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가족들 ‘추억의 명랑운동회’

  • 등록 2008.06.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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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부(회장 이해송)가 제15회 친선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전남지부는 지난 1일 광양읍 실내체육관에서 전남지역 회원들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체육대회를 열었다.
이날 체육대회는 전남지부가 주최하고 광양분회가 주관한 행사로 300여명의 회원가족들이 참여해 명랑운동회라는 주제 아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명랑운동회라는 이름에 걸맞게 날으는 풍선사탕, 그물통과 릴레이, 지구 굴리기, 볼풀 눈싸움 등의 종목이 마련됐으며 특히 푸짐한 상금과 경품이 마련돼 참가자들의 열의를 북돋웠다.
이번 체육대회의 길잡이 진행을 맡은 안상용 원장(금호치과의원)은 “줄다리기를 너무 열심히 해 다음날 진료하는데 온 몸이 뻐근했다”며 “그래도 모처럼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즐거웠다”고 말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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