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구강보건학회 분과연구회인 구강보건교육연구회가 창립총회를 가졌다.

대한구강보건학회 분과연구회로 구강보건교육연구회(회장 장기완)가 창립됐다.
구강보건교육연구회는 지난 16일, 17일 양일간 무주 리조트 세미나실에서 창립총회 및 학술집담회를 가졌다.

구강보건교육연구회는 대한구강보건학회의 지역별, 주제별 분과연구회 활동의 한 분야로 지역구강보건연구회, 예방진료연구회에 이어 세 번째 주제별 연구회로 지난해 10월 연구회 발기인을 모집해 장기완 전북치대 교수 외 19인이 뜻을 같이했다. 이후 올해 1월 동계 확대 이사회에서 승인을 받았으며 현재 치과대학 교수를 비롯해 치위생과 교수, 임상과 보건분야 치과위생사 등으로 회원이 구성돼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치과대학 교수와 치위생과 교수 및 임상분야 치과위생사 등 구강보건교육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참여해 구강보건교육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다. 앞으로 연구회에서는 대상자별 구강보건교육 목표 및 교육안 개발, 구강보건교육매체 개발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장기완 초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 구강보건교육의 발전을 위해 좋은 연구를 위한 모임이 되길 바란다”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신경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