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자일리톨 팝업스토어서 무료 구강 검진

  • 등록 2025.11.05 20:5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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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창립 100주년 맞은 치협과 협업
15여 명 임원 직접 참여…오는 14일까지 진행

 

치협이 창립 100주년을 맞아 시민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직접 나섰다.


치협이 롯데웰푸드에서 운영하는 ‘자일리톨 팝업스토어(성동구 서울숲2길 43)’에서 10월 3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무료 구강 검진을 진행한다. ‘자일리톨 팝업스토어’는 롯데웰푸드가 2030세대와의 접점을 늘리고,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로 청년층의 브랜드 경험을 확대시키기 위해 계획한 것으로, 특히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은 치협과의 협업을 통해 시민들의 구강건강을 살피겠다는 취지를 담았다.


팝업스토어 야외 라운지는 자일리톨의 주원료인 자작나무로 꾸며졌으며, 방문객들이 잠시 쉬다갈 수 있는 공간으로 준비됐다. 1층은 핀란드식 치아 관리 습관화 교육 프로그램인 ‘스마트 해빗’ 소개 공간과 자일리톨 브랜드 월이 자리했다.


2층에는 게임존, 라운지 등과 함께 치협과 롯데웰푸드가 치과 진료 취약 지역 및 단체를 찾아 봉사하는 ‘닥터자일리톨버스’ 프로그램 활동 내용이 전시됐다. 더불어 치협과 함께 하는 구강상담 공간이 한쪽에 준비됐다.
팝업스토어 운영 첫날인 10월 31일에는 최종기 치협 대외협력이사가 자리해 시민들의 구강건강을 살폈다. 성수동은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곳인 만큼 이날 구강 검진을 받는 사람들 중엔 프랑스인, 멕시코인 등 외국인도 다수 눈에 띄었다.


이어 지난 2일에는 최 이사뿐 아니라 정휘석 법제이사, 송종운 치무이사가 구강 검진을 위해 팝업스토어를 찾았으며, 4일에는 조정훈 기획이사, 5일에는 홍수연 부회장, 허봉천 국제이사, 6일에는 이한주 경영정책이사, 이정호 치무이사, 손찬형 정보통신이사, 7일에는 황우진 홍보이사, 9일에는 송호택 자재·표준이사가 자리했다.


더불어 황혜경 부회장, 허민석 학술이사, 조은영 문화복지이사, 김수진 보험이사 등 치협 임원들이 국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직접 나서 선한 영향력을 펼칠 예정이다.

최종기 이사는 “구강건강이 안 좋은 분들이 이런 기회를 통해 자신의 상태를 알고 치과를 찾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장은송 기자 es8815@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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