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예치과
직원들 간의 단합을 위해 해외연수까지 기획하는 치과의원이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
경기도 오산의 예치과의원(원장 조정훈)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우수직원 격려를 위해 ‘2008년 우수직원 홍콩세미나’를 가졌다 <사진>.
주미정 예치과의원 실장은 “이번 홍콩세미나를 통해 얻은 건 자신이 병원의 주인이라는 느낌이었다”면서 “병원에 대한 신뢰와 애정을 쌓는 계기가 됐다”고 만족해 했다.
조정훈 원장은 “의사가 조금만 신경 쓰면 직원들이 병원에 대해 진심어린 애정을 느끼게 할 수 있다”며 “이번 홍콩세미나에서 기억에 남는 것은 직원들과 끊임없이 나눴던 대화”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