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년의 발자취! 건강한 발걸음 하나되는 연아인! 오! 해피워킹데이!”
연세치대동문회가 지난 10월 26일 연세치대에서 ‘2025 해피워킹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윤홍철 동문회장을 비롯한 치과계 내빈이 다수 참가한 가운데 김상수 부회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봉수대 등 산행코스와 치대 투어, 마술쇼가 진행됐으며, 오후에는 연세치대 댄스 동아리인 MAD의 공연과 연세대 응원단 아카라카의 축하 공연이 펼쳐졌다.
이 밖에 현장에는 뷔페 점심 식사는 물론, 경품 추첨 등이 함께 진행돼 일선 동문 참가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현장에서 연세치대 동문들은 그간의 회포를 풀며 연신 웃음꽃을 피우기도 했으며, 학창시절의 추억을 이야기하며 과거의 향수를 만끽했다. 이 밖에 동문 가족들도 한 켠에 마련된 음식들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윤홍철 동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37년 전 산악부에서부터 시작해 매년, 또는 2년에 한 번 이 자리에서 행사를 가졌다”며 “오늘 내딛는 걸음 하나 하나에 100년 전 이 자리에 왔던 선교사의 발자취와 우리 선배들의 대해 생각하며 즐겨주길 바란다. 이 자리가 잔치처럼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