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단체장과 현안 논의

  • 등록 2008.06.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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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구 협회장을 비롯한 보건의약인 단체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근 정부의 의료법 개정안 입법예고 등 보건의료계 현안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의약인 단체장들은 지난 19일 저녁 시내음식점에서 간담회를 갖고 앞으로 한달에 두 번(2, 4주 화요일) 조찬모임을 통해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의료법 개정과 관련, 각 단체에서 추천하는 실무자들의 모임을 갖고 의견을 조율해 나가기로 했다.


이수구 협회장은 “앞으로 보건의료계 단체장들이 지속적으로 만나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좋은 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단체장들은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있으며, 이날 모임은 이수구 협회장이 회장에 당선된 뒤 공식적으로 처음 열리는 간담회였다.
간담회에는 이 협회장을 비롯해 주수호 의협회장, 김현수 한의협 회장, 신경림 간호협회 회장, 박호현 약사회 회장 직무대행, 지훈상 병원협회 회장 등 6개 단체장이 모두 참석했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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