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관치료의 모든 것’이라는 캐치플레이로 진행된 Shinhung Endodontics Hands-On Course가 지난달 20일 신흥 본사 연수센터에서 신수정 교수(연세대학교 영동세브란스 치과병원 보존과)가 연자를 맡은 가운데 진행됐다.

상반기 처음으로 실시된 이날 Hands-On Course는 K3 Ni-Ti File을 이용한 근관 형성 실습 뿐만 아니라 System B, Obtura를 이용한 근관 충전 실습 과정을 포함해 근관 치료에 있어 개원의에게 필수적인 다양하고 유익한 임상 정보들이 전달됐다.
10시간의 하루 코스로 진행된 이날 강의를 통해 신 교수는 근관치료의 기본원칙, 적절한 근관와동형성, Ni-Ti Rotary instrument의 사용, 근관세척과 약제의 적용, Continuous wave filling technique 등 근관치료에 있어서 기본적이면서도 가장 중요한 사항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으며 이어 실습 및 Hands-On을 진행했다.

한편 지난 2002년부터 시작된 신흥의 Endodontics Hands-on Course는 유용하고 알찬 내용으로 꾸준한 인기 속에 진행되면서 현재까지 총 75회, 800여명에 가까운 개원 및 공보의들이 참가했다.
신흥 관계자는 “매년 10회 이상의 Endodontics Hands-On Course를 통해 최신의 근관치료 술식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엘리트 클럽 회원에게는 세미나 할인혜택도 드리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또 “2008년에는 세미나 참가자들을 위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론칭 함으로써 세미나의 단순 참가를 넘어서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08년 2차 Shinhung Endodontics Hands-On Course는 다시 한번 신수정 교수의 진행으로 오는 18일 신흥본사 연수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