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치대·치전원 재경 동문 화합

2023.02.01 18:16:27

신년 총회서 향후 운영 방향 논의
황혜경 신임 재경 동창회장 선출

 

경북치대·치의학전문대학원 선·후배들이 동문 간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재경 경북치대·치의학전문대학원 동창회(이하 동창회)는 지난 1월 28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호텔에서 총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태근 협회장, 김민겸 서울지부장, 최유성 경기지부장, 이재목 경북치대 학장, 안치홍 경북치대·치의학전문대학원 총동창회장, 박광범 메가젠임플란트 대표, 조명희 국민의힘 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총회에서는 지난 코로나19 기간에도 동문 간 화합을 위해 힘쓴 동창회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2020~2022년 감사보고가 진행됐으며 본교에 5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이 밖에도 총회 이후 만찬, 경품 이벤트 등을 즐기며 참석 동문 간 화합을 다지기도 했다.

 

아울러 이번 총회에서는 임기를 마친 김민희 재경 동창회장과 새롭게 동창회를 이끌 황혜경 신임 재경 동창회장(치협 문화복지이사)의 소감도 이어졌다.

 

김민희 재경 동창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로 인해 1년간 연장된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어서 좋았다”며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같이, 함께 가라는 말이 있다.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신 분들은 치과계나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분들이라고 생각이 든다. 그 영향력을 널리 퍼트려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황혜경 신임 재경 동창회장은 “세상은 정말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그리고 편리해지는 대신 복잡해지고 있다. 그 와중에도 제일 중요한 건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며 “우리 동문은 만나면 반갑고, 만나면 서로에게 거울이 되는 그런 동문회 자리가 되도록 열과 성의를 다해 열심히, 자유롭게 임해보겠다”고 밝혔다.

이광헌 기자 khreport@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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