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과 현안 해결 의견 나눠 서울지부 임원·구회장 연석회의

  • 등록 2008.08.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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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임원들과 서울지부 임원 및 구회장들이 의료법 개정안, 치과의사전문의제도 등 치과계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서울지부(회장 최남섭)는 지난 21일 치과의사회관 대회의실에서 임원 및 구회장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김세영 부회장, 박영섭 치무이사, 조성욱 법제이사를 초청해 치과의사전문의제도 진행 상황, 의료법 개정안 등 치과계 주요현안 문제에 대한 현황과 치협의 입장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연석회의에서 김세영 부회장은 “새 집행부가 출범한 지 100일이 좀 지났지만 구강보건전담부서 부활, 의료법 개정안, 노인틀니 보험화, 치과의사전문의제도, 건강검진기본법 등 현안해결을 위해 정신없이 보내왔다”면서 “아직 눈에 보이지 않지만 조만간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하고 최근 공정거래위원회의 수가담합조사 결과 발표와 치협의 대응 방안을 설명했다.


박영섭 치무이사는 노인의치보철사업, 구강보건사업예산 확대, 치아홈메우기사업, 건강검진기본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안, 노인틀니보험화에 대한 설명과 치협의 대응방안을 공유했다.
조성욱 법제이사는 치과의사전문의제도와 관련된 법 개정과 공직지부 등의 헌소 움직임에 대한 치협의 입장, 의료광고심의, 자율징계권 확보 노력, 의료법개정안에 대한 치협의 입장 등을 설명하고 서울지부 임원 및 구회장들의 의견을 들었다.


이날 회의에서 서울지부 임원들과 구회장들은 미가입 회원들의 가입 독려방안과 SIDEX 매년 개최, 인터넷을 통한 광고대책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서울지부는 이날 회의에서 의료광고 심의필 모니터링, 클린회원증 제작, 회비조속 납부 등에 대해 구회장들의 협조를 요청했으며, 폐기물 관리법 개정에 따른 RFID 태그 사용, 시행중인 감염실태조사에 대한 주의사항 등을 설명하기도 했다.  이윤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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