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고충 상담·문제해결 향상 모색

  • 등록 2008.06.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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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충위원회
한성희 회원고충처리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고충위 위원들이 의료분쟁과 관련된 회원 고충 상담 및 문제해결 능력을 배가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고충위는 지난 16일 치협회관 대회의실에서 고충위 간사인 양승욱 치협 고문변호사로부터 치과의료분쟁과 관련된 강연을 듣고 함께 토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 격려차 참석한 이원균 부회장은 “힘든 고충위 위원을 흔쾌히 수락해줘 감사드린다”며 “3년동안 회원들을 위해 열심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는 ‘SIDEX 2008’ 행사기간인 오는 29일 양승욱 변호사가 서울지부 종합학술대회 연자로 나와 진행하는 치과의료분쟁에 관한 특별강연을 사전에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양 변호사가 2시간이 넘게 강연을 진행하고 위원들이 의견을 활발히 개진하는 방식으로 3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양 변호사는 이날 강연에서 최근의 의료분쟁 경향을 소개하고 ▲환자의 배상요구에 대응하는 방법 ▲환자의 기물파손이나 협박 등 실력행사에 대응하는 방법 ▲유리한 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노력 ▲설명의무 ▲전신질환 환자에 대한 주의점 ▲임플랜트의 치료 범위 ▲의료과오시 법적 책임 형태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양 변호사는 고충위를 대표해 오는 29일 오후 3시 30분부터 5시까지 코엑스인터콘티넨탈호텔 다이아몬드룸에서 치과진료와 관련된 의료분쟁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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