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심현구·이하 대여치)는 향후 대국민 봉사 및 사회활동을 활발히 하고 발전을 기원하는 취지의 새로운 로고를 제작했다.
특히 심현구 회장의 의지로 제작된 이번 로고는 ‘건강한 미소,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는’이라는 슬로건이 포함돼 대여치의 활동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로고의 보라색은 존경받는 여성단체를 뜻하며,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현하는 고귀한 정신을 상징한다. 또 W 글자만 좀 더 붉게 해 대여치의 열정과 단합을 의미했으며, 하트와 스마일 모양을 넣어 모성으로 사회를 감싸고 대여치가 추구하는 행복한 사회를 형상화했다.
한편 대여치는 오는 6월 말에 개최될 SIDEX 2008 행사장에 마련될 부스에서 홍보 영상물과 포스터를 통해 대여치의 활동사항을 알리고 모든 방문자에게 무료 커피와 기념품 및 식수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장에서 대여치는 미가입 회원들에게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신입회원들에게 선물도 제공하는 등 보다 많은 여자치과의사들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 밖에 대여치를 위한 소정의 기부금을 낸 참석자들과 기념 사진촬영 시간도 갖는다.
심현구 회장은 “이번에 제작한 로고는 대여치의 모든 회원들이 우리사회의 건강한 미소를 만드는 견인차 역할을 하자는 의미”라며 “시덱스 2008 행사에서 홍보부스를 통해 로고의 의미를 살리고 많은 회원들에게 대여치를 적극 알려 여자치과의사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정일해 기자 jih@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