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 임상교류·친목 도모, 봉사상 첫 시상식도

  • 등록 2008.05.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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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에르 포샤르(이하 PFA) 한국회(회장 김종원)가 학문적인 공헌 뿐만 아니라

치과의사로서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몸소 실천해 온 삐에르 포샤르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봉사상을 신설한 가운데 첫 시상식을 가진다.
PFA 한국회는 오는 17일 일산 리빙웰치과병원 10층 강당에서 2008년도 PFA 제 29회 총회 및 학술집담회를 열고 봉사상 시상식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김종원 회장은 “다소 늦은 감은 있지만 학문 뿐만 아니라 사회봉사 등 사회 공헌에 헌신해 온 삐에르 포샤르의 뜻을 기리기 위해 이 같은 상을 신설했다”면서 “PFA 회원 뿐만 아니라 전체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봉사상 시상식 및 총회 직전에 마련된 이날 학술집담회에는 윤한석 원장(윤한석 치과의원)과 김현철 원장(리빙웰치과병원), 장상건 원장(내이치과병원)이 각각 ‘경험에 바탕을 둔 치과 치료의 팁’, ‘치과 레이저의 임상적 활용’, ‘최신 임플랜트의 동향’을 주제로 강연한다.
PFA는 근대 치의학의 대부인 피에르 포샤르의 위엄을 기리고 임상치의학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뜻을 같이 하는 전세계 치과의사들의 국제학술단체다.


PFA 한국회는 지난 80년 창립됐으며 이후 한·일 PFA간 상호 방문 학술 교류 및 회원간 친목교류 활동 등을 해오고 있다.
김 회장은 “보다 많은 치과의사들이 PFA의 활동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면 좋겠다”면서 “PFA는 일본 등 해외 PFA간 학술임상 교류와 더불어 개원에 관련한 실질적인 고민들을 서로 공유할 수 있도록 친모도모에도 신경을 쓰고 있는 만큼 신규 개원의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원등록 및 학술집담회 참여 문의 김태영 원장 02)777-5516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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