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Q’ 구강홍보 큰 성과

  • 등록 2008.06.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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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랄비에서 대국민구강관리캠페인과 관련된 프레젠테이션을 보고 있는 치협 및 오랄비 관계자들.

치협과 공동으로 대국민구강관리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오랄비가 지난 1년간의 캠페인 성과를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8일 이원균 홍보담당 부회장, 이상복 홍보이사를 비롯한 치협 주요 임원들과 최병욱 이사 등 오랄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역삼동 GS타워 중식당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대국민구강관리캠페인에 대한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OQ를 높여 치아 수명을 늘리자’라는 주제로 지난해 6월부터 시작된 이번 캠페인은 특히 일반인들이 자신의 치아 상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김백일 연세치대 교수와 공동으로 치아수명곡선을 개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여기서 말하는 ‘OQ’란 구강건강관리지수를 뜻하며, 치아수명곡선은 현재 건강한 자신의 치아의 개수와 연령을 곡선에 대입해 미래의 잔존 치아 수를 확인할 수 있는 공식이다.
오랄비는 지난 1년 동안 주요 지상파 방송 매체와 각종 일간지, 치과계 전문지 등 언론에 캠페인의 취지 등을 설명하며 적극적으로 홍보를 펼쳤으며, 특히 유치원 등지를 순회하며 어린이들에게 예방치의학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데 중점을 둬 큰 성과를 이뤘다.
최병욱 오랄비 이사는 “치과계 대표 단체인 치협과 구강관리용품의 대표 업체인 오랄비가 함께 국민들의 구강건강 중요성을 홍보한다면 국민들의 구강 건강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것”이라며 “현재 2단계 캠페인 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중으로 더욱 좋은 방안이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이원균 홍보 담당 부회장은 “오랄비에게 무한한 감사를 느낀다”면서 “치협과 오랄비가 모두 윈윈 할 수 있도록 더욱 양 단체 간의 협력을 공고히 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상복 홍보이사는 “지난 1년간 오랄비의 캠페인은 일반인들에게 구강건강지수 OQ를 알리고 나아가 IQ나 EQ처럼 OQ도 중요하게 인식하는 시발점이 된 한해였다”면서 “앞으로도 오랄비와 더욱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가는 한편, 치과계도 공익광고 등을 통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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