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교정 임상을 이끄는 치과의사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이하 KSO)는 11월 14일 서울 강남 삼정호텔에서 KSO 정회원 인준 발표회와 제6회 브레이스 스마일 컨테스트 시상식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특강을 비롯한 다양한 부대 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정회원 인준 발표회에는 김영석 원장(얼굴에미소치과)이 나선다. 이 자리에서 김 원장은 ABO(American Board
of Orthodontics) 기준의 평가를 통과한 우수한 임상 증례를 선보일 예정이다.
제6회 브레이스 스마일 컨테스트 시상식에서는 교정 치료 환자들의 아름다운 미소를 공개한다. ‘브레이스 스마일 콘테스트’는 교정치료의 밝고 긍정적인 영향을 알리자는 취지로 KSO가 지난 2015년부터 2년 주기로 펼쳐왔다. 교정치료 중인 환자가 교정 장치가 드러나도록 미소 지은 사진과 그 사연을 공모하는 대국민 교정치료 인식 개선 캠페인이다.
김병호 원장(웃는내일치과교정과치과)의 초청 강연도 준비돼 있다. 김 원장은 ‘수술 이후 골격변화 양상을 고려한 IVRO의 선택적 활용’을 대주제로 수술 교합 후 조기 재발의 원인을 설명하고, 이를 줄이거나 유리하게 유도할 수 있는 방법론을 설명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