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사와 (주)헬스조선이 주최한 ‘2008 조선일보 웰빙 건강박람회’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코엑스 인도양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사진>.
이번 박람회에는 신촌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 건국대학교병원 등 9개 대형병원을 비롯해 기쁨병원, 누네안과병원, 나누리병원, 싱가포르 파크웨이그룹병원, 아름다운나라 피부과·성형외과 등 17개 의료기관이 참가해 병원 홍보와 함께 무료검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관람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박람회기간 중 동서신의학병원 치과병원은 4일동안 오전과 오후로 나눠 각각 20명씩 구강검사 및 상담 등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그러나 한국보원바이오사는 노블지플러스금치약, 치약미백 프리미엄 화이트닝겔, 입냄새 제거전용치약, 은첨가 나노칫솔 등을 현장에서 판매하며 ‘스케일링이 필요없는 치약’, ‘프라그 제거’, ‘미백효과’ 등이 있다고 홍보하며 관람객을 끌어 모으는 호객행위를 벌였다.
한편 지난 10일 오전 11시 30분에 있은 박람회 개막식에는 이수구 협회장이 내빈으로 초청돼 김문순 조선일보사 사장, 이수화 농촌진흥청장 등 내빈들과 함께 테이프커팅을 하고 전시장을 둘러봤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