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문규 연세치대 신임학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연세치대 동문회(회장 장계봉)는 연세치대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26일 ‘제11대 연세치대 학장 정문규 교수 취임 축하연’을 연세대 동문회관에서 열었다.
이날 축하연은 정 신임학장이 교수로 재직하던 세철회(연세치대 보철학교실)에서 후원, 더욱 의미있는 자리가 됐다.
장계봉 연세치대 동문회 회장은 “정문규 신임 학장에 거는 기대가 크다”면서 “연세치대를 더욱 발전시켜 달라”고 말했다.
정 신임 학장은 “어려운 대내외적인 여건에도 불구하고 연세치대를 발전시키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면서 “연세치대인 모두를 아우르는 학장으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4년간의 임기를 채운 박영철 전 학장은 “학장 재직 동안에 연세치대인 모두의 도움으로 임기를 무사히 끝냈다”면서 “앞으로도 연세치대는 지속적인 발전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용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