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회원·가족 3년 만에 뭉쳤다

2022.10.26 17:18:42

경기지부 회원친선 가족체전 성료
회원, 임원 등 500명 참석 대성황

 

경기지부가 3년 만에 회원 및 가족들과 한마음으로 뭉쳤다.

 

‘2022 경기도치과의사회 회원친선 가족체전’이 지난 16일 미사리 경정공원 잔디구장에서 진행됐다. 경기지부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지난 2019년 이후 중단했던 가족체전을 올해 재개했으며, 이날 현장에는 회원 가족들과 경기지부 임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얼리버드 보물찾기를 시작으로 몸 풀기 체조, 오징어 게임을 테마로 한 명랑운동회, 골프 어프로치, 조립식 미니카 레이스 대회 등 경기지부 문화복지부가 마련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 밖에 에어 바운스와 자동차 전시 등이 상시 운영됐으며, 행사 내내 간식도 제공됐다. 참가한 회원 가족들은 프로그램마다 열띤 호응을 보냈다.

 

오후까지 이어진 이날 행사는 시상식 및 폐회식, 경품추첨으로 마무리됐다. 분회 참가상은 수원, 평택, 동두천분회가 받았다. 백화점 상품권, 네스프레소 커피머신, 애플워치, 골프백, LG 스탠바이미 등이 경품으로 마련됐으며 당첨되지 않은 회원들에게도 기념품이 증정됐다.

 

최유성 경기지부장은 “이렇게 좋은 가을날에 우리 동료들, 사랑하는 가족 여러분과 함께 오래간만에 자연 속에서 모일 수 있어 정말 감사한 마음이다. 우리가 각종 부당한 정책들로 인한 힘든 상황들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의 원천은 아마도 우리의 사랑하는 가족일 것”이라며 “오늘 하루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길 바라며, 내일부터 더욱 힘을 내 환자들을 정성껏 진료하고 일부 부당한 정책에는 당당하게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치과의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윤선영 기자 young@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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