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부 신·구 집행부 회무 인수인계

2023.04.10 10:51:53

제30대·제31대 집행부 덕담, 희망찬 회무 다짐
김기원 신임, 한상욱 전임 지부장 등 40명 참석


부산지부가 최근 신·구 집행부 업무 인수인계를 마무리했다.

부산지부는 ‘제30대·제31대 집행부 회무 인수인계식’을 지난 3월 31일 뉴부산횟집에서 진행했다. 

이날 회무 인수인계식에서는 제30대 집행부 한상욱 전임 지부장 및 임원진과 제31대 집행부 김기원 신임 지부장 및 임원진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인수인계식은 한상욱 전임 지부장의 소회와 김기원 신임 지부장 및 집행부의 소개가 진행됐고 신임 및 전임 지부장의 인수인계서 서명날인으로 마무리됐다.

한상욱 전임 지부장은 “유래 없는 팬데믹 상황 속에서 30대 집행부는 어렵게 출발했지만 모두의 노력으로 무사히 그리고 성공적으로 임기를 마친 것 같다”며 “31대 집행부 역시 해결해야 될 과제들이 많겠지만 김기원 회장을 비롯해 임원진 모두가 회무에 열정을 갖고 있는 만큼 30대 집행부보다 더욱 눈부신 발전을 이룰 것”이라고 덕담을 전했다.

김기원 신임 지부장은 “코로나 때문에 많이 힘들었는데 뒤이어 인플레이션을 동반한 경기 침체로 경영이 많이 힘들고 초저가 불법 덤핑치과 때문에 시장질서가 많이 어지러운 상황”이라며 “하지만 치과의사로서의 자긍심과 환자로부터의 신뢰 회복을 통해 우리의 가치를 찾고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는 의료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투명하고 정정당당한 회무로 회원들에게 신뢰받으며 즐겁게 회원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집행부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선영 기자 young@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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