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병과
창설 53주년 기념식 열려

  • 등록 2001.09.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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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병과 창설 제53주년 기념식 및 간호병과장 이·취임식이 지난달 14일 육군본부 무궁화회관 대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김화중 회장은 간호병과 창설 제53주년 기념 격려사에서 “간호사관학교가 폐교 위기를 극복하고 신입생을 맞을 준비로 활기를 되찾은 만큼 올해 간호병과 창설 기념식은 더욱 희망차고 뜻깊다”며 “군 보건의료의 주인이라는 책임감과 자긍심을 갖고 21세기 지식정보화사회에 걸맞은 간호장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또 이연숙 국회 여성특별위원회 위원장은 “남성중심의 군조직에서 간호사로, 군인으로 당당히 살아가는 간호장교야말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여성지도자”라고 격려했다. <강은정 기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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