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PPIS 마쭈라 회장

  • 등록 2004.11.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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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국간 임프란트 정보교류 활발 노력”


“한국의 임프란트 열기가 대단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회원국들간의 임프란트 정보교류가 활발히 이뤄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7일 코엑스에서 열린 ‘PPIS(Pan-Pacific Implant Society) 학술강연회’에 참석한 마쭈라(Matsuura·후쿠오카 치대 교수) PPIS 회장은 향후 더욱 알차고 체계적인 학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PPIS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 중국 등 아시아권 3개국 치과의사들이 임프란트 치료의 원칙과 철학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 2002년 결성돼 현재 이들 3개국 외에 멕시코가 최근 회원국으로 가입했으며, 200여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다. 이 학회는 매년 1회의 정기학술대회와 2회의 임프란트 연수회를 개최하고 있다.


마쭈라 회장은 “내년부터는 대만도 회원국으로 참여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회원국들이 참여해 다양한 최신 임프란트 정보를 공유했으면 한다”고 포부를 나타냈다.
마쭈라 회장은 “회원 4개국 가운데 가장 많은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한국지부는 3년전에 결성돼 그동안 두 번의 학술대회와 초청강연회를 개최할 정도로 움직임이 제일 활발하다”면서 “박준우 한국지부 회장을 비롯한 한국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근 일본 악안면임프란트학회 차기회장으로 선출되기도 한 마쭈라 회장은 PPIS가 어느 정도 체계적인 학회로 자리매김 할 때까지 회장직을 당분간 수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내년도 학술강연회는 일본 후쿠오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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