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김민겸 후보 제34대 협회장 당선

  • 등록 2026.03.10 21: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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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투표 수 1만1522표 중 4852표 득표 기록
득표율 42.11%, 박영섭 후보에 95표 차 승리
선출직 부회장 장재완·최치원·최유성 3인 당선

 

김민겸 후보가 제34대 협회장으로 최종 당선됐다.


오늘(3월 10일) 진행된 제34대 치협 회장단 선거 개표 결과 김민겸 후보가 총 투표수 1만1522표 중 4852표(42.11%)를 득표해, 4757표(41.28%)를 얻은 박영섭 후보를 95표 차로 앞서며 제34대 협회장에 당선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선거에는 총선거권자 1만8012명 중 총 1만1522명(문자투표 1만1500명, 인터넷투표 22명)이 투표에 참여해 총 63.97%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김민겸 당선자는 오는 5월 1일부터 공식 임기를 시작해 향후 3년간 치과계를 이끌게 된다.


김 당선자와 함께 선거에 나선 장재완·최치원·최유성 후보 등 3인의 선출직 부회장도 제34대 치협 집행부의 회장단을 구성한다.


불법 덤핑치과 척결, 의료악법 철폐, 치대 정원 감축이라는 3대 투쟁 목표를 내세운 김민겸 당선자는 지난 2023년 제33대 협회장 선거 출마에 이은 두 번째 도전 만에 치과의사 회원 다수의 지지를 이끌어냈다.


특히 김 당선자는 ▲기업형 불법 덤핑치과 완전 척결 ▲치과의사 공급 구조 혁신 ▲개원가 과포화 해소 ▲100년 대계, 협회 구조 혁신 ▲건강보험 수입 극대화 ▲보조인력난의 근본적 해결: 디지털 혁신 ▲진료 영역 무한 확장 ▲맞춤형 회원 복지 및 민생 해결 ▲소통하는 디지털 양성평등 협회 등 9대 주요 공약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무너진 치과의료계의 질서를 회복하고, 혼란에 빠진 치과계를 새롭게 세우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한 바 있다.


김 당선자는 서울치대를 1986년 졸업하고, 서초구회장, 서울시25개구회장협의회 회장, 치협 재무이사 및 부회장, 서울지부장 등을 두루 거치며 회무 경험을 쌓아왔다.

 


김민겸 당선자는 당선 확정 직후 소감을 통해 “무엇보다도 저희를 믿고 응원해주고, 성원해준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 말씀 드린다”며 “선거를 무난하게 진행시켜 준 유석천 선관위원장 이하 모든 선거관리위원들께도 감사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김 당선자는 “한 달 동안 정말 캠프에서 열심히 뛰어준 캠프 관계자들, 믿어주신 여러 선·후배님들께도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 협회를 정상화하고 회원들의 고충을 풀어드리는 데 전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이번 제34대 치협 회장단 선거는 직선제 도입 이래 최다인 총 1만8012명의 선거권자가 확정되며 선거 전부터 주목을 받았다. 실제 투표에 참여한 회원 역시 1만1522명으로 역대 세 번째로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 다만, 선거권자 모수가 크게 늘어난 영향으로 최종 투표율은 역대 최저치인 63.97%를 기록했다.

최상관 기자 skchoi@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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