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전원 입학 경쟁률 저조, DEET 2426명 지원 4.57대 1

  • 등록 2008.06.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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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치의학 전문대학원 입학 경쟁률이 작년보다 낮아졌다.
의ㆍ치의학교육입문검사협의회는 지난 18일 ‘2009학년도 의·치의학교육입문검사 접수자 현황’을 발표, 올해 치의학교육입문검사(DEET)에는 2426명이 지원해 4.57대1을 기록했다.
지난해 경쟁률은 5.3대1 이었다.
의학과 치의학의 연령별 분포를 살펴보면 25~29세의 연령대가 56%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30~34세가 19.8%, 20~24세가 19.2%인 것으로 나타났다.
40세 이상의 응시자도 14명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의학의 경우 50세 이상 응시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의학의 경우 8명이 시험을 치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 응시자 비율은 치의학 계열의 경우 남자가 58.0%, 여자가 42.0%로 남자가 더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그러나 의학 계열의 경우에는 남자가 44.1%, 여자가 55.9%로 오히려 여자가 더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졸업 여부별로는 의학 계열이나 치의학 계열 모두 졸업자가 졸업예정자보다 더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졸업자의 비율은 치의학이 72.3%, 의학이 63.6%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공 분야별로는 치의학 계열의 경우 물리, 생물, 화학, 수학, 통계학을 제외한 자연과학 분야와 공학 분야 전공자가 42.0%로 가장 많았고, 생물학 관련 분야 전공자가 26.7%로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의학교육입문검사(MEET)의 경우 6164명이 지원해 3.7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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