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피 광고 가이드라인 제정 필요”

  • 등록 2008.06.3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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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위 간담회
치과 홈페이지 광고 가이드라인 제정의 필요성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정보통신위원회(위원장 박영채)는 지난 23일 치과 홈페이지 광고 가이드라인 제정 및 정보통신 업무 간담회를 박영채 정보통신이사를 비롯한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사이다찌에서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인터넷 치과 광고에 대한 가이드라인 제정의 필요성을 공감했으며, 심재한 위원이 ‘인터넷 포털 사이트 및 치과 홈페이지에 대한 고찰’을 주제로 갈수록 지능화되고 있는 치과 광고의 사례를 짚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심재한 위원이 발표한 사례에는 각종 언론 및 포털 사이트 기사 광고를 비롯해 ▲포털 사이트 스폰서 광고 ▲포털 사이트 지식인 의료상담 및 오픈 백과 ▲포털 사이트 블로그 및 카페 등 일부 치과에서 광범위하고 교묘하게 홍보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심재한 위원은 “인터넷에서의 일부 치과들의 교묘한 치과 홍보는 주로 홍보 대행사를 통해 이뤄지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단기간의 대응은 의미가 없다. 치과계 차원에서의 데이터베이스 확보와 중장기적인 방안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보통신위원회를 비롯해 법제위원회, 홍보위원회와 공동으로 치과 홈페이지 광고 가이드라인 제정에 공동으로 대처키로 하고 조만간 공동 회의를 갖기로 결정했다.
박영채 정보통신이사는 “정보통신위원회를 비롯한 법제·홍보위원회와 긴밀히 공조해 치과 홈페이지 광고 가이드라인 제정의 필요한 부분을 공유할 것”이라며 “온라인상에서도 보다 올바른 방향으로 치과 광고가 정립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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