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부총회>공직, 회원 자격 확대·전공의 처우 개선

  • 등록 2026.03.25 21: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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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동결 깨고 연회비 소폭 인상
이기준 신임 지부장 만장일치 선출

 

공직지부가 회원 자격을 확대하는 한편,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등 내·외연 확대를 본격 추진한다.


공직지부는 지난 20일 서울 광명데이콤에서 제55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공직지부는 회원의 자격과 관련한 회칙을 개정하기로 했다. 기존 자격에 ▲국·공립 및 지방 공사 기관 등 ‘공공의료기관’에 근무하는 비개원회원도 포함하는 것이 골자다. 이에 대해 공직지부는 현재 해당 공직에 근무하는 미가입 회원이 타 지부로 입회하는 등 혼선의 여지가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연회비 인상도 추진한다. 공직지부는 지난 2003년 인상을 끝으로 23년째 연회비가 동결된 상태다. 여기에 장기간의 물가 인상, 회비 납부율 하락 등이 더해지며,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이에 50%의 회비를 인상키로 했다. 이어 치협 대의원총회 상정 의안으로는 ▲치과의사 전공의의 수련 환경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이하 치과의사 전공의법) 제정 추진의 건을 상정하기로 했다.


이는 현행 ‘전공의의 수련환경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상 치과의사 전공의는 사각지대에 놓여있다는 문제의식에 따른 것이다.


아울러 이날 총회에서는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치협 정기대의원총회 파견대의원 선출의 건 등이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차기 집행부 선출이 이뤄졌다. 그 결과 이기준 부회장이 만장일치로 제22대 공직지부 지부장으로 선출됐다. 이어 감사는 이삼선 감사가 연임, 정지훈 재무이사가 신임 감사로 선출됐다. 의장단은 김형섭 부회장이 의장, 배아란 부의장이 연임했다.


권긍록 지부장은 “공직지부는 서울과 경기를 제외하면 규모상 3번째로 큰 지부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임해줬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공직지부가 개원가의 곁으로 다가가는, 봉사하는 지부가 될 수 있기를 바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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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이기준 신임 공직지부장


“치과계 전체 파이 확대 기여할 터”

 

이기준 부회장이 제22대 공직지부 신임 지부장으로 선출됐다. 특히 이 신임 지부장은 공직지부가 치과계 내·외부에서 보다 더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 가운데에서도 개원의를 포함한 치과의사 전체의 권익을 수호할 수 있는 정책적 활동에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이 신임 지부장은 “임기 동안 여러 가지 정책적인 사업을 수행해 보고자 한다. 특히 치협과 협력해 공직만이 할 수 있는 대관이나 대정부 업무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 신임 지부장은 치과계 전체 영역 확장에 방점을 찍었다. 이에 우리나라 치과계의 국제화, 산업화를 가속할 수 있는 요소를 발굴하고 이를 주도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전공의 처우 개선 등 공직이 직면한 애로 사항도 외면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 신임 지부장은 “지금 공직지부는 전공의 처우 개선, 치의학 연구원 설립 등 다양한 치과계 현안과 직면하고 있다. 이를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서, 공직지부의 회무를 원활한 궤도에 안착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회무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천민제 기자 mjreport@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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