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디지털교정치과의사회(이하 KSDO)가 실전 디지털 교정의 진수를 전했다.
KSDO는 지난 15일 광명데이콤 대강당에서 2026 정기총회 및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실전 디지털 교정 : 3D 프린팅의 진화와 AI의 임상적 구현’을 대주제로 한 이날 행사는 7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심포지엄에는 김호진 교수(경북대), 박선규 원장(프라임에스치과교정과치과), 양병은 교수(한림대 성심병원), 백승학 고문(서울대)이 나섰다.
먼저 김호진 교수는 ‘Effective Application of Shape-Memory Direct-Printed Aligners: Maximizing Fit into Cervical and Interproximal Undercuts’을 주제로 투명교정치료 시 가상 치료 계획과 실제 임상 간 편차 발생 원인을 제시했다. 또 이를 바탕으로 각 상황별 적합도 제고 방안을 공유했다.
박선규 원장은 ‘Design Your Own Orthodontics: Digital Solutions for Efficient Treatment’을 주제로 설측 치아 분절을 하나로 연결해 견인하는 장치를 디지털로 디자인하고 제작한 증례를 선보이는 등 디지털 장비를 활용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양병은 교수는 ‘Orthognathic Surgery with Patient-Specific Implants: Revisited in the Era of Recent Updates’를 통해 VSP(Virtual Surgery Planning)과 PSI(Patient-specific-implant)를 결합한 ‘비스포크 OGS’의 개념을 설명하고 이를 활용한 악교정 수술의 계획과 시행을 단계적으로 설명했다.
끝으로 백승학 고문은 ‘Application of Machine Learning and Deep Learning in Orthodontics & Orthoganthic surgery: Review of My Studies and Experiences’을 주제로 지난 2009년부터 이어져 온 백 고문의 AI 연구를 총망라했다. 특히 백 고문은 AI 기본 개념부터 적용 연구, 여러 기관과의 협력 샘플 등을 소개 및 정리해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KSDO 2026 정기총회가 있었다. 이 자리에서는 2026년도 사업계획이 인준됐다. 또한 KSDO는 올해 ▲회원 참여 확대 ▲회원 관리 체계화 ▲재정 운영 합리화 등을 목표로 회무를 집중키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