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인 동호회 등록 지원 접수

  • 등록 2020.06.24 14:01:40
크게보기

치협 문복위, 8월 14일까지 받아
다양한 분야 활동 동호회 지원

치협에서 올해도 치과의사의 동호회 활동을 지원키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회원들의 접수를 기다리고 있다. 


치협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황혜경·이하 문복위)가 ‘2020 치과인 동호회 등록 및 지원 신청 접수’를 오는 8월 14일까지 받는다.


대상은 치과의사 및 치과계 종사자들로 이뤄진 동호회다.


세부적으로 우선 치과와 관련된 학술적 활동을 하는 동호회는 제외된다. 인문, 공연, 체육, 전시, 출판, 영상 상영회, 탐방 등 다양한 활동을 여러 사람과 공유해야 하고, 치협 회원으로서 의무를 다한 치과의사 회원이 구성원의 2/3 이상이어야 한다. 또 동문회 성격의 동호회를 배제하기 위해 4군데 이상의 치대 출신이 소속돼야 한다는 등의 규정을 두고 있다.


치과인 동호회에 등록 시 혜택이 주어진다. 협회 홈페이지 내 동호회 방을 개설, 동호회 회원 간 친목과 활동 편의를 제공하며, 전국 대회나 국제적 활동 시 사전 협의를 거쳐 KDA 협회 로고를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등록된 동호회가 대국민 이미지 개선 등에 기여하는 행사를 개최할 경우 문복위의 동호회 활동 지원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지난해 이미 치과인 동호회 등록제로 인정받은 동호회의 경우 활동 지원 신청을 위해 행사지원 신청서 및 관련 자료를 제출하면 되고, 신규로 등록하려는 동호회는 신청서와 회원 명부, 동호회 행사지원신청서 및 관련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신규 동호회는 창립 후 최소 5년 이상 활동한 전국적 규모의 동호회여야 한다.


지원 방법은 간단하다. 치협 홈페이지(www.kda.or.kr)의 치과의사 전용게시판-회원알림을 클릭한 뒤 공지사항에서 치과인 동호회 등록제 신청서 및 행사지원신청서를 내려 받아 치협 문복위 이메일(culture@kda.or.kr)로 제출하면 된다. 결과는 9월 중 발표된다.

유시온 기자 sion@dailydental.co.kr
Copyright @2013 치의신보 Corp. All rights reserved.



주소 : 서울시 성동구 광나루로 257(송정동) 대한치과의사협회 회관 3층 | 등록번호 : 서울, 아52234 | 등록일자 : 2019.03.25 | 발행인 박태근 | 편집인 이석초 대표전화 : 02-2024-9200 | FAX : 02-468-4653 | 편집국 02-2024-9210 | 광고관리국 02-2024-9290 | Copyright © 치의신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