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학회로 재도약 할 수 있도록 최선”

2023.05.10 19:41:21

송영대 원장 이식학회 신임 회장 선출
제24대 회장 5월부터 2년간 임기 수행

“회원 여러분의 권익과 내실 있는 학회의 발전을 위해 전통과 역사가 함께하는 ‘젊은 학회’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송영대 원장(이손치과)이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이하 이식학회) 제24대 신임 회장으로 선출돼 5월 1일부터 2년간 임기를 수행한다.

 

이식학회는 지난 4월 27일 열린 정기평의원회에서 송영대 원장이 제24대 회장을 승계했다고 최근 밝혔다.

 

학회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는 임원 선출에 관한 논의가 진행된데 이어 2022 회기 감사보고, 2023년도 사업계획과 보수교육 계획 및 예산안 심의가 원안대로 승인됐다. 이날 차기회장에 김성민 교수(서울대치과병원), 감사에는 최병갑 원장(연세힐링치과)과 우승철 원장(마포리빙웰치과)이 최종 선출됐다.

 

송영대 신임 회장은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는 이제 그 끝을 향해 가고 있다. 우리 학회도 지난 4년간 학회 활동이 많이 위축됐고, 정상적인 학술 활동에 제약이 많았다”며 “그러나 이제는 다시 예전의 학회 모습으로 조금씩 돌아가고 있다. 훌륭했던 역대 회장들과 임원 여러분들이 만들어 놓은 학회의 역사와 전통을 이제 다시 이어받아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학회가 재도약해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송영대 회장은 이어 “그러기 위해선 내적으로 좀 더 많은 젊은 회원들의 참여가 절실하다. 새롭게 젊어지는 학회의 모습이 절대적으로 요구되고 있다. 이들에게 단지 임플란트 뿐만 아니라 우리사회에 모범이 되는 훌륭한 치과의사로 역할을 다하는데 학회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정현중 기자 hjreport@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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