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부담금(이하 설탕세)’ 도입에 대한 대통령의 SNS 언급과 더불어 국회에도 가당음료부담금 신설 법안이 발의되는 등 사회적 논의가 진행 중인 가운데 치과계가 이를 국민 구강건강 증진을 주도할 정책적 변곡점으로 삼아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치협 치과의료정책연구원(이하 정책연)은 최근 발간한 리포트 ‘글로벌 설탕세 도입 사례로 본 치과계의 과제’를 통해 설탕세의 해외 도입 성과와 사회경제적 효과를 심층 분석했다. 설탕세는 설탕 과다 섭취로 인한 비만·당뇨·치과질환 등 사회적 비용을 줄이기 위한 ‘피구세(Pigou Tax)’의 성격을 띤다. 지난 2024년 7월 기준 전 세계 최소 116개국이 가당음료에 국가적 소비세를 적용하며 비만 예방과 의료비 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 해외 각국의 설탕세 도입은 가당 섭취량 및 치아우식증 감소로 이어졌다. 2018년 탄산음료 산업세(SDIL)를 도입한 영국은 기업의 자발적인 레시피 변경으로 음료 내 당분이 46% 감소했으며, 어린이와 성인의 일일 유리당 섭취량이 각각 4.8g, 10.9g 유의미하게 줄었다. 멕시코 역시 설탕세 부과 이후 치아우식 관련 외래 진료 방문과 우식 경험(DMFT 지수)이 뚜렷하게 감소했다. 미국 필라델피아에서는 저소득층인 메디케이드 수혜자의 충치가 감소해 건강 불평등 해소에도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사회경제적으로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낳았다. 영국의 경우 탄산음료 과세 이후 아동의 치과 치료 활동으로 약 1억2475만 파운드, 치과 관련 입원으로 7661만 파운드가 감소해 국민보건서비스(NHS)의 비용 절감 효과가 확인됐다. 호주의 시뮬레이션 연구에서도 아동 및 청소년의 학교 결석일수가 4684일 감소할 것으로 분석됐다. 정책연은 글로벌 추세에 발맞춰 치과계가 국회 심의 및 관계부처 논의에 주도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가장 시급한 과제로는 세수 사용 용도의 명확화를 꼽았다. 국민건강증진기금 중 일부를 구강보건사업 전용 재원으로 배정받아 아동·청소년 예방사업을 확대하고 아동치과주치의사업을 강화하는 데 활용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해당 리포트의 자세한 내용은 정책연 홈페이지(www.hpikda.or.kr)를 참고하면 된다. 정책연은 “확보된 재원이 치과계의 발전으로 이어지는 전략적 윈윈 사례가 되도록 정부의 파트너를 넘어 정책의 설계자로서 목소리를 높여야 한다”고 밝혔다.
치협이 올해 의료폐기물 배출자 법정 의무교육과 관련 회원들에게 자세한 이수 방법을 최근 공지했다. 치협 자재표준위원회(이하 자재표준위)는 치협 홈페이지(www.kda.or.kr) 내 공지 사항을 통해 의료폐기물 배출자 교육과 관련 재교육 주기와 과태료, 관련 교육 이수 방법, 소요 비용 등을 자세히 안내했다. 자재표준위에 따르면 지난 2023년 5월 31일 의료폐기물 시행규칙 개정으로 인해 평생에 한번 받던 의료폐기물 배출자 법정교육이 최초 교육 이후 3년에 한 번씩 재교육하는 것으로 개정됐다. 이에 따라 기존 의료폐기물 배출자 교육수료자는 반드시 재교육을 받아야 하며 이를 어길시 관할 기관으로부터 과태료 100만 원의 처분을 받을 수 있다. 교육은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이수 가능하다. 원래대로라면 한국폐기물협회나 한국환경보전원에서 6시간 교육을 들어야 하고, 비용도 3만6000원을 별도 지불해야 하지만 치협이 지난 2024년 11월 의료폐기물 교육기관으로 등록하며 이같은 번거로움이 사라졌다. 치협 홈페이지에서 협회비를 완납한 회원에 한해 무료로 4시간 만에 교육을 수료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해당 콘텐츠는 1∼4차시까지의 세션으로 나눠져 있고, 각 차시가 끝나면 간단한 퀴즈가 제시된다. 퀴즈는 동영상 내용을 잘 숙지했을 경우 어렵지 않게 풀 수 있는 난이도로 설정돼 있다. 자재표준위는 “교육 4차시 퀴즈까지 완료 후 보수교육 이수현황에서 이수증 주소와 상호를 확인해 출력, 보관하다가 구청 또는 시청에서 제출 요청 시 제출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문의 02-2024-9142(사업국)
8번째 요양시설 내 구강보건실이 성동구에 개소했다. 시립동부노인전문요양센터 구강보건실 개소식이 지난 19일 열렸다. 이번 행사는 센터에서 주관하고 치협과 스마일재단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에 개소한 구강보건실은 대한방문치의학회, 성동구 보건소, 한양여자대학교가 협력하는 민·관·학 협력 모델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해당 구강보건실은 향후 대한방문치의학회 주도로 정기적인 치과 진료가 운영될 예정이며, 성동구 보건소와 한양여자대학교의 협력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구강 돌봄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운영계획 및 민·관·학 방문구강진료 모델 발표를 맡은 임지준 대한방문치의학회 총무이사는 “초고령사회에서 요양시설 어르신의 구강건강 관리는 전신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인 만큼, 민간 의료·공공 보건·교육기관이 협력하는 통합 모델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력은 방문 치과 진료, 공공 보건 연계, 종사자 교육을 결합한 새로운 구강 돌봄 체계를 제시하는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또 이날 개소식 현장에서는 장소희 치협 부회장과 이수구 스마일재단 이사장이 지난해 치협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열린 스마일 런 페스티벌을 통해 마련된 후원금 1000만 원을 센터에 전달하기도 했다. 해당 기금은 구강보건실 설치 및 운영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장소희 부회장은 “지난해 이곳에서 어르신 대상 구강검진을 진행하며, 일회성 검진을 넘어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가 가능한 전문 공간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다”며 “이번 구강보건실 개소를 통해 어르신들의 치료 요구에 조금이나마 응답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하며, 통합돌봄 체계 속 구강 돌봄 기반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수구 스마일재단 이사장은 “어르신들에게 있어 ‘식사’는 단순한 일상이 아니라 건강과 삶의 질을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구강보건실 개소를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편안하게 식사하고 건강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개소식 이후에는 장소희 부회장이 직접 센터 입소자를 대상으로 구강검진을 이어가기도 했다. 한편 구강보건실에 비치된 유니트 체어의 경우 메가젠에서, 코모랄 구강세척기의 경우 김현정 에스엠디솔루션 대표가 후원했다.
대전지부가 치과계 주요 문제로 지적되는 불법 사무장 병원 근절을 위해 목소리를 높였다. ‘대전지부 제33차 정기대의원총회’가 지난 20일 원광치대 대전병원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재적 대의원 65명 중 출석 47명으로 성원된 이날 총회에서는 사무장 병원 근절을 위한 의료법 제33조 제2항 개정 촉구안이 치협 대의원총회 상정 안건으로 비중 있게 다뤄졌다. 현행법상 비의료인이 의료기관을 ‘개설할 수 없다’는 규정을 ‘개설·운영할 수 없다’로 명시해 갈수록 교묘해지는 불법 사무장 병원의 뿌리를 뽑자는 취지다. 이와 함께 돌봄 사업에 치과 참여를 확대하는 안건과 더불어 치협 선거운동에 카카오톡 메시지를 활용토록 하는 선거관리규정 개정안 등도 상정 안건으로 함께 채택됐다. 지난해 회무보고·결산, 감사보고 등도 원안대로 통과됐다. 대전지부는 예비비를 활용해 전 회원에게 치과용품 키트를 제공하는 등 회원 복지에 힘썼으며, 스마트 패스와 QR 코드를 도입한 학술대회(DDA 2025)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호평받았다. 회관 기금 등 여유 자금을 제1금융권 정기 예금으로 예치하는 등 효율적인 재무 관리도 긍정 평가를 받았다. 이날 신임 의장단에는 한창규 의장, 조원탁 부의장이, 감사에 서영훈·김학신 회원이 선출됐다. 아울러 이날 총회에서는 전임 제13대 집행부 임원진의 퇴임 인사도 진행됐다. 김광호 대전지부장은 “시작할 때보다 떠날 때 더 큰 박수를 받는 회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는데, 대의원들과 회원들의 엄청난 성원 덕분에 마음 놓고 회무를 할 수 있었다”며 “새로 출발하는 김미중 당선자께서 대전지부를 더 따뜻하고 단단하게 발전시켜 주리라 믿는다”고 감사를 표했다. 김미중 대전지부장 당선자는 “불법 덤핑 치과의 난립과 치협 회장 공백 등 현 치과계가 체감하는 위기가 심각하지만, 대전지부라도 올바로 가야 한다는 생각으로 임기를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치과의사 이미지 쇄신을 위한 시민 달리기 대회 및 돌봄 사업 참여를 비롯해 점심시간을 이용한 보험·세무·노무 온라인 세미나 등 회원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회무를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인터뷰 - 김미중 신임 대전지부장 “소통·회원 보호 최우선, 덤핑 치과 엄단” “저를 믿고 지지해 주신 회원분들께 무한한 감사를 드리며, 약속드린 공약을 책임감 있게 끝까지 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제13대 집행부 수석부회장 역임과 CDC 2023, DDA 2025 학술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이끌며 회원들의 두터운 지지를 받은 김미중 신임 대전지부장은 현재 개원가가 직면한 가장 큰 위기로 가격 중심의 왜곡된 경쟁을 부추기는 불법 덤핑 및 사무장 치과를 꼽았다. 이에 대한 타개책으로 김 지부장은 소통과 회원 보호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우선 언제든 고충과 의견을 접수할 수 있는 카카오톡 기반 소통 채널을 구축한다. 특히 의료분쟁, 노무·세무, 정부기관 실사 등 감당하기 벅찬 현안에 대해 초기 단계부터 적극 개입해 지부가 방패막이 역할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개원 질서를 어지럽히는 불법 행위를 바로잡기 위한 단호한 대응도 예고했다. 의료법 제33조 제2항을 ‘개설’에서 ‘개설·운영’으로 확대하는 법 개정을 추진해 비의료인의 실질적인 의료기관 지배를 명확히 금지할 계획이다. 아울러 건보공단 등과 협력해 사무장 치과 단속을 강화하고, 모든 매체의 의료광고 사전 심의 의무화를 지속 건의할 방침이다. 회무 철학으로 ‘정직과 투명성’을 첫손에 꼽은 김 지부장은 “꼭 필요한 사업과 복지에만 회비를 투명하게 사용하겠다”며 “앞으로도 많은 지지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공직지부가 회원 자격을 확대하는 한편,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등 내·외연 확대를 본격 추진한다. 공직지부는 지난 20일 서울 광명데이콤에서 제55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공직지부는 회원의 자격과 관련한 회칙을 개정하기로 했다. 기존 자격에 ▲국·공립 및 지방 공사 기관 등 ‘공공의료기관’에 근무하는 비개원회원도 포함하는 것이 골자다. 이에 대해 공직지부는 현재 해당 공직에 근무하는 미가입 회원이 타 지부로 입회하는 등 혼선의 여지가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연회비 인상도 추진한다. 공직지부는 지난 2003년 인상을 끝으로 23년째 연회비가 동결된 상태다. 여기에 장기간의 물가 인상, 회비 납부율 하락 등이 더해지며,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이에 50%의 회비를 인상키로 했다. 이어 치협 대의원총회 상정 의안으로는 ▲치과의사 전공의의 수련 환경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이하 치과의사 전공의법) 제정 추진의 건을 상정하기로 했다. 이는 현행 ‘전공의의 수련환경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상 치과의사 전공의는 사각지대에 놓여있다는 문제의식에 따른 것이다. 아울러 이날 총회에서는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치협 정기대의원총회 파견대의원 선출의 건 등이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차기 집행부 선출이 이뤄졌다. 그 결과 이기준 부회장이 만장일치로 제22대 공직지부 지부장으로 선출됐다. 이어 감사는 이삼선 감사가 연임, 정지훈 재무이사가 신임 감사로 선출됐다. 의장단은 김형섭 부회장이 의장, 배아란 부의장이 연임했다. 권긍록 지부장은 “공직지부는 서울과 경기를 제외하면 규모상 3번째로 큰 지부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임해줬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공직지부가 개원가의 곁으로 다가가는, 봉사하는 지부가 될 수 있기를 바라겠다”고 전했다. =============================================================== ■인터뷰 - 이기준 신임 공직지부장 “치과계 전체 파이 확대 기여할 터” 이기준 부회장이 제22대 공직지부 신임 지부장으로 선출됐다. 특히 이 신임 지부장은 공직지부가 치과계 내·외부에서 보다 더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 가운데에서도 개원의를 포함한 치과의사 전체의 권익을 수호할 수 있는 정책적 활동에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이 신임 지부장은 “임기 동안 여러 가지 정책적인 사업을 수행해 보고자 한다. 특히 치협과 협력해 공직만이 할 수 있는 대관이나 대정부 업무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 신임 지부장은 치과계 전체 영역 확장에 방점을 찍었다. 이에 우리나라 치과계의 국제화, 산업화를 가속할 수 있는 요소를 발굴하고 이를 주도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전공의 처우 개선 등 공직이 직면한 애로 사항도 외면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 신임 지부장은 “지금 공직지부는 전공의 처우 개선, 치의학 연구원 설립 등 다양한 치과계 현안과 직면하고 있다. 이를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서, 공직지부의 회무를 원활한 궤도에 안착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회무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전북지부가 대의원 배정에 회비 납부율 연동, 자율징계권 확보 등을 올해 치협 정기대의원총회에 상정키로 했다. 전북지부 제35차 정기대의원총회가 지난 20일 전북치과의사신협 사옥 3층 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총회에는 마경화 협회장 직무대행을 비롯해 역대 전북지부장, 권기탁 전북치과신협 이사장 등 다수의 내빈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신임 임원 개선에 대한 논의가 심도 있게 진행됐다. 그 결과 양춘호 현 지부 부회장이 참석 대의원들의 만장일치로 신임 지부장으로 선출됐으며, 신임 의장에는 정 찬 원장, 부의장에는 송주섭 원장, 감사에는 김현철, 김흥식 원장이 추대됐다. 아울러 전북지부는 오는 4월 25일 개최 예정인 제75차 치협 정기대의원총회에 현재 대의원 배정 기준인 ‘등록 회원 수’와 ‘회비 납부율’을 연동하는 안을 상정키로 했다. 이는 회비 납부율이 높은 지부와 그렇지 않은 지부의 형평성을 고려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나온 안건이다. 또 전북지부는 치협 정기대의원총회에 자율징계권 확보를 위한 대책 마련도 촉구하기로 했다. 이는 덤핑 치과, 먹튀 치과 등 치과계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행위에 대한 즉각적이고 실질적인 제재의 필요성에 따라 나온 안건이다. 그 밖에 ▲치협 회관 지방 이전 요청의 건 ▲총회 개최 시 대면·비대면 혼합형 회의 도입의 건 등도 상정키로 했다. 지부 안건으로는 ▲부회장 2인 증원의 건(8명→10명) ▲지부 대의원 배정 방식 변경의 건(회원 수 비례→60명) ▲회비면제 규정 변경·신설의 건(만 70세 이상→만 75세 이상, 1년 이상 의료행위로 소득이 전무한 자) ▲종이 없는 스마트 회의 도입의 건 등이 통과됐다. 마경화 직무대행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회원 권익 보호와 지역민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신 지부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모쪼록 새로운 3년을 준비하는 내실 있는 총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인터뷰 - 양춘호 신임 전북지부장 “전 세대 회원 아우르는 집행부 되겠다” “선배들이 이뤄놨던 모든 좋은 전통은 계승하면서 한층 더 발전하는 전북지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는 4월 1일부터 3년간 전북지부를 이끌게 된 양춘호 신임 지부장이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양춘호 지부장은 “회원들의 권익과 위상을 위한 일을 하고 싶다”며 “지난해 몽골에 전북특별자치도치과병원을 설립했다. 해당 병원에 더해 다양한 곳에서 봉사를 진행하면서 전북 치과의사의 위상을 높이고 싶다”고 강조했다. 또 양 지부장은 세대를 아우르는 회원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그는 “젊은 회원들이 회무에 관심이 생기도록 자녀들과 함께할 수 있는 문화 체험을 실시하고, 전북에서 접하기 어려운 예술·음악 관련 사업도 연계해서 할 계획”이라며 “선배들을 위해서는 AI, 보험 청구 등과 관련된 정보 교육 자리를 마련해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게 하고 싶다. 회원들과 발맞춰서 함께 가는 집행부가 되고자 한다. 많은 성원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원지부가 치협 선거 관리 규정을 개정 및 재정비하자는 안을 치협 정기대의원총회에 상정키로 했다. 또 노인 임플란트 보장성 확대 및 연령 하향 조정, 임플란트, 오버덴처(Overdenture) 건강보험 급여화 등 치과계 현안 해결을 촉구했다. 강원지부 제75차 정기총회가 지난 21일 웰리힐리파크에서 개최된 가운데 치협 대의원총회 상정 안건을 이같이 확정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특히 선거 관리 규정 전면 개정 및 재정비를 촉구하는 안건을 치협 대의원총회에 상정키로 했다. 핵심 개정 촉구 사항으로는 ▲SNS 선거운동 가이드라인 신설: SNS 선거운동의 정의, 허용 범위 및 제한 사항 명문화 ▲선거홍보물 대량 발송 횟수, 형식 규정 ▲개인정보 유출금지 ▲기타 사항 등이다. 아울러 이날 노인 임플란트 4개 보험 적용 확대 및 보험 적용 연령을 60세로 낮추는 방안을 대의원총회에 상정키로 했다. 또 임플란트, 오버덴처 건강보험 급여화뿐만 아니라 법정의무교육 완화 및 비급여 진료비 보고제도 개선 촉구 안, 발치 및 신경치료 수가 현실화, 불법 의료 및 교묘한 과장 광고 근절을 위한 치협 차원의 대응 촉구 안을 총회에 상정키로 했다. 더불어 이날 치주 질환을 만성질환으로 국가에서 관리토록 하는 체계 개선 촉구 안도 함께 통과됐다. 이 밖에 회의에서는 지부 안건으로 상정된 ‘부회장, 감사, 협회 파견대의원 선출 및 선출 방식 위임에 관한 건’, ‘입회비 경감(타지부 전입회원)에 따른 경조비 지급에 관한 건’ 등이 통과됐다. 또 김성민 현 지부장은 의장으로 추대됐으며 전 부회장이었던 이원학 원장(이튼치과)은 강원지부장으로 새로 선출됐다. 황혜경 치협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강원지부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민의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오늘 강원지부의 새로운 3년을 준비하는 내실 있는 총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인터뷰 - 이원학 신임 강원지부장 “열악한 치과계, 회원들에게 도움 될 것” “요즘 치과계 환경이 열악한데, 회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이원학 강원지부장이 지난 21일 열린 강원지부 제75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신임 지부장으로 선출됐다. 이 강원지부장은 ▲집행부가 앞장서고, 치협과 공조해 수급 대안을 마련하는 ‘보조인력난 해결’ ▲분회의 목소리가 정책에 즉각 반영되는 선순환 구조 ‘찾아가는 소통’ ▲오직 회원의 권익과 편안한 진료 환경에 집중하는 ‘희생과 봉사’를 추진 과제로 삼아 현안을 해결하는 데 힘을 기울이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이 강원지부장은 “저는 과거 강원지부 총무이사로, 부회장으로 일하며 우리 회원들의 관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했다. 지금 진료 보조인력 수급의 어려움, 저수가 임플란트 문제, 임플란트 보험 확대 등 치과계 현안들이 많다”고 강조했다. 이 강원지부장은 이어 “회원들을 많이 찾아가 듣고, 현안들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최대한 파악할 것”이라며 “문제를 슬기롭게 해결할 수 있는 일들을 해보려고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충북지부가 급변하는 보건의료 법제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치협 내 법제 반상근 부회장 제도 도입 요청에 나섰다. 또 임플란트 맞춤 지대주의 보험 적용 필요성도 강조했다. 충북지부는 지난 21일 글로스터호텔 청주에서 제75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자리에는 마경화 협회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지역 보건의료계, 기관 관계자 등 내빈이 다수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충북지부는 치협 정기대의원총회에 ▲직제 신설의 건을 상정하기로 했다. 이는 치협 내 ‘법제 반상근 부회장’을 신설하는 것이 골자다. 특히 ‘치과의사면허 외에도 변호사 자격을 모두 보유한 자’로 자격을 한정하며, 운영도 주 1회 이상 출근을 의무화하는 반상근으로 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와 관련해 충북지부는 급변하는 보건의료 법제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려면 전문적인 법률 관리를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치협이 갖춰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더불어 ▲보험 임플란트 맞춤 지대주 보험 적용 제안의 건도 상정키로 했다. 이는 기성 제품의 경우 일부 치료 과정에서 한계가 발생하고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비롯됐다. 이에 맞춤 제작 지대주가 보험 적용될 경우 선택의 폭이 넓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또 ▲통합치의학과 경과조치 만료에 따른 잉여금 빠른 반환 촉구의 건과 ▲건강보험 임플란트 확대 대통령 공약사항 이행 촉구의 건도 상정하기로 했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신임 집행부 선출의 건이 있었다. 그 결과 임현범 부회장이 신임 지부장으로 선출됐다. 또 감사에 김종열, 안성준, 의장에 이성규, 부의장에 황의충 회원이 선출됐다. 정상일 지부장은 “이제 자리를 내려놓지만, 아직 충북지부에는 해결해야 할 과업이 많다”며 “차기 집행부가 이를 달성할 수 있으리라 믿으며, 든든한 마음으로 배턴을 넘기겠다. 충북지부의 비상을 기원한다”고 이임사를 밝혔다. ================================================================ ■인터뷰 - 임현범 신임 충북지부장 “CDC 성공 개최, 화합하는 충북 이룰 터” “이웃 같은 지부장으로서 함께 웃는 충북지부를 만들겠습니다.” 임현범 부회장이 제33대 충북지부 신임 지부장으로 선출됐다. 임 지부장은 ▲디지털 소통 시스템 강화 등을 통한 함께 웃는 충북지부 만들기 ▲건전 의료 질서를 파괴하는 덤핑 치과 및 불법 광고 척결 ▲보조인력난 해소 ▲과잉 행정 업무 저감 ▲CDC(중부권 치과의사회 국제종합학술대회) 성공 개최 등을 통해 화합하는 충북지부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임 신임 지부장은 “지금 충북지부는 안팎으로 많은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거침없이 회원의 곁으로 다가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임 신임 지부장은 오는 11월 7~8일 청주 오스코(OSCO)에서 열리는 CDC 학술대회에 회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더욱이 올해 CDC는 충북지부 주최로 이뤄지는 만큼 보다 더 풍성한 대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임 신임 지부장은 “충북 어디서든 지부의 보호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충북지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신임 광주지부장에 정병초 부회장(미르치과병원)이 선출됐다. 제36차 광주지부 정기대의원총회가 지난 23일 브리브 광주 바이 롯데호텔 대연회장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 기념식에는 마경화 협회장 직무대행을 비롯해 강기정 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예비후보,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등이 참석해 축하인사를 건넸다. 재적 대의원 114명 중 85명(위임 55명)이 참석해 성원된 이날 총회에서는 정병초 부회장이 제15대 광주지부장으로 선출됐다. 신임 의장에는 박병기, 부의장에는 한상운 회원, 신임 감사로는 권 훈·지국섭·박재홍 회원이 선출됐다. 또 정병초 신임 광주지부장은 부회장단으로 홍성수·안성호·정삼인·안정순 부회장을 선임했다. 광주지부는 치협 정총 상정의안으로 ‘AI 생성형 광고 및 AI 추천 광고에 대응 방안 마련 촉구의 건’을 통과시켰다. 유튜브에 광고 대행사를 통한 ‘AI 추천형 치과 광고’가 환자들에게 인공지능이 객관적으로 추천한 내용으로 오해를 일으킬 수 있어 중앙회 차원의 대응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또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따른 방문치과진료 수가 현실화 및 인프라 지원 정책 수립 촉구의 건’과 ‘중앙회에 법제 반상근 부회장 직제 신설의 건’, 긴급의안으로 상정된 ‘제34대 치협 회장단 선거 공정성에 대한 선관위의 부실관리 시정 및 재발방지 촉구의 건’이 모두 통과돼 치협 정총에 상정된다. 이 밖에 지부 자체 안건으로 지부 연회비 면제 연령을 기존 만 70세 이상에서 75세 이상으로 상향하고, 입회비를 기존 20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인하하는 안도 의결했다. 또 명절 당직 치과에 대한 지자체 지원금을 시회에서 요청해 달라는 안도 통과됐다. 이 외에 2025년 회무 및 재무, 감사보고가 이뤄졌으며, 2026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도 원안대로 통과됐다. 임기를 마치는 박원길 지부장은 “광주지부는 지역사회 보건의료의 파수꾼으로 자리매김 했다. 함께 했던 임원진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다음 15대 집행부가 새로운 비전과 열정으로 우리 회를 잘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 ■인터뷰-정병초 신임 광주지부장 “불법 치과 지속 고발로 개원질서 바로잡을 것” “임기 중 첫 번째 목표는 무너진 개원질서를 바로잡는 것입니다. 저수가, AI 광고를 일삼는 치과, 사무장치과 등 개원가의 안 고쳐지는 부분을 끝까지 고발할 것입니다.” 정병초 신임 광주지부장은 취임 일성으로 개원가의 불법 저수가 광고 치과 척결을 외쳤다. 중앙회에 요청하고 협력할 부분은 협력하며 꾸준히 지치지 않고 신고하면 성과가 나온다는 믿음이다. 더불어 원칙 있는, 투명하고 공정한 회무 집행에 힘쓰며, 회원 관리에 신경 쓸 계획이다. 최근 3년 이상 회비 미납자를 정리하며 납부율도 올라가고 대의원수도 1명 느는 성과가 있었다. 회칙과 형평성에 맞게 회원을 정리하며, 회비는 투명하고 공정하게 잘 집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회원 간 소통, 화합의 장을 만드는데도 노력하는 한편, 지선 이후 본격화될 것으로 보이는 국립치의학연구원 광주 유치에도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정병초 광주지부장은 “2005년 회무를 시작한 이래 21년간 지부 임원에 몸담았다. 광주지부는 선배를 잘 모시고, 젊은 피의 신구 조화를 이룬 전국 모범지부로 자부심이 크다. 자만하지 않고, 나태하지 않게 회를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필리핀 보건당국이 전국적으로 만연한 무면허 불법 치과 진료를 근절하기 위해 국가 차원의 ‘치과 허가제’ 전면 도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기존 등록제 수준에 머물던 소규모 치과의원(Dental Clinic)의 개설 기준을 병원(Hospital)과 동일한 개설 허가제로 강화하는 것이 골자다. 최근 필리핀 현지 매체 GMA 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필리핀 보건부(Department of Health)는 치과의원에 대한 전국적인 개설 허가제를 도입해 등록된 치과 시설에서만 치과 진료를 제공하도록 할 예정이다. 에미 리자 치옹(Emmie Liza Chiong) 필리핀 보건부 차관은 정부 브리핑을 통해 “이번 조치는 구강 건강을 1차 기본 의료의 일부로 규정한 2019년 ‘보편적 건강보장법’과 그 궤를 같이한다”고 설명했다. 해당 정책이 시행되면 앞으로 하가된 치과에 소속된 치과의사만이 진료를 할 수 있게 된다. 치옹 차관은 “치과의사는 허가된 시설 없이 단독으로 진료할 수 없게 되며, 일반 병원과 마찬가지로 개설 허가를 확보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환자들이 합법적이고 안전한 치과를 명확히 식별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필리핀에서 무면허 치과 시술은 오랫동안 심각한 사회 문제로 지적돼 왔다. 필리핀 국가경찰 사이버범죄대응국(PNP-ACG)의 주도로 지난해에만 무면허 치과 시술자 89명이 체포됐으며, 지난 1월에도 4명이 추가로 검거됐다. 경찰 당국은 특히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저렴한 치아 교정 시술 등을 광고하는 불법 시술자들을 각별히 주의할 것을 환자들에게 당부했다. 현재 필리핀의 치과의사 비율은 인구 5만3000명당 1명꼴로,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7500명당 1명 기준과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 필리핀 보건부는 이번 규제 강화와 더불어 열악한 치과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 확충에도 나설 계획이다. 치옹 차관은 “현재 구강 보건에 할당된 부처 자원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예산 확보 창구 역할을 할 구강보건국(Oral Health Bureau) 부활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구인난이 고착화되고 있는 가운데 예고 없는 직원의 갑작스러운 퇴사 통보가 일선 치과 개원가의 근심거리로 자리 잡고 있다. 물론 퇴사 결정에는 각자의 사유가 있겠지만, 이른바 ‘당일 퇴사’나 ‘내일 퇴사’는 정서적 배신감 이상의 피해를 치과에 안겨준다는 점에서 경영자인 치과 원장의 입장에서는 악몽과도 같다. 직원 한 명의 몫이 절대적인 ‘동네치과’의 경우 당장 진료에 막대한 차질을 줄 수 있을 뿐 아니라 새로 충원할 때까지 역할을 분담해야 할 동료 직원들에 대한 도리도 아니기 때문이다. 이처럼 돌연 그만두겠다고 통보를 한 직원에 대해 치과 측에서 고려할 수 있는 태도나 조치는 무엇일까. 우선 무단결근 직원의 퇴사처리 과정 중 제대로 된 절차를 지키지 않을 경우 오히려 부당 해고로 몰릴 가능성도 있다는 점에서 감정 대신 세심한 주의가 요망된다. 예를 들어 해고통지를 유선상 구두 등으로 통보하거나 연락이 닿지 않는다고 서면통보하지 않았을 경우 해고 서면통보 의무 위반에 따른 부당해고로 해석되는 사례가 심심찮게 나온다. 또 근로계약서에 퇴사하려는 날로부터 일정기간 전에 예고할 의무가 있음을 명시하는 방법도 있다. 이 경우 퇴사로 인해 치과에 실질적 손해가 발생한 경우가 아니라면 퇴사에 대한 사전 고지의무 위반만을 이유로 근로자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는 없지만 근로자의 주의를 환기시켜 무단퇴사를 사전에 방지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는 있다. 일정 기간 사직서를 수리하지 않는 방법도 있다. 민법 제660조에 따라 사직 효력은 통보일로부터 1개월이 경과한 때 발생하게 된다. 월급제 근로자의 경우 사직서를 제출한 당기 임금 지급기가 지나고 다음 임금 지급기가 종료되는 시점에 효력이 발생한다고 해석되기도 한다. 이럴 때는 사직서 수령을 거부하고 그 이후에는 무단결근으로 처리하겠다는 내용증명을 발송하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노무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일정 기간 전에 사전 퇴사 예고를 하는 경우 오히려 ‘인센티브’를 제시하는 방법도 갑작스러운 퇴사로 인한 혼란을 어느 정도 완충시킬 수 있는 역발상 장치다. 반면 ▲이미 발생한 급여 및 퇴직금(1년 이상 근무 시)을 지급하지 않거나 ▲직원의 퇴직금 등과 치과의 손해액을 바로 상계하는 방법 ▲경력증명서 제공을 거부하거나 ▲블랙리스트를 만들어 동종업계에 제공하는 행위 등은 법률 상 금지돼 있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평소 양치질을 게을리하거나 잇몸병을 방치하면 식도암, 대장암 등 소화기암 발병 위험이 유의미하게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구강은 소화기와 직접 연결된 첫 번째 통로인 만큼, 입속 세균과 염증 관리가 전신 건강의 핵심이라는 지적이다. 대한치주과학회와 동국제약은 ‘철저한 잇몸관리가 소화기암 위험을 줄입니다’를 주제로 ‘제18회 잇몸의 날’ 행사를 지난 1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하고 이같이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불량한 구강 상태는 식도암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었다. 박재용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소화기내과)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치아 상실이 있는 경우 식도암 발병 위험이 약 16%, 치주질환이 있는 경우 약 10% 더 높게 나타났다. 특히 하루 3회 미만의 칫솔질, 취침 전 양치 생략, 치간 세정 도구 미사용 등 불량한 위생 습관도 식도암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나아가 입속 세균이 대장암까지 직행하는 메커니즘도 제시됐다. 국중기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교수(구강생화학교실)는 잇몸병 원인균 중 하나인 ‘아종 애니멀리스 C2(Fna C2)’가 강한 위산을 견뎌내고 대장까지 도달해 대장암의 발생 초기 및 진행을 악화시키는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동물실험을 통해서도 해당 세균이 대장암의 직접적인 위험 인자임이 확인됐다. 이 외에도 이성조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교수(치주과학교실)는 항암 치료 과정에서 구강건조증이나 치은염 등 심각한 합병증을 겪기 쉬운 암 환자들을 위한 시기별 맞춤형 잇몸 건강 관리 가이드도 함께 제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잇몸병과 소화기암의 높은 상관관계를 강조하며, 국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잇몸도 소화기 건강도 3.2.4 수칙’으로 ▲하루 3번 이상, 식후 꼼꼼한 칫솔질 ▲일 년에 2번, 정기적인 구강 검진과 스케일링 ▲일반 칫솔이 닿지 않는 치아 4이4이 치간칫솔·치실 관리 등을 제시했다. 아울러 대한치주과학회와 동국제약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은 장애인을 위한 사랑의 스케일링 재능기부 활동과 더불어 전국 수련기관과 보건소에서 대국민 건강강좌를 실시하는 등 다각적인 홍보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을 밝혔다. 설양조 대한치주과학회 회장은 “잇몸 건강은 저작 활동뿐만 아니라 영양 관리, 나아가 전신 질환에 영향을 미친다”며 “앞으로도 전신 건강을 위한 잇몸 건강 관리의 필요성을 알리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송준호 동국제약 대표이사도 “국민들의 잇몸 건강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치과 직원의 근무 외 시간 병원 출입을 두고 내부 규정을 마련해 관리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제기된다. 진료 종료 이후 병원 시설을 개인적으로 이용하거나 지인 등을 데리고 오는 사례가 확인되면서 사전 관리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서울에서 치과를 개원 중인 A 원장은 최근 병원 CCTV를 확인하다가 예상치 못한 장면을 목격했다. 진료가 끝난 불 꺼진 병원에 남녀가 들어오는 모습이 포착된 것이다. 외부 침입을 의심한 A 원장은 신고를 고려했지만, CCTV를 재차 확인하던 중 병원에 들어온 여성이 자신의 병원에서 근무 중인 치과위생사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사실관계 파악에 나섰다. A 원장은 “직원에게 확인해보니 근처에 왔다가 잠시 쉴 곳이 필요해 병원에 들어왔다고 하더라”라며 “그런데 CCTV를 확인해보니 한두 번이 아니었다. 진료가 끝난 이후 병원에서 밥을 먹거나 TV를 보는 모습도 있었고, 심지어 맥주를 마시거나 탕비실에서 커피를 내려 먹는 모습도 있었다. 친구와 함께 왔는데 외부인도 병원이 익숙한 듯 자유롭게 돌아다니고 있었다. 신고하고 싶었지만, 주의를 주고 넘어갔다”고 말했다. 치과계에서는 과거 근무 외 시간에 병원 시설을 이용해 지인에게 스케일링을 무료로 해주거나 의료인이 아닌 직원이 사실상 불법 진료행위를 일삼는 등의 문제가 발생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최근에는 이러한 사례는 보기 드물지만, 문제 요소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여전히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전문가들은 이 같은 행태가 의료기관 특성상 여러 문제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병원은 환자 개인정보와 의료기기, 의약품 등이 보관되는 공간으로 일반 사업장보다 보안 관리 필요성이 크기 때문이다. 병원 노무 전문가는 “병원은 특히나 보안이 철저해야 한다. 그렇기에 원장이 나서서 이를 유심히 볼 필요가 있다”며 “법적으로는 사업장 관리자의 의사에 반해 사업장을 출입하면 무단침입이 성립될 수 있으며, 사업장 물품을 허락 없이 가져가는 경우 절도죄나 횡령죄가 될 여지도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 같은 일이 발생한다고 해도 실제 현장에서는 형사 처벌로 이어지는 경우는 비교적 적다는 의견이다. 이에 법적 대응보다는 내부 규정에 따른 관리나 징계 등으로 이 같은 문제를 예방하는 것이 현명하다는 설명이다. 전문가는 “무엇보다 사전에 명확한 내부 기준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근무 외 시간 병원 출입 가능 범위와 기준을 명확히 하고, 되도록 외부인 동반은 금지하는 등의 출입 규정을 정해 이를 직원들이 지키게 해야 한다”며 “규정이 마련된 상태에서 위반이 발생하면 경고나 징계 등 단계적 조치를 통해 관리할 수 있다는 점도 명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대한치의학회(이하 치의학회)가 국산 의료기기를 국제적으로 알리기 위해 나선다. 치의학회는 최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수행하는 ‘해외 의학회 연계 KOL(Key Opinion Leader) 확산 사업’ 연구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의료기기화장품사업단 메드텍수출지원팀이 주관하며 사업 총예산 규모는 약 2억 5000만 원이다. 이번 사업은 해외 의료진의 국산 의료기기 사용 경험 확대와 신뢰도 확보, 해외 의료기관 진입 지원이 목표다. 특히 해외 주요 의학회(국제학술대회)와 연계해 국내 의료진이 직접 국산 의료기기의 임상적 우수성을 소개하고, 현지 의료진 대상 시연·교육·전시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치의학회는 해외 주요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해 국내 의료진과 해외 의료진을 연결하는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세미나 등 학회 프로그램을 통해 국산 의료기기의 실제 임상 적용 사례와 기술력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해외 학술 무대에서 영향력을 갖춘 국내 의료진을 Key Opinion Leader(KOL)로 발굴함으로써 국산 의료기기의 국제적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이고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사업에는 국산 의료기기 제품 전시와 함께 국내외 의료진 간 교류 프로그램도 포함되며, 국내 의료기기 기업 간 네트워킹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최소 3개 이상의 국내 의료기기 기업이 참여해 해외 의료진과의 교류 및 협력 기회를 마련하고,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과제를 이끄는 이기준 치의학회 부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국산 의료기기의 기술력과 임상적 우수성을 국제 학술 무대에서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치의학 분야의 국제적 위상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긍록 치의학회장은 “치과계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을 추진할 이기준 부회장과 관계자께 감사드리며, 이번 사업이 국산 의료기기 해외 확산과 글로벌 진출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서울대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동문들이 모교 발전과 동문 화합을 다짐했다.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총동창회(이하 동창회)가 ‘104차 정기총회 및 제25회 자랑스러운 서울대학교 치과인 동문상 시상식’을 지난 18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8층 한화홀에서 개최했다. 김용호 동창회장은 개회사에서 37대 집행부 출범 1년을 돌아보며 “모두에게 어렵고 힘든 이 시대에 우리 동창회가 무사히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은 이 자리에 계신 한 분 한 분의 관심과 아낌없는 사랑 덕분”이라며 “올해도 보다 더 새로운 각오로 한층 더 분발하고 노력해서 개학 105년을 맞는 모교 이름에 부끄럽지 않은 동창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석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장은 축사를 통해 “본관동 증축 사업의 4분의 1을 동문들이 아낌없는 사랑으로 함께해 줬다”며 “동문은 과거의 결과가 아니라 미래를 만들어가는 가장 중요한 인프라이며 살아있는 커리큘럼 그 자체다. 동문의 한 사람으로서 서울치대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명 훈 서울대치과병원 진료처장은 이용무 서울대치과병원장을 대독한 축사에서 “변화의 시대 속 모교와 동문 사회가 협력하고 지혜를 모은다면 미래는 더욱 밝게 열릴 것을 확신한다”며 “병원도 동창 회원 여러분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어 ‘자랑스러운 서울대학교 치과인 동문상’은 최봉섭 동문(11회)과 양재호 동문(24회)이 수상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동창회에 새로 입회한 오태석 신입 회원(80회) 대표 소개도 이어지며 동창회의 세대 확장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42·43·44·45회 동기회가 감사장을, 최우수 졸업생인 권준하 동문(80회), 지난해 2학기 장학생인 구민회·이태영·한상인·설선홍·손민준·김희동·송민창·오창현 학생이 표창을 받았다. 이어진 총회에서는 지난해 회무보고·결산보고·감사보고 등이 원안대로 승인됐으며, 올해 사업계획안과 예산안 심의도 원안대로 통과됐다. 그 밖에 동문 권익과 관련해 서울대학교 상표의 부적절한 사용 문제도 언급됐다. 김용호 동창회장은 “서울대학교 상표를 옳지 않게 사용하는 일부 움직임과 관련해 동창회 차원에서 여러 사안을 접수, 정리해 본부 측에 이첩했지만, 뚜렷한 후속 조치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향후 이런 사안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방안을 사업 계획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터뷰 - 최봉섭·양재호 ‘자랑스러운 동문상’ 수상자> “오랜 진료와 연구, 후배들에 남는 자산” 최봉섭 동문(11회)과 양재호 동문(24회)이 제25회 ‘자랑스러운 서울대학교 치과인 동문상’ 수상자로 나란히 선정됐다. 최봉섭 동문은 구강해부학회 회장, 치협 학술위원회 위원, 동창회 부회장, 서울지부 감사, 용산구회 회장 등으로 활동하며 치과계 발전에 힘을 보탰다. 아울러 평화통일 정책자문회의 위원, 용산구청 행정자문위원 등 지역사회 공적 역할도 맡아왔다. 특히 최 동문은 개원 후 60년이 넘는 세월 동안 한 자리를 지키며 치과의사의 책무와 봉사의 가치를 몸소 실천해왔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 동문은 “오랫동안 진료를 해오며 늘 마음에 둔 것은 봉사와 예방이었다. 치과의사는 환자가 건강한 삶을 유지하도록 돕는 역할을 해야 한다”며 “후배들도 기본과 책임, 환자를 위한 마음을 놓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양재호 동문은 31년간 서울치대 교수로 재직하며 연구, 교육에서 뚜렷한 족적을 남겼다. 79년 임플란트 연구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하버드대 Visiting Lecturer, 대한치과보철학회장,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장, 대통령 치과자문의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했다. 특히 국내에 한국어 치의학 교과서가 부족하던 시절, ‘고정성치과보철학’, ‘교합의 진단과 치료’를 단독 번역·출간한 바 있다. 하루도 결근하지 않고 3000여 명의 제자를 길러낸 점을 자랑으로 꼽은 양 동문은 “좋은 치과의사는 정직·성실·양심에 따라 진료한다”며 “후배들이 ‘인내는 쓰다 그러나 그 열매는 달다’는 루소의 명언을 되새겼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치과위생사 10명 중 7명 이상이 최근 1년 내 찔림사고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근무 경력이 짧을수록 사고 위험이 높아, 정기적인 감염관리 교육 및 제대로 된 후속조치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한서대학교·안산대학교 치위생학과 연구팀이 치과위생사 245명을 대상으로 찔림사고(NSSI, Needlestick and sharp injuries) 경험 및 요인 등을 분석한 결과를 한국임상치위생학회지 최근호에 게재했다. 해당 논문은 ‘치과위생사의 찔림사고 현황과 관련 요인: 예방가능행동 인지 및 실천 수준 분석’이라는 제하의 논문을 통해 발표됐다. 연구팀은 2023년 8월 1일부터 9월 2일까지 치과병·의원에 근무 중인 치과위생사 24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설문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종속변수로 ‘최근 1년간 찔림사고 횟수’를 설정하고, 독립변수로 ‘근무경력’, ‘찔림사고 원인 요인’, ‘예방가능행동 인지 및 실천 수준’을 설정해 단일 선형회귀분석을 실시했다. 그 결과 190명이 최근 1년 이내에 찔림사고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77.6%에 달한다. 특히 근무경력 ‘5년 이하’그룹의 평균 건수(5.13건)가 ‘6년 이상 10년 이하(3.06건)’, ‘10년 초과(2.51건)’에 비해 월등히 높아, 경력이 적은 치과위생사의 경우 조금 더 세심한 교육이 필요함을 시사했다. 조사에 참여한 치과위생사들은 사고 원인으로 ‘전문 기술 및 경험 부족’, ‘집중력 저하(부주의, 시간제약, 스트레스)’, ‘협소한 장소(비좁은 진료실)’, ‘우발적인 사고’ 등을 꼽았다. 이 같은 결과는 해외 선행연구와도 맥을 같이한다. 일본의 치과의료 종사자를 대상으로 19년간 관찰한 연구에서도 근무 5년 미만 종사자에서 찔림사고 발생이 높았으며, 독일 대학병원 직원 건강 서비스와 부상기록 시트를 분석한 연구에서는 스트레스, 시간 압박, 부주의, 예방행동 부족이 사고와 밀접하게 관련된 것으로 보고됐다. 연구팀은 “저연차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한 체계적인 감염관리 교육과 전문기술 훈련이 필요하다”며 “주삿바늘 상해 감소를 위한 개인 보호구 활용, 효과적 예방교육, 원내 감염관리 경험 및 기술 습득, 진료실 환경 개선 등이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연구팀은 “편의표집 방식으로 진행된 조사라는 점에서 일반화에는 주의가 필요하다”며 “치과의 감염관리 체계 보완과 작업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재확인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열린치과봉사회(이하 열치) 새 집행부가 초도 이사회를 열고 올해 주요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열치는 지난 12일 오후 7시 방배동에서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운영위원회를 겸해 열린 이번 이사회에서는 ▲회원 현황 보고 ▲후원 현황 보고 ▲2월 진료소별 진료실적 보고 등이 승인됐으며 ▲제27차 정기총회 보고 ▲신협 정기예금 만기 ▲제38차 필리핀 진료 봉사 보고 등도 이어졌다. 특히 필리핀 판디에서 이뤄진 해외 진료 봉사에는 송덕한·채규삼·이용기·최선영·안상임·유선영·김지연 봉사자 등 7명이 참여해 176명의 현지 환자를 대상으로 발치 등 진료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했다. 이 밖에 이사회에서는 오는 4월 19일 봉사자 단합 모임, 6~8월 중 봉사자 문화행사, 10월 중 운영위원 추계 워크숍 등을 개최키로 했으며 향후 매월 둘째 주 목요일에 이사회를 열어 각종 현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날 이사회에 참석한 이수구 고문은 통합돌봄 제도 시행을 앞두고 봉사활동의 방향을 시대 변화에 맞게 재정립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무엇보다 앞으로 통합돌봄 제도가 정착되면 요양시설 방문 진료가 제도권 의료서비스로 자리 잡게 되면서 기존과 같은 무료 봉사 방식은 민간 치과 진료 환경에 부담을 줄 수 있다고 지적하는 한편, 이에 따라 봉사 대상과 방식 역시 변화된 제도 환경을 고려해 재설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해 많은 이들의 공감대를 샀다. 송덕한 열치 회장은 “열치의 발전과 활력 있는 봉사활동을 확대해야 한다”며 “회원과 봉사자들이 많이 도와줘 새 집행부가 많은 일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전북대학교 치과대학(이하 전북치대)이 일본 홋카이도대학 치학부와 함께 미래 세대를 위한 치의학 전공 특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전북치대 본과 2학년 학생과 홋카이도대 치학부 본과 4학년을 대상으로 한 ‘치의학 전공 특화 프로그램’이 지난 1~2월 중 진행됐다. 양교는 1990년 자매결연 체결 후 상호 방문을 통해 단기 교육과정 및 교류행사를 지속해 왔으며, 지난해 ‘글로컬대학 30’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한일 치의학포럼을 계기로 장기적인 공동교육과정 운영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아리마 타로 홋카이도대 교수와 학생들은 지난 1월 전북치대 및 전북대 치과병원을 방문해 구강 바이오필름 실험, 치과 생체 재료 실습, 소아치과·보철과·보존과·구강외과 임상 관찰 등의 프로그램을 수행함과 동시에 학생 간 교류도 진행했다. 이어 2월에는 김동엽 전북치대 교수와 학생들이 홋카이도대 치학부 및 치과병원을 방문해 세미나 및 임상 전단계 실습·관찰 등 총 8개 교과목을 이수했다. 전북치대 관계자는 “이번 전공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 간의 활발한 교류가 이뤄졌다. 이는 미래 치과 의료인으로서 양교를 대표할 학생들이 상호 이해와 우정을 형성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더불어 양교의 국제 치의학 교육 협력 확대를 위한 공동교육과정 운영의 시험무대로서도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밝혔다.
서울여성치과의사회(이하 서여치) 새 집행부가 본격적인 회무에 돌입했다. 서여치는 지난 19일 18대와 19대 총무·재무부 인수인계를 위한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회무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서여치는 지난 2011년부터 중증 뇌성마비 장애아동 요양시설인 영락 애니아의 집에서 매달 2인 1조로 진료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19대 집행부 역시 그간 서여치의 봉사 정신을 이어받아 3월 내 첫 진료 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또 첫 학술집담회는 오는 6월 9일 메가젠임플란트 강남 사옥 6층 강당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5월 개최되는 SIDEX에서 대한여성치과의사회와 함께 여성회원들을 위한 부스를 운영, 일상에 지친 회원들의 쉼터와 만남의 장소를 운영한다. 이 밖에 가을에는 화합 한마당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매년 성대하게 치러지는 송년회도 차질 없이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서여치는 앞으로도 맡은 바 임무를 위해 더욱 노력해나갈 것을 다짐하며 회원들의 지속적인 지지와 참여를 당부했다.
박종수 전 치협 의장이 이사장을 맡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분도와안나 개미꽃동산이 최근 ㈜에코전력으로부터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받았다. 해당 설비는 개미꽃동산 사랑의식당 주방 뒤편에 설치돼 무료 급식소에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한다. 이번 지원은 지난 연말 광주 지역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들이 사랑의식당을 찾아 배식 봉사를 하며 약속해 추진됐다. 광주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들이 사랑의열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남구청과 협의, 에코전력이 2000만 원 상당의 설치비를 들여 무상 시공을 하도록 했다. 태양광 설비는 지난 18일 사용 승인을 받았으며, 이날에 맞춰 이종희 에코전력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15명, 노진석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사랑의식당을 찾아 배식 봉사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이종희 대표이사는 “지역사회 저소득 노인과 노숙인, 장애인에게 무료로 점심 식사를 제공해 온 박종수 이사장과 관계자, 자원봉사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온정이 넘치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수 이사장은 “에코전력의 지원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용기를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영양가 높고 맛있는 식사를 정성껏 대접 하겠다”고 밝혔다.
황진혁 대한턱관절협회(이하 턱관절협회) 회장이 대만 치의학자들과 교류하며 턱관절협회 활동에 대해 적극 홍보했다. 턱관절협회는 지난 14일과 15일 양일 간 대만 가오슝에서 열린 ‘제38차 대만구강악안면외과학회’에 황 회장이 참여해 초청 연자로 강연했다고 밝혔다. 황 회장은 이번 학회에서 ‘Biomecha nics to Behavior: Integrative Force Management Strategies for Temporomandibular Disorders’라는 연제로 강연에 나서 턱관절 질환을 야기할 수 있는 턱의 구조적 문제와 과도한 힘을 발생시킬 수 있는 요소 및 이를 관리하는 여러 가지 방법들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황 회장은 강의 중 참석한 대만 치의학자들에게 턱관절협회의 역사 및 활동 내용을 소개하기도 했다.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이하 경희치대)이 본과 3학년 원내생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화이트코트 세레머니(원내생 등원식) 및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병원에 등원해 임상실습을 시작하는 본과 3학년 학생들과 학부모, 경희치대 교수진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 앞서 임상 현장에서 환자를 마주하기 위한 원내생 교육이 진행됐다. 윤희진 감염관리팀 치과위생사의 ‘치과병원 내 감염관리 교육’, 의료원 정보 보호팀의 ‘개인정보 보호 교육’, 배아란 경희대치과병원 교육부장의 ‘학생 교육 및 생활 지침’ 등이 진행돼 학생들의 원내 생활 이해를 도왔다. 같은 시각, 학부모 간담회에서는 권용대 학장이 치과대학을 소개하고, 원내생 제도와 임상실습 과정, 학교생활 전반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후 진행된 화이트코트 세레머니에서 교수진이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직접 가운을 입혀주는 착복식을 통해 예비 의료인으로서 환자를 대하는 마음가짐과 책임감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원내생 본과 3학년들은 선언문 낭독을 통해 ▲환자 중심의 진료 시행 ▲개인적 이득보다 환자 권리와 복지 우선 ▲정직과 성실함을 통해 신뢰받는 치과의사 ▲생명의 존귀함을 소중히 여기고 인류 구강보건 향상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를 실천할 것 등을 다짐했다. 권용대 학장은 “여러분 모두가 환자에게 신뢰받는 치과의사가 되는 것이 곧 우리 사회에 기여하는 길이자, 경희치대의 이름을 빛내는 일”이라며 “오늘의 다짐을 마음에 새기고 자랑스러운 경희치대인의 길을 걸어가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전했다.
제34대 치협 회장단 선거에서 김민겸 후보의 당선 결과를 둘러싼 이의 신청이 최근 제기된 가운데, 치협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는 해당 이의 신청을 기각하고 김민겸 후보의 당선이 유효하다고 결정했다. 선관위는 최근 기호 2번 권긍록 후보, 기호 3번 박영섭 후보, 기호 4번 김홍석 후보의 회장단 선거 이의 신청서가 공식 접수됨에 따라, 지난 18일 치협 회관 중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해당 사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유석천 선관위원장과 김명흡 부위원장을 포함해 12명의 선관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권긍록·박영섭·김홍석 후보 측이 제기한 이의 신청 내용들과 이에 대한 김민겸 당선자 측의 소명을 들었다. 이후 당선자 및 후보자 측이 퇴장한 가운데 법률 자문을 받으며 이의 신청 사항을 면밀히 검토한 후, 최종 표결을 거쳐 이의 신청을 기각하고 김민겸 후보의 당선이 유효하다고 결정했다. 선관위는 결정문을 통해 “선거 관리 규정 제62조 제3항에 따라 출석 위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에 이르지 못했으므로 이의 신청인의 신청을 기각한다”고 밝혔다.
올해 비급여 보고 및 공개 자료 제출이 4월 13일부터 시작된다. 이에 치과병·의원에서는 미리 준비 작업을 해 두는 편이 좋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은 2026년 상반기 비급여 보고 및 공개 자료 제출 안내문을 최근 공지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 자료 제출 기간은 4월 13일부터 6월 12일까지 두 달간이다. 비급여 보고는 모든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보고 대상월의 진료 및 공개 항목에 대해 기준, 금액, 진료내역 등을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의무적으로 보고하는 제도다. 연중 2회 진행되며, 대상월 중 3월은 병·의원 등 모든 의료기관, 9월은 병원급 의료기관만 참여한다. 특히 올해 건보공단은 접속 시스템 안정화를 위해 종별 자료 제출 권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른 치과의 권고 기간은 5월 11일부터 24일까지다. 다만 이 기간 외라도 전체 기간 내라면 언제든 제출할 수 있다. 만약 자료 제출 기한 내 보고를 하지 않거나, 또는 거짓으로 보고한 것이 적발될 경우에는 의료법 제92조(과태료)에 따라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자료 제출은 요양기관 정보마당(https://medicare.nhis.or.kr/) 비급여 보고 시스템에서 받는다. ‘보고자료 추출 및 파일 생성 → 비급여보고시스템 접속 → 제출 담당자 확인 및 등록 → 보고자료 제출(파일 업로드) → 가격공개자료 제출’ 등의 순으로 따르면 된다. 이와 관련된 상세한 가이드라인은 요양기관 정보마당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치협 주요 임원들이 임기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회무 연속성을 위해 2026년 새 회계연도 사업계획과 예산을 꼼꼼하게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치협 예산위원회 회의가 지난 13일 치협회관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마경화 협회장 직무대행, 홍수연·황혜경·장소희 부회장, 강정훈 총무이사, 신승모 재무이사 등이 참석해 치협 각 위원회별 주요사업과 관련 예산을 살펴봤다. 이날 회의에서는 총무, 치무, 법제, 국제 등 일반회계 예산안을 우선 살펴봤다. 새해에는 불법 의료기관 척결 및 구강검진 파노라마 도입과 관련한 예산이 증액된 부분이 눈에 띄었다. 또 통합돌봄과 관련 전담 인력 등 사업이 확장될 것을 고려해 별도의 예산 배정, 이에 따른 관항목 변경 필요성이 논의됐다. 이 밖에 예산위원회에서는 치의신보, 치과의료정책연구원, 전문의경과조치 별도회계, 치과의료감정원 별도회계, AGD 별도회계 등을 살펴보며 예산 배치 내용의 적절성을 살펴봤다. 마경화 협회장 직무대행은 “집행부가 바뀌는 시점에서 주요 예산 항목을 적절하게 잘 조정하고, 이에 대한 내용을 당선자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양악수술 및 수술교정의 진단과 수술계획 수립방법, 더불어 관련 케이스의 최신 임상 트렌드에 젊은 치과의사들이 많은 관심을 드러냈다. 대한양악수술학회 2026년 제18회 정기학술대회 및 정기총회가 지난 22일, 서울성모병원 의생명산업연구원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양악수술과 수술교정의 Treatment Plan’을 대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는 200여 명의 참가자가 몰려 성황을 이뤘다. 첫 강연에서는 감명환 교수(서울치대 마취과)가 ‘Medical emergencies in the dental office’를 주제로 양악수술 영역 뿐 아니라 교정진료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법을 강의했다. 이어 시작된 ‘세션1. Treatment Plan의 기초’에서는 김 훈 원장(김훈바른이치과교정과치과)이 ‘Principles of Surgical Orthodontics: From Indications to Surgical Occlusion’, 팽준영 교수(삼성서울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Standardized planning VS personalized planning in orthognathic surgery’를 주제로 강의했다. 팽준영 교수는 악교정 수술에 있어 3D 맞춤형 가이드, 환자 맞춤형 임플란트(PSI) 적용 등 맞춤형 정밀 의료에 대해 강의해 눈길을 끌었다. 오후 진행된 ‘세션2. 다양한 Treatment Plan’에서는 배성민 원장(배성민치과교정과치과)이 ‘골격성 3급과 비대칭 환자의 비수술적 교정치료 전략’, 이주민 원장(줌구강악안면외과치과)이 ‘Orthognathic Surgery beyond Function: 원장님 예뻐지게 해주세요!’를 주제로 강의했다. 이주민 원장은 기능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환자의 심미적 욕구를 충족시키는 심미적 악교정수술 노하우를 제시했다. 또 임성훈 교수(조선치대 치과교정과)가 ‘상악 대구치 압하를 통한 교합평면 회전으로 양악수술을 편악수술로 전환하기’를 주제로 다뤘다. ‘세션3. Treatment Plan Update’에서는 정주령 교수(강남세브란스병원 치과교정과)가 ‘하악의 성장조절은 어디까지 가능한가?’, 김병호 원장(웃는내일치과교정과치과)이 ‘안면 비대칭에서 IVRO/SSRO 병용 수술, 그 이후의 변화’를 주제로 강의했다. 특히, 김 원장의 강의를 통해서는 IVRO 및 SSRO의 특성을 고려한 병용수술 후 변화 양상을 보여주며, 비대칭 수술에서 긴 쪽에서만 IVRO 술식을 적용하는 방식은 술 후 Distal segment의 변화에 긍정적인 방향으로 적용하는 경우들을 발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외에 지 혁 원장(미소아름치과)이 ‘투명교정장치를 이용한 선수술 교정치료의 쉽고 효과적인 치료계획 수립’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 밖에도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10명의 전공의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수술교합 설정에 대한 핸즈온 프로그램을 마련해 실제 임상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임상 팁을 제공했다. ======================================================== <학회 임원진 기자간담회> “원칙·트렌드 반영 양질 프로그램 총력” 7월 ‘회원의 밤’, 정회원 스티커 등 대국민 홍보도 “학술위원회에서 젊은 구강악안면외과 및 교정과 전공자들을 위한 학술프로그램을 잘 구성해 초보부터 경험이 많은 임상의까지 모두 관심을 갖고 학회에 대한 참여율이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해 원칙과 트렌드를 반영한 좋은 학술강연을 제공하며 회원 간 단합과 교류의 기회를 많이 만들 예정입니다.” 허종기 대한양악수술학회 회장은 “진단과 수술계획 수립에 초점을 맞춘 이번 학술대회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줘 고무적이다. 특히, 신규 회원이 많이 늘었다”며 “학술대회를 준비하는데 애쓴 학술 담당 임원 및 학술위원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상민 부회장(회원관리위원장)은 “전공의들이 관심 있어 할 만 한 주제 배치도 신경 쓰는 등 ‘공부하는 학회, 배울 수 있는 학회로 노력하니 회원이 느는 구나’란 생각을 했다. 앞으로도 이런 부분에 신경 쓸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양악수술학회는 이번 학술대회를 계기로 신규 회원이 늘며 280명 이상의 회원 수를 확보하게 됐다. 학회는 신규 회원 확대를 위해 지속 노력하는 한편, 오는 7월 중 정회원들의 교류를 위한 ‘회원의 밤’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또 회원들에게는 ‘정회원 인증 스티커’를 배포, 병원 데스크나 출입문 부착을 통해 양악수술에 특화된 병원이라는 것을 국민들에게 홍보 할 수 있도록 했다. 스티커 QR 코드를 통해 학회 정회원, 병원 등을 검색할 수 있다.
한국과 일본, 대만 3개국 치과의사가 12년 만에 한자리에 모여 각국의 임상 노하우를 소개하고, 이를 학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일본심미치과협회 주최 ‘The 41st Annual Meeting Japanese Society of Aesthetic Dentistry’가 지난 3월 21일부터 22일 양일간 서울 마곡 오스템 본사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이날 한국, 일본, 대만 등 3개국 치과의사들이 연자로 나선 가운데, 각국의 연자들이 임상 노하우를 공유해 일선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우선 첫 번째 세션에서는 김성열 원장(수원 좋은치과)이 연자로 나서 ‘Implant anchorage & MTA’를 주제로 임플란트 앵커리지와 미니튜브 장치를 활용한 부분 교정 증례를 통해, 임플란트 앵커리지의 장점과 주의사항을 소개했다. 또 Dr. Toshimasa Maruyama는 ‘Treatment Strategies for cantilever resin-bonded bridges’를 주제로 강의하며, 결손 치아에 대한 보철 치료 계획에서는 고정성 보철, 임플란트, 가철성 보철 등 다양한 선택지가 고려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Dr. Yu-Chun Tung은 ‘Bridging the Gap: Using Provisional Restorations as a Blueprint for Collaborative Success’ 주제를 통해 다양한 구강 기능 장애를 가진 증례를 소개했다. 이어진 두 번째 세션과 세 번째 세션에서는 특히 임진수 원장(순천 미르치과)이 ‘Digital Workflow for Full-Arch Implant Rehabilitation’을 주제로 전악 임플란트 수복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겪으며 고민해왔던 임상적 문제점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정리‧소개해 일선 참가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오 현 원장(한결치과)은 ‘진단에 기반한 환자 맞춤 포괄치료의 접근’을 주제로 심미적 결과와 기능적 조화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포괄치료의 본질을 진단에 기반해 고찰했다. 이 밖에도 현장에서는 한국‧일본‧대만 연자의 다양한 주제 발표가 이뤄졌으며, 참가자들은 임상 강연에 따른 의견을 상호 교환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또 이들은 강의 직후 연자에게 질문을 다수 하거나, 포스터 강연을 둘러보는 등 각국의 임상 지식을 학습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Dr. Tomonari Hirai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 사태로 활동을 자제하고 있던 일본 심미치과협회는 지난해 창립 40주년 기념 대회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번에 오랜만에 한국에서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강연을 통해 회원 간 교류와 친목이 깊어지고, 결실 있는 강연회가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일본심미치과협회 기자간담회 3개국 심미치과를 향한 끝없는 여정! “한국, 디지털 중심 임상 역동적 활약” 소감 “코로나 이후 12년 만에 여는 만큼, 올해 테마 주제는 자유롭게 했습니다. 3개 국가의 심미치과를 향한 끝없는 여정이라고나 할까요.” 일본심미치과협회는 지난 3월 22일 서울 마곡 오스템 본사 대강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협회 소개와 함께 행사 개최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Dr. Tomonari Hirai 일본심미치과협회 회장, 최 진 한국지부 회장, 조희송 한국지부 국제이사가 함께했다. 일본심미치과협회는 지난 1984년 결성돼 현재 한국‧일본‧대만 3개국 회원들이 학술 교류를 해왔다. Dr. Tomonari Hirai 회장은 “우리 협회의 강점은 여러 스터디 그룹의 리더들이 협회 회원이라는 점이다. 아시아 치과계를 이끌어갈 리더들이 포진해있다”며 “이번 기회로 한국, 일본, 대만 간에 교류가 깊게 형성됐으면 좋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최 진 한국지부 회장은 ”일본은 종합적인 면에 있어서 완성도 있는 임상을 추구하고, 우리나라는 디지털을 중심으로 역동적인 부분을 보여줬다. 대만은 치아 보존적인 부분에서 큰 열정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조희송 한국지부 국제이사는 “지금은 각각 나라들의 특성과 임상 수준이 서로 다르다. 그리고 그 나라에서 치중하는 진료 부분들을 서로 교류하면서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전북대학교 치과대학(이하 전북치대)이 실전에서 유용한 임상 팁을 가득 담은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전북치대가 ‘2026 전북대학교 치과대학 종합학술대회 및 총동창회 총회’를 지난 22일 가톨릭대학교 성의회관 및 의생명산업연구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실제 임상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강연들로 꾸려졌다. 안윤표 원장(참고운미소치과교정과치과)은 ‘중장년 성인환자의 교정적 치주치료’를 주제로 치주질환에 의해 병적 치아 이동이 나타난 경우 교정치료를 통한 기능적, 심미적 회복이 치아보존에 실제적 도움이 된다는 것을 증례를 통해 설명했다. 오 철 원장(파인트리치과)은 ‘Bite splint를 이용한 교합의 치료’를 주제로 복잡한 교합 이론을 실제 진료실에 효율적으로 접목해 치료의 예후를 극대화하는 실천적인 방안을 소개했다. 송유석 원장(온아치과병원)은 ‘엔도, 이제는 조금 쉽게 하고 싶습니다만’을 주제로 술자의 스트레스를 줄이는 엔도·리엔도 방법에 대해, 오희영 원장(오희영치과)은 ‘Miniplate를 이용한 쉽고 새로운 치조골분할술’을 주제로 alveolar ridge splitting 시 miniplate를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기본 술식에 대해 강연했다. 이어 오상훈 원장(하루안치과)이 ‘크라운 수복 – 같은 목표, 다른 접근(전통적 크라운과 접착 오버레이)’을 주제로 전통적 크라운 프렙의 핵심과, 접착이라는 다른 접근으로 치료하는 오버레이 치료방식에 대해 설명했으며, 이명진 교수(전북치대)가 ‘상아직 접착은 왜 어려운가?’를 주제로 상아질 접착의 기본 원리부터 임상에서 적용되는 주요 접착 전략까지 총괄적으로 전달했다. 또 정현수 원장(해밀턴치과)은 ‘치과치료의 높은 완성도를 위한 Botulinum toxin, Filler, Thread Lifting 시술’을 주제로 보톡스, 필러, 리프팅에 대해, 고승오 교수(전북치대)는 ‘고령화시대에 증가하는 치성감염 – 개원가에서의 감염관리와 항생제의 올바른 사용’을 주제로 항생제 사용의 적응증, 선택 기준, 용량 및 투여 기간에 대해, 이성오 교수(원광대 인문사회치의학 교실)는 ‘그리스 로마 신화로 해석하는 치의학적 지식의 의미와 치과의사의 윤리적 선택’을 주제로 그리스 로마 신화 및 직접적 사례를 통한 치과의사의 선택에 대해 소개했다. 더불어 박규화 원장(프라임치과)의 ‘안전하고 쉬운 하악 제2 대구치 임플란트 단일수복’을 주제로 한 강연과, 윤성환 원장(윤구강악안면외과치과)의 ‘쉽게 장착 가능한 진료실 비장의 무기 3D 프린팅’을 주제로 한 핸즈온 강연도 펼쳐졌다. 그밖에 이날 학술대회에는 Koichi Nakamura 교수(홋카이도대)의 ‘Pediatric and Special Cre Dentistry in Hokkaido: Current Status and Key Issues’, Dr. Dang Minh Huy(후에대)의 ‘Injection molding technique’ 등 해외 연자들의 초청 강연도 준비됐다. =================================================================== <전북치대 2026 종합학술대회 기자간담회> “해외 유명 대학과 학술 교류 의의” 홋카이도대, 후에대 등과 학술 교류 “해외 대학들과 학술 프로그램 교환을 시작했다는 데 의의를 두고 싶어요. 더불어 학생들의 참여로 선후배 간 교류가 보다 자연스럽게 이뤄진 것도 이번 학술대회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전북대학교 치과대학(이하 전북치대)이 ‘2026 전북대학교 치과대학 종합학술대회 기자간담회’를 지난 22일 가톨릭대학교 성의회관 304호에서 진행했다. 양연미 전북치대 학장은 “올해는 특별히 20여 명의 학생들도 참석을 했는데, 앞으로 학생들도 많이 참석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용근 전북치대 총동창회 회장도 “학생들에게 학술대회 등 동창회의 행사들을 경험하도록 해서 차후 본인이 연자 등에 직접 참석 의지를 가질 수 있도록 조그마한 싹이라도 심어주고 싶은 욕심”이라고 전했다. 오 철 전북치대 총동창회 부회장은 “이번에 해외 연자를 두 명 초청했다”며 “전북치대와 MOU를 맺은 일본 홋카이도대학과 베트남 후에대학에서 각각 한 명씩 방문해 주셔서 좋은 강연을 만들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 부회장은 “심미·미용에 대한 회원들이 관심이 높아진 걸 느낄 수 있었다”며 “실리프팅, 보톡스 등 강연도 준비했는데, 만족도가 높은 것 같다”고 말했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의 교육 프로그램 ‘OSSTEM TV 수요세미나’(이하 수요세미나)가 올해 두 번째 강의를 위해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이하 KAOMI)과 손을 맞잡는다. ‘KAOMI가 제안하는 임플란트 성공 공식, All about Implant!'를 대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수요세미나는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 연자들이 직접 참가해 방송을 이끈다. 참가 연자 11인은 ▲송영우 교수(중앙보훈병원 치주과) ▲강대영 교수(단국치대 치주과) ▲박상훈 원장(연세통합치과) ▲김복주 교수(동아대학교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김윤정 교수(관악서울대치과병원 치주과) ▲구성영 원장(삼성바른치과) ▲이강희 원장(연세검단치과) ▲홍명식 교수(단국대 죽전치과병원 치과보철과) ▲유수연 교수(서울대치과병원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강인호 원장(서울미소그린치과) ▲신유림 원장(티유치과) 등이다. 4월 1일 첫 강연에서는 송영우 교수가 ‘임플란트 수술 후 치유를 돕는 절개와 봉합의 이해’를 주제로 포문을 열고, 이후 6월 24일까지 KAOMI가 아니면 만날 수 없는 흥미로운 주제들만 선별해 강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연자들의 전문성에 맞춰 주제를 선정한 만큼 보다 전문적이면서도 실전 적용이 가능한 주제들로 꾸려진다. ▲‘연조직, 경조직 관리’는 송영우·강대영 교수가 맡으며 ▲‘진정법과 수술 합병증’은 박상훈 원장·김복주 교수 ▲‘합병증과 예방 관련’은 김윤정 교수·구성영 원장이 담당한다. ▲‘기계적인 합병증과 역학’ 관련 내용은 이강희 원장·홍명식 교수 ▲‘치료 계획과 특수 보철’은 유수연 교수 ▲‘고령화와 anti-aging’에 대해서는 강인호·신유림 원장이 각각 강의를 펼친다. 새로운 주제로 선보이는 수요세미나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에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진행되며, 실시간 채팅을 통해 연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다. 실시간 채팅에 참여할 경우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제공하며, 방송의 모든 회차는 OSSTEM 플랫폼 내 수요세미나 페이지(https://tv.denall.com/program?id=29)를 통해 무료 시청할 수 있다. 수요세미나는 지금까지 대한근관치료학회,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 대한스포츠치의학회,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대한노년치의학회, 대한심미치과학회, 대한턱관절교합학회,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 대한디지털치의학회,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대한치과수면학회,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대한치주과학회, 대한치과보철학회, 대한치과재료학회, 대한치과감염학회, 한국국제구강임플란트학회 등 총 17개 학회와 협업을 통해 치의학의 저변을 넓히는 데 일조하고 있다. 김종엽 17대 KAOMI 회장은 “4월 1일부터 오스템임플란트와 협업해 수요세미나를 통해 치과의사들에게 임상에서 도움이 되는 유익한 내용을 함께 나누려 한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학술대회에서는 자세하게 다루기 어려운 내용까지 주제별로 선정해 함께 살펴보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하는 만큼 방송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가 주관하고 TEAM AZIT가 운영하는 임플란트 임상 교육 프로그램 ‘A to Z Implant Training(이하 AZIT)’의 심화 과정인 ‘Z코스’가 오는 5월 16일 개강한다. 올해 초 모듈 체계로 개편하며 포문을 연 AZIT ‘A코스’는 임플란트 식립의 기본 원리부터 수술 설계 흐름, 케이스별 접근 전략 등 핵심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전달하며 성공적인 마무리를 지었다. 특히 수강생이 환자에게 직접 임플란트를 식립해보는 라이브서저리(Live Surgery)가 실전 감각을 키우는 데 결정 역할을 했다는 평이다. 메가젠에 따르면 수강생들은 “책이나 영상으로만 접하던 수술을 연자들의 밀착 지도 아래 직접 집도해보니, 임상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자신감으로 바뀌었다”, “머리로만 알던 이론이 손끝에서 정리되는 기분”이라는 후기를 전하는 등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는 후문이다. 이러한 열기를 이어받아 5월 16일 시작되는 ‘Z코스’는 기존 A코스 수강생은 물론, 현재 임플란트 수술을 진행하고 있으나 고난도 술식 적용에 한계를 느끼는 임상가들을 위해 마련된 심화 과정이다. 주요 커리큘럼은 ▲골결손 형태에 따른 성공적인 GBR(골유도재생술) 원리와 적용 ▲Crestal 및 Lateral Approach를 활용한 상악동 거상술 마스터 ▲최신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 팁과 워크플로우 전수 ▲GBR 및 Sinus 케이스를 직접 집도하는 심화 라이브서저리 등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임상 현장에서 마주하는 난케이스에 대한 부담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이번 Z코스의 마지막 과정에는 이비인후과 전문의의 특별 강연이 편성돼 눈길을 끈다.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대처하는 방법을 공유함으로써, 단순한 수술의 성공을 넘어 환자 예후의 완성도까지 한층 끌어올릴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메가젠 관계자는 “A코스가 임플란트 기본기를 견고히 다지는 과정이었다면, Z코스는 임상가들이 심리적, 기술적 벽을 느끼는 난케이스를 정면으로 돌파하고 임상을 한 단계 성장시킬 기회”라며 “단순한 술기 전달에 그치지 않고, 실제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변수와 합병증까지 통제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입문부터 심화까지 임상가로서의 스펙트럼을 넓힐 이번 AZIT Z코스의 세부 내용 및 등록은 메가젠 공식 홈페이지(www.megagen.co.kr) 또는 각 지역 담당 영업 사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덴티스가 임플란트 기본 술기 시리즈 강연을 이어가고 있다. 덴티스 플랫폼 OF가 지난 3월 14일과 15일 양일간 덴티스 서울 문정캠퍼스에서 ‘TEAM CTS 임플란트 연수회 – IMPLANT STORY’ 3·4회차 세미나를 진행했다. ‘TEAM CTS 임플란트 연수회 – IMPLANT STORY’는 구강외과, 치주과, 보철과, 교정과 등 각 전문 분야 연자 8명이 참여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다학제 통합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연수회에는 김도훈 원장(서울N치과), 김현동 원장(서울스마트치과), 노관태 교수(경희대 보철과), 박철완 원장(보스턴완치과), 이동운 교수(원광대 치주과), 임필 원장(NY필치과), 장원건 원장(치과마일스톤즈), 최용관 원장(엘에이치과) 등 국내 유수의 연자 8인이 참여했다. 이번 3회차 강연은 임플란트 2차 수술과 연조직 처치, GBR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절개(Incision), 판막 형성(Flap), 봉합(Suture) 등 기본 술기부터 단계별 임플란트를 위한 GBR 테크닉까지 폭넓게 다뤄졌으며, 핸즈온 실습을 통해 수술 과정 전반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어 4회차에서는 임플란트 보철 단계에 대한 심화 교육이 진행됐다. 보철 컴퍼넌트의 종류와 선택 기준, 인상 채득 및 지대주 선택, 고정성 보철의 이해와 적용 등 실제 진료에 필수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가 이어졌다. 또한 디지털 인상을 포함한 다양한 인상 채득 방식과 전치부 임시치아 셋팅, 구치부 기성 지대주 체결, ER 타입 보철물 장착 등 실습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임상 활용도를 한층 높였다. 업체에 따르면 각 분야 전문가의 노하우를 한 자리에서 통합적으로 습득할 수 있다는 점은 ‘TEAM CTS 임플란트 연수회’만의 차별화된 강점으로 평가되며, 특히 맨투맨 방식의 밀도 높은 교육을 통해 실제 임상 적용도를 높이고 있다는 점에서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코웰메디가 지난 2월 27일 영국 런던 ‘Royal College of Physicians Seligman Theatre’에서 열린 ‘CES 2026(Cowellmedi European Summit 2026)’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밋에는 유럽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 수백 명의 치과 전문가들이 참석해 높은 열기를 띠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디지털 임플란트 기술, 골이식 및 GBR, 풀아치(Full-arch) 치료 전략 등 임상가들의 관심이 높은 주제를 중심으로 글로벌 연자들의 심도 있는 강연이 펼쳐졌다. 첫 세션에서는 영국의 크리스 레프카디티스(Dr. Chris Lefkaditis) 박사가 ‘INNO X’와 ‘Lodestar Guided Sinus Kit’을 활용한 예측 가능한 상악동 거상술을 주제로 강연해 이목을 끌었다. 이어 체코의 마틴 토메섹(Dr. Martin Tomecek) 박사가 치조골 결손의 3D 재건을 통한 경·연조직 회복 전략과 임상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오후 세션에서는 베네수엘라의 알레한드로 비바스(Dr. Alejandro Vivas) 박사가 FP1부터 FP3까지 아우르는 디지털 기반 보철 워크플로우를 소개했다. 전인성 원장은 코웰메디 임플란트 시스템을 활용한 GBR 술식의 발전 가능성을 주제로 강연했다. 또 미국의 김용건(Prof. Yongkun Kim) 교수는 순차적 발치 치료(Sequential Extraction Therapy)를 통한 All-on-X 치료 전략과 임상 결과를 제시했다. 행사의 대미는 영국의 아담 널티(Prof. Adam Nulty) 교수가 장식했으며, 스마일 디자인과 디지털 정밀도를 기반으로 한 풀아치 워크플로우의 진화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아울러 행사장 내 마련된 전시 부스에서는 코웰메디의 신제품 라인업이 참가자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차세대 임플란트인 ‘Regene X’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코웰메디 측은 “이번 현장 교류를 통해 당사의 신제품을 향한 글로벌 시장의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대한민국 최초의 임플란트 개발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전 세계 치과 의료진과 함께 치료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글로벌 시장 내 입지를 다져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턱관절장애 진단·치료 노하우를 집중적으로 다룬 세미나가 성공적으로 끝났다. 턱관절장애 교육연구회 주최 ‘2026년 제1회 턱관절장애, 이갈이, 턱관절 증식치료, 수면무호흡증 완전정복을 위한 One-Day 세미나’가 지난 15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열렸다. 턱관절장애 교육연구회 회장인 김욱 원장(의정부 TMD 치과)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세미나에서는 사전 등록한 150명의 치과의사들이 함께했다. 오전 1교시에서 김욱 원장은 턱관절장애 및 안면통증 분야가 측두하악관절 방사선검사, 진단분석검사, 측두하악관절자극요법 등 오늘 배워 바로 내일부터 진단, 치료 및 보험청구가 가능하여 즉각적으로 병원 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교시에는 김윤지 부교수(서울아산병원 치과교정과)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턱관절 덴탈 콘빔 CT 영상으로 퇴행성 턱관절염(OA)의 자동 진단 ▲특발성 과두 흡수 (ICR) 환자의 타액 유전자검사시 변형 유전자(SNiP)의 발굴 ▲Invisalign 투명교정장치를 활용한 특발성 과두 흡수의 합병증 전치부 개방교합의 비수술 교정치료 증례에 대한 수준 높은 강의를 펼쳤다. 오후 3교시에는 지난 10여년 전부터 턱관절 프롤로테라피를 활발히 시술, 교육해 온 한국 프롤로 턱관절 연구회 회장인 윤현옥 원장(울산 우리치과)과 동 연구회 총무이사인 조용일 원장(울산 웰컴치과)이 턱관절 증식치료와 최신 PDRN 항염재생 주사요법, 초음파 영상 유도하 주사, 최첨단 디지털 교합 및 턱기능 측정분석에 대한 이론 강의 및 임상 증례를 발표했다. 또한 4교시에는 오희정 원장(바른턱치과교정과치과)이 체외충격파치료(ESWT)의 이론 및 임상에 대해 강의했다. 5교시에는 김성헌 원장(서울본치과)이 코골이 및 폐쇄성 수면무호흡증(Obstructive Sleep Apnea)의 진단 및 구강내장치치료에 대해 강의했다. 6교시에는 김욱 원장이 턱관절 차단마취, 주사요법, 교합장치요법, 보험청구, 최신 보툴리늄톡신 주사요법 등 개원가의 관심이 높은 주제에 대해 강의했다. 주최측에 의하면 오는 4월 19일 동대문 스페이스쉐어 서울중부센터 8층 토파즈홀에서 ‘진단에서 치료까지 하루완성 초음파 영상진단 및 체외충격파 실전 마스터코스’(30명 한정) 가 개최될 예정으로 현재 접수 중이다. 또한 5월 17일 같은 장소인 서울대 치과병원 지하 1층 승산강의실에서 2026년 제2회 턱관절 One-Day 세미나가 개최될 예정이다.
기존 투명교정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치료 패러다임을 확인하는 자리가 열렸다. 3D 프린팅 의료 소재 전문기업 그래피는 지난 19일 서울 강남 그랜드 머큐어 임페리얼 팰리스에서 ‘Graphy SMA Legends Symposium 2026’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레전드들이 교정의 기준을 다시 쓰다(When Legends Redefine Orthodontics)’를 주제로, 글로벌 교정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여 SMA(Shape Memory Aligner) 기반 디지털 교정 기술의 임상 방향과 치료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국내를 포함한 15개국에서 약 300명의 교정 전문의 및 업계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다국어 동시통역이 제공돼 글로벌 학술 교류의 장으로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오전·오후 세션으로 진행됐다. 오전에는 곽 춘 원장, Ravindra Nanda 교수, 지 혁 원장, 김기범 교수, Yesenia Garcia 원장이 발표를 진행했으며, 오후에는 김성훈 교수, 이종현 원장, 윤달선 원장, Lissett Rodriguez 원장, 전영진 원장이 강연을 이어갔다. 주요 발표에서는 ▲SMA의 생역학적 원리 ▲Attachment-free 치료 접근법 ▲3D 프린팅 기반 디지털 교정 워크플로우 ▲실제 임상 적용 사례 등이 공유되며, 기존 투명교정의 한계를 넘어서는 새로운 치료 패러다임이 제시됐다. 한편, 심포지엄 현장에서는 각 병원의 환경과 니즈에 맞춘 ‘찾아가는 그래피 세미나’ 프로그램도 함께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해당 프로그램은 원내에서 직접 3D 프린팅 얼라이너를 제작하고자 하는 치과부터, 디자인부터 제작까지 그래피의 완성형 솔루션을 도입하고자 하는 치과까지 병원별 요구에 완벽히 대응하는 맞춤형 세미나로 진행된다. 세미나는 그래피 SMA 소재의 특장점을 심도 있게 배우고 직접 만져볼 수 있는 핸즈온 실습과 임상 케이스 스터디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실제 환자 케이스 기반의 적용 전략과 운영 노하우를 함께 제공하는 현장 밀착형 프로그램으로, 그래피 시스템 도입을 고려하는 의료진에게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새롭게 선보인 ‘찾아가는 그래피 세미나’ 관련 문의 및 신청은 070-4190-0945를 통해 가능하다. 아울러 그래피는 오는 5월 9일 ‘누구나 쉽게 시작하는 SMA’를 주제로 온라인 웨비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경기지부가 경기도교육청에서 추진하는 ‘2026년 찾아가는 학생건강증진센터 학교 의사·약사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내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가 학생 건강관리 체계를 강화해 경기도 학생들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치료 중심의 대응을 넘어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체계를 학교 현장에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된다. 이와 관련 지부 측은 지난 12일 의정부시에 위치한 학생건강증진센터에서 열린 사무 수탁 기관 선정(예정) 및 사업설명회에 참석해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듣고, 앞으로 진행될 사업에 대한 효율적 운영 방안과 질 관리에 대해 논의했다. 전성원 경기지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경기도 학생들의 예방적 구강관리에 좀 더 힘쓸 수 있을 것”이라며 “경기지부는 학생 구강건강교육과 관련 정책에 관심을 가지고,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남지부가 성공적인 ‘HODEX 2026’ 개최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전남지부가 제35대 집행부 초도 이사회를 지난 14일 전남지부 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HODEX 2026’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먼저 강재석 부회장을 조직위원장에 선임 후 ‘HODEX 2026’ 조직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오는 7월 4~5일 양일간 열리는 ‘HODEX 2026’의 슬로건은 ‘Today’s Dentistry, Opening the Next Century’로, 오늘의 임상과 연구를 기반으로 다음 세대 치의학의 방향을 제시하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조직위원회는 부스 배치 및 전시장 구성과 학술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HODEX 2026’에서는 임플란트, 보철, 교정, 구강외과, 치주, 디지털치의학 등 실제 진료와 직결되는 내용의 프로그램들이 마련될 예정이다. 더불어 전시장 내 구매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과 현장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경품 추첨, 방문 인증 프로그램, 전시장 참여 이벤트 등을 통해 참관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전시장 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다. 강재석 조직위원장은 “전시장과 강의장을 가까이 배
제주지부의 회무 발자취와 회원들의 참여를 사진과 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매거진이 발간됐다. 제주지부는 최근 덴탈인제주 3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해당 매거진은 본래 격년지로 계획됐다. 1호는 지난 2021년에 발행됐으며 2호는 2023년에 나왔다. 이번 3호의 경우 본래 지난해 발간을 목표로 준비했으나 여러 행사와 맞물려 1년 늦게 출간됐다. 이번 덴탈인제주 3호의 가장 큰 매력은 사진과 글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읽을거리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특히 지난 2024년 창립 70주년을 맞은 제주지부의 모습, 지부 학술대회와 기자재 전시회 개최 모습 등을 한눈에 확인해볼 수 있다. 또 지난 2024년과 2025년도 개최된 FDI 총회에 참가한 제주지부 임원들의 후기, 해외 여러 곳에서 진료 봉사활동을 펼치고 돌아온 제주지부 회원들의 수필 및 여행 수필 등을 만나볼 수도 있다. 이뿐만 아니라 개원의를 위한 편집부의 추천 아이템을 확인해볼 수도 있으며 심평원 제주지부가 짚어준 CBCT 심사조정 유형 4가지도 소개해 유용한 정보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제주지부가 지역 사회 구강보건 향상에 일조하고 있는 모습도 엿볼 수 있다. 특히 제주지부가 매년 제주사랑의 열매
경기지부가 지역구 국회의원을 초청해 구강보건 정책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지부는 지난 11일 지부 회관 4층 중회의실에서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고양 을)을 초청해 경기도 구강보건 정책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 경기지부에서는 위현철 경기지부 부회장을 비롯해 양동효 부회장, 박인오 총무이사가 참여했으며, 수원분회에서는 박용규 회장, 김황현 총무이사, 김주형 수호천사엔젤 대표 등이 배석했다. 이날 지부 측 참석자들은 한 의원에게 빠른 초고령 사회 진입으로 인해 고령자가 정기적 검진과 예방 중심 관리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알리는 한편 학생구강검진 및 학생치과주치의 사업 확대 이후 노인치과주치의까지 생애 전반적인 구강건강관리 제도 확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관련 지부에서는 ▲노인치과주치의 제도 도입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 대상 확대 ▲학생구강검진 대상 확대 및 제도 개선 제안 ▲경기도 구강보건 전담부서 설치 ▲소규모 의원급 의료기관 행정업무 간소화 및 지원체계 강화 ▲불법·과장 치과의료 광고 근절 및 자율징계권 도입 등 총 6가지 정책을 제안, 설명했다. 정책 제안과 설명을 들은 한 의원은 “구강정책과 관련해 이렇게 많은
경북지부가 지난 2월 23일 ‘제34차 일본 치과선단기술연구소 오사카지부 총회’에 참석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5월 ‘경북지부 춘계학술대회’에 일본 치과선단기술연구소 오사카지부에서 해외 치과의사로 참가해 준 것에 대한 답방으로 경북지부에서는 염도섭 지부장 외 임원 8명이 방문했다. 염도섭 지부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봄 경북지부의 큰 행사인 춘계학술대회에 오사카지부 임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준 점에 대해 감사드리며, 학술행사는 물론 경주시 일원을 함께 둘러보는 시간을 가져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염 지부장은 “앞으로도 이런 문화교류가 지속되기를 바란다. 올해 11월 경북지부 주최로 천년고도 경주에서 열리는 YESDEX 2026에도 오사카지부 임원 및 회원들을 초대하니 많은 방문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일본 치과선단기술연구소는 일본 정부가 인정한 대규모의 사단법인으로 오사카지부와 경북지부는 지난 2000년 교류 협력을 약속한 이후 27년째 관계를 지속해 나가고 있다.
디지털 덴티스트리 전문기업 오디에스가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미국 치과 연구기관인 ADA Forsyth Institute(이하 AFI)와의 파트너쉽을 통해 자사의 다이렉트 3D프린팅 투명교정 장치인 얼라인미라클(AlignMiracle)의 공동임상 연구에 본격 돌입한다. 일반적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증 후 레진 소재와 장비만을 판매하는 방식과 달리, 오디에스는 AFI와의 공동임상 연구를 통해 실제 환자 치료 데이터 기반의 임상 신뢰도를 선제적으로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바탕으로 AFI의 미국 현지 임상시험 심사위원회(IRB) 승인을 받아 현지 환자들이 제품의 안정성과 임상력을 신뢰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임상 연구는 ADA 포사이스 연구소 겸임 교수인 팅시 우 박사가 연구 책임자로 참여한다. Angle Class I, II 또는 III 부정교합 환자를 대상으로 직접 3D 프린팅한 투명교정장치(AlignMiracle)를 사용해 부정교합 치료 시 치아 이동의 효과 및 정확도를 엄격하게 평가할 예정이며, 교정 전 분야에 걸쳐 약 30개월 동안 25여 명의 환자가 참여한다. 기존 대중적인 투명교정 장치는 치아 모델을 출력한 뒤 플라스틱 시트를 열로 덧씌우는 열성형(TFA) 방식이었지만, 3D프린터로 장치를 직접 제작하는 DPA(Direct 3D Printed Aligner) 방식은 치아의 모든 부위에 빈틈없이 밀착되도록 Aligner Shell Design이 가능해 사전에 계획된 방향으로 안전하고 정확하게 치아를 이동시킬 수 있다. 오디에스의 Clear Miracle 레진은 지난 2025년 9월 FDA 510K 승인을 획득한 검증된 소재다. 국내에서는 중앙대학교 광명병원 교정치과에서 실제 환자 치료에 적용되고 있으며, 교정 치료 전 분야에 걸쳐 생체독성 사례 없이 우수한 임상 성과를 보이고 있다. 또한 글로벌 선도 기업 Straumann 등과 협업 경험을 바탕으로 열성형 방식 소재의 물성 한계를 극복한 DPA 전용 레진을 독자적으로 개발했다. 오디에스 관계자는 “얼라이너 자체 쉘(Shell) 디자인 역량을 보유해 실제 임상 환경에 최적화된 교정 장치를 직접 설계할 수 있으며,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해 얼라이너를 직접 배송함으로써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며 “미국 시장 진출의 최종 목표는 투명교정 토탈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굳건히 포지셔닝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덴티스가 필리핀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방한 행사를 펼쳐 눈길을 끈다. 덴티스는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6박 7일간 필리핀 GDIA 수료자를 대상으로 한 방한 프로그램 ‘DENTIS MEETING 2026’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필리핀 현지 GDIA(Global DENTIS Implant Academy) 교육을 수료한 치과의사 18명을 포함한 총 19명이 참여했으며, 교육과 체험, 공장 투어를 결합한 통합 프로그램 형태로 운영됐다. 특히 덴티스의 임상 교육 역량과 생산 인프라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GDIA는 덴티스가 운영하는 글로벌 임상 교육 조직으로, 임상 연구와 교육, 세미나 등을 통해 전 세계 치과의사들과 교류하며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교육 과정을 이수한 임상가에게는 ‘Fellowship’을 부여하고 있다. 방문 기간동안 참가자들은 서울에서 교육 코스를 이수하고, 덴티스 본사를 방문해 신공장 투어와 GDIA 졸업식에 참석했다. 특히 3월 13일 진행된 졸업식에서는 2025년 GDIA 과정을 수료한 현지 치과의사들에게 공식 수료증이 수여되며 의미를 더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연수서울치과 김재윤 원장이 주관한 1일 집중 코스로 진행됐으며, 총 6시간의 이론 강의와 2시간의 핸즈온 실습으로 구성됐다. 참가자 전원이 GDIA 수료자인 만큼, 보다 심화된 임상 중심 커리큘럼이 운영됐다. 핸즈온 세션에서는 프리미엄 AXEL 임플란트 시스템과 임플란트 고정도 측정기 ChecQ를 활용한 ‘발치 후 즉시 식립(Immediate Placement)’ 케이스를 중심으로 실습이 진행됐다. 특히 즉시 식립 시 발생할 수 있는 실패 요인과 합병증을 최소화하기 위한 솔루션을 중점적으로 다뤘으며, 모델과 돼지 하악을 활용해 소구치, 상악 전치부, 대구치 및 심한 결손 부위 등 다양한 임상 상황을 재현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덴티스의 덴탈 및 메디컬 사업부 생산시설을 직접 견학하며, 임플란트뿐만 아니라 LUVIS 라이트 등 덴티스의 다양한 제품군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제품 포트폴리오 전반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고 향후 현지 시장 내 판매 다각화 가능성도 확인했다. 덴티스 관계자는 “이번 DENTIS MEETING 2026은 단순한 방문 행사를 넘어 교육, 임상, 생산, 브랜드 경험을 통합한 글로벌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GDIA를 중심으로 한 지속적인 교육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치과용 세라믹 소재 전문 기업 하스(Human Aid System Supplier·HASS)가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글로벌 홈페이지를 리뉴얼했다. 이번 글로벌 홈페이지 개편은 전 세계 치과의사와 치과기공사들이 Dental CAD/CAM 소재와 Dental Ceramic 제품 정보를 보다 쉽게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고객 중심의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다. HASS는 이를 통해 자사의 Lithium Disilicate 기반 CAD/CAM 소재를 포함한 다양한 치과 재료 라인업을 보다 효과적으로 소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리뉴얼의 핵심은 사용자들이 HASS 제품과 관련된 다양한 자료를 보다 쉽고 빠르게 탐색할 수 있도록 한 점이다. 새 홈페이지에서는 임상 케이스, 웨비나, Scientific data, 학술 논문 등 그동안 분산돼 있던 콘텐츠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해 제공한다. 특히 콘텐츠 구조를 재정비하고 검색 기능을 강화해, 치과의사와 치과기공사가 필요한 정보를 효율적으로 찾을 수 있도록 했다. HASS의 교육 콘텐츠 역시 이번 리뉴얼을 통해 홈페이지에 통합됐다. 교육 플랫폼과의 연동을 통해 사용자들은 제품 이해뿐 아니라 임상 적용 및 디지털 워크플로우에 대한 교육 콘텐츠를 한 곳에서 접근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단순한 제품 정보 제공을 넘어 실질적인 임상 활용까지 지원하는 환경을 구축했다는 평가다. 특히 기존에 진행된 웨비나 아카이브는 물론, 향후 진행 예정인 웨비나 및 세미나 일정까지 함께 제공해 사용자들이 지속적으로 최신 교육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HASS는 Dental Tribune과 협력해 IDGC(Institute of Dental Glass Ceramics) 교육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를 홈페이지와 연동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치과 전문가들이 HASS 제품 관련 임상 및 소재 이해를 심화할 수 있는 전문 교육 콘텐츠까지 확장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리뉴얼에서는 주주 및 투자자를 위한 IR 페이지도 함께 개편됐다. 기업 정보, 경영 현황, 주요 공지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정보 접근성을 높였으며,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HASS 측은 “이번 글로벌 홈페이지 리뉴얼은 글로벌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사용자 중심의 정보 환경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채널을 통해 고객이 HASS 제품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레이언스의 치과용 구강센서(Intra Oral Sensor, 이하 IOS) 누적 생산량이 20만 대를 돌파했다. 디지털 엑스레이 디텍터 기업 레이언스는 최근 IOS 누적 생산량이 20만 대를 돌파했다고 밝히며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레이언스에 따르면 IOS 누적 생산량은 지난 2015년 5만 대를 돌파한 후 2020년 10만 대를 넘어서며 IOS 생산 글로벌 1위로 올라섰다. 현재 레이언스 IOS는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에 공급되고 있으며, 북미·유럽뿐 아니라 인도 등 신흥 시장에서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서재정 레이언스 대표는 “치과용 구강센서는 디지털 치과 진단 환경에서 핵심적인 영상 센서로, 글로벌 치과 시장의 디지털화와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분야”라며 “레이언스는 축적된 디텍터 기술을 기반으로 차세대 구강센서 기술을 개발, 디지털 치과 진료의 미래 표준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임플란트 전문 기업 워랜텍(WARANTEC)의 보철 솔루션 ‘InEx System’ 멀티 유닛 어버트먼트(Multi-Unit Abutment, MUA) 라인업이 중국 의료기기 인허가를 획득했다. 업체 측은 이번 인허가 획득으로 가파르게 성장 중인 중국 내 All-on-X 임플란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게 됐다고 밝혔다. ‘InEx System’은 기존 픽스처 레벨 보철이 지닌 한계를 보완한 어버트먼트 레벨의 보철 솔루션이다. 싱글 크라운부터 브릿지, 전악 수복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임상 케이스에 대처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2중 스크류 구조를 적용해 교합 시 발생하는 응력을 효과적으로 분산시키고 보철물의 안정성을 높였다. 시멘트 제거가 용이해 임플란트 주위염 발생 억제에 유리하며, 장기적인 유지보수 측면에서도 강점을 지닌다는 설명이다. 해당 시스템은 임상 상황에 맞춰 적용할 수 있도록 멀티 유닛과 싱글 유닛 두 가지 라인업을 갖췄다. 멀티 유닛 어버트먼트는 디지털 보철 워크플로우에 최적화돼 무치악 전악 수복, 다수 결손 브릿지, 즉시 로딩 등에 두루 활용된다. 최대 30도까지 각도 보상이 가능한 'Angled Multi-Unit Abutment'를 포함해 임플란트 식립 각도가 제한적인 난케이스에서도 유연한 보철 설계가 가능하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또 강한 측방압을 견뎌야 하는 대구치 부위에는 싱글 유닛 어버트먼트를 적용해 파절 저항성과 임상적 신뢰도를 높였다. 실린더 내부에는 M2.0 규격의 연결 스크류를 적용해 스크류 풀림 현상과 골 흡수 위험을 최소화하는 구조적 안정성을 확보했다. 현재 중국은 고령화의 가속화로 인해 전악 무치악 환자를 대상으로 한 All-on-X 술식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멀티 유닛 어버트먼트 기반 솔루션에 대한 현지 임상가들의 관심도 매우 높다. 심인보 대표는 “InEx System의 중국 인허가 획득은 워랜텍 임플란트의 보철 솔루션 경쟁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All-on-X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중국 시장에서 워랜텍의 디지털 임플란트 솔루션이 임상의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휴덴스바이오가 세계 최초로 OCP(Octacalcium Phosphate) 기반 합성골이식재에 대한 미국 FDA 510(k) 승인을 획득하며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 진출의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 이번 승인은 세계 최대 의료기기 시장인 미국에서 제품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국내 생체재료 기술이 글로벌 규제 장벽을 넘어선 사례로 평가된다. 특히 이번 인허가 과정에는 전남대학교 생체재료개발센터(센터장 강성수 교수)의 연구 협력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 전남대학교 생체재료개발센터는 제품의 안전성과 생체적합성을 입증하기 위한 비임상 동물실험 및 생체재료 평가 연구를 수행하며 과학적 근거 확보에 기여했다. OCP는 인체 골 형성 과정에서 중요한 전구체 물질로 알려져 있으며, 체내에서 자연 골조직으로 전환되는 특성을 가지는 차세대 골재생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소재 합성의 난이도와 임상적 안전성 입증의 어려움 때문에 실제 의료기기 상용화 사례는 매우 제한적이었다. 휴덴스바이오는 이러한 기술적 난제를 극복하기 위해 수년간의 소재 연구와 공정 개발, 비임상 및 안전성 시험을 진행해 왔다. 특히 소재 합성 기술, 미세구조 제어, 생체반응 검증 등 다양한 과학적 근거를 확보하며 미국 FDA의 엄격한 심사 기준을 충족했다. 또 이번 성과는 임상의 출신인 이노범 대표가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FDA 인증 전략을 이끌며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이 대표는 실제 임상현장에서 골이식재의 한계와 개선 필요성을 직접 경험해 왔으며,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제품의 임상적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하기 위한 연구 방향과 규제 대응 전략을 제시해 왔다. 특히 미국 FDA 인허가 과정에서 요구되는 과학적 근거 확보, 비임상 시험 설계, 규제 대응 전략 수립 등에 있어 적극적인 지원과 투자를 결정하며 프로젝트를 추진했고, 이러한 리더십이 이번 FDA 510(k) 승인의 중요한 기반이 됐다. 신규 물질의 FDA인증은 그 과정이 매우 복잡하고 시간도 많이 걸리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이번 성과가 단순한 제품 인허가를 넘어 국내 생체재료 기술의 국제 경쟁력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평가하고 있다. 휴덴스바이오는 이에 그치지 않고 유럽 CE 인증 획득을 위한 준비도 차곡차곡 진행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임상 개시를 목표로 현재 다기관 임상을 준비 중이다. 휴덴스바이오 관계자는 “OCP 기반 합성골이식재의 이번 FDA 승인을 계기로 미국 시장 진출뿐 아니라 FDA인증을 상호 인정해 주거나 등록 과정을 간소화 할 수 있는 동남아 및 글로벌 의료기기 국가의 진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한다. 글로벌 시장 확대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차세대 골재생 소재 및 바이오메디컬 제품 개발을 지속해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자사의 기술력을 집약한 신제품 ‘New KS 3’를 이번 주말 부산에서 선보인다. 오스템은 오는 21일과 22일 양일 간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부산 치의학 전시회 및 국제학술대회(이하 BDEX 2026)’에 참가, 차세대 임플란트를 공개하며 임플란트 분야에서의 선도적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는 전략을 밝혔다. 오스템은 BDEX 2026의 전체 부스 규모를 전년보다 약 6% 늘려 참가 기업 중 공동 최다 부스로 참여하며 임플란트 관련 핸즈온 부스 및 전시 공간은 5배 이상 확대하는 등 변화를 줬다. 특히 전체 부스의 약 60%를 New KS 3 존으로 구성해 신제품에 대한 몰입도를 한층 강화했다. 부스 상단에는 New KS 3 행잉 배너를 설치하고, 부스 내 대형 스크린을 통해 제품의 핵심 특징을 담은 영상을 상영해 관람객의 시선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부스 동선 또한 임플란트 중심으로 설계했다. New KS 3 모객 체험 이벤트와 제품 상담, 핸즈온 투어를 부스 전면에 배치해 방문객들이 자연스럽게 신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핸즈온 테이블에는 영업 담당자가 상주해 제품 소개와 함께 실제 활용도와 임상적 강점을 보다 자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New KS 3의 장점을 직관적인 메시지로 전달하고 즐길 수 있는 컬링 게임도 별도로 마련했다. 컬링 게임 내 타깃 원에는 ‘Immediate Loading’이라는 메시지를 새겼고 볼에는 각 ▲Deep Thread ▲Sharp APEX ▲Fully Tapered Body 등 강한 고정력의 3대 요소를 새겼다. 이는 신제품의 특징을 자연스럽게 고객에게 전달하기 위함이다. New KS 3는 즉시 로딩(Immediate Loading) 특화 설계 적용을 통해 초기 고정력을 대폭 향상시키는 등 최첨단 기술과 임상 역량이 집약된 제품이다. 풀 테이퍼(Full Taper) 바디 디자인을 적용해 식립 시 골 압축 효과를 높였으며, 2단 커팅 엣지 구조를 통해 삭제 효율과 동시에 추가적인 고정력 확보가 가능하도록 했다. 커팅 엣지 중간부에 쓰레드를 유지하는 설계를 도입해 식립 과정에서도 지속적인 저항력 유지가 가능하다. 깊이를 확대한 쓰레드(Deep Thread)를 적용해 골 접촉 면적을 넓히고 식립 성능을 강화했으며, 샤프한 에이펙스(Apex) 디자인을 통해 초기 진입성을 제고하고 방향 조절 편의성을 높였다. 설계적 요소를 복합적으로 적용해 다양한 골질 환경에서도 높은 수준의 초기 고정을 구현했다. 테스트 결과 노멀 본 기준 기존 KSIII 대비 최종 식립 토크가 약 31%, 소프트 본 환경에서는 약 30% 증가했다. 발치와 4mm 조건 시험에서도 약 36% 향상된 고정력을 보이기도 했다. 이번 BDEX 2026에서는 임플란트 외에도 ▲스캐너/프린터 ▲의약 ▲투명 교정 ▲T2 ▲K5 ▲소장비 등 개원의들이 관심이 많은 제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인기 라인업을 집중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지난해 호평을 받은 라면 케이터링과 오스템의 대표 캐릭터 레오거도 부스 곳곳에 배치해 친숙한 이미지를 더한다. 오스템 관계자는 “이번 BDEX 2026에서는 당사의 임상 데이터와 R&D 기술을 기반으로 설계 단계부터 즉시 로딩과 다양한 골질 환경을 고려한 차세대 임플란트 New KS 3를 전시회 최초로 선보이는 것은 물론 실제 핸즈온까지 함께해 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전년과 비교해 임플란트 부스 및 테이블도 대폭 확대한 만큼 더 넓은 공간에서 고객들과 소통도 강화할 계획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가 치과 개원 준비부터 사후 관리까지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하는 ‘통합 개원 솔루션’을 선보이며 예비 개원의들 사이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메가젠의 통합 개원 솔루션은 입지 선정부터 자금 계획, 진료 시스템 구축, 인테리어, 복잡한 행정 절차, 내부 경영 시스템 등 개원에 필요한 모든 단계를 전담 매니저가 일대일로 밀착 지원하는 맞춤형 서비스다. 특히 세무, 노무, 법률 자문 등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분야에 각계 전문가 그룹과 연계해 차별화된 컨설팅을 제공한다. 개원 후에도 안정적인 경영과 성장을을 돕는 ‘병원 성장 파트너십’까지 함께 제안하고 있다. 솔루션의 핵심은 메가젠만의 ‘1·2·3 차별화 전략’에 있다. 먼저 ‘1대1 개원 지원 서비스’를 통해 입지, 자금, 인테리어, 진료 시스템, 내부 시스템, 허가·신고 등 전 과정을 함께하며 개원 초기부터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다. ‘2배 더 강한 진료 및 수가 솔루션’을 앞세워 병원의 경쟁력도 높일 계획이다. 진료실의 품격을 높이는 프리미엄 유니트 체어 ‘N2’와 ‘N3’를 비롯해 강도 높은 임플란트 ‘BlueDiamond(블루다이아몬드)’, 치조골 결손을 쉽게 해결하는 ‘BD Cuff’, 전치부 시술에 특화된 ‘ARi’, 골유착을 촉진하는 ‘Plasma Activator’, AI 구강 스캐너 ‘R2i3’ 등 메가젠의 혁신 기술이 집약된 핵심 장비를 통해 차별화된 진료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끝으로 ‘365일 평생 성장 동행 서비스’를 통해 개원 후에도 병원 브랜딩과 직원 실무 역량 강화를 돕고, BDS(BLUE DIAMOND SOCIETY) 멤버십과 연계해 병원의 안정적인 운영과 전문성 강화를 지원할 방침이다. 업체 측에 따르면, 해당 솔루션을 통해 개원한 원장들은 입지 상담부터 장비 선정까지 원스톱 해결, 개원 후 사후 관리까지 책임지는 모습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메가젠 개원 매니저는 “개원 과정의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고, 병원이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춰 성장할 수 있도록 원장의 러닝메이트로서 최고의 가치를 전달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아울러 메가젠은 예비 개원의들에게 실질적인 정보와 노하우를 제공할 ‘개원 마스터 클래스’를 개최한다. 개원 마스터 클래스 1기는 4월 11일과 5월 9일 대전지점에서 진행되며, 개원 클래스 세미나는 4월 12일과 7월 12일 강남사옥에서 열릴 예정이다. 메가젠은 효율적인 상담을 돕고자 서울 강남사옥을 비롯해 대전, 대구 등 각 지점에 개원 기자재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쇼룸을 운영하고 있다. 개원 관련 자세한 사항은 메가젠 개원 공식 홈페이지(www.megagen-opening.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