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 개정 당장 중지하라”

  • 등록 2008.06.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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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연대 촉구
경실련, 건강세상네트워크 등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건강권 보장과 의료 공공성 강화를 위한 희망연대’(건강연대)는 지난 12일 기자회견을 열고 “의료민영화의 법제화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의료법 개정을 당장 중지하라”고 촉구했다.
건강연대는 회견문에서 “이명박 정부는 의료민영화를 추진하지 않는 것처럼 말하면서 의료민영화를 밀실에서 계속 추진하고 있다”며 “제주도부터 건강보험 당연지정제 폐지, 영리병원 허용을 추진하고 있고 의료법개정안을 통해 전국적 의료민영화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윤복 기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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