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의 날’ 부산시민 축제로, 부산지부 행사준비 만전

  • 등록 2008.05.29 00:00:00
크게보기

 


다음달 9일 ‘치아의 날’을 앞두고 부산지부(회장 신성호)에서는 건치아동 선발, 구강보건 상담 등 부산시민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부산지부는 다음달 9일 오후 2시부터 부산광역시청 1층 대강당에서 ‘2008년 치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는 등 치과의사 회원, 부산지역 6개 대학 치위생과 학생, 각 구 보건소, 지역 치과위생사회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부산시 최우수건치아동을 비롯 보건교사, 치과의사 등 구강보건유공자에 대한 시상이 이뤄지며 부산지부 회원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건치아동 선발과 관련 부산지부는 지난 4월 14일부터 5월 2일까지 부산지역 300여개 초등학교 30만 명을 대상으로 부산지부 회원 800여명이 각 학교에 방문, 구강보건상담과 구강검진을 실시하면서 학교대표 건치아동 남녀 각 1명씩을 추천한 바 있다.
이번에 추천된 600여명의 건치아동들은 오는 30일 초읍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최종 심사를 통해 최우수건치아동(12명)으로 선발, 9일 치아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또 행사 당일 시청 1층 로비에서는 구강보건 상담실 및 구강보건홍보 부스가 설치돼 부산시민들을 대상으로 치과의사들이 구강보건 상담을, 동주, 경남정보, 동부산, 부산정보, 춘해, 부산여자대학 등 부산지역 6개 대학 치위생과 학생들이 보강보건교육 및 양치질 교육 등을 실시한다.
한편 이날 행사 기간 중에는 치과의사 회원들을 위한 학술강연도 마련된다. 특히 이번 강연의 경우 ‘Sinus Lifting drill’을 주제로 각 업체 제품을 한 자리에 모아 장단점을 비교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

관리자
Copyright @2013 치의신보 Corp. All rights reserved.



주소 : 서울시 성동구 광나루로 257(송정동) 대한치과의사협회 회관 3층 | 등록번호 : 서울, 아52234 | 등록일자 : 2019.03.25 | 발행인 박태근 | 편집인 이석초 대표전화 : 02-2024-9200 | FAX : 02-468-4653 | 편집국 02-2024-9210 | 광고관리국 02-2024-9290 | Copyright © 치의신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