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승욱 치협 정책이사가 헌재에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을 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진 이사는 6일 오전 헌법재판소 앞에서 ‘비급여진료 관련 개정 의료법은 위헌’이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진승욱 이사는 “정부의 비급여 통제 정책에 반대하며 헌재 앞에 선 것이 벌써 1년을 훌쩍 넘겼다. 계절이 바뀌며 시간이 가는 동안 정부의 무리한 정책으로 인한 국민, 치과의사들의 피해는 늘어만 간다. 헌재가 정부의 정책에 제동을 걸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