 제정됐다. 하승룡 대표 간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기념식에서는 김성균 보철학회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변루나 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장, 이정우 협회장 직무대행, 박영국 세계치과의사연맹(FDI) 차기총장이 기념사, 이부규 대한치의학회 회장이 영상 축사를 각각 전달했다. 이어진 주제 발표에서 장재승 연구이사는 ‘치아상실과 보철치료가 한국인의 수명과 전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결손 치아를 대체하는 보철 치료가 한국인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제시해 높은 관심을 끌었다. 보철학회는 제11회 틀니의 날을 맞아 고령층과 지역사회 주민을 위한 현장 중심의 구강보건 활동을 이어갔다. 5월 15일 경남 양산시 웅상종합복지관, 6월 5일 서울 수락노인종합복지관에서 이동치과버스 진료봉사를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평소 치과 접근성이 낮은 어르신들과 지역 주민들이 틀니와 보철 치료, 구강관리 전반에 대해 전문적인 상담과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 11년간 틀니의 날 캠페인에 동반하고 있는 헬스케어 전문기업 헤일리온과 함께 의치 부착재와 의치 전용 칫솔, 파우치로 구성된 의치관리키트 총 2만 개를 제작했다. 해당 키트는 사전 설문에 참여한 보철학회 회원을 비롯해 전국 수련치과병원과 복지기관에 7월 초까지 순차 발송됐다. 올해 보철학회는 온라인 소통 강화에 주안점을 뒀다. 일반 국민들의 틀니 관리와 보철 치료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유튜브 콘텐츠용 숏폼 영상 2개를 제작해 보다 쉽게 신뢰도 높은 치과보철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치과의사를 대상으로는 지난해부터 틀니에 대한 온라인 교육 웨비나를 연 4회 진행하고 있는데 올해의 경우 1차는 4월 10일, 2차는 6월 30일에 각각 진행했다. 이는 오프라인 현장 행사에 더해 디지털 콘텐츠를 통한 지속적 교육과 인식 개선이라는 점에서 제11회 틀니의 날 캠페인의 외연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아울러 이날 기념식에서는 틀니 급여화에 기여한 남궁원 치협 보험국장에게 표창패, 38년째 경남 산청에서 한센인을 위한 치과 진료 봉사를 이어오고 있는 이한우 원장(건강한치과)과 광주 지역 최초의 장애인 구강진료센터 설립을 주도하고 30여 년간 국내외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를 이어온 임종성 과장(인천광역시 의료원 백령병원)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김성균 보철학회 회장은 “제11회 틀니의 날은 치료를 넘어 예방과 관리, 교육과 봉사를 함께 실천한 자리”라며 “고령사회로 접어든 지금 적절한 보철치료와 꾸준한 관리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으며, 학회는 국민이 오래도록 건강하게 씹고 말하고 웃을 수 있도록 임상·연구·교육·사회공헌을 아우르는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정우 협회장 직무대행은 “틀니의 날은 틀니 건강보험 적용이 시작된 7월 1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국민에게 구강 건강과 씹는 기능 회복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뜻 깊은 날”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치료 적극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보철 치료 및 임플란트 보험 제도의 발전 방향에 대해 지속적인 연구와 사회적 논의, 정책적 제언을 통해 치과계의 중심적 역할을 이어가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틀니의 날 캠페인을 총괄 지휘한 김형섭 보철학회 차기회장은 “이동치과버스 진료와 의치관리키트, 숏폼 영상 제작 및 배포까지 숨 가쁘게 캠페인을 준비해 온 만큼 오늘 기념식이 더욱 뜻 깊다”며 “틀니의 날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국민들이 보철치료와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는 캠페인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내실을 다져가겠다”고 강조했다. 보철학회는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가운데 적절한 보철치료를 통해 씹는 기능을 유지하는 것이 노년기 전신 건강을 지키는 초석이 된다고 보고, 앞으로도 이동치과버스 진료, 의치관리키트 보급, 대국민 강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구강건강 관리에 소외되는 국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광주지부와 광주특별시 광역치매센터가 광주시민의 치매 예방과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지난 2일, 오후 3시 지부회관에서 광주시민의 치매 예방 및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치매 환자를 위한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광주지부에서 정병초 지부장과 한동훈 총무이사, 김현섭 재무이사, 치매센터에서는 신일선 센터장, 손광순 사무국장, 유연숙 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치매 환자의 구강관리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고령화에 따라 치매 환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치매 환자의 올바른 구강건강 관리가 인지 기능 유지와 삶의 질 향상에 직결된다는 공감대에서 출발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치매 환자 구강관리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연계사업 추진 및 지역사회 통합돌봄 강화 ▲치과 종사자 대상 치매 이해 교육 및 인식개선 지원 ▲치매안심가맹점 확대를 통한 치매 친화적 의료환경 조성 ▲치매안심센터-치과의사회 간 실질적 협력체계 구축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지역사회 홍보 활동 공동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일선 치과병의원을 중심으로 ‘치매안심가맹점’을 확대 지정해 치매 환자가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의료환경을 조성하고, 치과 종사자들에게 치매 대응 교육을 실시해 의료 현장에서의 배려와 지지의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정병초 지부장은 “이번 협약은 치매 환자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건강하고 존엄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촘촘한 그물망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광역치매센터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구강 보건과 치매 돌봄이 융합된 모범적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한노년치의학회(이하 대노치)가 지난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일본노년치의학회(JSG)·유럽노년치의학회(ECG) 공동심포지엄에 참가해 초고령사회에서의 구강건강 증진과 통합돌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JSG와 ECG가 공동 개최한 첫 국제학술행사로, 일본과 유럽은 물론 아시아, 북미 등 다양한 국가의 연구자와 임상가들이 참석해 노년치의학 분야의 최신 연구와 정책 동향을 공유했다. 대노치에서는 소종섭 회장, 이상구 차기회장, 강정현 연구이사, 김다솜 국제이사가 참석했다. 특히, 고홍섭 명예회장은 초청연자로 나서 ‘The Current Status and Future Directions of Geriatric Dentistry in Asia’를 주제로 우리나라 노년치의학의 현황과 미래 발전 방향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또 강정현 연구이사는 포스터 발표를 통해 국내 연구 성과를 소개했다. 심포지엄에서는 ▲생애주기 관점의 노년기 구강건강 ▲구강기능저하와 구강노쇠 ▲장기요양시설 구강건강 통합관리 ▲다학제 협력 기반 통합돌봄 ▲치매환자 구강건강관리 ▲노년치의학교육 및 정책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미래 노년치과의료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다. 특히, 세계 최초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일본의 치매 대응 경험이 집중적으로 소개됐다. 발표자들은 치매가 일본 노인의 장기요양 필요 원인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치매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치매 진행 단계별 구강건강관리, 치과의사 대상 치매 교육 프로그램, 통합돌봄체계에서 치과의 역할이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또 치매환자의 구강건강관리는 단순한 치과치료를 넘어 영양, 연하기능, 삶의 질, 돌봄 부담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는 점도 강조됐다. 장기요양시설과 지역사회에서 의료·복지·치과가 함께 참여하는 다학제적 접근의 중요성도 함께 논의됐다. 대노치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일본이 초고령사회에 대응하는 전략을 참고, 통합돌봄 정책이 본격화 되는 시점에서 국내 노인 구강건강 정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대노치와 JSG는 별도 간담회를 열고 양 학회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한국의 통합돌봄 정책과 일본의 지역포괄케어시스템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향후 공동연구 추진, 학술교류 확대, 한·일 공동심포지엄 개최 가능성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소종섭 대노치 회장은 “초고령사회에서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한 뜻 깊은 자리였다. JSG와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향후 학술 및 연구 협력을 더욱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연세치대가 세계 각국 치과 임상 전문가들과 학술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제14회 연세 교정 국제 미니레지던시’ 개최를 기념하는 ‘Yonsei Global Dentistry Gala Dinner’가 지난 6일 서울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영국 세계치과의사연맹(FDI) 차기 총재, 이부규 대한치의학회 회장, 유형석 두개안면기형연구소 소장, 정영훈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기획이사, 이기준 교수 외 세계 여러 국가에서 온 교수와 전문의를 비롯한 임상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날 갈라디너 참가자들은 각국 치과계 현황과 교정 임상 지식을 공유하며 만찬과 축하 행사를 즐겼다. 이에 따라 올해 행사도 각국의 치과의사들이 강의 프로그램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는 평가다. 연세 교정 국제 미니레지던스는 전 세계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교정 이론과 임상 교육을 아우르는 우리나라 국제 치의학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제14회 연세 치과교정 국제 미니레지던스에도 다수 참가자들이 함께해 성공적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이번 행사에는 중동의 전쟁 등 여러 국제적 불안정 상황에도 미국, 캐나다, 스페인, 브라질, 아랍에미리트, 싱가포르, 일본, 태국 등 34개국에서 168명의 치과의사가 등록했다. 특히 참가국은 예년보다 확대돼 아시아, 북미와 남미, 유럽, 중동, 오세아니아 및 아프리카 등 전 세계로 확대되며, 연세 치과교정 교육에 대한 국제적 관심과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개원의 뿐 아니라 미국 샌프란시스코 대학, 퍼시픽 대학, 호주의 시드니 대학 및 싱가폴 대학의 교수와 전공의들도 참석해 최고 수준의 전문가들이 찾는 교육 과정으로 자리매김했다. 참가자들은 특히 난이도 높은 매복-유착치 치료와 골격적 부정교합의 비수술 치료 및 세계 최초로 도입한 성인의 악정형 치료 등에 대해 강의, 라이브 서저리, 실습 및 임상참관을 통해 연세치대의 선진 임상술기를 직접 배우고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미니레지던시는 투명교정 등 최신 기법의 생역학적 원리를 구현하기 위한 디지털 장비와 기술을 활용한 첨단 치료법을 심도깊게 다뤘다. 단지 임상술기 뿐 아니라 얼굴 스캐너, 구강스캐너, 고정밀 3D 프린터 등 최신의 장비 및 교실과 협업해 개발에 참여한 15개 기업들의 의료기기를 소개함으로써 이들의 해외 진출에 교두보를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박영국 FDI 차기 총재는 “30개국이 넘는 나라에서 온 전문가들에게 수준 높은 교정 전문 지식을 아낌없이 공유함으로써, 연세치대는 단순한 교육 이상의 일을 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의미 있는 활동은 FDI가 추구하는 핵심가치, 즉 전 세계 구강건강 증진이라는 목표와도 잘 맞닿아 있다”며 감사를 전했다. 정영훈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기획이사는 “우리나라의 치과 기술은 그 어떤 분야보다 현장 아이디어가 곧바로 제품 혁신으로 이어지는 독보적인 역동성을 가졌다”며 “앞으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우리 국가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기르는데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성길 원장(익산 미주치과)이 최근 전주MBC 방송 프로그램 ‘초대석 반갑습니다’에 출연해 지역사회를 향한 따뜻한 봉사 행보와 치과의사로서의 삶을 공유했다. 지난 5월 30일, ‘봉사하는 치과의사 정성길 원장’이라는 주제로 전파를 탄 방송내용에서는 정 원장이 오랜 기간 이어온 의료 봉사 활동과 나눔에 대한 철학이 소개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정성길 원장은 익산 지역에서 개원하며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진료 봉사와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 오고 있다. 정 원장은 “치과의사로서 가진 전문성을 바탕으로 이웃에게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 오히려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보건 향상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묵묵히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광주·전북·전남 등 3개 지부가 국립치의학연구원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이하 광주) 유치를 위해 힘을 모았다. 광주·전북·전남지부는 지난 4~5일 개최된 ‘HODEX 2026’에서 ‘국립치의학연구원 광주 유치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치의학 분야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국립치의학연구원 광주 유치 당위성을 전국 치과계에 알리고, 지역 산·학·연·관의 역량을 총집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정병초 광주지부장을 비롯해 이계형 전남지부장, 양춘호 전북지부장 등 호남권 치과계 리더들이 함께했다. 결의대회 참석자들은 홍보 부스를 방문하는 치과계 회원 및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치의학 연구 및 산업 발전을 선도할 광주의 핵심 강점을 다각도로 홍보하고, 광주의 인프라와 당위성을 담은 유인물을 배부했다. 더불어 광주지부에서는 회관 건물 외벽에 ‘국립치의학연구원 광주 유치를 희망합니다’라는 문구가 담긴 대형 현수막을 게재해, 연구원 유치를 향한 강력한 의지와 염원을 시민들에게도 널리 알렸다는 후문이다. 정병초 광주지부장은 “광주지부 외벽에 현수막을 게재한 데 이어 HODEX 2026 전시장 홍보부스 운영과 결의대회를 통해 국립치의학연구원 광주 유치를 향한 호남권 치과계의 염원을 시·도민에게 알릴 수 있었다”며 “광주는 이미 풍부한 임상 인프라와 산·학·연·관 연계 네트워크가 긴밀하게 구축된 만큼, 연구원이 광주에 최종 유치될 수 있도록 원팀(One-Team)이 돼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밝혔다.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총동문회(이하 경희치대 총동문회)가 모교에 발전기금 2000만 원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경희치대 총동문회와 경희치대는 지난 6월 24일 교대역 인근에서 치과대학 발전기금 전달식 및 개교 60주년 기념행사 준비모임을 개최했다. 이날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경희치대 총동문회 김소현 회장, 양성현 수석부회장, 홍종현 부회장, 이순임 총무이사, 황지영 재무이사, 이학연 이사가 참석했으며, 치과대학 측에서는 권용대 학장을 비롯해 이재형 부학장, 강상욱 치의예과 학과장, 장지현 대외협력부장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참석자들은 발전기금 전달의 의미를 되새기는 한편, 개교 60주년 기념행사가 경희치대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고 미래 발전의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행사로 치러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김소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60년 동안 경희치대는 우수한 치과의사를 양성하며 우리나라 치의학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며 “앞으로도 동문회는 모교와 긴밀히 협력하며 치과대학의 지속적인 발전과 후학 양성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권용대 학장은 “동문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은 치과대학 발전의 가장 큰 원동력”이라며 “다가오는 개교 60주년을 새로운 도약의 계기로 삼아 교육과 연구, 진료 분야에서 더욱 경쟁력 있는 치과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967년 개교한 경희치대는 60년간 우수한 치과의료 인재를 배출하며 국내 치의학 발전을 선도해 왔다. 내년 개교 6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를 준비 중이며, 동문과 재학생, 교직원 모두가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통해 새로운 미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서울임플란트재단(Seoul Implant Foundation·이하 S.I.F)이 법인 설립 허가를 완료하고, 임플란트 및 치의학 분야 학술 연구와 국제 교류를 위한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최근 공식 출범했다. S.I.F는 국내 임플란트 학술 역량을 기반으로 세계적 연구자와 차세대 임플란트 인재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번 법인 설립 허가를 계기로 임플란트 학술 연구 지원, 국제 학술 교류, 공익사업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핵심 사업은 국제 임플란트 학술상과 글로벌 임플란트 미래 인재상 제정이다. 국제 임플란트 학술상은 임플란트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성과와 학술적 업적을 이룬 세계적 연구자와 석학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S.I.F는 SCIE 논문 실적을 비롯한 연구성과, 학술적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심사기준을 마련해 수상자를 선정하고, 이를 세계적 권위의 임플란트 학술상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임플란트 미래 인재상은 국내 치과대학 및 대학병원에서 임플란트를 수련 중인 해외 수련의를 대상으로 제정된다. 한국에서 쌓은 임상 경험과 학술 역량을 바탕으로 자국 치의학 발전을 이끌 인재를 발굴·시상하고, 이를 통해 국내 임플란트 학술의 국제적 확산에도 기여한다는 구상이다. 초대 이사장은 연세치대병원장을 역임한 조규성 이사장이 맡았다. 조 이사장은 SID(Seoul Implant Dentistry) 제1회부터 제10회까지 조직위원장을 맡아 학술대회 성장 기반을 다진 바 있다. 지난 2009년 시작된 SID는 17년간 누적 약 1만3600명의 치과의사가 참여한 국내 대표 임플란트 학술대회로 성장했다. S.I.F는 이 같은 성과를 계승해 글로벌 임플란트 학술 공익법인으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S.I.F 관계자는 “대한민국은 세계적인 임플란트 강국으로 성장했으며, 위상에 걸맞은 학술적 기반을 구축해야 할 시점”이라며 “국제 임플란트 학술상과 글로벌 임플란트 미래 인재상을 통해 대한민국 임플란트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학술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S.I.F가 주최하는 제17회 SID 2026은 오는 9월 6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다. 사전등록은 DVmall에서 가능하며, 등록비 전액은 S.I.F 발전기금으로 기부된다. 제18회 SID 2027은 2027년 9월 26일 같은 장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정병초 광주지부장이 성실납세 문화 확산과 세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세정협조 유공자로 선정됐다. 지난 6월 18일, 오전 11시 서광주세무서에서 열린 수여식에서 정병초 지부장이 서광주세무서장으로부터 ‘세정협조 유공자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 자리에는 한동훈 총무이사, 김현섭 공보이사와 서광주세무서에서는 홍영표 서장, 김희봉 과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감사패 수상은 광주지부가 평소 의료인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며 투명하고 건전한 납세 풍토 조성에 적극 동참해 온 결과다. 특히, 관내 세무서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회원들에게 정확한 세무 정보를 전달하고, 성실납세 인식을 제고하는 데 크게 기여해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병초 지부장은 “의료인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성실납세 의무에 대해 뜻 깊은 감사패를 받게 돼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서광주세무서 등 유관 기관과 긴밀한 파트너십을 유지하며, 회원들이 억울한 세제상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세무 고충 해결과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지부는 회원들의 안정적인 치과 경영 환경 조성을 위해 세무·노무 세미나 개최 및 관계기관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실무 중심의 회무를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생일 선물 대신 친구들에게 받은 현금을 모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의 치아교정 치료를 위해 기부한 치과대학생의 따뜻한 사연이 화제다. 전북대학교 치과대학 치의학과 본과 3학년에 재학 중인 임정현 학생은 생일을 맞아 친구와 지인들에게 선물 대신 현금을 받았다. 이렇게 모은 50만 원을 사단법인 바른이봉사회의 청소년치아교정지원사업을 위해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같은 학과 선배의 선행에서 시작됐다. 임정현 학생은 생일 선물 대신 받은 돈을 지역사회에 기부한 선배의 모습을 보고 깊은 인상을 받아 자신도 생일을 나눔의 계기로 만들어 보기로 결심했다. 기부처를 찾는 과정에서는 자신이 공부하고 있는 치의학 분야와 관련된 봉사단체를 선택하고 싶었고, 기부금 활용 방안이 공개돼 있고, 청소년치아교정 지원 취지에도 공감해 바른이봉사회를 선택했다. 기부에 참여한 친구들에게는 바른이봉사회에서 받은 기부금 수령 확인서를 SNS를 통해 공유했다. 친구들의 응원 메시지와 함께 부모님으로부터 온 ‘자식을 잘 키운 것 같다’는 칭찬은 그 어느 선물보다 큰 기쁨이 됐다. 임정현 학생은 “교정과 임상실습을 경험하면서 단순히 심미적인 이유가 아니라 심각한 부정교합으로 인해 치료가 꼭 필요한 환자들이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필요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성장기 청소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생각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친구들의 생일 선물에 대한 부담을 줄이면서, 지역사회에 대한 보탬도 되니 일반적인 선물을 받았을 때 보다 더 큰 행복을 느꼈다”며 “앞으로 전문성을 갖추는 동시에 환자의 얘기를 잘 들어주는 ‘이웃 주민 같은 치과의사’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치과의사가 된 후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에 나눔을 이어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사단법인 바른이봉사회의 청소년치아교정지원사업은 삼성꿈장학재단과 공동으로 어려운 청소년에게 무료 치아교정 치료를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2003년 23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처음 사업을 시작한 이래 2025년까지 총 1959명 청소년의 교정치료를 지원했다. 이 과정에 총 632명의 대한치과교정학회 회원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올해 20회 차 사업에는 136명의 학회 회원이 자원봉사를 신청했으며, 누적 수혜 청소년 수가 2000명을 훌쩍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인체유래물은행이 전국의 구강바이오뱅크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자리를 열었다. 서울대치과병원 인체유래물은행은 지난 6월 26일 국립보건연구원 후원으로 ‘인체유래물은행 심포지엄 및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에는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인체자원은행 특성화 지원 사업 5기(2026~2030년)에 참여 중인 협력은행들이 참석했다. 협력은행은 서울대치과병원을 비롯해 연세대치과병원, 사과나무치과병원, 부산대치과병원 등 총 4개 기관이다. 이번 행사는 지원 사업 5기 선정 이후 처음 열린 심포지엄으로,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구강바이오뱅크 네트워크 운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이윤실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교수가 ‘Beyond Oral Inflammation: Periodontitis as a Driver of Skeletal Muscle Atrophy’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 교수는 치주염이 구강 내 염증에 국한되지 않고 전신 근육량 감소와 연관될 수 있다는 최신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발표 후에는 참석자 간 질의응답도 이어졌다. 김선영 서울대치과병원 인체유래물은행장(치과보존과 교수)은 “이번 심포지엄은 협력은행 간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상호 이해와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심포지엄을 통해 활발한 정보 교류와 긴밀한 네트워크 형성을 이어가고, 상호 협력을 통한 시너지 창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성균 병원장은 “공동 심포지엄의 정기적인 개최를 통해 협력은행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와 연구 네트워크 기반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진료와 연구를 아우르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치의학 발전과 국민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양악수술학회가 정회원 간 교류와 학회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대한양악수술학회는 지난 7월 4일 조선팰리스 호텔 4층 로얄챔버홀에서 ‘대한양악수술학회 정회원의 밤(The Master’s Night)’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양악수술 및 악교정수술 분야에서 활동해 온 정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학회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허종기 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학회는 단순히 악교정 수술을 전문으로 하는 치과의사들의 모임을 넘어 세계 최고 수준의 역량을 갖춘 전문가 집단이라고 자부한다”며 “오늘 자리가 치과 진료와 연구에 매진해 온 회원들에게 지적 휴식의 시간이 되며, 학회의 결속을 단단히 하고 서로에게 영감을 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곽종우 K옥션 과장이 ‘미술 시장과 경매’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곽 과장은 국내외 미술품 경매 시장의 구조, 1차 시장과 2차 시장의 차이, 미술품 가치 평가 방식, 실제 경매 사례 등을 소개했다. 이어 학회의 기틀을 다진 역대 회장단과 전임 임원들의 헌신에 대한 감사와 더불어 정회원들을 서로 소개하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회원들은 양악수술 분야가 치과교정과와 구강악안면외과의 협진 역량을 바탕으로 발전해 왔으며, 구성원들이 쌓아온 임상·학문적 성취가 학회의 중요한 기반이라는 데 뜻을 함께했다. 류동목 대한양악수술학회 고문(학회 초대 회장)은 “학회가 악교정수술 영역의 전문성을 확립하기 위해 출발한 뒤, 교정과 구강악안면외과가 함께 배우고 발전하는 융합 학회로 성장해 왔다”고 회고했다. 유형석 대한치과교정학회 회장은 “대한양악수술학회가 앞으로도 관련 학회와 함께 더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수정 대한디지털교정치과의사회 부회장은 “양악수술·교정·디지털 분야의 전문성이 결합될 경우 교육과 학술 활동에서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명래 대한양악수술학회 자문위원은 “선배 세대가 닦아온 악교정수술의 역사를 돌아보고, 후학들이 이를 토대로 더 높은 미래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한양악수술학회는 2009년 대한턱교정연구회로 시작해 학술대회, 학회지 발간, 국제 교류 등을 통해 악교정수술 분야의 전문성을 축적해 왔으며, 2021년 치협 인준학회로 자리매김했다.
수원분회가 회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유관 업체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분회 측은 지난 6월 25일 경기지부 회관 4층 중회의실에서 14개 협력업체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치과 진료 환경 개선과 지역 치과계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조광덴탈 ▲디자인하늘 ▲루트개러지 ▲더드림덴탈 ▲㈜워랜텍 ▲파인브릿지 ▲프로미엘㈜ ▲㈜덴트리 ▲아리따운치과기공소 ▲㈜메가젠 ▲㈜수호천사엔젤 ▲㈜디오 ▲㈜덴티움 ▲와이즈에이아이 등 총 14개 업체가 참여했다. 협약에 참여한 업체들은 수원분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제품 및 서비스 할인, 전문 컨설팅 제공, 각종 행사 협력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고, 수원분회는 회원들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협력업체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관계를 이어갈 계획이다. 박용규 회장은 “회원들에게 유익한 서비스 및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각 분야의 우수 협력업체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도 회원 복지 향상과 원활한 치과 경영 환경 조성을 위해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번 협약식에 참석하지 못한 ▲한국아사히프리텍㈜ ▲㈜코웰메디 ▲㈜정석리파인 ▲메디클러스 ▲세기냉동 ▲베라덴탈 등 기존 협력업체와도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수원분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회원과 협력업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 기반을 마련하고,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회원 만족도 제고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협회가 마비되는 것을 막기 위해 현 34대 치협 집행부 임원진의 회무 동력을 끊어서는 안 된다’는 치협 고문들의 호소에 최남섭·박태근 전 협회장이 “편파적인 회무개입에 반대한다”며 반기를 들고 나섰다. 그러나 현 집행부 임원진에 대한 직무정지가처분신청에 대해선 법적인 판단을 기다리자고 하면서, 비정상적 회무 정상화를 위해선 법적 판결 이전에 지부장, 의장단, 감사단, 대의원들의 행동까지 촉구하는 주장에 대해 ‘내로남불’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김민겸 협회장 당선인 측도 즉각 이를 비판하는 성명을 냈다. 최남섭·박태근 전 협회장은 지난 6월 22일 ‘일부 전임 협회장들의 입장문에 대한 반대의견을 담은 성명서’를 냈다. 이는 앞서 6월 19일 김정균·이기택·정재규·안성모·김세영·김철수·이상훈 고문 등 7명의 치협 고문들이 29명 전원(부회장 7인, 이사 22인)의 현 치협 집행부 임원진에 대한 직무정지가처분신청을 즉각 취하해 줄 것을 소송인 측에 호소하는 입장문을 발표한데 따른 것이다. 최남섭·박태근 전 협회장은 “임원가처분 소송취하 촉구는 내부분열을 더 조장하고 문제해결을 어렵게 할 뿐 아니라 협회의 현 위기상황을 제대로 진단하지 못한 결과”라며 “협회장 직무대행 체제의 장기화를 묵인 또는 지지하는 것으로 오해를 살 수 있고, 이런 상황의 장기화는 협회가 공멸로 가는 길”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각 지부장들은 심판이 되지 말고 선수가 돼 이 난국을 타개할 행동을 시작할 것을 촉구했다. 더불어 의장단, 감사단, 대의원들이 이 사태 해결을 위해 정관과 규정에 의거, 회무를 시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협회장 직무대행이 협회장 놀이를 하면 협회와 회원들은 골병이 든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 같은 성명 내용에 대해 김민겸 제34대 협회장 당선인, 장재완·최치원·최유성 부회장 당선인은 6월 29일, ‘박태근 전 협회장의 몰염치에 분노가 치민다!’는 성명서를 발표하며 격앙된 목소리를 냈다. 박태근 전 협회장이 고문단의 충심이 담긴 입장문을 자의적으로 왜곡하고 폄훼했으며, 치협 회무의 정상화보다 혼란을 부추기는 선동과 왜곡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3심제라는 법적 절차 뒤에 숨어 임기를 끝까지 버티며 회무를 사실상 마비시켰던 박 전 협회장이 지금은 본안소송도 시작되지 않은 현 집행부 선출직 회장단에게 사퇴를 종용하는 내로남불 행태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이것도 모자라 고문단의 입장문을 회무개입으로 호도하고, 지부장 선동으로 더 큰 혼란을 부추기는 행동마저 서슴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박 전 협회장이 성명서를 내며 본인을 33대 협회장이라고 지칭한 것은 당선 무효가 된 직위를 사칭하고 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아직 현 치협 선출직 회장단에 대한 직무집행정지 가처분은 항고 절차가 남아있고, 당선무효 본안소송은 아직 1심이 시작되지도 않은 상황, 또 대의원총회에서 선출한 29명 임원에 대한 가처분 소송도 이제 시작된 상황에서 박태근 전 협회장이 성명서 발표로 조급증을 드러낸 배경에 혹여 ‘재출마 사심이 있는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이다. 김민겸 협회장 당선인 측은 박 전 협회장에게 ‘부정선거에 대한 대회원 사과를 하고, 당선무효의 책임을 지고 성찰하고 자숙하라!’고 요구했다. 또 33대 협회장 사칭 중단과 사적 법무비용에 사용한 협회비 반환, 지부장 선동을 멈추고 회무 정상화에 협조할 것을 함께 요구했다. 앞서 입장문을 발표했던 고문들도 허탈하다는 반응이다. ‘치협의 회무만은 최소한으로라도 작동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 회무 개입이냐’는 것이다. 입장문에 동참했던 한 고문은 “고문들은 그동안 일련의 소송사태에 대해 일절 언급하지 않고 있었다. 그러나 총회에서 선출한 임원들까지 막아서는 것은 회원들에 가는 피해가 너무 크다는 것”이라며 “지부장, 의장단, 감사단, 대의원들이 나서라고 하는데, 법적으로도 아직 판결이 나지 않았고, 치협 정관에도 나와 있지 않은 상황을 어떻게 하란 말인가. 끝없는 소용돌이에 휘말릴 대의원들, 그리고 이를 답답하게 바라보고 있는 회원들을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치협 관계자는 “현재 임원들이 열일을 제쳐두고 회무에 나서고 있다. 병원을 수시로 비워가며 회원들을 위해 밤낮으로 뛰고 있는 상황에서 회장놀음을 한다는 말이야 말로 품격이 떨어지는 표현이 아닌지 반문하고 싶다”며 “고문들의 입장은 선출직 본안소송에 한해 법원의 최종 판결을 따르라는 것이다. 반면 적법한 절차에 의해 선출된 임원들은 회원들을 위한 일을 할 수 있게 이마저 막는 것은 자제해 달라는 것”이라고 호소했다. 성 명 서 박태근 전 회장의 몰염치에 분노가 치민다! 대한치과의사협회 고문단(김정균, 이기택, 정재규, 안성모, 김세영, 김철수, 이상훈)은 6월 19일 박영섭 전 후보 측의 협회 임원진에 대한 무차별 소송 (직무정지 가처분 등) 남발을 우려하며 ‘소송 취하’ 의견이 담긴 입장문을 고심 끝에 발표했다. 고문단들은 “조속한 협회 정상화와 소송 남발로 인한 회무중단 사태만은 막아야 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공동 입장문’ 발표를 결정했다. 그러나 6월 22일 박태근 전 회장은 고문단의 충심이 담긴 입장문을 자의적으로 왜곡하고 폄훼하는 성명서로 맞대응했다. 박 전 회장이 고문단과 생각을 달리 할 수는 있겠으나, 그의 주장에는 치협 회무의 정상화보다는 협회 혼란을 부추기는 선동과 왜곡으로 가득 차 있었다. 지난 3월, 사법부는 박 전 회장에 대해 3년 전의 부정선거로 당선무효를 확정했다. 하지만 그는 당선무효 본안소송 패소와 이에 따른 법원의 직무집행정지 결정에도 임기 끝까지 버티기로 일관했다. 당시에 박 전 회장이 법원의 당선무효 판결이나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결정을 존중했다면 지금의 혼란은 그때 기준으로 수습이 가능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박 전 회장은 3심제라는 법적 절차 뒤에 숨어 임기를 끝까지 버티며 회무를 사실상 마비시켰다. 그랬던 그가 지금은, 본안소송도 시작되지 않은 현 집행부 선출직 회장단에게 사퇴를 종용하는 내로남불 행태를 보이고 있다. 이것으로도 모자라 고문단의 입장문 발표를 회무개입으로 호도하고, 지부장 선동으로 더 큰 혼란을 부추기는 행동마저 서슴지 않고 있다. 박 전 회장은 법원의 당선무효 확정판결로 33대 회장직의 존재 자체가 사라졌다. 하지만 그가 발표한 성명서에서는 무효가 확정된 치협 33대 회장이라는 직위를 버젓이 사칭하고 있다. 그에게서 회원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와 법원 판결에 대한 승복을 기대하기는 무리인가? 현재 박영섭 전 후보 측이 제기한 현 치협 선출직 회장단에 대한 직무집행정지 가처분은 항고 절차가 남아있어 아직 법적 제도적으로 직무집행정지 결정이 최종 확정되지 않았으며, 더욱 중요한 당선무효 본안소송은 아직 1심이 시작되지도 않았다. 또한 대의원총회에서 선출한 29명 임원에 대하여 박영섭 전 후보 측이 제기한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소송은 이제 시작되어 법원의 판단이 나오지도 않았다. 그럼에도 박태근 전 회장이 성명서 발표로 조급증을 드러낸 배경에 혹여 ‘재출마 사심이 있는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이에 우리는 박태근 전 회장에게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1. 부정선거에 대하여 회원에게 사과하라! 2. 당선무효의 책임을 지고 성찰하고 자숙하라! 3. 법원 확정판결로 무효가 된 ‘33대 치협 회장’ 사칭을 중단하라! 4. 사적 소송에 사용한 협회비(법무비용)를 즉시 반환하라! 5. 지부장 선동을 멈추고 회무 정상화에 협조하라! 2026년 6월 29일 대한치과의사협회 제34대 회장 당선인 김민겸, 부회장 당선인 장재완, 최치원, 최유성
치과계 내부의 경영난과 진료 환경 악화, 국민의 높은 치과의료비 부담을 함께 풀기 위해서는 치과의료 위기를 직역 문제가 아닌 국민 건강권 문제로 전환해야 한다는 데 중지가 모였다. 치협 치과의료정책연구원(이하 정책연)은 지난 6월 27일 치협회관 5층 강당에서 ‘치과의료 위기 극복을 위한 전략 및 정책개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정책연이 발주한 ‘치과의료 위기 극복을 위한 전략 및 정책개발’(연구책임자 정세환) 연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치과의료 위기 극복을 위한 전략과 정책’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정세환 강원치대 교수는 치과의료 위기를 재정·서비스제공·관리·정보·인력 등이 얽힌 구조적 문제로 진단했다. 특히 치과 의료비가 2001년 약 1조4000억 원에서 2024년 약 13조 원 규모로 성장했지만, 이 중 상당 부분을 국민 가계가 직접 부담하고 있다는 점을 짚었다. 정 교수는 치과의료 체계의 주요 문제로 높은 가계 직접 부담, 소득계층 간 치과 접근성 불평등, 치료 중심 진료 구조, 노인 저작불편, 비급여 시장 왜곡, 치과의사 수급관리 부재, 구강질환 증가, 구강건강 격차 심화 등을 제시했다. 정 교수는 이를 해결하기 위한 총괄 목표로 ‘국민이 안심하고 공정한 치과의료 실현’을 제시했다. 이어 3대 전략 패키지로 ▲치과 비급여 시장 정상화 ▲치과의료비 개인 부담 경감 ▲치과 인력 중장기 수급 관리 및 교육 개혁을 제안했다. 세부 과제로는 복지부 내 구강정책관 설치, 비급여 관리 체계 개선, 치과계 공적 자율징계권 확보, 취약계층 보장성 강화, 방문 구강관리 및 방문 치과진료 체계 구축, 아동·장애인 치과주치의제 전국 확대, 치과의사 수급관리, 치과 종사인력 구인난 해소 및 업무범위 조정 등을 제시했다. # 정책 우선순위, 실행 전략 열띤 논의 이어 정영복 정책연구원장을 좌장으로 한 지정토의에는 이상구 치협 총무이사, 우시택 법제이사, 김석중 공보이사, 노형길 보험이사, 김형성 건강사회를위한치과의사회 집행위원장, 한동헌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교수가 패널로 참석한 가운데, 정책 우선순위와 정부 제안 과정에서의 유의점 등을 두고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우선 치과의료 위기를 소비자, 공급자, 시스템의 위기로 나눠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치과의료 소비자인 국민의 접근성 문제도 중요하지만, 실제 치과계 현장에서 치과의사와 치과 종사자들이 체감하는 공급자 측 위기도 매우 크다는 설명이다. 이상구 총무이사는 “치과계가 겪는 위기가 어디에 있는지에 더 집중해 전략과 정책 개발이 이뤄졌으면 한다”며 “회원들이 체감하는 경영난과 진료 환경의 어려움이 정책 제안에 충분히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수가·덤핑 치과 문제도 화두에 올랐다. 저수가 치과가 유지되는 배경에는 위임진료와 과잉진료 문제가 있으며, 일부 대형 자본 기반 치과의 무분별한 유인 광고와 위임‧과잉진료가 국민 건강권을 침해할 수 있다는 우려다. 우시택 법제이사는 “이 문제는 개원가의 경영 악화나 밥그릇 싸움이 아니라 국민 건강권을 지키기 위한 의료 정의의 문제”라며 “치과의사의 자부심은 가격표가 아니라 환자의 치아를 하나라도 더 살리려는 의료윤리에서 나온다”고 강조했다. 치과의료 위기를 국민 보건 위기로 전환하는 대국민 소통 전략이 필요하며, 그 일환으로 또 공식 유튜브, 카드뉴스, 치의신보 심층 보도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회원과 국민을 대상으로 한 정책 소통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김석중 공보이사는 “치과계의 목소리가 외부에서는 직역 이기주의나 밥그릇 싸움으로 오해받는 경우가 많았다”며 “치과계 정책 의제를 국민 구강건강권, 의료질 저하, 국가적 의료비 재정 낭비 문제와 연결해 설명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보장성 확대 논의와 관련해서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있었다. 정책 제안 문구가 실제 제도화 과정에서 수가 인하나 규제 강화의 빌미가 되지 않도록 세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취지다. 노형길 보험이사는 “가령 임플란트 보장성 확대가 반드시 2개에서 4개 확대라는 방식으로만 논의되는 것은 아니며, 완전 무치악 환자에 대한 급여 신설 등 다른 방향의 논의도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그 밖에도 치과의료 위기를 치과계 내부 문제로만 볼 것이 아니라 국민 신뢰, 공공성, 정책 리더십 약화 문제와 함께 봐야 한다는 의견과 더불어, 교육·윤리, 임상역량 문제로 확장해 봐야 한다는 제언도 나왔다. 김형성 집행위원장은 “치과계 위기 극복의 동력은 국민 신뢰에서 나온다”며 “보장성 강화와 치과의료비 개인 부담 경감, 취약계층 치과 접근성 개선을 중요한 정책 과제로 다뤄야 한다”고 밝혔다. 한동헌 교수는 “대학 교육과 졸업 후 초기 경력 단계에서의 윤리교육·임상교육 강화가 필요하다”며 “취약계층 진료 경험을 확대해 치과의사의 사회적 책임 의식과 실질적 진료 역량을 함께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세환 교수는 “이번 연구는 향후 대정부·대국회 정책 제안서를 정리하기 위한 기초 작업”이라며 “간담회 이후 연구 결과를 최종보고서로 정리하고, 이를 바탕으로 치협 임원진과 회원 의견을 수렴해 실현 가능한 정책 제안으로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정영복 정책연구원장은 “우수한 연구와 정책이 실제 제도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근거 구축과 함께 정책입안자·결정권자를 대상으로 한 지속적인 설득, 국민 대상 공감대 형성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치과계가 직면한 문제와 위기를 정확히 진단하고, 치협이 필요로 하는 정책 과제가 실질적 추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존 치의학을 초석으로 최신 바이오 기술과 빠르게 발전하는 AI를 접목해 미래 치과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자는 비전을 제시해 보려 합니다. 특히, 인천 지역 연자들을 전면에 내세워 인천 치과계의 학술적 저력을 보여주겠습니다.” 곽현종 INDEX 2026(인천 바이오 치의학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 조직위원장이 오는 7월 26일(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 프리미어볼룸에서 열리는 학술대회를 앞두고 이렇게 밝혔다. 올해 INDEX 2026의 대주제는 ‘Smart Bio Dentistry: 과학과 AI 그리고 지속 가능한 치과’다. 단순히 AI 기술의 현재를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진료뿐 아니라 직원 교육, 보험청구, 병원 홍보, 경영 등 병원의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는데 활용할 수 있는 실전 강의들을 마련했다. 특히, 전국적으로 인정받는 인천의 명 연자들을 대거 포진시켰다. 주요 강의내용으로는 ▲천세영 원장(디지털허브치과)이 ‘Single부터 Full mouth까지 model-free를 위한 Oral Scan 방법’, ▲조용석 원장(조용석김세웅치과)이 ‘상악동 골증강술의 의사결정 알고리즘’, ▲백장현 원장(백장현치과)이 ‘심미보철 치료: 잘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까?’, ▲임 필 원장(NY필치과)이 ‘치주성형수술-자연치에서 임플란트까지’, ▲조남억 원장(연세조아치과)이 ‘예방치과 술식을 이용한 지속가능한 환자 관리법’을 주제로 강의한다. 이 밖에 AI를 활용한 경영 기법, 전신질환자 관리, MRONJ 예방 및 치료, 보험청구법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마련돼 있다. 또 120여 개 부스 규모로 마련된 기자재전시회에서는 참가 업체들이 최선의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있으며, 특히 인천·경기권 업체들이 대거 참여해 빠르고 확실한 AS를 보장한다. 또 ㈜신흥 DV World만의 전용 쿠폰과 특별한 혜택도 준비돼 있다. 또 전시장 로비에 참가자 가족, 동료들과 즐거운 추억을 담을 수 있는 ‘우리 가족 스마일 세컷’ 즉석 포토부스를 설치, 인화된 사진을 바로 가져갈 수 있게 한다. 풍성한 경품도 준비돼 있다. 1000만 원 상당의 DV Mall 상품권을 비롯해 총 3000만 원 상당의 참여 경품이 준비돼 있다. 또 참가자 전원에게 2~3종의 실용적인 방문경품과 전시장 내에서 즉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2만 원 상품권을 준다. 특히, 구매경품을 별로도 마련해 구매 금액에 따라 추가 당첨이 가능토록 했다. 곽현종 조직위원장은 “INDEX 2026은 국제도시 송도를 중심으로 전국적 네트워킹이 가능한 행사로, 몇 년에 한번씩은 국제 학술대회로 개최하는 방향도 검토하고 있다”며 “학술강연 뿐 아니라 동료 선후배 간 소통, 치과 경영에 도움이 되는 ‘참가하면 무조건 만족하는 학술대회’가 목표다. 넉넉한 경품과 가족 친화적인 이벤트까지 모든 준비를 마쳤다. 여름 주말, 편안한 마음으로 발걸음 해 마음껏 배우고, 둘러보고, 즐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전등록은 7월 22일까지며, DVmall(www.DVmall.co.kr)을 통해 하면 된다.
푸르른 제주에서 치과 임상 및 기자재 최신 트렌드를 확인하고 여름휴가까지 즐길 수 있는 자리가 열린다. 제주지부가 오는 7월 25일 제주 한라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서 ‘제2회 제주특별자치도 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 전시회(이하 JEDEX 2026)’를 개최한다. ‘여름의 푸른 제주, 완벽한 휴가에 보수교욱을 더하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행사에서는 총 4인의 연자를 통해 알찬 강의가 펼쳐질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오후 1시부터 오나영 교수(제주대학교병원 치과)의 ‘장애인 치과진료’가 진행된다. 이어 오후 2시 30분부터는 최경규 교수(경희치대)의 ‘Update adhesion & Clinical Keys for composite restorations’가 이어져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 오후 4시부터는 김성택 교수(연세치대)의 ‘3D 프린팅 스플린트를 이용한 TMD 치료’가 진행되며 오후 5시 30분부터는 주보훈 원장(스타28치과)의 ‘AI 교정! 누구나 쉽고 정확한 치아교정’이 펼쳐져 디지털 치과 최신 트렌드를 엿볼 수 있다. 이 밖에 이번 행사는 보수교육 점수 4점이 부여되며 기자재 전시 또한 함께 진행된다. 특히 저녁 7시부터는 2026년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과 함께 저녁 만찬이 예정돼 있어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도 갖는다. 아울러 제주지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총 300만 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JEDEX 2026 참석자들을 위한 전용 숙소 연계 및 특별할인 예약 신청도 받고 있는 만큼 이번 기회에 제주를 찾으려는 이들의 문의가 지속 이어지고 있다. 제주지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는 강연 및 기자재 전시, 만찬과 경품 추첨 등이 행해진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한 만큼 많은 관심 부탁한다. 또 이번 기회에 제주를 찾아 치과계 트렌드를 확인하는 것을 넘어 힐링의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사전 등록 및 문의는 제주지부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농구 프로선수의 경기력과 안전을 지키는 마우스 가드의 중요성, 그리고 치과의사의 팀닥터 역할을 조명하는 학술 강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한스포츠치의학회 제25차 정기학술대회가 지난 5일 대웅제약 베어홀에서 열렸다. ‘농구 선수를 위한 스포츠 치의학의 현재와 미래-외상 예방·구강 장치에서 경기력 향상까지’를 대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농구를 테마로 프로선수들의 수면 컨디션 관리, 마우스 가드의 중요성과 함께 치과의사의 역할을 학술적으로 풀이했다. 이날 ‘마우스 가드와 코골이장치의 디지털 제작 전략’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 이은석 원장(닥터재일치과)는 마우스 가드와 수면 장애 개선을 위한 코골이 장치를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통해 디자인하고 제작하는 효율적인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이은석 원장은 코골이 장치를 잘 활용하면, 단체 생활을 하는 프로선수들의 특성상 상호 컨디션 강화에 도움이 될 것임을 예시를 통해 강조하기도 했다. 이어 김두한 교수(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정형외과)는 ‘From ACL to Tooth: 농구장에서 만나는 스포츠 손상과 다학제 협진의 중요성’ 주제 강연을 통해 무릎 인대 손상과 같은 중증 스포츠 손상부터 치아 및 안면부 외상처럼 타 전문 분야의 개입이 필요한 손상까지 현장에서 마주치는 다양한 상황을 실제 프로농구 경기를 바탕으로 자세히 설명해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 전 프로농구 선수와 콜라보 ‘주목’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특히 현재 농구 유튜버 ‘농떼르만’으로 활약 중인 김진용 전 프로농구 선수와 20년 이상의 농구 경력을 가진 현직 농구 동호인인 구정귀 교수(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가 콜라보 강연을 진행해 일선 참가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두 연자는 실제 농구 경기에서 부상이 어떻게 발생하는지 시범을 통해 설명했으며, 특히 김진용 전 프로선수가 마우스 가드의 필요성을 피력하기도 했다. 아울러 현장에서는 전·현직 농구선수 30명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도 발표됐다. 설문 결과 전체 절반은 마우스 가드 착용 경험이 없다는 응답이 나왔으며, 마우스 가드 무상 지원 시 사용 의향은 90%가 ‘예’라고 답하는 등 마우스가드 홍보와 도입에 필요성이 부각됐다. 이 밖에 강연에서는 불면증,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등 수면 장애뿐만 아니라, 이로 인한 뇌진탕 부상 위험도 언급되는 등 경기력 향상을 위한 강연이 자세히 진행됐다. 김진용 전 프로선수는 “강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마우스 가드 등 실제로 선수 생활에서 느꼈던 부분에 대해 치의학에서 어떻게 다룰 수 있는가에 대해 공부를 많이 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며 “학회에서 경기력 향상을 위해 논의를 많이 해주면, 결국 스포츠 선수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대한스포츠치의학회 기자간담회 “선수 경험 바탕 마우스 가드 중요성 전달” 생활 체육‧경기력 향상 문제 풀고자 준비 “연자가 선수로 뛰면서 느꼈던 것 등을 강의로 잘 구상해 마우스 가드에 관한 중요성을 더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대한스포츠치의학회 제25차 정기학술대회 기자간담회가 대웅제약 베어홀에서 열렸다. 이날 이의석 회장, 권태훈 차기회장, 박영범 학술대회장, 구정귀 학술이사 등 임원진이 자리한 가운데, 학술대회 개최 소회와 함께 비전을 공유했다. 이의석 회장은 “우리 학회 임원과 회원들이 각자 자기가 관심 있는 스포츠 종목에서 봉사를 많이 하고 있다. 그렇다보니 현장에서 보고 느낀 부분이 굉장히 많다”며 “생활 체육과 경기력 향상에 관한 문제를 우리가 풀어 줄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준비를 많이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권태훈 차기회장은 “아이스하키 등에는 마우스 가드가 없으면 시합을 못할 정도로 마우스 가드가 중요한 경기들도 있다”며 “충분히 저변 확대를 하는 것이 좋다. 다만, 종목마다 규정에 따라 다른 부분이 있을 수 있어 향후 접근성에 대해 연구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영범 학술대회장은 “우리나라 스포츠는 발달 기간이 유럽 등 다른 나라에 비해 짧다보니, 안전을 바탕으로 한 건강한 운동과 이를 통한 경제력 향상 기반이 아직 열악하다”면서 “그러나 스포츠와 관련해 치의학에서 할 역할도 많은 만큼, 앞으로는 대국민 인식 등을 통해 이 분야가 더 각광받는 분야가 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구정귀 학술이사는 “스포츠치의학에서 구기 종목에 관한 테마를 잡는 데 있어, 농구에 관한 주제를 잡으면 어떨까하는 취지로 시작했는데, 마침 김진영 전 프로선수와 운 좋게 연결됐고, 3~4번 미팅을 통해 준비할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MARPE 임상 성공 요인과 상악골 확장‧하악골 전진술의 한계 및 극복 방안 등 임상에 관한 심도 있는 학술 강연이 성황리에 끝났다. 연세치대 제14회 연세 치과교정 국제 미니레지던시 ‘2026 트렌드-임상교정 국제학술대회: 악안면 환골탈태를 위한 임상교정 및 K-POP(Perio-Ortho-Prostho) 컨퍼런스’가 지난 5일 삼성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렸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계의 극복을 주제로 상악골 확장의 한계, 하악골 전진술의 한계, macro‧micro esthetic에서의 문제와 극복 방안이 심도있게 공유됐다. 또한 증례 기반 치주‧교정‧보철 치료사례를 통해 치은 퇴축, 골 결손, 예후 불량 치아 등 복합 증례에서의 다학제 협진 최신 트렌드를 폭 넓게 다뤘다. 우선 오전 세션에서는 유형석 교수(연세치대 두개안면기형연구소 소장)가 직접 연자로 나서 ‘상악확장: 구조적 힌트는?’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날 유형석 교수는 특히 치료 전 MARPE 성공과 관련된 요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를 임상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해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아울러 크리스틴 홍(Christine Hong) 교수(워싱턴 대학)는 ‘상악확장: 생물학적 힌트는?’ 주제 강연을 통해 임상의들이 확장에 대한 역학 중심의 관점에서 생물학이 임상적 성공을 어떻게 결정하는지에 대한 이해를 포괄적으로 설명했다. 이어 ‘상악확장: 100% 성공은 과연 가능한가?’ 주제 발표에 나선 이기준 교수(연세치대 교정과학교실)는 MARPE의 자가 활성화에 대한 생체역학적 근거를 소개해 일선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현장에서는 ▲이의룡 교수(중앙대 구강악안면외과)의 ‘하악골 전진술-한계와 극복방안’ ▲차정열 교수(연세치대 교정과)의 ‘하악골의 3차원조절-기능인가 심미인가’ ▲최윤정 교수(연세치대 교정과)의 ‘치은퇴축 증례에서 치아이동을 통한 치주재생’ ▲정주령 교수(연세치대 교정과)의 ‘골결손이 있는 전치부의 심미 교정 전략’ ▲김선재 교수(연세치대 보철과)의 ‘치아 및 치은 수복을 위한 심미 보철 전략’ ▲이중석 교수(연세치대 치주과)의 ‘가망 없는 치아살리기-치주 전략’ ▲이기준 교수의 ‘가망 없는 치아 살리기-교정 전략’ ▲오경철 교수(연세치대 보철과)의 ‘최적의 결과를 위한 예측 가능한 디지털 보철치료’ 강연 등이 펼쳐졌다. 이번 교육과정을 14회차 주관하며 성장시켜온 강좌 책임교수인 이기준 교수는 “양적인 성장 뿐 아니라 6개 대륙으로 뻗어나가는 확산세가 인상적이다. 학교 기관이 주도해 연구 근거에 기반한 의료의 수월성을 보여줌으로써 관련 산업의 발전에 도화선이 되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이기준 교수는 이어 “이런 활동을 유지하기 위해 최신 의료기술에 대한 독자적인 해석 및 한계를 극복하는 방안을 개발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 왔다. 앞으로도 수준 높은 교육 컨텐츠와 국제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글로벌 치의학 교육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유형석 연세치대 두개안면기형연구소 소장은 “임상적 도전이 점점 더 복잡해지고 환자들의 기대가 계속 높아지고 있다”면서 “이번 컨퍼런스가 임상 아이디어를 상호 교환하는 등 교정 및 치과 치료에 있어 미래를 발전시킬 새로운 관점을 탐구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흥이 중국 치과계 관계자들과 임플란트 장기 임상 데이터를 공유하며 현지 학술 교류를 확대했다. 신흥은 지난 6월 11일 중국 베이징 군왕부에서 ‘evertis 강연회 & evertis Night’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Sino-Dental 2026 전시회 기간 중 마련됐으며, 중국 현지 대리점 관계자와 연자, 치과대학 교수, 병원장 등 약 80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연에서는 evertis 임플란트의 누적 생존율과 장기 임상 데이터를 중심으로 제품의 안정성과 임상적 신뢰성이 소개됐다. 발표에서는 다양한 임상 근거를 바탕으로 실제 진료 환경에서의 적용 가능성과 제품 특성이 다뤄졌다. 강연 이후 열린 evertis Night에서는 중국 현지 대리점 및 치과계 주요 관계자들과 네트워킹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중국 시장 확대 전략과 향후 협력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현지 대리점의 구매 문의와 공급 협력 상담도 이어졌다. 신흥에 따르면 evertis는 2025년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 허가를 획득하며 중국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 회사 측은 자동화 생산 시스템, 표면 청정도, 초기 고정력, 다양한 임상 환경에 대응하는 제품 솔루션 등을 바탕으로 중국 시장 내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 신흥은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원주 제2공장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임플란트 생산 역량과 공급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신흥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중국 현지 의료진과 대리점들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현지 맞춤형 학술 활동과 파트너십을 지속 확대하며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치과 마취와 관련한 주의사항은 물론 치과 공포증 평가 및 진단 경향을 알아보는 자리가 열렸다. 대한치과마취과학회(이하 치과마취과학회)는 지난 6월 28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승산 강의실에서 ‘2026년도 제25차 치과마취과학회 학술대회 및 제26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2개의 심포지엄으로 구성, 다양한 강연을 선보였다. 먼저 ‘치과진정법 시작을 위한 모든 것’을 주제로 열린 심포지엄 1은 김승오 치과마취과학회 회장이 좌장을 맡았다. 해당 심포지엄에서는 ▲유승화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의 ‘치과진정법의 첫단추: 안전한 시작을 위한 필수교육과 지속적 관리’ ▲이승현 원장(샘치과)의 ‘치과공포증, 구역반사, 발달장애: 진정법이 꼭 필요한 환자들’ ▲안소연 교수(원광치대)의 ‘치과공포증의 평가 및 진단 TOOL의 최신경향’ ▲박주연 팀장(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마약류제도지원팀)의 ‘치과병의원에서의 마약류 취급보고 및 안전관리 제도’ 등이 펼쳐졌다. 이어 심포지엄 2는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와 공동으로 개최, 이부규 서울아산병원 교수(대한치의학회 회장)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진행됐다. 두 번째 심포지엄에서는 ▲박창주 교수(한양대 의과대학)의 ‘구강외과 전문의의 국소마취 가이드’ ▲황종민 원장(올소치과)의 ‘술중에는 편안하고, 술후에도 통증 없는 사랑니 발치 노하우’ ▲김문영 교수(단국치대)의 ‘치과 신경손상의 실제: 하치조신경, 설신경 손상의 예방과 치료’가 펼쳐졌다. 이 밖에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자유연제 E-Poster 발표 및 시상 등이 함께 개최돼 치과 진정법의 안전한 적용과 최신 임상 지견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또 정기총회를 통해 학회 운영 방향을 보다 구체적으로 논의하기도 했다. 김승오 치과마취과학회 회장은 “치과 진정 및 마취 분야의 안전성과 효율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학술대회는 임상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식과 최신 정보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한 이번 자리가 학문적 교류는 물론, 임상 경험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덴티움이 지난 6월 27일 광교 덴티움지식산업센터에서 개최한 ‘Dentium Minimalism Consensus – Material Forum’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보존, 보철, 치주·재생 등 다양한 진료 분야를 아우르는 최신 치과 재료와 임상 솔루션을 공유하는 학술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단순히 신제품을 소개하는 자리를 넘어 실제 임상에서 재료를 언제, 어디에,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한 치료 방향과 Material Workflow를 제시해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첫 번째 연자인 김덕수 교수(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치과보존학교실)는 ‘치경부 수복 실패 줄이기’를 주제로 10-MDP를 함유한 Bright Bond Universal Adhesive의 안정적인 접착 성능과 Bright High/Low Flow의 활용법을 다양한 증례를 통해 소개하며, 적절한 재료 선택이 장기적인 수복 성공률을 높이는 핵심 요소임을 강조했다. 이어 신수정 교수(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치과보존과)는 Bright MTA Sealer의 2년 사용 경험과 calcium silicate-based sealer 관련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 또 Bright High/Low Flow는 서로 다른 흐름성을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며, High Flow는 깊은 부위에, Low Flow는 근관 와동 벽 형성에 유용하다고 설명했다. 정성민 원장(덴티움치과)은 ‘Development and Application of Dental Materials’를 주제로 치과 재료 개발 방향과 덴티움의 최신 Material Line-up을 소개했다. 특히 Regeneration 제품 라인의 신제품과 MONALISA Filler, PN, PH, PDRN 등을 활용한 다양한 임상 증례를 공유하며 재생 및 Healing 분야에서의 임상 적용 가능성을 제시했다. 보철 영역에서는 김지환 교수(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보철과학교실)가 ‘지르코니아 블록 선택부터 급속소결 임상적용까지’를 주제로 강연했다. 김 교수는 Bright Zirconia Block을 중심으로 지르코니아 선택 기준과 급속소결(Fast Sintering)의 임상 적용 가능성을 소개하며, 빠른 진료 환경에서도 재료의 안정성과 임상적 근거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치주·재생 영역에서는 골이식재와 연조직 관리에 대한 실질적인 접근법이 소개됐다. 송영우 교수(중앙보훈병원 치주과장)는 ‘GBR 성공을 좌우하는 Bone Graft Handling and Packing 전략’을 주제로 골이식재의 위치 안정성과 GBR 예후의 관계를 설명했다. Space maintenance와 wound stability가 GBR 성공의 핵심 요소임을 강조하며 OSTEON™ Xeno와 Collagen Graft x1D·2D를 활용한 GBR 전략과 Handling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어 이동운 교수(원광대학교 치과대학병원 치주과장)는 임플란트 주변 연조직의 중요성을 중심으로 자가치은이식과 함께 볼륨 유지형 연조직 대체재의 임상적 가능성을 소개했다. 또 Collagen Graft x1D·2D를 활용한 다양한 연조직 증대 전략과 실제 임상에서 적용 가능한 팁을 전달했다. 마지막으로 조영단 교수(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치주과학교실)는 ‘Regeneration Meets Esthetics’를 주제로 재생 치료와 심미 치료가 하나의 치료 계획 안에서 어떻게 조화를 이룰 수 있는지 소개했다. 조직 재생뿐 아니라 장기적인 심미성과 환자 만족도까지 고려한 최신 치료 패러다임을 공유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 이후에는 참석자와 연자 간 활발한 질의응답과 토론이 이어졌으며, 참가자들은 치료의 예측성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임상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덴티움 관계자는 “Material Forum은 개별 제품을 소개하는 자리가 아니라 실제 임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Material Solution과 치료 Workflow를 공유하는 학술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근거 중심의 임상 콘텐츠와 다양한 Material Line-up을 바탕으로 치과의사들이 더욱 예측 가능한 치료를 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치과계와 함께 성장하는 학술 교류의 장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ALX를 활용한 Flapless & Graftless 팁을 전수했다. 네오는 지난 6월 18일 인천에서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김중민 원장이 연자로 나서 ‘Flapless & Graftless ALX Surgical Protocol’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특히 즉시로딩 임플란트 ‘ALX-IT’의 임상 적용 전략과 진료에서 활용 가능한 임상 노하우를 전수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은 보철적 안정성을 높이는 수술 프로토콜을 중심으로, 낮고 좁은 골폭에서도 안정적인 식립이 가능한 접근법을 상세히 설명했다. 또 Flapless & Graftless 술식을 통해 환자의 부담을 낮추고 치료 효율을 높이는 ALX-IT만의 차별화된 임상 전략을 심도 있게 다뤘다. 참가자들은 현장 실습을 통해 ALX-IT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하며, 복잡한 증례에서의 식립 방법과 임상 전략에 대해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실제 진료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임상 노하우가 공유돼 참가들의 높은 만족도를 끌어냈다. 네오는 이번 세미나를 Flapless & Graftless 술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ALX-IT가 가진 임상적 강점을 효과적으로 제시한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네오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즉시로딩 임플란트 ALX-IT와 Flapless & Graftless 술식에 대한 다양한 접근법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임상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덴티스가 전 세계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즉시 식립(Immediate Placement)의 최신 임상 노하우를 공유하는 ‘DENTIS Global Live Webinar Series – Immediate Placement Master Class’를 오는 7월 16일부터 9월 3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는 즉시 식립을 중심으로 실제 임상에서 예지성을 높이기 위한 치료 계획 수립부터 술식 적용, 부위별 핵심 고려사항까지 폭넓게 다루며, 전 세계 치과의사들에게 실질적인 임상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연자는 덴티스 프리미엄 임플란트 AXEL(액셀) 개발 자문위원인 조용석 원장(조용석김세웅치과)이 맡는다. 조 원장은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증례를 분석하며, 치료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핵심 개념과 술식, 임상적 의사결정 과정을 체계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특히 AXEL을 활용한 다양한 임상 증례를 중심으로 예지성 높은 치료 전략과 술식 적용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시리즈는 총 4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강연은 7월 16일 ‘Insight, Concept and Technique for Mandibular Molar Implant Therapy: Immediate Implant Placement’를 주제로 하며, 하악 구치부 즉시 식립의 개념과 적응증, 성공적인 치료를 위한 핵심 술식과 임상 노하우를 소개한다. 이어 7월 30일에는 ‘Insight, Concept and Technique for Mandibular Molar Implant Therapy: Early, Delayed and Late Implant Placement’를 통해 조기·지연·후기 식립의 차이점과 각 술식의 임상 적용 전략을 실제 증례와 함께 살펴본다. 8월 13일에는 ‘Insight, Concept and Technique for Maxillary Anterior Implant Therapy’를 주제로 상악 전치부 임플란트 치료 시 심미성과 기능성을 모두 고려한 치료 전략과 연조직 관리, 예지성을 높이기 위한 임상 프로토콜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9월 3일에는 ‘Insight, Concept and Technique for Maxillary Posterior Implant Therapy’를 통해 상악 구치부 임플란트 치료의 핵심 개념과 해부학적 고려사항, 안정적인 식립을 위한 임상 전략을 공유하며 시리즈를 마무리한다. 모든 강연은 매회 오후 7시(한국시간) 덴티스 공식 유튜브 채널과 OF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어로 동시 생중계된다. 누구나 무료로 실시간 시청할 수 있으며, 세계 각국의 치과의사들이 최신 임플란트 치료 트렌드와 임상 경험을 공유하는 글로벌 학술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지부가 추경호 대구시장 당선인에게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를 비롯한 치과계 주요 현안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AI바이오 메디시티대구협의회가 주최한 추경호 대구시장 당선인 초청 간담회가 지난 6월 22일 대구 중구 모처에서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AI바이오 메디시티대구협의회 임원진을 비롯해 허영주 대구지부장, 박성희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최수경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구경북본부장, 이만규 대구광역시의회 의장 등 지역 보건의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향후 대구시 보건의료 정책 방향과 지역 의료산업 발전 방안을 놓고 의견을 교환했다. 허영주 지부장은 대구지부가 추진 중인 치과계 사회공헌사업인 ‘희망의 징검다리 사업’의 성과와 의미를 설명하고, 취약계층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이 지속 확대될 수 있도록 대구시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 지역 최대 규모의 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인 DIDEX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치과 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행사 활성화를 위한 예산 지원 확대도 건의했다. 아울러 치과계의 오랜 숙원인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대구가 보유한 의료 인프라와 연구
광주지부가 초고령사회 돌봄의 핵심 인력인 요양보호사의 건강 증진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광주지부는 지난 6월 18일, 오후 3시 광주 세종요양병원에서 ‘요양보호사 기운 UP 프로젝트(이하 요기UP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구강용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요기UP 프로젝트’는 ‘건강수명 5080’이 요양보호사를 응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요양보호사의 사기를 높여 대한민국 돌봄의 품격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광주지부의 박종수·임종성 고문을 비롯해 박병기 의장, 김일곤 대한구강보건협회 광주지부장, 강동완 대한방문치의학회 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또 구제길 세종요양병원 이사장과 시설 관계자, 요양보호사 등 9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이 자리에서 광주지부와 대한구강보건협회 광주지부는 현장 요양보호사들의 구강 건강을 위한 후원 물품을 직접 전달했다. 이에 앞서 지난 6월 16일에는 호남간호요양보호사교육원에서도 전달식을 열고, 미래의 요양보호사 60여 명에게도 구강용품을 지원했다. 특히 외국인 예비 요양보호사 수강생들에게는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가운과 마스크, 칫솔, 옷가지
광주지부가 지역 치위생(학)과 대학들과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위한 뜻 깊은 자리를 열었다. 광주지부는 지난 4일 저녁, 광주 서구 소재 식당 ‘남도소반’에서 ‘광주·전남 지역 치위생(학)과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광주지부에서 정병초 지부장, 홍성수 부회장, 안성호 부회장, 안정순 부회장, 한동훈 총무이사, 류승한 치무이사, 윤갑희 정보통신이사, 양우열 국장 등이 참석했으며, 김은미 광주보건대학교 교수, 문상은 광주여자대학교 교수, 한옥성 서영대학교 교수, 최문실 송원대학교 교수, 유미선 전남과학대학교 교수, 문애은 호남대학교 교수 등 주요 대학의 치위생(학)과장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치과의사회와 교육기관 간의 상견례를 겸해 마련됐으며, 6월 ‘구강보건캠페인’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이 깊이 있게 논의됐다. 특히 예방 중심의 구강 관리 문화를 확산시키고 시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학계와 현장이 어떻게 발맞춰 나갈지에 대한 구체적인 의견이 오갔다. 또 치과계의 미래를 짊어질 예비 치과위생사들의 임상실습 환경 개선 및 교육 내실화 방안 등 다채로운 현안이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유기적인 실습 협력 체계를 구축해 학생들
광주지부가 제15대 집행부의 성공적인 회무 이행과 결속을 다지기 위한 소통의 장을 진행했다. 광주지부는 지난 5월 30~31일 양일간 전남 함평 베르힐CC 리조트에서 ‘2026 전반기 확대 임원연수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연수회는 제15대 집행부 임원진과 의장단, 감사단은 물론 동구·서구·남구·북구·광산구 등 광주 시내 5개 구회장 등 광주 치과계를 이끌어가는 핵심 리더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연수회 첫날 본 회의에서는 각 부서별 2026년도 주요 사업계획 발표가 이어졌으며, 회원 권익 향상과 지역 구강보건 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추진 과제, 실천 방안들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특히 임원진과 5개 구회장단은 긴밀한 소통 체계를 구축해 구회와 시회가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회원들의 목소리를 회무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는 뜻을 모았다. 이어진 단합 행사에서는 모든 참석자가 한마음으로 소통하며 제15대 임원진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향후 3년간의 성공적인 회무 수행을 위한 굳건한 결속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정병초 광주지부장은 “이번 확대임원연수회는 15대 집행부의 비전을 공유하고, 시회와 구회가 하나돼 나아갈 방향을 설정하는 뜻깊은 이정표가
경기지부가 유튜브 채널을 통한 대국민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지부 측은 지난 18일 유튜브 ‘의학채널 비온뒤’ 세 번째 정기 라이브 방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달에 이어 소아치과 전문의인 한윤범 치무이사와 장석훈 정보통신이사가 어린이와 사는 남자, 일명 ‘어사남’ 2탄으로 출격했다. 위현철 경기지부장과 이순호 홍보이사는 이들 출연진을 격려하기 위해 스튜디오를 방문했다. 이번 방송 주제는 ‘치아와 턱이 망가질 수 있는 청소년기의 사소한 습관-청소년기의 구강 악습관 고치기 솔루션’으로 ▲이갈이와 이 악물기 습관 ▲손톱, 물건 물어뜯기 습관 ▲턱 괴기 습관, 악기 연주와 턱관절 질환 ▲습관적으로 스포츠음료, 에너지음료 마시는 아이 치아 건강 괜찮을까? 등에 대해 설명했다. 설명 이후에는 시청자들과의 Q&A 시간을 통해 청소년기 구강 악습관을 비롯한 구강건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한 이사와 장 이사는 “이번 정기 라이브 방송은 ‘어차피 빠질 유치? 평생 치아의 골든타임 50분’에 이어 아이들의 구강 악습관에 대해 설명하는 한편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했다”며 “소아치과 전문의가 나선 라이브 방송을 통해 학부모들
실습과 강연을 통해 구강 스캐너 ‘SIRIOS™ X3’의 특장점을 알아보고 디지털 스캔·보철 워크플로우 전략을 나누는 자리가 열렸다. 스트라우만코리아는 지난 6월 20일 서울 삼성동 스트라우만코리아 세미나센터에서 무선 구강스캐너 ‘SIRIOS™ X3’ 국내 론칭 기념 핸즈온 코스 및 론칭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구강 스캐너의 임상 활용도를 높이고, 스캔 이후 디지털 보철 워크플로우까지 연계되는 스트라우만의 디지털 솔루션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치과의사와 치과 스태프 등 50여 명이 참석해 신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행사는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먼저 진행된 핸즈온 코스에서는 참가자들이 다양한 케이스 실습 모델을 활용해 SIRIOS™ X3를 직접 체험하며 구강 스캔 과정에서의 임상적 포인트와 활용 노하우를 익혔다. 특히 풀아치 케이스 스캔 시 유의 사항과 정확하고 효율적인 데이터 획득 방법 등에 대한 강의와 실습이 함께 진행돼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어 열린 론칭 쇼케이스에서는 SIRIOS™ X3의 주요 기능과 임상 적용 사례가 소개됐다. 참가자들은 스캔부터 디지털 보철 제작까지 이어지는 통합 워크플로우를 살펴보며 실제 진료 환경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번 행사에서 공개된 SIRIOS™ X3는 스트라우만의 최신 무선 구강 스캐너로, 향상된 스캔 성능과 사용 편의성을 바탕으로 디지털 진료 환경 구축을 지원한다. 특히 무선 사용 환경과 215g의 경량 디자인을 적용해 체어사이드 활용성을 높였으며, 스트라우만 디지털 플랫폼인 AXS와의 연계를 통해 스캔 데이터의 효율적인 관리와 디지털 보철 워크플로우 연결을 지원한다. 스트라우만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론칭 쇼케이스는 치과 의료진이 SIRIOS™ X3를 직접 체험하고 실제 임상 적용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덴티스트리 발전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임상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디오임플란트(이하 디오)의 치과기자재 전문 온라인 쇼핑몰 ‘디오몰(DIOmall)’이 지난해 5월 정식 론칭 이후 1주년을 맞았다. 디오는 최근 디오몰 론칭 1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하고 고객 편의성 향상과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대적인 플랫폼 리뉴얼에 나선다고 밝혔다. 디오몰은 디오의 대표 제품은 물론 다양한 치과 진료 재료 및 소장비를 한 곳에서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 치과기자재 전문 온라인 쇼핑 플랫폼이다. 디오의 검증된 기술력과 품질을 기반으로 엄선된 제품을 제공하며, 개원가의 실질적인 니즈를 반영한 원스톱 쇼핑 환경을 구축해왔다. 특히 신규 가입 고객 대상 무료배송 쿠폰, 누적 구매 금액에 따른 단계별 할인 혜택, 월별 특가 프로모션 등 다양한 고객 혜택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이용자 만족도를 높여왔다. 이에 힘입어 디오몰은 론칭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누적 회원 수 2500명을 돌파했으며, 가입자 수와 주문 건수가 꾸준히 증가하며 치과계 온라인 쇼핑 플랫폼으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디오몰은 지난 5월 열린 ‘SIDEX 2026’에서도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운영하며 성공적인 모객 활동을 펼쳤다. 행사 기간 치과 관계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며 브랜드 인지도 제고는 물론 신규 회원 확보와 플랫폼 유입 확대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디오몰은 고객 경험 강화를 위한 플랫폼 고도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대대적인 플랫폼 리뉴얼을 추진해 UI·UX를 개선하고 사용자 중심의 쇼핑 환경을 구현할 계획이다. 이번 리뉴얼에는 간편 회원가입 서비스와 고객별 이용 패턴 및 관심도를 반영한 개인화 메뉴 기능이 새롭게 적용된다. 또한 안내 메시지 기능과 고객 참여형 이벤트 기능을 강화하고 다양한 마케팅 요소를 추가해 고객 편의성과 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김홍 디오 PM본부 본부장은 “디오몰은 고객이 쉽고 빠르게 고품질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플랫폼으로 개원가에 필요한 다양한 품목을 고루 갖춰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다는 점이 강점”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의견과 실제 이용 경험을 적극 반영해 플랫폼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다양한 전시회와 고객 접점 활동을 통해 차별화된 온라인 치과 쇼핑몰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강에서 분리한 프로바이오틱스 복합균주가 혈당과 인슐린 저항성 개선에 도움을 줄 가능성이 동물실험에서 확인됐다.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헬스케어 전문기업 닥스메디와 의료법인 사과나무의료재단은 자체 개발한 프로바이오틱스 복합균주 Lactiplantibacillus plantarum DM083과 Lacticaseibacillus rhamnosus DM163의 혈당 개선 효과를 확인한 연구 결과가 SCI급 국제학술지 ‘Nutrients’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에 사용된 DM083과 DM163은 모두 사람의 구강에서 분리한 균주다. DM083은 초파리 동물모델에서 혈당 개선 활성을 바탕으로 선별됐으며, DM163은 항염 활성을 보여 최종 후보 균주로 선정됐다. 연구팀은 두 균주를 복합 배합해 혈당 조절과 염증 개선 효과를 함께 높이는 전략을 적용했다. 연구팀은 고지방식이로 비만과 당뇨를 유도한 마우스에 해당 복합균주를 12주간 투여했다. 그 결과 공복혈당, 당화혈색소(HbA1c), 경구당부하검사(OGTT), 인슐린 저항성 지표(HOMA-IR)가 유의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용량 투여군에서는 혈당 개선 효과가 메트포르민 투여군과 유사한 수준으로 확인됐다. 작용기전과 관련해서는 간에서 포도당 생성을 촉진하는 PEPCK와 G6Pase 유전자 발현이 감소했으며, 염증 관련 유전자 발현도 함께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 장내에서는 프로피온산과 부티르산 등 단쇄지방산(SCFA) 생성이 증가해 장내 환경 개선 가능성도 확인됐다. 제2형 당뇨병은 인슐린 저항성 증가로 혈당 조절이 어려워지는 대표적인 대사질환이다. 최근 장내 미생물 불균형과 만성 염증이 대사질환과 연관된다는 연구가 이어지면서,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기능성 소재 개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닥스메디는 “이번 연구를 통해 자체 개발 프로바이오틱스의 혈당 개선 효능과 작용기전을 동물실험 단계에서 확인했으며, 현재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임상적 유효성과 안전성을 검증하고 있다”며 “향후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형 원료 개발과 혈당 건강 관리용 프로바이오틱스 소재 개발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갈수록 지능화되는 사이버 보안 위협 대응이 기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떠오른 가운데,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정보보호 관리체계의 지속가능성과 운영 역량을 재입증했다. 오스템은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인증 갱신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오스템은 최초 인증 취득 이후 사후 및 갱신 심사를 모두 성공적으로 완료하며 3년간의 인증 유지 체계를 안정적으로 이어가게 됐다. ISMS는 기업의 정보보호 관리체계가 국가가 정한 기준에 따라 구축·운영되고 있는지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국내 대표 정보보호 인증 제도다. 정보보호 정책과 조직 운영은 물론 서버 및 정보시스템 접근 통제, 악성코드 대응, 취약점 점검, 침해사고 예방 및 대응, 물리적 보안 등 약 80개에 달하는 보안 통제 항목을 지속적으로 충족해야 획득할 수 있다. ISMS 인증은 통상 최초 획득보다 유지가 더욱 어렵다는 평가를 받는다. 변화하는 IT 환경과 보안 위협에 맞서 관리체계를 상시 개선·운영하는 한편 매년 깐깐한 보안 통제 항목을 완벽히 방어하고 유지해야 심사 통과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오스템은 전사적인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기반으로 ▲PC 보안 솔루션 고도화 및 보안 정책 강화 ▲개인정보처리시스템 접속기록 점검 ▲관리자 페이지 마스킹 적용 ▲신규 시스템 보안성 검토 ▲정기 취약점 점검 및 개선 조치 등 다양한 보안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왔다. 강도 높은 보안 절차로 인해 때론 업무에 불편함이 있었지만 전 임직원이 보안 규정을 준수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이번 갱신 심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정보보호 체계가 기업의 업무 프로세스와 조직문화 전반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내재화됐으며 이를 국가기관으로부터 공인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오스템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인 이규업 이사는 “정보보호 전담 조직뿐 아니라 전 임직원이 보안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적극 협조해 준 결과, ISMS 인증 유지 1주기를 성공적으로 완주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소중한 정보를 최우선으로 보호하기 위해 선제적인 위협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보다 안전한 정보보호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치아 무삭제 또는 최소삭제로 심미적 수복이 가능한 ‘루미네이트’ 제품이 나왔다. ㈜라인치과기공소는 치아 삭제를 하지 않거나 치아의 상태에 따라 약간의 삭제만을 시행하고 시술할 수 있는 ‘루미네이트’ 제품을 소개하며 “심미적인 부분부터 기능 회복까지 고려한 간단한 시술법”이라고 밝혔다. 루미네이트는 ‘Luminary’와 ‘Laminate’의 합성어로 라인치과기공소와 고려대학교가 함께 연구해 특허를 등록한 기술이며, 라미네이트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킨 버전이라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라인치과기공소 측은 루미네이트에 대해 치아 삭제를 최소한으로 해 시린 현상이나 고통 없이 짧고 간편한 시술이 가능하며, 경우에 따라 마취도 필요 없다는 장점이 있다고 전했다. 또 치아를 작게 삭제하는 환자의 경우 임시 치아를 제작할 필요가 없고, 치아를 작게 깎아 수복했으므로 추후 다른 치료로 변경하기에도 쉽다는 설명이다. 더불어 리튬을 28% 함유한 리튬디실리케이트 소재를 활용해 자연치아와 버금가는 강도를 지니도록 했으며, 전용 세멘의 개발로 치아와 강력히 일체화 시킬 수 있어 쉽게 탈락하거나 깨지지 않는다는 것이 특징이다. 라인치과기공소는 루미네이트를 활용할 수 있는 상황으로 ▲앞니 치아 배열이 고르지 못한 경우 ▲치아 사이가 벌어진 경우 ▲치아가 안으로 너무 들어간 경우(옹니) ▲치아가 변색된 경우 ▲빠른 시간 내에 이를 고르게 하고 싶은 급속교정의 개념으로 이를 나란히 하고 싶은 경우 ▲치아가 너무 작은 왜소치의 경우 ▲잇몸이 내려가 치간 공극이 생긴 경우 ▲영구 미백을 하고자 하는 경우 ▲치아가 마모되었거나 크기가 작아 심미적 치료를 해야 하는 경우 등을 소개했다. 진순환 라인치과기공소 대표이사는 제품 개발 계기에 대해 “환자가 최대한 대미지(damage)를 덜 입으면서 본인이 원하는 니즈(needs)를 잡게 해주고 싶었다”며 “그러다 보니 치아를 최대한 덜 깎는 방식으로 심미·기능 부분을 모두 잡을 수 있도록 하는 제품을 구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진 대표는 “실제로 최근에는 치아를 많이 깎지 않는 걸 선호하는 환자가 늘고 있는 추세”라며 “그런 부분에서 루미네이트가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오임플란트(이하 디오)가 몰도바에서 개최한 포럼을 끝으로 상반기 학술 여정을 마무리했다. 디오는 지난 6월 14일 몰도바 키시나우(Chisinau)에서 개최한 ‘DIO Moldova Forum 2026’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Full Arch Rehabilitation & Esthetic Implantology’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몰도바를 비롯한 동유럽 국가 권역 치과 의료진 총 210명이 참석했다. 특히 신규 고객 60명이 행사에 참여하며 디오의 디지털 임플란트 솔루션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행사에는 독일과 몰도바를 대표하는 3명의 연자가 참여해 Full Arch Rehabilitation과 심미 임플란트 치료에 대한 최신 임상 지식과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연자들은 상악골 결손 환자의 재활 치료, 장기 임상 결과, 복잡한 보철 재활 증례 등 실제 임상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치료 전략을 소개하며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어냈다. 특히 독일 연자 Frank Maier의 강연은 행사 현장에서 가장 큰 관심을 받았다. 강연 종료 이후에도 많은 참석자가 임상 노하우와 치료 경험을 묻기 위해 장시간 대화를 이어가는 등 높은 열기를 보였다. 강익경 디오 해외사업개발팀 팀장은 “이번 몰도바 포럼은 Full Arch Rehabilitation과 심미 임플란트 치료를 주제로 유럽 선진 임상 노하우를 현지 의료진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특히 독일과 동유럽 지역 연자들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임상 경험과 치료 전략을 소개함으로써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 디오는 지난 4월 개최한 DIO Albania Forum을 시작으로 6월 DIO Eurasia Forum, DIO Moldova Forum까지 상반기 글로벌 포럼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한편 디오는 상반기 동안 3개 지역의 Forum을 개최했다. 총 800여 명의 치과 의료진이 참여했으며 체코·폴란드·한국·알바니아·독일·러시아·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 등 9개국에서 연자들이 참여했다. 디오는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학술 교류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디에스가 지난 4~5일 양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HODEX 2026’에 참가해 자사의 투명교정 브랜드 ‘얼라인미라클(AlignMiracle)’을 알렸다. 업체는 이번 HODEX에서 얼라인미라클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살린 맞춤형 부스 콘셉트를 통해 완성도 높은 공간을 선보였으며, 실제 진료에 적용된 임상케이스 소개와 함께 얼라인미라클을 직접 만져보고 확인할 수 있는 핸즈온 체험을 중심으로 부스를 운영해 이목을 끌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투명교정 도입을 검토 중인 임상가들의 구체적인 질문에 답하며 DPA(Direct Printed Aligner) 방식과 기존 투명교정 방식의 차이, 임상 적용 과정 등을 상세히 안내해 밀도 높은 상담을 진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오디에스 관계자는 “이번 HODEX는 호남권 임상가들에게 얼라인미라클과 직접 출력 투명교정의 가치를 차분히 소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들을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번에 확인한 관심과 니즈를 바탕으로 더 나은 제품과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상반기 SIDEX와 HODEX 일정을 마무리한 오디에스는 오는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대한치과교정학회 제59회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해 교정 전문 임상가들과의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네오덱스가 조달청이 선정하는 G-PASS(Global Public Procurement Assistance & Support System) 기업으로 지정되며 해외 공공조달시장 진출 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공식 인정받았다. G-PASS 기업은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해외 정부조달 및 국제기구 조달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은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조달청이 선정하는 제도다. 이번 지정으로 네오덱스는 해외 조달시장 수출상담회와 국제 전시회 참가, 해외 마케팅, 시장 정보 제공 등 다양한 정부 지원을 활용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더욱 확대할 수 있게 됐다. G-PASS 인증을 통해 해외 바이어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기업의 신뢰도 또한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네오덱스는 치과 의료기기 전문기업으로, 자체 기술로 개발한 Hippo-D와 Hippo-U를 중심으로 제품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 대표 제품인 Hippo-D는 1인 치과진료 시스템에 최적화된 구강 개구기(석션 시스템)로, 진료 과정에서 시야 확보와 석션 기능을 동시에 지원해 진료 효율을 높이고 의료진의 업무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을 주며, 국내외 시장에서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윤성준 네오덱스 대표는 “이번 G-PASS 기업 지정은 네오덱스의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Hippo-D와 Hippo-U를 비롯한 자사 치과 의료기기의 해외 공공조달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