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헌절이 18년 만에 공휴일로 재지정되는 등 정부의 공휴일 확대 기조에 개원가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특히 5인 이상 사업장에 대한 유급휴일 의무화도 정착된 만큼 쉬면 매출 손해, 열면 인건비 압박이라는 복잡한 경영 셈법이 압박으로 다가오고 있다는 지적이다. 국회가 지난 1월 29일 본회의를 열고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공휴일법 개정안’을 가결한 데 이어 정부는 지난 3일 국무회의에서 해당 법률 개정안을 상정·의결했다. 실제로 지난 20여 년간 공휴일 정책은 축소에서 확대로 급격히 방향을 틀었다. 2000년대 정부는 주 5일제 정착을 명분으로 2006년 식목일, 2008년 제헌절을 잇달아 공휴일에서 제외했다. 그러나 최근 흐름은 정반대다. 쉴 권리와 내수 진작이 화두가 되면서 사라졌던 공휴일이 부활하는 것은 물론, 주말과 겹치면 평일에 쉬게 해주는 대체공휴일 제도까지 겹겹이 쌓이고 있다. 가장 우려할 대목은 이번 제헌절 재지정이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는 점이다. 정부는 이미 모든 공휴일의 대체공휴일화를 예고했다. 지난 2023년 1월, 인사혁신처는 새해 업무보고를 통해 대체공휴일 미적용 대상인 공휴일에 대한 점진적인 적용 검토를 공식 발표했다. 올해부터 공휴일로 돌아온 제헌절 역시 대체공휴일 적용 대상이 되는 것은 시간문제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특히 제헌절은 이미 대체휴일이 적용되고 있는 국경일과 형평성을 맞출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렇다면 당장 내년 제헌절부터 연쇄 휴무가 현실화되는 셈이다. 개원가 입장에서는 매년 달력을 넘길 때마다 새로운 휴진 리스크를 확인해야 하는 처지다. 이러한 정책 변화는 지난 2022년부터 적용된 5인 이상 사업장의 관공서 공휴일, 대체 공휴일 유급휴무 의무화와 맞물려 치과 경영에 직격탄을 날리고 있다. 과거처럼 연차로 대체하거나 유동적으로 운영하던 방식은 이제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또 문을 닫을 경우, 임대료와 장비 리스료 등 고정비는 그대로 나가는 상태에서 하루치 매출은 0원이 된다. 그렇다고 진료를 강행하기도 쉽지 않다. 휴일 근로가 되면 건강보험 진료비에 가산이 붙지만, 비급여 비중이 높고 인건비가 지출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치과 특성상 1.5배의 인건비 상승분을 상쇄하기엔 역부족이라는 하소연이다. 경기도의 한 개원의는 “직원들은 쉬는 날이 늘어 좋아하지만, 대체 인력을 구할 수도 없고 예약 환자 스케줄을 전부 조정해야 하는 등 행정 부담까지 겹친다”며 “수가는 제자리인데 정부의 공휴일 확대 기조까지 겹쳐 개원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고 호소했다.
치과의사, 의사 등 마약류 취급자가 법을 위반해 향정신성의약품을 자가 투약한 경우 처벌을 대폭 강화하는 내용의 법안이 국회에서 추진된다. 일반인에 비해 마약류의 위해성을 더 잘 인지하고 있지만 오히려 처벌 정도가 가벼운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취지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명옥 국민의힘 의원(서울 강남구갑)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하 개정안)을 최근 대표 발의했다. 마약류 취급자는 치과의사, 의사, 한의사, 약사 등 마약류를 합법적으로 취급할 수 있도록 국가의 허가, 지정, 신고를 받은 자를 말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2025년 2월 7일부터 중독성·의존성이 있는 마약류 의약품을 치과의사와 의사 등이 자신에게 투약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이른바 ‘의료용 마약류 셀프처방 금지 제도’가 시행됐다. 특히 시행 과정에서 오남용 우려가 가장 큰 ‘프로포폴’이 우선 금지 대상으로 지정된 바 있다. 현행법은 마약류 취급자가 법을 위반해 스스로 향정신성의약품을 투약한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반면, 일반인이 향정신성의약품을 투약한 경우에는 향정신성의약품의 종류에 따라 최대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대해 서명옥 의원은 “이는 마약류의 성질과 위해성을 일반인보다 더 명확히 인지하고 있는 마약류 취급자를 일반인보다 가볍게 처벌하는 것으로 형평성이 결여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제하며 “이에 마약류 취급자가 법을 위반한 경우 최소한 일반인과 동일한 수준으로 처벌하게 하려는 것”이라고 법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면접부터 환자 상담, 치과 자동화, 건강보험까지 성공적인 개원을 위한 비법을 총망라한 세미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치협이 주최하고 경영정책위원회가 주관한 ‘치과경영의 네비게이션 - 2026 성공개원 방정식’ 세미나가 지난 8일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의생명산업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개원의 및 예비 개원의 17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첫 강연은 조정훈 대표원장(이젤치과그룹, 치협 기획이사)의 ‘저성장 시대를 위한 직원 관리의 뉴노멀’로 꾸려졌다. 조 원장은 HR(인사관리)을 준비해야 하는 시기부터 직원 면접 팁까지 설명하며 “사람 관리가 곧 경영 관리”라고 조언했다. 이어 최순호 원장(엘투치과의원)이 ‘설득하지 않는 상담, 환자가 고개를 끄덕이는 순간’을 주제로 강연했다. 최 원장은 ‘잘 말하는 상담’이 아닌 ‘잘 보이게 하는 진단과 치료’를 강조하며 시각화된 자료를 통해 환자를 설득하는 법을 전했다. 강익제 원장(NY치과)은 ‘불만고객도 충성고객으로’를 주제로 불평·불만의 원인 및 불만 고객을 대응하는 법 등을 전달했으며, 민수영 원장(연세웃는아이치과)은 ‘모두가 편해지는 치과자동화’를 주제로 인력 운영으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의 한 방안으로 보조석션, 셀프접수, 자판기 등을 사용한 경험을 공유했다. 강호덕 원장(방배본치과)은 ‘성공하는 치과 경영의 핵심, 건강보험 바로 알기’를 주제로 건강보험 청구 방법부터 2026년부터 달라진 건강보험의 심사 경향까지 치과 경영의 핵심인 건강보험 시스템에 대해 설명했다. 오은성 원장(우리치과)은 ‘AI 어디까지 써봤니? 치과경영과 AI’를 주제로 AI의 흐름 및 활용법을 개원의 입장에서 알기 쉽게 강연했다. 끝으로 이성근 원장(이성근치과)은 ‘2026년 3월 27일 방문치과진료 개문발차!’를 주제로 임플란트·틀니 유지관리 실패에 따른 영양불량, 재가·요양시설 거주자의 흡인성 폐렴 등의 사례를 소개하며, 전신쇠약의 예방 전략이 될 방문치과진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치협은 강연이 진행되는 동안 실시간 공개 채팅방을 운영해 참가자들이 궁금한 점에 대해 질의할 수 있도록 했으며, 그 밖에 이날 행사장에서는 메가젠의 협찬으로 경품 추천을 진행하는 등 즐거움을 더했다. 마경화 협회장 직무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회원들이 평소 어려워하거나 궁금했던 사항을 알찬 내용으로 구성해 치과 경영 전반을 ‘네비게이션’처럼 종합적으로 안내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치협은 앞으로 경영 관련 세미나뿐 아니라 건강보험 수가 현실화, 불합리한 세무 정책 개선, 새로운 치과의료 정책 개발 등을 통해 보다 나은 개원 환경이 조성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혜경 부회장은 “치협은 항상 개원가의 고민과 함께하려 한다”며 “개원의들이 고민하는 부분에 대해 직접 자기가 경험한 것들을 전달할 수 있는 연자들을 기반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번 세미나가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길잡이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한주 경영정책이사는 “경험이 부족한 신규 개원의부터 경영에 고민이 많은 원장들까지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일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치과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이 지속적으로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치협이 올해 치과의사 배상책임보험 손해보험사 선정을 위한 현미경 검토에 나섰다. ‘2026년 치과의사 배상책임보험 손해보험사 및 보험대리점 선정 심사회의’가 지난 9일 치협회관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강정훈 총무이사, 박찬경 법제이사, 이석초 공보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올해 치과의사 배상책임보험 손해보험사, 보험대리점 선정을 위한 제반 사항을 면밀히 검토했다. 올해 손해보험사 입찰에는 현대해상, 한화손해, 흥국화재, DB손해 등이 입찰에 참여했다. 또 보험대리점에는 MPS와 TPA코리아가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 치협은 보험료 적용에 있어 보험사 측이 제안한 서비스 만족도 제고 방안의 실효성을 면밀히 검토했다. 또 각 보장 항목에 대한 보완 사항 등도 점검했다. 특히 배상책임보험의 효율적인 운영과 더불어 회원들이 배상책임보험의 혜택을 보다 명확히 인지할 수 있도록 홍보의 중요성도 거듭 강조했다. 치협은 이날 논의를 바탕으로 향후 보험사 선정 과정에서 회원들에게 더 유리한 조건을 이끌어낼 방침이다. 치협은 지난 1998년 5월부터 매년 치과의사 회원들이 각종 의료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공개 입찰을 통해 손해보험사를 선정한 후 치과의사 배상책임보험 단체계약을 체결해왔다.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확산으로 개원가에 고성능 영상 장비 보급률이 상향 평준화된 가운데 콘빔 컴퓨터 단층촬영(CBCT) 사용에 있어 임상적으로 반드시 필요한 경우에, 필요한 만큼만 찍으라는 권고가 나왔다. 미국치과의사협회(ADA)가 14년 만에 개정된 ‘치과 방사선 및 CBCT 가이드라인’을 ADA 공식 저널인 ‘JADA’ 1월호를 통해 이같이 권고했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일반적인 2D 촬영뿐만 아니라 CBCT까지 포괄하는 최신 진료 지침을 담았다. 가이드라인의 핵심은 선 검진, 후 촬영 원칙이다. 철저한 임상 검사를 먼저 시행한 뒤 진단과 치료 계획 수립에 영상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될 때만 촬영을 지시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어 연령과 치아 발달 단계, 질환 위험도에 따른 구체적인 임상 지침을 상세히 제시했다. 우선 우식 탐지의 경우 병소의 위치와 해부학적 요인을 고려해 임상적 판단에 따라 촬영 종류를 결정해야 한다. 치주 질환 관리 영역에서는 2D 전악 방사선 촬영과 임상 검사 병행을 권고했다. 복잡한 치료 계획이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치주 질환 관리에 CBCT를 사용하는 것은 근거가 부족하다고 선을 그었다. 임플란트 시술의 경우 초기 평가에는 파노라마를 활용하되, 수술 전 계획 수립 및 실제 식립 단계에서는 CBCT를 사용하도록 권고했다. 근관 치료 역시 초기 평가에는 구내 2D 방사선 촬영을 우선으로 하되, 부족할 시 제한적으로 CBCT를 고려해야 한다. 이때 CBCT는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가장 작은 시야(FOV)로 촬영해 방사선량을 최소화해야 한다. 교정 치료나 사랑니 발치 등을 위한 초기 검사로는 파노라마 촬영을 권장했다. 특히 턱관절 장애(TMD)가 의심될 때도 파노라마를 통해 뼈의 큰 이상 유무를 먼저 확인할 수 있다. 다만 파노라마 영상은 민감도가 낮아 턱관절 장애의 확정적 진단에는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점도 명시했다. 현재 국내에서는 지난 2017년부터 33개 세부 주제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작해 공표하고 있으며, 대한영상치의학회 홈페이지(kaomfr.org) 및 질병관리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항문 대한영상치의학회 회장(강릉원주치대 교수)은 “영상치의학 가이드라인의 최종 목적은 결국 피폭선량을 줄이는 것이다. 이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검사를 하라는 ‘정당화’와, 촬영할 때 가능한 한 피폭선량을 최소로 할 수 있게 하는 ‘최적화’의 원칙이 임상 현장에서 지켜져야 한다”며 “미국 가이드라인은 참고하되 국내 실정에 맞춰 질병관리청과 학회가 구축한 한국 가이드라인을 따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구강건강과 전신건강의 밀접한 관계성이 여러 연구로 입증된 가운데, 치아 상실이 사망위험을 증가시킨다는 제언이 나왔다. 부천대학교 치위생학과 및 응급구조학과 연구팀은 고령화연구패널조사(KLoSA)의 7~9차 자료를 활용해 2447명을 조사·분석한 결과를 대한치위생과학회지 최근호에 게재했다. 해당 내용은 ‘한국 성인에서의 구강건강 지표가 사망 위험에 미치는 영향: 고령화연구패널조사 자료를 활용한 성향점수매칭 분석’이라는 제하의 논문을 통해 발표됐다. 연구팀은 종속변수로 ‘사망 여부’, 독립변수로 ‘자연치아 수’와 ‘노인구강건강평가지수(GOHAI)’, 혼란변수로 ‘인구사회학적 특성(성별, 연령, 교육수준 등)’, ‘건강행태(음주습관, 흡연습관, 규칙적 운동 등)’, ‘건강상태(만성질환 개수, ADL 제한 개수, IADL 제한 개수)’를 설정한 뒤 빈도분석과 기술통계분석을 시행했다. 그 결과 자연치아 수가 1개 증가할 때마다 사망위험이 약 9.6% 감소하고, GOHAI 점수가 1점 증가할 때마다 사망위험이 약 1.4% 감소했다. 이는 자연치아를 더 많이 보유하고, 구강건강 관련 삶의 질이 높을수록 사망위험이 낮아짐을 의미한다. 더불어 이러한 결과는 일본의 대규모 코호트 연구와도 일치하는데, 일본 노인 4만3774명을 대상으로 한 7년 추적 연구에서 치아가 20개 미만이면서 의치를 사용하지 않는 노인은 20개 이상 치아를 보유한 노인에 비해 사망률이 높았다. 이와 관련 일본노년학평가연구(JAGES)에서는 치아 수가 사망에 미치는 영향력이 다른 수정 가능한 위험요인들에 비해 충분히 크다고 보고했다.
치과대학에 입학한 여학생 3명 중 1명이 안정적이고 높은 수입을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여성치과의사회(이하 대여치)가 지난해 멘토멘티간담회에 참석한 72명의 치대생(여학생)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펼친 결과 이 같은 응답이 나왔다. 특히 설문에 참여한 34%의 학생들이 치과대학에 입학한 동기로 ‘안정적이고 높은 수입’을 꼽았다. 이어 ‘환자를 치료하고 돕는 의료인의 역할에 대한 기대(29%)’, ‘가족과 지인의 영향, 추천(20%)’, ‘치의학 분야에 대한 학문적 흥미(15%)’, ‘기타(2%)’ 순이었다. 기타 의견으로는 ‘의대에 진학하지 못해서’, ‘정년이 없어서’라는 답변도 있었다. 또 설문 참여 학생들의 경우 미래 치과의사로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로 ‘워라벨을 갖추며 균형 잡힌 삶(47.2%, 34명)’을 꼽았다. 이 같은 결과는 워라벨을 중시하는 최근 흐름을 반영한 결과이자 미래 결혼·출산·육아 등을 염두에 둔 현실적 대답으로 읽힌다. 이어 ‘지속적인 학습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20.8%, 15명)’, ‘윤리적인 치료로 환자로부터 신뢰(20.8%, 15명)’. ‘성공적인 경영 성취(8.4%, 6명)’, ‘사회나 공익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2.8% 2명)’ 순이었다. 현재 학교 생활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과 향후 관심 있는 학과는 어떤 것들을 꼽았을까. 설문 참여자의 52.8%(38명)는 치과대학 생활에 ‘대체로 만족한다’고 답했다. 이어 ‘보통이다(20.8%, 15명)’, ‘전반적으로 매우 만족한다(19.4%, 14명)’, ‘대체로 불만족한다(7%, 5명)’ 순이었다. ‘매우 불만족한다’고 답한 이들은 없었다. 다만 치대 생활에 있어 가장 힘든 부분을 묻는 물음(복수 응답)에서 33명의 학생이 ‘신체적 피로와 체력적인 부담’을 토로하기도 했다. 아울러 치과대학에서 가장 관심 있는 분야를 묻는 물음(복수 응답)에는 치과교정과, 치과보철과, 치주과, 구강악안면외과, 소아치과, 기초치의학, 예방치과 및 구강내과 순으로 관심도가 높았으며 구강병리과와 영상치의학과라고 답한 이들은 없었다.
“질문 응답 결과, 구강건강이 좋지 않아 보여요. 건강을 위해 노력한다면 지금보다 좋아질 수 있습니다. 개선해야 할 사항으로는 치과 정기 검진 부족, 입안 건조, 입 주변 근육 약화, 치과 치료 미실행 등이 있습니다.” 애플리케이션(앱)이 자가 진단 문항 결과를 토대로 대상자의 전반적 구강 상태에 대해 설명해주면서 자연스럽게 구강위생 관리 및 구강기능 강화를 위한 입체조 교육 동영상을 추천한다. 더불어 상태에 따라 치과 치료도 권장하면서 방치로 인해 구강건강이 저하되지 않도록 살뜰히 챙긴다. 고령화로 인한 통합돌봄, 방문진료 등 노인 구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앱을 이용해 구강 질환의 예방·관리를 돕도록 하는 체계가 첫발을 내딛었다. 서울대 치의학대학원·동남보건대 연구팀은 최근 노인이 스스로 구강 상태를 평가하고, 맞춤형 피드백과 교육을 통해 구강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앱 ‘스마일구강건강관리’를 개발했다. # 일상 속 구강관리·예방 도와 이번 앱 개발은 구강 질환의 상당수가 행동적 요인에 의해 유발되는 점을 고려할 때, 노인이 스스로 일상 속에서 구강을 관리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 구조적 지원은 필수적이라는 데 착안했다. 특히 노인들은 디지털 소외계층인 만큼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선 노인 친화적인 설계가 매우 중요하다는 점도 고려했다. 해당 앱은 노인의 시각, 청각, 인지 능력 저하를 고려해 개발됐다. 더불어 행동변화이론인 COM-B 모델(capability, opportunity, motivation – behavior)을 적용해 ▲capability - 교육 콘텐츠를 통한 구강건강 지식 및 자가관리 기술 향상 ▲opportunity - 언제, 어디서나 접근 가능한 모바일 환경 ▲motivation - 맞춤형 피드백, 보상 시스템 등을 통한 지속적 동기 부여로 실질적 행동 교정이 가능하도록 했다. 앱을 실행하면 먼저 16가지의 자가 평가 문항을 통해 구강 상태를 진단하도록 한다. 문항은 ‘예’ 또는 ‘아니오’로 답하기 쉽게 설계됐으며, ‘하루에 두 번 이상 양치질을 한다’, ‘1년에 적어도 한번 치과 검진을 한다’, ‘치간칫솔 혹은 치실을 사용한다’, ‘오징어, 갈비찜을 씹어 먹을 수 있다’, ‘평소에 입이 자주 마르고, 물을 자주 찾는다’, ‘물이나 국물을 마실 때 자주 기침이 나거나 사레에 걸린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답변에 따라 ‘양호(현재 구강관리를 잘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염려(구강건강이 위협받을 수 있어 보인다)’, ‘심각(구강건강이 좋지 않아 보인다)’ 중에 하나의 피드백을 받게 되며, 위험도 분류 체계에 따라 적합한 교육 동영상이 제공된다. 특히 노인의 경우 치과에 방문해 치과의사에게 구강관리에 대한 설명을 듣더라도 금세 잊게 될 가능성이 있는데, 앱이 제공하는 반복적인 교육 동영상 시청 및 구강관리 스케줄 달력은 꾸준한 구강관리를 가능하도록 한다. # 구강상태 파악 후 치과 방문 도움 실제로 해당 앱을 사용한 60대 여성 A씨는 “앱 내 글자는 인지하기 편한 크기로 제작돼 있고, 사용법도 어렵지 않아 손쉽게 자가 평가 문항부터 교육 영상 시청까지 마무리했다”며 “또 자가 평가 문항 후 도출된 결과를 통해 내 상태를 어느 정도 파악할 수 있게 돼 향후 치과에 방문할 때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를 수행한 한동헌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예방치학교실)는 “치과에 가야만 관리를 받을 수 있는 게 아닌 치과 밖에서도 계속적인 관리 영역에 놓이게 하고, 환자 스스로도 본인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하고자 했다”며 “본인 구강건강에 대한 통제권을 스스로 가질 수 있게끔 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연구에 참여한 임유빈 박사과정생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노인의 구강건강 문제는 개인 위생 관리 차원을 넘어 삶의 질, 전신건강, 돌봄 부담과 직결되는 중요한 공중보건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신체적·환경적 제약으로 치과 방문이 어렵고, 진료 이후에도 일상생활 속 예방적 관리가 지속되지 못하는 문제가 반복되고 있다”며 “치과 진료 이후와 일상생활 사이에 존재하는 관리의 공백을 디지털 기술로 보완하고, 행동경제학적 관점을 적용해 구강관리가 자연스럽게 실천·유지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인의 감기라고 할 수 있는 우울증이나 불안장애가 구강건강관리에 대한 의지를 떨어뜨려 각종 구강질환을 야기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구강건강의 시작은 정신건강 관리부터가 시작이라는 전문가 조언이다.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지 최근호에 실린 ‘한국 성인의 범불안장애와 구강건강행태의 관련성(저 최유리 외)’ 논문에서는 2022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시자료를 활용, 19세 이상 성인 4013명의 건상상태 및 구강건강행태를 조사 분석했다. 연구결과 연구대상자 중 3739명(93.4%)이 하루 2회 이상 칫솔질을 하고 있었으며, 1회 이하 칫솔질을 하는 경우가 274명(6.6%)으로 나타났다. 이 중 범불안장애가 있는 경우 1회 이하로 칫솔질을 할 가능성이 정상군에 비해 2.2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구강위생용품을 사용하지 않을 가능성도 1.41배 높게 나타났다. 특히, 불안도는 남성이 여성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40~59세 중장년 집단에서 더 높게 나타났다. 범불안장애는 일상의 여러 영역에서 과도한 걱정이 6개월 이상 지속되는 만성적인 불안장애로, 세계적으로 평생 유병률이 3.7%에 달하는 흔한 질환이다. 죽음이나 건강, 재정상태, 가족, 인간관계 등에 대한 걱정이 심하게 이어지며 일상을 우울에 빠지게 하는 불안장애다. 이러한 범불안장애는 높은 유병률에도 환자 본인이나 임상의의 인식 부족으로 진단이나 치료가 늦어지는 경우가 많고, 만성화돼 일상에 영향을 미치기 쉽다. 특히, 칫솔질이나 치실·치간칫솔 사용 등 일반적인 구강관리는 물론, 정기 구강검진 소홀, 필요한 치과치료 방치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 높은 불안감이 스트레스성 폭식이나 음주, 흡연 등 구강건강에 절대적으로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행동들을 촉진한다는데도 문제가 있다. 앞선 연구에서는 스트레스, 감정, 심리적 요인과 구강건강은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이는 구강 내 면역반응 저하, 구강세균 증가 등으로 이어져 치주질환 등 구강질환을 야기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전문가는 “정신건강 상태가 좋지 않으면 구강건강행태 역시 취약하며, 영구치 우식 경험 또한 많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정책 수립에 있어 성인 불안 문제 완화에 대한 고려가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최근 발표된 ‘2026 THE 세계대학순위(THE World University Rankings 2026)’ 의학·치의학(Medical & Health) 부문 평가에서 서울대학교가 세계 45위, 연세대학교가 57위에 올랐다. 옥스퍼드대는 이 분야에서 15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영국의 대학평가기관 타임스고등교육(THE)이 발표한 이번 순위에서 서울대는 총점 73.4점을 획득해 45위를 차지했다. 서울대는 특히 산업 기여도(100점), 교육(79.8점), 연구 환경(76.3점)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연세대는 총점 68.6점으로 57위를 기록했으며, 이어 경희대(251~300위권), 전남대·부산대(401~500위권), 경북대(501~600위권), 전북대(601~800위권), 조선대·단국대(801~1000위권) 등 순이었다. 국내 대학들은 산업 기여도 부문에서 특히 강세를 보였다. 서울대·연세대(100점)를 비롯해 경희대(96.7점), 경북대(82.5점), 부산대(79.7점) 등 치과대학 보유 대학 대부분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반면 국제화 전망 지표는 서울대(27.6점), 연세대(29.4점), 전남대(26.4점), 단국대(21.3점) 등 대부분의 대학이 20점대에 머물러 과제로 남았다. 세계 순위에서는 영국의 옥스퍼드대가 1위를 수성했으며, 이어 케임브리지대, 하버드대, 임페리얼칼리지런던, 존스홉킨스대, 스탠포드대, 예일대,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 토론토대, UC버클리 순이었다. 영국의 세계대학평가기관인 ‘타임스고등교육(Times Higher Education)’은 매년 전 세계 대학의 ▲논문 피인용 ▲산업 기여도 ▲국제평판 ▲연구력 ▲교육 등 항목을 평가해 ‘THE 세계대학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병오년 729명이 치과의사 국가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은 지난 3일 제78회 치과의사 국가시험 합격자 결과를 발표했다. 제78회 국시에는 총 828명이 응시했으며 이들 중 729명이 합격해 88%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지난 제77회 국시 합격률보다 3.4%p 하락한 수치다. 이는 실기시험 및 필기시험 총 응시자 수를 기준으로 산출했다고 국시원 측은 설명했다. 이번 치과의사 국가시험 수석합격자는 300점 만점에 278.5점(92.8/100점 환산 기준)을 획득한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김성택 씨가 차지했다. 김성택 학생은 “치의학이라는 학문에 대한 재미와 자부심으로 7년 동안 열심히 하다보니 여기까지 오게 된 것 같다. 이 영광을 하나님께 돌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늘 공부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 목표다. 7년 동안 모교에서 열심히 공부해왔고, 모교에 남아 수련을 받으면서 늘 겸손한 자세로 차근차근 그 목표를 향해 나아가려고 한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번 국가시험 합격 여부는 국시원 홈페이지(www.kuksiwon.or.kr) 및 모바일 홈페이지(m.kuksiwon.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원서접수 시 연락처를 기재했다면 알림톡을 통해서도 합격 여부를 안내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국시는 지난 5년 동안 응시자는 가장 많았으며 합격률은 가장 낮은 시험이었다. 구체적으로 지난 제74회 시험에서는 767명이 응시해 708명이 합격해 92.3%의 합격률을 보였으며, 제75회에서는 794명이 응시해 94.8%의 합격률을, 제76회 시험에서는 778명이 응시해 93.3%의 합격률을, 제77회 시험에서는 783명이 응시해 91.4%의 합격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밖에 제81회 한의사 국가시험 결과 779명이 응시해 750명이 합격했으며 합격률은 96.3%였다. 제90회 의사 국가시험 결과 1078명의 응시자 중 818명이 합격, 합격률은 75.9%를 기록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이 지난해도 흑자를 기록했다. 5년 연속 흑자를 달성한 점에서는 고무적이나, 총수입 증가율이 매년 하락해 지속가능성에는 적신호가 켜졌다는 위기론도 함께 떠올랐다. 건보공단은 지난 1월 28일 건강보험 2025년도 당기수지가 4996억 원 흑자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른 누적 준비금은 30조2217억 원이다. 이로써 건강보험 재정수지는 5년 연속 흑자로 기록됐다. 지난 2021년 2.8% 흑자 전환한 건강보험 재정수지는 ▲2022년 3.6% ▲2023년 4.1%까지 상승했으나 ▲2024년 1.7%로 크게 꺾인 후 2025년에는 0.5%로 적자의 문턱까지 내려앉았다. 건보공단은 이에 대한 원인이 ▲저성장 고착화 ▲생산연령인구감소 등으로 보험료수입 기반 확보 여력이 감소하는 데 있다고 봤다. 따라서 필수의료 확충, 의료 개혁, 국정과제 등 정부 정책 이행을 위한 건보재정 투입이 계획된 상황에서 재정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보다 능동적인 재정 관리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특별사법경찰권 제도 도입 추진 계획도 재차 강조했다. 이는 대통령 지시 사항인 만큼 반드시 이행하겠다는 설명이다. 정기석 건보공단 이사장은 “2026년 건강보험 당기수지는 적자가 예상되지만, 정부 출범 2년차 국정과제를 본격적으로 추진해야 하므로 꼼꼼한 지출 관리와 건전한 의료 이용 문화 확산을 바탕으로 재정건전성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회원들의 이익을 가장 먼저 생각하고 모교 및 치과병원과 동창회가 상생 발전을 이루고 미래의 동창회원인 재학생들과의 소통 등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진행하겠습니다.” 안성호 동문이 제22대 전남대학교 치과대학 및 치의학전문대학원(이하 전남치대) 총동창회장(11기)에 선출된 소감을 밝혔다. 그는 전통을 유지하면서도 급변하는 세상에 맞춰 변화를 모색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안성호 동창회장은 “전남치대 총동창회는 존경하는 선후배님들의 애정과 헌신으로 틀을 잡아왔다”며 “잘해왔던 것들은 계속 발전시키면서 현재 모든 동창회가 당면한 문제들인 회원들의 무관심과 개인화에 대해서도 공존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될 때”라고 강조했다. 매년 개최되는 ‘용봉치인의 날 행사’ 내실을 좀 더 단단히 다지겠다는 계획도 전했다. 안 동창회장은 “모교 출신 및 유명 연자들을 초대해 수준 높은 학술대회를 만들고 동창회원이 편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전남치대 총동창회 회원 수는 2900여 명으로, 1250여 명의 재경회원과 1020여 명의 호남권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와 관련 안 동창회장은 “재경지부, 호남지부를 포함해 각 지부 동창회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용봉치인 동창회원 모두가 자긍심을 가질 수 있고, 회원들이 필요한 것을 채워주는 동창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리나라가 초고령사회로 접어들며 치매 환자의 구강건강, 전신건강에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치매 시작점을 늦추는 것이 중요하다는 제언이 들려온다. 대한치매구강건강협회(이하 치구협)는 지난 1월 23일 ‘대한민국 슬로우 치매 프로젝트’를 공식 발표했다. ‘대한민국 슬로우 치매 프로젝트’는 치매 치료와 돌봄을 존중하면서도, 그 이전 단계에서 치매의 시작을 늦추는 것을 핵심 목표로 제시한 예방 중심의 사회적 제안이다. 프로젝트의 목표는 5년마다 치매 시작 시점을 평균 1년씩 늦추는 것으로, 이를 통해 치매 없는 기간을 기대수명에 최대한 가깝게 만드는 것을 지향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특정 직역이나 제도에 국한되지 않는다는 점도 특징이다. 구강, 영양, 체육·신체활동, 정신건강, 일차 의료, 약물 관리, AI·디지털 헬스 등 전 직역 연대형 프로젝트로 설계됐으며 향후 10개 이상의 직역이 단계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특히 영양 분야에서는 K-푸드 협의회 등과 협력해 대한민국 K-푸드의 강점을 살린 ‘슬로우 치매 K-푸드’ 식생활 모델을 모색하고, 체육계와는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슬로우 치매 체육 프로그램’ 개발에도 나설 계획이다. 임지준 치구협 회장은 “대한민국은 이미 세계 최고 수준의 기대수명을 달성했지만, 치매로 인해 삶의 질이 급격히 무너지는 시간이 길다”며 “치료와 돌봄의 중요성을 전제로 하되, 치매가 시작되기 전의 시간을 하루라도 더 지키는 전략을 사회 전반에서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슬로우 치매 전략은 특정 집단만을 위한 정책이 아니다. 오늘의 중장년에게는 존엄한 노후를 준비하는 길이 되고, 가족에게는 돌봄 부담을 줄이는 현실적인 해법이 되며, 사회 전체로는 요양과 의료비 부담을 완화하는 미래를 위한 투자가 될 것”이라며 “이번 슬로우 치매 프로젝트가 대한민국이 치매에 보다 현명하게 대비하는 사회로 나아가는 데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이하 경희치대)과 오사카대학교 치과대학(이하 오사카치대)이 활발한 국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경희치대는 지난 2일 일본 최상위 명문 국립대학인 오사카치대 학장단을 초청해 양 대학 간 학술 및 교육 교류 확대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오사카치대는 일본의 구(舊) 제국대학 계열에 속하는 최상위 명문 국립대학으로, 특히 기초 치의학, 치과생체재료 및 재생의학 연구 분야에서 세계적인 연구 경쟁력을 갖춘 연구 중심 글로벌 선도 대학으로 평가받고 있다. 오사카치대에서는 Kazuhiko Nakano 학장, Satoshi Imazato 전 학장(현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Dental Research, IADR 회장), Masahide Takedachi 센터장 (Translational Dental Research Center Director, 치주과학교실 과장) 등 주요 학장단이 참석했다. 경희치대에서는 권용대 학장, 김수정 교무부학장, 황유식 연구부학장, 임현창 국제교류실장, 장지현 대외협력실장, 김규태 영상치의학과장 등이 참석해 양교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양 대학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학생 상호 방문 및 파견 프로그램을 올해부터 적극 확대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학생들이 국제적 임상 경험을 확장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또 교수진 및 연구자 간의 원활한 교류와 공동연구를 위해 양 기관 연구자 간의 공동 Research 방안을 모색하고, 오사카대–경희대 공동 심포지엄(joint symposium) 개최와 International scholarship program과 같은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논의를 이어갔다. 권용대 경희치대 학장은 “이번 오사카치대 학장단의 방문은 양 대학 간의 오랜 협력 관계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연구와 교육, 학생 교류 전반에서 상호 발전적인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40대 서울지부 회장단 선거에서 신동열·함동선·심동욱 후보가 당선됐다. 이번 제40대 회장 선거에 출마한 기호 1번 신동열 회장 후보, 함동선·심동욱 부회장 후보는 오늘(10일) 치협 회관에서 진행된 개표 결과 총 1470표(53.16%)를 얻어 제40대 서울지부 회장단에 당선됐다. 이는 1295표를 얻은 기호 2번 노형길 회장 후보, 김석중·권태훈 부회장 후보(46.84%)와는 175표 차이다. 이들은 선거 운동 기간 동안 ▲불법 의료광고 및 저수가 덤핑 치과와의 전면전 선포 ▲진료스텝 긴급지원 ▲기존 개원의와 신규 개원의가 상생할 수 있는 병원경영개선 지원특위 확대 ▲개원가 병원 행정 간소화를 위한 노력 ▲AI 기반 스마트 회무 시스템 도입을 위한 체계적 준비 ▲SIDEX 운영의 고도화 및 세대별 맞춤 프로그램 강화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워 회원들의 선택을 받았다. 총 유권자 4,144명 중 2,765명이 투표한 이번 서울지부 회장단 선거의 최종 투표율은 66.72%로, 지난 2023년 2월 치러진 제39대 회장단 선거의 최종 투표율 73.39%와 비교하면 6.67% 가량 하락했다. 이날 개표 후 당선이 확정되자 신화섭 서울지부 선관위원장은 신동열, 함동선, 심동욱 당선자에게 당선증을 각각 전달했다. 신동열 회장 당선자는 “앞으로도 제가 더 잘하겠다. 다 같이 3년간 열심히 해서 아주 훌륭한 집행부를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동선 부회장 당선자는 “선거에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면서도 낮은 투표율에 기쁨보다는 무거운 마음이 든다”며 “앞으로 40대 집행부가 잘했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동욱 부회장 당선자는 “선거를 준비하면서 생각지도 못한 많은 의견들을 회원들에게 많이 들었다”며 “이제 더 나은 ‘업그레이드 서치’를 위해 저부터 확실하게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제36대 경기지부 회장단 선거에서 위현철, 김광현 후보가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제36대 회장 선거에 출마한 기호 1번 위현철 회장 후보, 김광현 부회장 후보는 오늘(9일) 저녁 경기지부 회관에서 진행된 개표 결과 총 1185표(50.92%)를 얻어 제36대 경기지부 회장단에 당선됐다. 위, 김 당선자는 기호 2번 김 욱, 이선장 후보(총 1142표, 49.07%)를 43표 차이로 누르고 회장단 경선에서 이겼다. 이들은 선거 운동 기간 동안 ▲법적 분쟁 적극 대처 ▲획기적 보험 도입 ▲불법 덤핑·과대 광고 무관용 원칙 대응 ▲행정 업무 간소화 ▲안전한 진료실을 위해 경찰청과 업무 협약 ▲청년 개원의 인큐베이팅 시스템 도입 ▲회원 전용 문화 플랫폼 구축 ▲GAMEX 성공을 회원 혜택으로 전환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워 회원들의 선택을 받았다. 총 유권자 3294명 중 2327명이 투표에 참가한 이번 선거의 최종 투표율은 70.63%로 집계됐다. 3년 전인 지난 2023년 2월 치러진 제35대 회장단 선거의 최종 투표율 65.3%와 단순 비교하면 5.33%p나 상승한 수치다. 투표 종료 후 이날 오후 7시 30분 5층 대강당에서 선거관리위원회 위원들과 양 캠프 참관인들이 모인 가운데 속개된 최종 개표 결과가 나오자 김성철 선관위원장은 곧바로 위현철, 김광현 당선자에게 당선증을 각각 전달했다. 당선이 확정된 후 위현철 회장 당선자는 “제가 공약하고 회원들께 말씀드렸던 내용들을 성실하게 이행할 것”이라며 “저희를 뽑아 준 회원들도 소중하고 감사하지만 또 상대 후보 측을 지지하고 같이 응원해 준 회원들의 뜻도 소중하게 여기겠다. 경기지부 발전을 만들어가고자 하는 의지들을 펼치는 소중한 3년의 시간을 보내도록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광현 부회장 당선자는 “이런 결과가 나왔다는 것은 열심히 하라는 회원들의 채찍질이라고 생각한다”며 “빈 공약이 아니라 회원들을 위한 공약이 되도록 당장 내일부터 열심히 뛰겠다”고 피력했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이 스타벅스와의 협력을 통해 지난 5년간 중증 및 희귀질환 장애인 환자의 치과 치료를 지원하며 공공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병원은 스타벅스와의 협력을 통해 현재까지 누적 5억 원의 기금을 조성, 총 210명의 장애인 환자에게 치료비와 수술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의 인연은 지난 2021년 체결된 ‘취약계층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 협약을 바탕으로 서울대치과병원은 고난도 치과 진료가 필요한 장애인 환자들에게 전문적인 의료 인프라를 제공해 왔고, 스타벅스는 병원 내 입점한 ‘서울대치과병원점’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해 자력으로 치료비 부담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들의 수술비를 지원하는 등 탄탄한 진료 안전망을 구축해 왔다. 특히 병원 내 위치한 ‘스타벅스 서울대치과병원점’은 지난 2020년 12월 개점 당시 전 세계 스타벅스 최초로 매장 인테리어에 포괄적 디자인을 적용해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용무 서울대치과병원장은 “스타벅스와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치과 치료의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바탕으로 장애인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당당히 살아갈 수 있도록 국가중앙치과병원으로서 공공의료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과 치료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장애인의 구강 건강을 위해 나선다. 병원은 지난 1월 19일부터 오는 2월 20일까지 ‘2026년 장애인 치과 치료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등록장애인 중 의료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지원 대상 선정은 신청자 중 구강 검진을 통해 임플란트나 틀니 등의 치료가 가능하다고 판단된 경우에 한해 이뤄진다. 지원 범위는 비급여 항목에 해당하는 무료 틀니·보철과 임플란트로 나뉜다. 구체적으로 ‘무료 틀니·보철 지원사업’을 통해 1인당 상·하악 틀니를 최대 2개까지, 보철(지대치)은 최대 4개까지 지원하며, ‘임플란트 지원사업’을 통해서는 1인당 최대 2개까지 지원한다. 손원준 서울시 장애인치과병원장은 “장애인 분들이 경제적 부담 때문에 치료를 미루지 않고, 필요한 시기에 적절한 치과 치료를 받는 데 도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전문성과 안전성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지원사업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신청 자격 및 절차 등 사업에 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서울시 장애인치과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릉원주대치과병원과 강원대병원이 강원대학교 통합 출범에 따른 체제 협력에 힘을 기울였다. 강릉원주대치과병원은 지난 1월 28일 강원대학교병원 암·노인센터에서 ‘통합 강원대학교’ 출범을 대비한 상호 소통 및 주요 현안 공유 업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3월 1일 통합 강원대학교 출범과 함께 ‘강원대학교치과병원’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전환점을 맞아, 의과·치과병원 간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하고 향후 공동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박덕영 강릉원주대 총장을 비롯해 박찬진 강릉원주대치과병원장, 남우동 강원대학교병원장 등 양 병원 주요 보직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측은 병원 운영 전반을 비롯해 교육·진료·연구 분야에서의 실질적인 협력 가능 사항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통합 대학 체제에 발맞춘 치과병원의 명칭 변경과 역할 재정립에 대한 청사진이 제시됐다. 강릉원주대치과병원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강원대학교병원과의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며, 통합 대학 체제 아래 지역 거점 공공의료 기관으로서 역할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박덕영 강릉원주대 총장은 “통합 강원대학교 출범은 단순한 조직 결합을 넘어 각 기관의 역량을 극대화하는 과정”이라며 “양 병원이 교육과 연구, 진료 전반에서 긴밀한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찬진 강릉원주대치과병원장은 “오는 3월 1일부터 ‘강원대학교치과병원’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시작하는 만큼, 의과병원과의 전문성 공유를 통해 지역 공공의료의 질을 혁신적으로 높일 것”이라며 “통합 대학 위상에 걸맞은 공동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강조했다. 남우동 강원대학교병원장은 “양 병원이 소통하며 협력 방향을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상호 협력을 통해 강원 지역 전체의 의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화답했다.
경희대치과병원이 중국 하얼빈시 제2병원과 국제 협력을 이어오고 있어 주목된다. 경희대치과병원은 지난 2023년 12월, 중국 하얼빈시 제2병원과 체결한 국제 의료사업 협약을 바탕으로 중국 하얼빈시 제2병원 내 치과종합검진센터와 바이오급속교정 특화센터 개소 및 운영에 힘써왔으며, 2024년 1월부터 김성훈 바이오급속교정센터장(의과학문명원 부원장)을 중심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의료진을 파견 중이다. 현재까지 1500명 이상의 고난도 치과교정 환자를 진료했으며, 정기적인 학술 강연 및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바이오급속교정의 핵심 술기와 진단·치료 노하우를 공유하며 현지 치과의사들의 치료 역량 강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 1월 24일에는 하얼빈시 제2병원 주관으로 개최한 ‘특화센터 개소 2주년 학술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국내 연자로는 윤홍철 연세대 예방치과 외래교수, 김백일 연세대 예방치과 교수, 양경선 전 서울지부 국제이사가 참여해 정량형광기술을 기반으로 한 정밀진단 중심의 치과 종합검진 모델을 소개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김형섭 경희대치과병원장은 “단발성 의료봉사나 일회성 기술 교류를 넘어, 한국형 선진 치과 진료 모델을 현지 의료시스템에 단계적으로 정착시키고 임상과 교육을 연계한 협력 구조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향후 동북아 치과 의료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훈 경희대치과병원 바이오급속교정센터장은 “최초 파견 이후 현재까지 원활한 교류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은 진료 표준과 교육, 운영 노하우가 현지에 안정적으로 정착됐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 진료 범위와 교육 콘텐츠를 더욱 고도화해 협력 모델의 완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가 장애아동 의료봉사로 지역 사회에 온정을 전했다. 경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지난 1월 29일 지역 장애인의 구강진료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의료봉사를 시행했다. 이번 의료봉사는 ‘초록나무’ 시설에 거주 중인 장애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서정훈, 정승기 치과의사 등 총 6명이 참석해 구강검진 및 불소도포, 레진, 발치 등 치과진료와 함께 구강 관리 교육을 제공했다. 초록나무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전문적인 공공의료 활동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이하 경희치대)이 고등학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치과의사라는 직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희치대는 지난 1월 17일에 치의학에 관심이 있는 전국의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KHU 주니어 칼리지 치과대학 진로체험 멘토링 캠프’를 개최했다. 해당 행사는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됐으며 치과대학 진로를 탐색하고자 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치과대학의 교육 과정과 실제 대학 생활을 소개하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자리다. 이번 행사에는 5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먼저 김덕수 교수(치과보존학교실)가 경희치대의 역사와 교육 철학, 치과대학의 전반적인 교육 과정을 소개했다. 이어 김민석 학생회장이 ‘치대생의 하루’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며 실제 치과대학생의 일상과 학업, 실습, 학교생활을 소개했다. 또 임현창 교수(치주과)와 오소람 교수(보존과)의 안내로 강의실과 실습실을 둘러보는 캠퍼스 투어가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치과대학의 교육 환경을 직접 확인하고, 치과대학 실습을 체험해보며 치과 진료와 교육 과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용대 경희치대 학장은 “이번 행사가 치과대학 진학을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치의학이라는 학문과 치과의사 및 치과의사과학자 등으로 진로를 설계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이하 치위협)가 치과위생사의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대국민 영상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 치위협이 ‘당신 곁의 구강건강관리 전문가, 치과위생사’를 주제로 한 광고 캠페인을 지난해 12월 15일부터 시작했다. 이번 영상 광고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접하는 치과위생사의 모습을 조명함으로써, 치과위생사가 구강건강관리를 수행하는 필수 인력임을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영상은 ‘시민 거리 인터뷰’ 형식으로 제작됐다. ▲올바른 칫솔질 교육을 받은 초등학생 ▲교정 진료 중 꼼꼼한 관리를 받는 청소년 ▲입체조와 수분 섭취 교육을 통해 구강 건조증을 개선한 어르신 ▲정기적인 스케일링으로 구강건강을 지키는 성인 등 전 세대 국민의 목소리를 담아 생애주기별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해당 영상은 유튜브 광고 등을 통해 송출되며, 치위협 공식 유튜브 채널(https://youtu.be/f84ktSaxzQw)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김은희 치위협 홍보이사는 “이번 광고는 대중에게 치과위생사라는 이름에 담긴 전문 역량을 국민에게 자연스럽게 전달하고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국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치과위생사들의 가치를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치주과학회가 ‘임플란트 주위염(Peri-implantitis)’ 완전 정복을 위한 집중 교육 과정을 마련했다. 학회는 치주과학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임상 실무 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2026년 대한치주과학회 심화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4월 5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오는 5월 6일부터 6월 10일까지 약 한 달간 1주일 간격으로 진행된다.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온라인 실시간 강의(5회)와 오프라인 핸즈온 세미나(1회)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교육 커리큘럼은 임상 현장에서 빈번하게 마주하는 ‘임플란트 주위염’의 체계적인 처치와 관리에 초점을 맞췄다. 국내 유수 대학병원의 교수진이 연자로 나서 이론부터 수술 전략까지 심도 있는 강의를 펼친다. 주요 강연으로는 ▲임플란트 주위염 치료의 개요(이중석 연세치대 교수) ▲임플란트 주위염 최소화를 위한 수술 전략(임현창 경희치대 교수) ▲이상적인 보철 디자인(정재은 관악서울대치과병원 교수) ▲임플란트 연조직 표현형(박진영 연세치대 교수) ▲비수술적 및 보조적 치료(김용건 경북치대 교수) ▲삭제형 수술법(이동운 원광치대 교수) ▲재생형 수술법(이정원 서울대치과병원 교수) ▲유지 관리 치료(조영단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교수) 등이 마련돼 있다.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술기 향상을 위한 오프라인 세션도 마련됐다. 오는 5월 31일 GAO 강남사옥 세미나실에서 열리는 ‘Hands-on seminar’에서는 비수술 및 수술적 치료, 기계적 합병증 처치에 대한 실습이 진행된다. 실습 지도에는 김남윤 원장(김남윤치주과치과), 차재국 교수(연세치대), 김윤정 교수, 김상민 원장(창평성심치과) 등이 나선다. 과정의 마지막 날인 6월 10일에는 박병규 원장(서울필치과), 이정태 교수(서울대치과병원), 송영우 교수(중앙보훈병원)가 실제 증례를 바탕으로 한 심층 토론(Case based discussion)을 이끌 예정이다. 이번 심화과정을 이수한 회원에게는 학회 이사회 심사를 거쳐 ‘심화교육 이수 정회원’ 자격이 부여된다. 또 학회 홈페이지 내 ‘온라인 정회원 치과 찾기 서비스’ 등록, 3년간 연회비 및 학술대회 등록비 면제, 병원 게시용 정회원 명패(40x40cm) 증정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24명으로 조기 마감이 예상되며, 등록 마감은 4월 5일까지다. 신청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학회 사무국(02-725-1664)으로 하면 된다. 김성태 대한치주과학회 학술이사는 “이번 심화교육은 대학병원 교수진과 개원가 고수들의 핵심 노하우를 집약한 과정”이라며 “임플란트 합병증 해결 능력을 한 단계 높이고자 하는 치과의사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성장기치과교정연구회(이하 성장기교정연구회)가 지난 1월 31일, 서울 광명데이콤 본사 세미나실에서 2026년 첫 학술집담회 및 신년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유형석 교수(연세치대)가 ‘성장기 교정 진단과 치료의 기준: 당신의 자녀라면 언제, 어떻게?’를 주제로 이른바 ‘정답이 없는’ 고난도 증례들을 다수 제시하며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유 교수는 교과서적인 접근만으로는 해결이 어려운 복합적인 성장기 환자 증례들을 공유하며, 임상 현장에서 실제로 마주하게 되는 고민과 의사결정 과정을 솔직하게 풀어냈다. 특히 “내 아이를 진료한다는 마음으로 최선의 선택지를 고민해야 한다”는 유 교수의 진료 철학은 참석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번 집담회는 일방적인 지식 전달에 그치지 않고 참석한 원장들이 각자의 임상 경험과 노하우를 자유롭게 공유하며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더욱 의미를 더했다. 다양한 시각에서 제시된 임상 팁과 활발한 질의응답은 성장기 교정치료의 해법을 함께 모색하는 ‘집단지성의 장’으로서의 가치를 보여줬다는 평가다. 한 참석자는 “일반적인 세미나에서는 보기 드문 희귀 증례와 난제들을 공유하며, 임상가로서의 한계를 확장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참석한 많은 원장님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정답을 찾아가는 과정 자체가 하나의 훌륭한 교과서가 된 자리였다”고 밝혔다.
기초부터 임상까지 GBR의 모든 내용을 빠르게 배우고 습득할 수 있는 세미나가 열린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는 오는 3월 7일과 8일 ‘기초튼튼 Implant BGM’(Bone Graft Master)을 주제로 GBR 세미나를 진행한다. 세미나는 서울 강서구 소재 오스템 중앙연구소 본사 사옥 내 연수센터에서 열리며, 김현철 병원장(리빙웰치과병원)이 디렉터로 참여한다. 이론 교육 후 즉각적인 실습을 통해 이해도 및 숙련도 향상에 중점을 둔 이번 세미나는 커리큘럼 역시 실전 적용에 초점을 맞췄다. 디렉터 김현철 병원장은 경희치대와 일본 구루메대학 외래교수, PFA 국제치의학회 회장 등 임상 숙련도가 높은 전문가로 꼽힌다. 김정호 원장(리빙웰치과병원)과 김영욱 원장(원주치과)도 패컬티로 참여하는 만큼 보다 밀도 높은 커리큘럼이 될 전망이다. 우선 7일(Day 1)은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환자도 술자도 편안한 예후를 위한 보철 주도 계획 ▲Bone biology & immunology를 고려한 골 이식재 찾기 ▲LCR ▲예지성을 높이는 GBR, 닫거나 열거나 ▲흡수성 OSS Builder ▲Ridge split & expansion 등의 강연으로 구성돼 있다. 또 8일(Day 2)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합병증 관리(feat. 면역영양요법) ▲‘치성’ 상악동염은 치과의사가 치료합니다 ▲Osteotome technique에서 CAS drill까지 ▲Lateral approach ▲당일 식립 포기하지 않는 합병증 대처 등에 대해 배울 수 있다. 이론 강의와 함께 실전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핸즈온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GBR 실습(feat. Smart OSS Builder) ▲Autobone collector 실습 ▲상악동 세척술 ▲Crestal approach ▲상악동 내 골 이식재 제거 및 임플란트 동시 식립 등의 내용은 디렉터 및 패컬티와 함께 직접 경험할 수 있다. 개인 맞춤 교육을 위해 각각 1엔진, 1마네킹, 1키트, 1모델 등 교보재를 제공해 임상과 가장 흡사한 환경에서 실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는 이론에서 익힌 내용을 현장을 재현한 공간에서 교보재를 통해 직접 경험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함이다. 이번 세미나는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구체적인 내용과 비용은 OSSTEM 플랫폼 내 별도 페이지에서 확인해볼 수 있다. 오스템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가이드 수술과 아날로그 골 이식의 전략적 협업을 중심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했다”며 “단순 뼈 이식을 피하기보다 필요 시 디지털 가이드와 전략적 골 이식을 결합해 장기적 예지성을 높이는 내용을 담고 있는 만큼 임플란트 성공의 해법을 들을 수 있도록 준비한 이번 세미나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박경아 원장(인천 알프스치과)이 진행하고 있는 일명 ‘알프스틀니 세미나’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월~2월 주말, 4일에 걸쳐 진행된 해당 세미나는 실제 임상 흐름을 그대로 따라가 볼 수 있는 실습 중심 교육으로 진행된 것이 특징이다. 무치악 모델을 활용한 단계별 실습은 물론, 실제 무치악 환자를 초청해 인상채득부터 틀니 완성 단계까지 전 과정을 직접 진행해볼 수 있어 참가자들의 몰입도가 높다. 단순히 설명을 듣는 방식이 아니라, 손으로 직접 해보며 이해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특히, 치과의사 뿐 아니라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가 함께 참여해 각 직군이 진료와 제작, 관리 과정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어떤 어려움을 겪는지 서로 공유하며, 한 치과 안에서 틀니 시스템을 어떻게 협업 구조로 만들어갈 수 있을지에 대한 논의가 자연스럽게 이뤄진다. 세미나 중 가장 질문이 많이 나온 부분은 틀니 환자의 통증 호소에 대한 대처법이었다. 통증의 원인을 어떻게 구분하고 접근해야 하는지에 대한 설명이 이뤄져 좋은 평가를 받았다. 틀니 통증 시 우선적으로 확인해야 할 포인트, 연조직 상태, 교합, 틀니 적합도 등을 단계적으로 판단하는 방법, 불필요한 재제작을 줄이기 위한 조정 노하우 등이 실제 증례를 통해 설명됐다. 특히 실제 무치악 환자를 대상으로 한 실습에서는 환자의 반응을 직접 확인하며 제작 과정을 따라갈 수 있어, 이론 이상의 학습 효과를 체감할 수 있었다는 평가다. 직군 간 질문과 피드백도 활발하게 오가며, 각자의 역할을 이해할 수 있어 틀니 제작과정의 오류를 줄이는데 도움이 됐다는 반응도 많았다. 알프스틀니 세미나는 부분 무치악이나 무치악 환자에서 치과의사의 진단이 얼마나 중요한지 파악하고, 치과의 내부에서 치과의사가 의도한대로 틀니 진료 시스템이 진행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자리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 강의 참가자는 “틀니 진료의 흐름이 정리됐다. 치과 내 협업 구조를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다음 세미나는 6월에 열릴 예정이다.
미니쉬가 일본 치과 시장에 무사 착륙했다. 미니쉬테크놀로지(이하 미니쉬테크)는 지난 8일 일본 도쿄 미드타운 후나이소켄 본사 강연장에서 ‘제2회 도쿄 미니쉬 임상 사례 세미나 및 기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일본 주요 컨설팅 기업인 후나이소켄과 파트너십을 통해 이뤄졌다. 특히 이날 현장에는 170명의 현지 치과의사가 참석해, 일본 내 열띤 분위기를 실감케 했다. 무엇보다 이는 지난해 제1회 세미나 대비 70% 이상 폭증한 기록으로, 지난 1년 새 일본 치과계에서 미니쉬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했다는 사실을 방증했다. 강연도 기존 국내 치과의사 중심의 강연에서 이번에는 일본 내 미니쉬 프로바이더 치과의사들이 직접 참여하는 방향으로 전환되며, 현지의 호응과 신뢰가 더욱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먼저 강정호 미니쉬테크 대표의 ▲미니쉬의 개발 배경 및 방향으로 포문을 연 세미나는 ▲안길우 원장(신주쿠 안비치과) ‘일본 미니쉬 프로세스’ ▲사토 타카아키(후나이소켄) ‘일본 치과 시장 현황 및 마케팅 방향 ▲시마자키 타이토 원장 ’현지 도입 사례 발표‘ 등으로 이어졌다. 이와 관련, 현재 일본 내 미니쉬 프로바이더 치과는 25곳에 달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들 치과에서 축적된 임상 데이터와 운영 노하우가 공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현장에는 일반 개원의뿐 아니라 의료법인 관계자 등 일본 치과계의 리더들이 대거 참석했다고 미니쉬테크는 설명했다. 또 그 성과로 이번 세미나 후 50여 개 치과에서 미니쉬 프로바이더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일본 내 미니쉬 프로바이더는 75곳 이상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미니쉬테크는 “진출 1년 만에 현지 의사들이 직접 케이스를 발표할 정도로 일본 내에서 미니쉬가 빠르게 정착했다”며 “미니쉬가 기존 치료의 보완이 아닌 하나의 독자적 치료 영역을 구축했다는 의미”라고 평가했다.
로덴치과그룹(이하 로덴)이 한 해의 그룹 운영계획을 논의, 결정하는 자리를 올해도 마련했다. 로덴은 ‘2026 로덴 CEO컨퍼런스’와 ‘로덴치과임상연구회 임상세미나’를 지난 1월 31일 서울역 삼경교육센타 세미나실에서 진행했다. 2026 로덴 CEO컨퍼런스는 그룹 차원에서 한 해 동안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발전을 도모하는 토론의 장이다. 로덴은 매년 CEO컨퍼런스를 통해 의료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운영 체계를 점검하는 한편 진료 품질을 높이고 환자중심 서비스 강화를 위한 핵심 과제를 선정해 왔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한 해의 운영계획을 기반으로, 전국 지점의 안정적 운영과 지속 성장을 위한 공통의 목표와 실행 항목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뒀다. 함께 진행된 로덴치과임상연구회 전반기 임상세미나는 최근 치과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PDRN을 주제로 다뤘다. 세미나 연자로는 윤종일 원장(연치과)을 초빙해 ‘치과에서의 PDRN 임상적용, 그리고 골면역학’을 주제로 치과 진료에서 다양한 PDRN의 활용과 조직 치유 및 재생의 이해를 넓히는 ‘골면역학(Bone Immunology)’ 관점의 내용을 함께 전달했다. 이번 임상세미나는 강의 후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실제 진료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임상적 포인트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로덴 측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학술 프로그램과 교육 시스템을 통해 전국 로덴치과의 임상 역량을 강화하고, 보다 좋은 진료와 치료결과를 환자에게 제공하는 차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또한 임상연구회 활동을 기반으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장을 확대해 임상 현장의 실질적 성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그룹 차원의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단순한 학술 교류를 넘어 지식과 경험을 나누고 서로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전남대 치의학전문대학원이 주관하고 전남, 강릉원주, 경북, 단국, 부산, 원광, 전북, 조선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재경동창회 연합회(이하 재경연합회)가 후원한 ‘2026 eDEX 종합학술대회’가 지난 1일 세종대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Together beyond Tomorrow’라는 대주제를 중심으로, 급변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 서로의 지식과 경험을 나누며 더 나은 진료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치과의사의 삶을 꾸릴 수 있도록 준비됐다. 이날 첫 강연을 맡은 권 훈 원장(미래아동치과)은 ‘치과의사학으로 알아보는 의료윤리’를 주제로 치과의사학 속에서 의료윤리와 관련된 주요 쟁점을 설명했다. 국민석 교수(전남대 치의학전문대학원)는 ‘혹시 놓쳤나요? 파노라마에서 간과하기 쉬운 구강악안면 골병변’을 주제로 파노라마 방사선 사진을 통해 볼 수 있는 구강악안면 골병변 임상소견, 추가 영상검사의 필요성, 수술적 치료 및 경과 등에 대해 강연했다. 김용진 원장(예스미르치과)은 ‘손쉽고 예지성 있게 실패한 임플란트 대체하기’를 주제로 실패한 임플란트를 간단하고 예지성 높은 방식으로 제거하고 대체할 수 있는 솔루션을 소개했으며, 허남훈 원장(바로이치과)은 ‘진단 없이 쉽게 할 수 있는 치아교정 vs 정확한 진단하에 해야하는 치아교정’을 주제로 복잡한 진단 과정 없이도 시도해 볼 수 있는 케이스부터 정확한 진단이 반드시 필요한 케이스까지 다양한 임상 사례들을 전달했다. 엄상호 원장(헤리치과)은 ‘임플란트 보철 – 돌고 돌아 Cementless Type’을 주제로 디지털 환경에서 구현되는 시멘트리스 임플란트 보철의 임상적 가치와 적용 가능성을 실제 증례를 기반으로 강연했으며, 정 원 교수(전북치대)는 ‘혼동되기 쉬운 구강악안면 통증 질환의 감별’을 주제로 실제 임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구강악안면 통증 증례를 중심으로 통증 질환의 감별 진단 과정을 공유했다. 더불어 유재식 원장(제이탑치과)은 ‘치과의사가 반드시 알아야 하는 전신질환 관련 치과진료 가이드라인’을 주제로, 임 필 원장(NY필치과)은 ‘Selection of Biomaterials for Successful Bone Regeneration’을 주제로, 정성국 원장(정성치과)은 ‘앞니 부분교정의 효율적인 활용’을 주제로, 김남윤 원장(김남윤치주과치과)은 ‘내 Implant에 누가 –tis를 심었나?’를 주제로, 민봉기 원장(민플러스치과)은 ‘또 다른 나를 찾아서... 버킷리스트 도전!’을 주제로 강연했다. 고정태 전남대 치의학전문대학원장(eDEX 학술대회장)은 “개원의가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마주하는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전신질환 환자 진료의 임상적 판단, 구강 내 연·경조직 병소의 감별, 교정 및 임플란트 치료 과정의 난제 등 즉시 적용 가능한 임상 포인트를 밀도 있게 담고자 했다”며 “전남대 치의학전문대학원은 이번 학술대회 주관 대학으로서 eDEX가 배움과 교류, 환대와 품격을 갖춘 종합학술대회로 기억될 수 있도록 끝까지 정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열 재경연합회장(eDEX 조직위원장)은 “오늘 하루가 단순한 학술 교류를 넘어 지식과 경험을 나누고 서로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바쁘신 일정에도 귀한 시간을 내 소중한 발걸음을 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임상 현장에서의 디지털 치의학 전반을 논의하는 자리가 개최된다. 대한디지털치의학회(이하 디지털치의학회)는 오는 3월 8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유광사홀에서 ‘Digital precision and reality - what works and what doesn't’을 주제로 춘계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학술대회는 치협 보수교육점수 4점이 부여되며 디지털과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한 치과 운영, 고정성과 가철성 수복 분야에서 디지털을 이용한 임상 술식과 한계점들에 대해 해외 및 국내 연자의 강의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총 4개의 세션이 예정돼 있다. 첫 번째 ‘Digital Transformation with Al’ 세션에서는 ▲강호덕 원장(방배본치과)의 ‘치과경영의 Digital Transformation Featuring EMR’ ▲이재윤 원장(신세계치과)의 ‘치과AI 실전 전략: 진단부터 경영까지 디지털 워크플로우’가 진행된다. 두 번째 세션인 ‘Trouble Shooting in the Digital Era’에서는 ▲한종목 원장(명학하나치과)의 ‘디지털의 시작과 문제 해결하기’ ▲Dr. Katsuhiro Asaka(Asaka Dental Clinic)의 ‘3D Printing - Driven Dentistry: Aligners, Implant Prosthetics, and All-on-4’가 열린다. 세 번째 세션 ‘Upgrade Your Everyday Practice’에서는 ▲김재영 교수(연세대학교 치과보철학교실)의 ‘All-on-X에서는 Cross-mounting을 어떻게 할 수 있을까?’ ▲백채환 원장(뉴삼성치과)의 ‘Practical Tips and Common Issues in Surgical Guides’가 펼쳐진다. 마지막 세션 ‘Predictable Digital Prosthesis’에서는 ▲박 찬 교수(전남대학교 치과보철학교실)의 ‘Practical Digital Denture: From Scan to Delivery & Occlusal Verification’ ▲김종은 교수(연세대학교 치과보철학교실)의 ‘Occlusal Reconstruction in the Digital Era: Recognizing Limitations & Rediscovering Conventional Approaches’가 진행된다. 이 밖에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디지털치의학회 정기총회도 개최된다. 이를 통해 허수복 차기 회장이 신임 회장으로 취임할 예정이다. 디지털치의학회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AI와 디지털을 접목한 경영, 디지털 치의학의 한계점과 가능성을 강연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 ■ 대한디지털치의학회 임원진 기자간담회 “경영부터 임상까지 특급 노하우 준비” 인정의 배출 위해 아카데미 계획, 1:1 멘토멘티도 “현재 디지털 치의학은 한계점이 있고, 그에 따른 임상 현장의 시행착오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 어려움들을 해소하고자 이번 학술대회를 준비하게 됐습니다. 또 최근 치과 경영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경영 면에서도 AI와 디지털을 어떻게 접목할 수 있을지 전달하고자 합니다.” 대한디치털치의학회(이하 디지털치의학회)가 오는 3월 8일 학술대회를 개최하는 가운데 임원진에게 이번 학술대회 취지와 앞으로 학회 운영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먼저 임원진은 “술식 위주로만 디지털 치의학이 접목되기보다는 진료 환경 자체가 바뀌고 있는 것에 적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런 것들을 알아보고자 이번 학술대회를 준비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특히 “일본 연자의 경우 임플란트 보철, 교정 등에 디지털 기술을 다방면으로 활용하고 있고 3D 프린터를 거의 모든 워크플로우에 활용하고 있는 연자”라며 “학회 회원의 상당수가 개원의이기에 조금 더 쉽게 디지털 치의학에 접근할 수 있도록 초빙했다”고 전했다. 이어 임원진은 학회 운영 방향에 대해서는 “임상도 중요하지만, 연구나 사업 분야에서도 항상 관심을 가지고 노력 중”이라고 강조했다. 또 디지털 치의학의 발전을 위해 전문가를 양성하고 나아가 교육하는 일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이와 관련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정의 배출에 힘쓴다는 설명이다. 특히 이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디지털 아카데미’를 개최할 예정이라고도 밝혔다. 디지털 아카데미는 오는 5월 개강하는 연수회로, 수료 시 인정의 마스터 고시 응시 기회가 주어진다. 또 1:1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운영해 디지털 치의학 입문부터 실전 과정까지 마스터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취지다. 이양진 디지털치의학회장은 “거의 모든 학교에서 요즘 디지털을 다루고 있다. 회장 취임 당시 학회의 정체성을 고민했던 것 같고 아직도 그 해답을 찾고 있는 중”이라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디지털이면 다 된다, 잘 된다는 생각에서 벗어나 뒤를 돌아보고 실제 치과계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어려운 시기에 이번 학술대회를 계기로 많은 분이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치주과학회가 2026년을 글로벌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국제학술대회 등 글로벌 학술 역량 강화에 집중한다. 대한치주과학회는 지난 1월 30일 신년 기자간담회를 서울 모처에서 열고 올해 주요 사업계획과 학술 일정을 발표했다. 학회는 오는 4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전북대학교에서 ‘제36회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치주과학의 학제간 통합’을 대주제로 치주과학이 타 치의학 분야와 어떻게 융합하고 임상적 시너지를 낼 수 있는지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김성태 학술이사는 “비수도권 회원들의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치주과학의 외연을 확장하는 학술적 논의의 장이 될 것”이라며 “현재 세부 프로그램을 조율 중이며, 임상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최신 지견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학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하반기에 예정된 ‘JPIS 국제학술대회’다. 학회는 오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에서 ‘제66회 종합학술대회 및 JPIS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김남윤 홍보위원장은 “이번 JPIS 국제학술대회는 대한치주과학회의 학술적 역량을 국내를 넘어 아시아·태평양 지역으로 확장하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이라며 “전 임원진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학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국제 학술지로서 위상이 높아진 ‘JPIS(Journal of Periodontal & Implant Science, IF 3.2)’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해외 석학들과의 교류를 대폭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국제 교류 활동도 더욱 활발해진다. 학회는 오는 5월 23일 일본치주병학회 춘계학술대회에 참석해 한·일 양국 간의 최신 임상 흐름을 공유한다. 설양조 회장은 “일본 치주병학회와의 교류는 실질적인 학술적 자극을 주고받는 관계”라며 “올해는 신진 연구자들의 발표 세션을 늘려, 젊은 교수와 연구자들이 국제무대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울러 지난해 회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심화교육 이수과정’은 올해 더욱 체계화된다. 올해 교육은 ‘임플란트 유지관리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진행되며, 대상 범위를 치과위생사까지 확대한다. 설 회장은 “임플란트 주위염 치료와 유지관리는 치과의사뿐만 아니라 진료 스태프의 전문성이 필수적”이라며 “치협, 대한치과위생사협회와 협력해 심화 교육 커리큘럼을 신설하고, 수료증을 발급하는 등 전문 인력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학회는 ▲3월 19일 제18회 ‘잇몸의 날’ 캠페인 ▲3월 27일 제10회 ‘사랑의 스케일링’ 행사 ▲학술 및 지부집담회 등을 통해 대국민 구강 보건 인식 개선과 사회적 책임 이행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설 회장은 “국민의 잇몸 건강을 책임지는 전문가 집단으로서, 내실 있는 학술 활동과 적극적인 대외 협력을 통해 세계 속의 으뜸 학회로 자리매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전지부가 지난 3년간의 임기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알뜰한 재정 운영으로 마련한 깜짝 선물을 전 회원에게 전달해 눈길을 끈다. 대전지부는 의무를 다한 지부 회원 등 총 547명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3000만 원 규모의 치과 소모품 선물 박스 세트를 마련해 최근 일괄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물 전달은 제13대 대전지부 집행부가 지난 3년간 CDC 2023, 2024·2025년 DDA 학술대회 등 대규모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와 더불어, 행사 외주를 최소화하고 임원들이 직접 발로 뛰며 확보한 예산을 회원들에게 환원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선물 박스는 라텍스 글러브, 덴탈마스크, 소공포, 멸균롤, 에이프런, 석션팁 등 진료실에서 매일 사용하는 필수 소모품으로만 알차게 구성됐다. 대전지부 측은 “모든 회원에게 호불호가 없고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치과 용품 위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지급 대상은 2025년 12월 기준 대전지부 회원 중 2024년 회비까지 완납한 회원과, 치과계에 기여해 온 회비 면제 대상 원로 회원을 모두 포함한 547명이다. 형평성을 위해 장기 미납 회원은 대상에서 제외했다. 특히 이번 발송 과정에는 대전지부 집행부의 세심한 선거 중립
대구지부가 설 명절을 맞아 불우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대구지부는 지난 1월 21일 대구광역시청을 방문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재홍 대구시 보건복지국장, 박세호 대구지부장, 신홍식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이번 성금은 대구지부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마련된 것으로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고픈 마음을 담았다. 대구지부는 취약계층 치과 진료 지원과 사랑의 연탄 나눔 등 여러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해 왔다. 특히 지난 11년간 ‘희망의 징검다리 사업’을 통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약 1400명에게 9461건의 악안면기형 교정수술을 비롯 치아교정, 치아보철, 의치 등 진료를 지원해 왔으며, 현재까지의 누적 진료비 혜택은 1인당 평균 405만 원, 총 57억 원에 이른다. 박세호 대구지부장은 “회원 한 분 한 분의 정성이 모여 마련된 성금이 대구 시민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구지부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시민의 치아 건강은 물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재홍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따뜻한 나눔 실천과
공직지부가 신년을 맞아 화합과 성장을 도모했다. 공직지부는 ‘2026년 신년 하례식’을 지난 1월 12일 서울 모처에서 진행했다. 이날 자리에는 권긍록 공직지부장을 비롯해 역대 지부장과 현 임원진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직지부의 현황 및 현안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김형섭 총무이사는 “2025년도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회원들의 회비 납부율도 전년보다 향상돼 재무건전성이 좋아졌다”고 밝혔다. 권긍록 공직지부장은 “제21대 집행부에서 마지막으로 개최하는 신년 하례식에 전임 회장단과 현 임원들이 많이 참석해 줘 감사하다”고 했으며, 제5대 공직지부장을 역임한 최상묵 교수는 “2026년 모두 행복하고 건강한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산지부가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한 주요 회무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치과계 현안과 중장기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지부 측은 지난 17일과 18일 양일 간 집행부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심층토론회를 개최해다고 밝혔다. 심층토론회는 매년 1회 정기적으로 열리는 회의로, 집행부가 1년 동안 추진해 온 회무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회원들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반영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특히 이번 심층토론회는 3년간의 회무를 정리하고 차기 집행부에 회무 연속성을 위한 위원회별 업무 인수인계 사항을 점검하는 자리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개원의들이 진료 현장에서 겪는 환자 민원 및 분쟁 사례 ▲회원 회비 납부율 제고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 ▲개원의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 정책 발굴 등 다양한 주제가 폭넓게 논의됐다. 특히 민원 대응 체계 강화와 회원 보호 장치 마련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가 형성됐으며, 회원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서비스 확대 방안에 대한 의견도 제시됐다. 또 올해 개최 예정인 BDEX 2026 학술대회 운영 방향과 학술 콘텐츠 구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으며, 임상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실용 중
인천지부가 ‘자정(自淨) 자생(自生)’을 화두로 힘찬 새해 출발을 알렸다. 인천지부가 지난 14일, 지부 세미나실에서 2026년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내외빈을 포함해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를 맞아 치과계의 결속과 도약을 다짐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신년하례회는 이승철밴드의 기타리스트 박창곤 씨의 축하 연주로 막을 올렸다. 박창곤 기타리스트는 올 한 해 ‘비상과 환희’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영화 탑건 OST의 Anthem과 합창교향곡 일부를 편집한 곡으로 힘찬 시작을 알렸으며, 행사 말미에는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가자는 메시지를 담은 ‘My Way’로 깊은 울림을 전했다. 또 김건일 고문이 올해의 화두로 ‘자정(自淨) 자생(自生)’을 제시했다. 이는 치과계를 둘러싼 혼란과 도전을 외부가 아닌 우리 스스로의 힘으로 정화하고, 구강보건을 책임지는 치과의사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 자생의 길로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강정호 인천지부장은 “3년 간의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 것은 전임 회장들이 쌓아온 역사와 전통이 든든한 버팀목이 돼줬기 때문”이라며 “앞으로 인천지부를 이끌 이형석 회장 당선자가 이러한 역사와
㈜스피덴트의 레진 강화형 글라스아이오노머(RMGI) 루팅 시멘트 ‘EsCem RMGI’가 한국 케미컬 제품 중 최초로 미국 임상 평가 매체 Clinicians Report(CR)에서 임상가 평가 지표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스피덴트는 EsCem RMGI가 CR의 ‘CR Noteworthy Products’ 섹션에 공식 소개되며, 해외 임상가 평가 기반의 객관 지표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CR은 치과 제품을 임상가 기반의 평가 지표로 제시하며 전 세계적으로 널리 인용되는 매체로 알려져 있다. 스피덴트는 이번 등재가 “그동안 국내 기업들이 쉽게 넘기 어려웠던 글로벌 임상가 평가의 문을 ‘수치’로 열어낸 사례라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 한국 치과재료 기술이 세계 시장에서 검증 단계에 올라섰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CR 게재 내용에 따르면 평가 참여 임상가 중 87%는 EsCem RMGI를 진료에 도입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91%는 ‘우수 또는 양호하며 동료에게 추천할 의향이 있다’고 평가했다. CR은 EsCem RMGI의 주요 특성으로 불소 방출, 피막두께, 5초 택 큐어를 통한 클린업(잉여 시멘트 제거) 용이성, 심미 색상 등을 언급했다. 또 대부분의 RMGI 시멘트가 알루미노-실리케이트 글라스 필러를 기반으로 하는 반면, EsCem RMGI는 지르코늄 실리케이트(ZrSiO₄) 필러를 적용해 방사선 불투과성을 강화하고 압축강도 및 굴곡강도 향상에 기여하도록 설계됐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오토믹스 시린지 적용으로 혼합 편차를 줄이고 토출을 일정하게 유지해, 시멘테이션 과정에서 시술 시간을 단축하고 술자 조작을 표준화하는 데 유리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스피덴트는 이번 CR 소개를 계기로 해외 바이어·딜러 커뮤니케이션에서 활용 가능한 객관 지표를 확보했으며, 향후 글로벌 유통 및 파트너십 확대 전략과 연계해 제품 신뢰도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피덴트 관계자는 “EsCem RMGI는 국산 최초로 출시된 RMGI 루팅 시멘트로서 제품 경쟁력을 글로벌 시장에서 객관 지표로 제시할 수 있는 전환점을 마련했다”며 “해외 유통 및 파트너십을 지속 확대하고, 임상가가 체감하는 편의성과 안정적인 물성을 근거로 글로벌 시장 대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국제 사회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앞장섰다. 네오는 지난 1월 19일부터 21일까지 베트남 현지 최고 권위의 ‘108 국립군사병원(108 Military Central Hospital)’에서 참전용사를 대상으로 무상 임플란트 지원 및 치료 활동을 펼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이번 베트남 임플란트 의료 지원 활동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과 치료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베트남 참전용사들을 위해 마련됐다. 네오는 병원 명칭인 ‘108’을 상징해 총 108개의 임플란트를 무상으로 지원했고, 체류 기간 무치악 환자 3명을 대상으로 임플란트 수술을 진행하기도 했다. 수술은 허영구 네오 대표(닥터허치과)가 직접 집도했으며, 네오의 핵심 기술인 AnyTime Loading을 적용한 ‘1 Day All-on-X’ 솔루션을 현장에서 선보였다. 1 Day All-on-X는 다수의 치아를 잃은 환자에게 수술 당일 치아 기능 회복을 목표로 하는 혁신적인 수술법으로 현지 의료진과 협력해 시술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군 관계자들이 참관한 가운데 진행됐고, 당일 치아 기능 회복 수술에 대한 극찬을 받았다. 또 현지 국영방송 메인 뉴스인 ‘VTV1’ 채널에서도 비중 있게 보도돼 베트남 현지에서 큰 관심을 모았다. 이 같은 네오의 활동은 현지 협력 확대라는 성과로도 이어지고 있다. 네오 베트남 법인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현지 주요 병원들로부터 협업 제안 논의가 이어지는 등 비즈니스 파트너십 확대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한편 네오는 지난해 6월부터 베트남 치과 전시회 참가와 즉시로딩 임플란트 ‘ALX-IT’ 세미나 개최 등을 통해 현지 의료진과의 교류를 꾸준히 확대해 왔다. 네오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의 건강한 미소를 되찾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이번 활동을 계기로 베트남 시장에 네오의 기술력을 알리고 브랜드 인지도를 지속적으로 높일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세계 각국의 현지 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지속적으로 K-임플란트의 기술력과 위상을 전 세계에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 치과 의료기기 업체들이 세계 최고 수준의 전시회에서 뚜렷한 존재감을 확인했다. ‘2026 UAE 두바이 치과 기자재 전시회’(이하 AEEDC 2026)가 지난 1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UAE 두바이에서 개최됐다. 1997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30회를 맞은 AEEDC는 중동 지역 전시회를 넘어 세계 최대급 치과 기자재 전시회로 급성장하며 글로벌 치과 산업의 흐름을 가늠하는 핵심 무대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 세계 155개국, 4316개사가 참가했으며, 총 전시 면적은 7만2500㎡에 달했다. 참가 브랜드 수는 5860개, 참관객 수는 7만4450명 이상으로 집계됐다. 독일, 중국, 한국, 러시아, 튀르키예, 이탈리아, 브라질 등 주요 치과 강국들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특히 중국 기업의 전시 면적이 한국과 독일 기업의 전시 면적을 합한 규모를 넘어서는 등 글로벌 경쟁 구도의 변화도 현장에서 뚜렷하게 나타났다. 이번 AEEDC 2026에는 KOTRA와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이하 치산협)가 공동 운영한 한국관에 총 65개사가 참가했으며, 전시 면적은 816㎡ 규모로 구성됐다. 한국관은 4홀과 5홀을 연결하는 브릿지 구간에 위치해 참관객 유입이 활발한 동선상의 이점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시 품목은 포터블 엑스레이, 근관치료재, 교정재료, 임플란트 시스템, 골 이식재, AI 영상판독 솔루션, 수복재료, 표면처리 장비, 치과용 핸드피스 등으로 구성돼 한국 치과 의료기기 산업의 기술 스펙트럼을 폭넓게 보여줬다. 현장에서는 준수한 기술력과 디자인 완성도, 가격 경쟁력, 안정적인 사후관리(A/S) 역량을 바탕으로 한국 기업들이 꾸준한 관심을 받았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특히 이번 한국관은 통일감 있는 부스 디자인을 통해 한국 치과 의료기기 브랜드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면서도, 각 참가기업의 개별 브랜드 정체성을 적절히 드러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참관객과 바이어들로부터는 “전시 품질이 높고 관람이 편리하다”는 평가가 이어지며, 한국관 전반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분석이다. 성과 측면에서도 실질적인 결과가 도출됐다. 한국관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총 967건의 상담이 진행됐으며, 상담액은 약 6100만 달러, 계약 추진액은 2700만 달러 규모로 집계됐다. 중동 지역은 물론 아프리카, 중남미 등 신흥 시장 바이어들의 관심도 눈에 띄게 증가했다는 분석이다. 치산협은 이번 AEEDC 2026을 계기로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후속 지원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참가기업들은 “최근 고환율 기조로 해외 전시회 참가 부담이 컸지만, KOTRA와 치산협의 국고 지원을 통해 비용 부담을 줄이면서도 해외 시장 진출 기회를 확보할 수 있었다”며 “향후 한국관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덴티스가 메디컬 사업부의 ‘루비스(LUVIS)’ 공식 웹사이트를 최근 전면 리뉴얼 오픈했다. 덴티스는 덴탈(임플란트·치과 장비)과 메디컬(수술실 솔루션) 사업부를 전문화해 운영하고 있으며, 메디컬 부문은 루비스(LUVIS) 브랜드를 중심으로 수술등과 수술대를 비롯한 OR(Operating Room) 솔루션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이번 루비스 웹사이트 리뉴얼은 기존 웹사이트의 정보 불일치와 노후화로 인한 고객 혼란을 해소하고, 글로벌 파트너와 고객에게 보다 신뢰도 높은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국내 최상위 수술등 브랜드로서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수주 성과가 이어지는 가운데, 확대되는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플랫폼 고도화를 진행했다. 리뉴얼된 웹사이트는 사용자 중심의 메뉴 구조와 콘텐츠 재배치를 통해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UX)을 구현했으며, SEO·GEO 최적화 적용과 모바일 환경 대응을 통해 검색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강화했다. 아울러 글로벌 파트너를 위한 디지털 허브로서의 기능을 강화해 카탈로그·매뉴얼 다운로드와 각종 요청 사항 및 공지사항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전체 제품 라인업도 최신 정보로 정비했다. 또한 온라인 쇼룸 투어 콘텐츠를 새롭게 도입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루비스 쇼룸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실제 병원에 설치된 LUVIS OR SOLUTION 사례를 통해 제품 적용성과 현장 신뢰도를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글로벌 덴탈 솔루션 기업 디오에프(DOF)가 중동 시장에서 구강스캐너와 밀링 라인업을 중심으로 한 디지털 워크플로우로 이목을 끌었다. DOF는 DOF는 지난 1월 19~21일 UAE 두바이에서 열린 ‘AEEDC Dubai 2026’에 참가했다. DOF는 CRAFT 밀링머신 전 라인업과 FREEDOM 스캐너 라인업, ZIRFIRE/SF 신터링 퍼니스까지 함께 전시해 스캔부터 가공까지 이어지는 CAD/CAM 토털 솔루션을 집중 소개했다. 특히 구강스캐너 ‘FREEDOM Air’를 중심으로, 구강 내 스캔과 PIM Solution(포토그래메트리 기반 스캔)이 가능한 ‘2-in-1 시스템’을 강조했다. 또 All-on-X 케이스에 최적화된 스캔 흐름을 함께 소개하며, 보철 제작 과정에서 스캔 단계의 효율성과 결과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는 점을 부각했다. 현장에서는 FREEDOM Air를 비롯한 제품 상담과 데모 요청이 이어졌다. 부스에서는 미니 세미나를 진행해 제품 활용 및 임상 노하우를 공유했고, 핸즈온 기반의 현장 이벤트도 운영해 솔루션을 보다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DOF 관계자는 “한국적인 콘셉트를 적용한 체험 콘텐츠로 다양한 국가의 참관객들과 교류가 이어졌다”고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세계 최대 규모의 치과 기자재 전시회에서 수준 높은 기술력과 제품을 공개하며 세계 최정상급 덴탈 기업임을 입증했다. 오스템은 지난 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린 'AEEDC Dubai 2026'(이하 AEEDC 2026)에서 디지털 기반의 통합 진료 솔루션과 차세대 임플란트 기술을 공개했다. AEEDC는 치과 기자재 단일 분야 중동·아프리카·서남아시아 지역 최대 규모 글로벌 전시회로 올해도 총 177개국에서 약 3900개 기업이 참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2016년부터 올해까지 11년 연속 AEEDC에 참가 중인 오스템은 유니트체어, 영상 진단 장비, 구강 스캐너 등 진료의 핵심 장비를 총망라한 ‘디지털 원스톱 진료 워크플로우’를 집중 조명했다.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한 프리미엄 유니트체어 ‘K5’는 환자의 편안함과 의료진의 진료 효율성을 동시에 향상시킨 기술력으로 중동 지역 치과의사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업계 최고 수준의 사양인 0.05mm Voxel size를 구현해 초고해상도 영상을 자랑하는 ‘T2 Plus’와 빠르고 정밀한 스캔을 지원하는 ‘Medit i900’ 구강 스캐너 등 핵심 진단 장비들도 함께 전시해 최신 디지털 치과 진료 환경을 구현했다. 오스템의 ‘SOI’도 현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받았다. SOI는 세계 최초로 코팅 물질을 적용한 임플란트 표면이다. SOI의 도포 물질이 생산 직후의 강한 표면 활성화 에너지를 그대로 보존해 공기 중의 탄소 성분이 쌓이는 것을 방지한다. 이로 인해 강력한 초친수성을 띠며, 빠른 혈액 젖음성으로 초기 골 형성력이 증대되는 것이 특징이다. SOI 표면은 기존 표면 대비 단백질 부착 능력이 130배나 향상돼 혈병이 훨씬 빠르고 많이 형성되며, pH 밸런스 또한 최적화시켜 골유착 성공률이 크게 향상된다. 기존 표면 대비 치유 기간을 35% 이상 단축할 수 있다는 임상 결과도 있다. 오스템 중동법인 디렉터와 패컬티 닥터의 부스 강의도 진행했다. 행사 기간 ‘Patient-Centric Care with Optimal Simplicity through Osstem Solution’(오스템 시스템으로 구현하는 환자 중심의 심플한 시술)을 대주제로 7개국 출신 14명의 닥터가 참여해 3일간 총 16개의 강의를 진행하며 몰입도를 높였다. 참가자들의 체험형 콘텐츠 수요 증가에 맞춰 핸즈온 전용 부스 역시 대폭 확대했다. 이는 매년 늘어나는 부스 방문자들을 고려해 더 많은 전시 참가자에게 다양한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임상 활용도를 확인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실제로 이번 전시회에서는 오스템을 비롯해 ▲하이오센 ▲탑플란 ▲오스템파마 ▲오스템올소 등 각 브랜드에서 임플란트, 키트, 재료, 장비, 구강 위생·의약품, 교정 제품 등을 각 구역별로 나눠 공개했다. 오스템 관계자는 “중동은 치의학에 대한 관심이 많고 시장 규모 역시 빠르게 성장하는 지역으로 다양한 교육 지원 및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확인한 중동 시장의 니즈와 특성을 세밀하게 파악해 국내 치과의사들과 다양한 협업을 통해 현지 영향력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지난 1월 19~21일 두바이에서 열린 ‘2026년 아랍에미리트 치과기자재 전시회(이하 AEEDC 2026)’에 참가해 자사의 혁신적인 제품을 중심으로 부스를 운영, 해외 유저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올해 초 출시를 앞둔 신제품 유니트체어 ‘NEO CHAIR M7’은 해외 전시회에서의 첫 공개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부스에서는 제품 가격과 함께 CE 인증 여부, 소재, 모터 구동 방식 등 제품 사양 전반에 대한 문의가 이어졌다. 일부 딜러들은 현지 인허가 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계약 및 구매를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네오의 임플란트 및 수술 도구들에 관한 관심도 뜨거웠다. 차세대 즉시로딩 임플란트 ALX-IT를 비롯해 CMI Fixation 콘셉트가 적용된 CMI Implant(IS-II, IS-III, IT-III)가 눈길을 끌었으며, 픽스쳐, 스크류, 어버트먼트까지 제거 가능한 토털 리페어 솔루션 ‘All-in-One Remover Kit’, 혁신적인 다양한 수술 키트(SLA Kit, SCA Kit, Master Kit)도 관심을 받았다. 이와 함께 임플란트 고정력을 즉시 측정할 수 있는 ‘AnyCheck’, 무치악 케이스에서 진료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SmileArch ScanBody Kit’, 임플란트 주위염 관리를 위한 ‘i-brush’, ‘R-brush’, ‘T-brush’, 3D 구강 스캐너 ‘Medit i900C’, ‘i900’, 플라즈마 임플란트 친수성 활성기 ‘ACTILINK Reborn’ 등 치과 임상에서 필수적인 솔루션 제품들도 함께 선보이며 임플란트 관련 ‘솔루션 기업’의 이미지를 공고히 했다. 아울러 핸즈온존에서는 수술 키트를 활용한 드릴링 과정과 ‘Fixture Remover’ 시연 프로그램을 진행해 제품의 조작감과 적용 과정을 단계별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 참관객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네오 관계자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인 국제 전시회에서 자사 제품들이 많은 치과의사와 딜러들의 관심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해외 유저와의 소통을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20회 2026 DV conference가 금주 일요일(8일) 서울 SETEC 제1, 2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역대급 DV world 전시 프로모션이 함께 진행될 것으로 예정돼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유한 evertis 임플란트’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먼저 유한 evertis 임플란트 부스에서는 유한 evertis 임플란트의 임상 적용 상담부터 패키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제품 및 프로모션도 다양하다. 우선 DV world는 바이오 필름 제거, 착색 제거, 스케일링 등까지 활용할 수 있는 ▲PT-B, 셀프 어드히시브 레진 시멘트 ▲Maxcem Elite Chroma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또 One Cone 테크닉에 최적화된 ▲everfil MTA Sealer와 신규 런칭한 수용성 임시 근관 충전재 ▲GSB ENDOPASTE도 만나볼 수 있다. 해당 제품들은 DVmall 베스트 추천 상품 최고 HIT 상품이다. 또 신규 개원의를 위한 ▲Hu-Friedy 기구 패키지와 더불어 ▲신규 개원 친구 추천 이벤트도 열린다. 이로써 개원 초기 부담을 덜고 실질적인 지원 혜택을 나누겠다는 뜻이다. 특히 이번 2026 DV conference에서는 교정 세션이 부활한 만큼, 교정 분야 재료도 만나볼 수 있다. 메탈 친화 본딩제 ▲Gengloo, 세라믹 친화 본딩제 ▲Blugloo 등 교정용 본딩 제품군과 함께 SHOFU 신제품 원보틀 유니버셜 본딩제 ▲Beautibond Xtreme도 런칭 프로모션으로 찾아올 예정이다. 이 밖에 이날 행사장에서는 ‘제5회 2026 DV world Seoul’ 사전 홍보 별도 부스도 운영된다. 이로써 하반기 대형 전시에 대한 기대감을 조성하겠다는 취지다. 2026 DV conference는 학술 강연 사전 등록이 조기 마감됐다. 현재는 전시 관람 사전등록만 받는다. 등록처는 ‘온라인 학술 등록 & 쇼핑 No.1 : DVmall’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