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구경하고 양치질도 배워요” 서울치대 ‘특별전’ 어린이 ‘양치교실’ 인기

  • 등록 2008.06.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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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의 때가 묻은 낡은 칫솔에서부터 전동칫솔에 이르기까지 구강용품의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서울치대 부설 치의학박물관(관장 한수부)은 지난 9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서울치대 본관 로비에서 ‘이 기쁜 날에...’라는 주제 아래 칫솔, 치약 특별전을 진행 중이다.
대한구강보건협회와 치의신보가 주최하고 보건복지가족부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매일 100여명의 어린이 관람객이 방문하고 있다.
특히 대한구강보건협회와 (주)애경산업이 전시회 기간동안 운영하는 ‘양치교실’이 어린이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양치교실’에서는 교육을 신청한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한구강보건협회에서 파견한 치과위생사가 매일 오전 올바른 구강관리 방법을 교육 중이다. 교육이 끝난 후에는 애경산업이 어린이들에게 구강용품도 선물한다.
한수부 서울치대 부설 치의학박물관 관장은 “별다른 홍보를 하지 않았는데도 많은 어린이 관람객들이 찾아왔다”며 “어린이 구강관리 교육은 박물관의 주요 관심 사업으로 특별전 기간이 끝나도 방학기간을 이용해 ‘어린이 치과교실’을 계속 운영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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