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화합’ 날씨 만큼 화창 전국치대동창회 골프대회 ‘성료’

  • 등록 2008.07.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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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치과대학 동창회 간의 친목강화를 위한 골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경희치대 동창회(회장 김세영)주최로 지난달 22일 진천 히든밸리 C.C.에서 제2회 전국치과대학동창회 친선골프대회가 개최됐다.


이원균 치협 부회장, 유석천 치협 총무이사, 후원사 대표 등 많은 내빈들과 전국에서 10개 대학 21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경기는 각 동창회 간 골프실력을 겨룬 것은 물론 유대강화의 장이 됐다.
경기 결과 조선치대 동창회가 231타로 우승을 차지했고, 단국치대가 238타로 준우승을, 경희치대와 전남치대가 공동 3위를 기록했다.
또 개인전에서는 이영석 원장(조선치대)이 75타로 우승하는 영광을 안았고, 강태성 원장(서울치대)이 76타로 준우승, 김영빈 원장(연세치대)이 3위를 했다. 이밖에 정호원 원장(경북치대)이 롱기스트, 안태섭 원장(전남치대)이 니어리스트를 차지했다.


아울러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러진 임원조 경기에서는 권오양 서울치대 동창회 부회장이 우승했고 정훈기 전 전남지부 공보이사(전남치대)가 준우승, 이원균 치협 부회장(서울치대)이 메달리스트, 조형수 조선치대 동창회 부회장이롱키스트, 김재한 치협 부회장이 니어리스트를 차지했다.
김세영 경희치대 동창회장(치협 부회장)은 “비가 올까봐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스럽게도 좋은 날씨 속에 마칠 수 있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작년부터 시작된 이 골프대회가 앞으로도 계속 진행돼 각 대학 간에 친목을 도모하고 치과계의 화합에 이바지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내년 대회에는 연세치대 동창회가 주최가 돼 개최할 예정이다.
정일해 기자 jih@k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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