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나가는 네트워크병원의 성공 노하우 및 성공적인 병원운영을 위한 조직 및 고객관리, 재무 및 세무 등 각종 경영정보를 한자리에서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오라클랜드가 네트워크 병원 개원 활성화를 위한 2008년 제2회 네트워크 개원박람회를 다음달 18일 서울백범 김구기념관에서 연다.
이번 개원박람회는 크게 ▲네트워크 개원관과 ▲개원 & 경영정보관으로 나눠 행사가 진행될 예정으로 네트워크 개원을 고려중이거나 병원경영에 관심이 있는 개원의들에게 유용할 전망이다.
우선 ▲네트워크 개원관에서는 ‘잘나가는 네트워크 병의원의 장점’을 주제로 노영우 오라클피부과 원장, 이두희 이즈치과네트워크 대표원장, 김남철 365mc 비만클리닉 원장, 이준호 모아치과 부사장, 이판제 코비한의원 원장, 박철홍 리더스 피부과 사장 등이 연자로 나선 가운데 병원 운영과 관련한 실사례와 노하우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네트워크 병원에 적합한 개원입지 및 메디컬 빌딩의 전략적 개발, 판교 개원입지 및 향후 개발예정 신도시의 전략적 접근 등 ‘개원입지’와 관련해 이성욱 개원정보 114 이사와 이승은 (주)와이즈 하트 대표이사의 강연이 마련됐다. 아울러 이신영 세무사가 네트워크 병원의 결산과 세무조사 대처방안에 대한 실질적인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개원 & 경영정보관은 크게 조직 및 고객관리, 재무 및 세무, 의료광고와 의료법 등에 초점이 맞춰진 가운데 박기성 골든 와이즈 닥터스 대표가 ‘성공하는 네트워크 병원장들의 리더십’에 대해, 권정선 한국 보건의료 교육센터 대표가 ‘병원매출의 극대화, 그것은 고객관리에 있다’를 주제로 강연한다.
또 한세종 닥터프라이빗 뱅크(주) 팀장이 ‘성공적인 개원을 위한 재무설계’, 이성우 세무법인 택스 홈 앤 아웃 세무사가 ‘개원의를 위한 세금가이드’, 김하늘 프라임 커어 컨설팅 이사가 ‘의료광고의 홍보 전략과 광고전략’, 이주현 닥턱멤버스 팀장이 ‘병의원 의료 광고법, 알고보면 피해가 없다’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개원박람회 사전등록 마감은 5월 16일까지며 등록은 홈페이지(www.oracleland.net/symposium )에서 등록후 참가비를 입금하면 된다. 문의 02)415-8974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