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질환에 대해 체계적으로 정리하면서도 실제 임상에 바로 적용 할 수 있는 구강내과학 역서가 나왔다.
대한나래출판사가 펴낸 ‘꼭! 알아야 할 구강질환 아틀라스’는 구강질환에 대한 일반적인 기술방식에서 벗어나 가장 적합한 진단을 이끌어 내기 위한 순서도 형태로 구성되어 실제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특히, 치과의사들뿐 아니라 구강내과학과 관련된 피부과, 이비인후과, 악안면외과 의사들에게도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 책은 ▲제1부 ‘진단’에서 위치에 의한 감별진단 및 진단 순서도를 ▲제2부 ‘임상적 특징’에서 병리학 분야의 다양한 증상들을 ▲제3부 ‘치료’에서 구강점막질환의 치료에 사용되는 주요 약물에 대한 지침, 구강 및 구강주위 구조에 나타나는 주요 약물 부작용, 치료 프로토콜 등을 다룬다. 그리고 마지막 ▲제4부 ‘생검 및 생체염색’에서 구강점막의 생검을 시행하는 방법, 톨루이딘 블루 염색을 시행하는 방법 등을 싣고 있다.
저자는 이 책의 풍부하고 엄선된 증례사진들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말하며 치의학분야의 학생 및 임상가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저자: Sergio Gandolfo, Crispian Scully CBE, Marco Carrozzo
■역자: 최종훈 연세치대 구강내과학교실
■발행: 대한나래출판사(02-922-0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