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치과병원 치주과 소속 3년 차 전공의 4명이 지난 10월 25~26일 오스템임플란트 마곡사옥에서 개최된 ‘2025 대한치주과학회 제65회 종합학술대회’에서 임상 연구와 임상 증례를 선보여 수상과 함께 큰 주목을 받았다.
구체적으로 임상 연구 최우수상에 신지나 전공의가 ‘Does alveolar ridge augmentation in periodontally compromised molar sockets minimize additional bone augmentation at implant placement? Interim analysis of a randomized controlled clinical trial’를 발표해 이름을 올렸다.
임상증례 우수상은 장다연 전공의가 ‘Effect of Sealing socket abutments on immediate implant placement in the maxillary anterior region: a case report’를 발표해 수상했다.
포스터 증례 우수상의 경우 김수진 전공의가 ‘Combined periodontal-restorative management of maxillary gingival recession associated with non-carious cervical lesions: a case report’를 이채영 전공의가 ‘Submerged and Transmucosal GBR on the posterior Mn. implant’를 발표해 영광을 안았다.
이외에도 경희대치과병원 치주과 3년 차 이채영 전공의는 토크 콘서트에 연자로 나서 본인의 경험담을 토대로 ‘치주과의 매력과 전공의의 실제 일상’을 소개해 공감을 끌어냈다.
신승일 경희대치과병원 치주과 교수는 “이번 성과는 교수진의 체계적 지도와 노력의 결실로서 경희대치과병원 치주과가 보유하고 있는 높은 연구 역량 및 학문적 성과를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임상과 연구를 아우르는 통합적 접근을 통해 환자 진료의 질 향상과 치주과학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