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치의 국시 745명 합격

  • 등록 2018.02.01 11:15:37
크게보기

합격률 94.9%, 수석합격 영예 원광치대 최민지 씨 “가치 있는 일 하고 싶어”


올해 새내기 치과의사 745명이 배출됐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김창휘·이하 국시원)은 지난 31일 2018년 제70회 치과의사 국시 합격자를 발표했다.

지난 1월 19일 치러진 치과의사 국시에는 785명이 응시해 745명(합격률 94.9%)이 최종 합격했다.

이번 국시 수석합격은 340점 만점에 319점을 취득한 원광치대 졸업생 최민지 씨가 차지했다.

최민지 씨는 “생각지 못하게 점수가 잘 나와서 얼떨떨하다. 어려워하고 잘 못하던 과목에 치중해 공부했던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인턴 생활을 하며 수련을 받을 전공을 고민해 볼 생각이다. 가치 있는 일을 하고 싶어 치과의사가 되고 싶었다. 더 공부하면서 가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찾아보겠다. 도움을 주신 교수님들과 선배·친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3년 국시 합격자수를 살펴보면 2017년 746명(93.8%), 2016년 767명(94.9%), 2015년 725명(96.5%)의 치과의사가 배출됐다.

전수환 기자 parisien@dailydental.co.kr
Copyright @2013 치의신보 Corp. All rights reserved.



주소 : 서울시 성동구 광나루로 257(송정동) 대한치과의사협회 회관 3층 | 등록번호 : 서울, 아52234 | 등록일자 : 2019.03.25 | 발행인 박태근 | 편집인 이석초 대표전화 : 02-2024-9200 | FAX : 02-468-4653 | 편집국 02-2024-9210 | 광고관리국 02-2024-9290 | Copyright © 치의신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