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롯데웰푸드 울릉도서 진료 봉사

  • 등록 2025.11.19 19:3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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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140회차 최동단 방문
무료 구강 검진·교육, 자일리톨 건치 장학금 수여

 

치협과 롯데웰푸드가 치과 의료 취약 지역 아이들 및 주민들의 구강건강을 살폈다.


롯데웰푸드의 사회공헌활동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이 140회차를 맞아 대한민국 최동단 지역 울릉도를 지난 10월 23~24일 찾았다.


이번 캠페인에는 치협의 홍수연 부회장, 황혜경 부회장, 최종기 대외협력이사 등도 참여해 울릉도 주민들 및 도내 위치한 천부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구강 검진을 진행했다.


또 수업 시간을 활용해 초등학생들에게 올바른 양치법과 자일리톨 취식 습관의 이로움 등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구강 보건교육도 실시했으며, 치아 관리를 잘한 학생을 선정해 ‘자일리톨 건치 어린이상’ 장학금을 수여하기도 했다.


이 밖에 닥터자일리톨버스에서 진료를 받은 모든 환자에게 롯데웰푸드 과자가 담긴 선물도 전달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버스가 방문할 수 있는 대한민국 최동단 지역인 울릉도의 아이들과 주민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비롯해 전 국민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닥터자일리톨버스는 어디든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롯데웰푸드는 지난 2013년부터 치협과 함께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캠페인의 일환으로 ‘닥터자일리톨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전국 각지의 아동, 노인, 군인 등 치과 진료 취약지역 및 단체를 찾아다니며 진료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장은송 기자 es8815@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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