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인 코엑스로 가자!

  • 등록 2008.06.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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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규모 줄었지만 등록인원 늘어

서울지부(회장 최남섭)와 대한치과기재협회(회장 송종영)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SIDEX 2008’에는 지난 17일 현재 서울지부 회원과 지방회원 등 총 6500여명이 사전등록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사전등록 인원에는 서울회원과 지방회원이 각각 절반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학술대회에만 5000명 정도가 사전등록을 했다”며 “이런 분위기로 볼 때 2006년보다 전시규모가 줄었지만 등록인원은 더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 2006년의 경우 전시등록이 4005명, 학술대회 등록이 4914명 등 총 8919명이 등록해 성황을 이뤘다.
코엑스 대서양홀에서 열리는 전시회에는 국내에서 139개 업체가 참가해 531개의 부스가 설치되며, 해외에서도 16개국 40개 업체가 70개의 부스를 설치하는 등 총 179개 업체 601개 부스가 설치될 예정이다.


조직위원회는 등록자에게 전동칫솔, 치약, 가방, 중식 등 16만6000원 상당의 물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직위는 또 현장등록시와 둘쨋날, 폐막식 행사 등 모두 3번에 걸쳐 경품추첨 행사를 진행하며, 특히 마지막 폐막식에서는 유니트체어 2대 등을 경품으로 준비하고 있다.
오는 28일과 29일 양일간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개최되는 학술대회는 3개의 라이브 서저리를 비롯해 ‘시린이의 처치’를 주제로 한 패널토의, ‘상악동의 모든 것’과 ‘엔도-진단에서 근관충전까지’를 주제로 한 2개의 심포지엄, 임상강연, 자유연제가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


또한 타가미 동경의과치과대학 교수의 ‘심미치과치료의 새로운 시대’, 설영택 스웨덴 예테보리 생체재료학과 교수의 ‘골유착 임플랜트의 세계적 연구 동향’ 등 3명의 외국연자 특강도 열린다.
이밖에도 나성식 원장의 ‘치과의사 건강과 노후 그리고 미래’, 김영진 원장의 ‘흡연과 임플랜트 및 구강건강 그리고 금연요법’, 치의학 정보 문헌 검색, 골프 스윙, 미래의 경제흐름과 노블리스 오블리주 등 교양강좌도 준비돼 있다.
대회 첫날 12시에 전시회 테이프 커팅을 시작으로 학생경품행사, 저녁 6시부터 코엑스인터콘티넨탈호텔 하모니룸에서 서울 나이트(Seoul Night), 마지막날 폐막식 및 경품추첨행사 등의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전시장과 학술대회장의 이동동선이 길지만 안내요원 150명을 배치해 안내를 확실히 하고 중간에 휴게소를 마련하는 등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이윤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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