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국립한의대 설치 반대
“의사 인력 증원 불허 복지부 약속지켜야”

  • 등록 2001.10.2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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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국립한의대 설립이 기정사실화된 가운데 의사협회는 주요 일간지에 이를 공개적으로 반대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관련기사 치의신보 10월 13일자> 의협은 지난 12일자 주요 일간지 사회면에 “정부는 지난 8월 의사 및 치과의사, 한의사 등 의료인력은 공급과잉이 우려돼 2002년도에는 신설은 물론 정원 증원을 불허한다는 정책 방침을 발표했다"며 “그러나 하루아침에 이런 약속을 뒤집어 국립한의대를 신설한다며 말을 바꿨다"고 정부를 강하게 비난했다. 의협은 우리나라는 이미 의사와 한의사를 더하면 의사 공급은 과잉"이라며 “정부는 의대와 한의대 신설 불허 약속을 지키라고 촉구했다. <이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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