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협력센터 지정 추진 ■식약청

  • 등록 2008.09.08 00:00:00
크게보기

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식약청)이 세계 다섯 번째로 세계보건기구(WHO) 협력센터 지정을 추진한다.
식약청은 이를 통해 WHO와의 상호연계 및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생물의약품 분야 표준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식약청에 따르면 이번 협력센터 추진은 WHO의 제안에 따른 것으로, 생물의약품분야 규제기관으로서는 미국, 독일, 일본, 영국에 이어 세계에서 5번째인 것으로 전해졌다.


식약청은 “협력센터 지정을 제안 받은 것은 우리나라 식약청의 전문성을 세계보건기구로부터 인정받은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세계보건기구를 통한 선진국 규제기관의 시험기술, 제도, 정보의 공유 및 습득이 용이해져 국내 제조사 및 개발자에게 양질의 정보 제공이 가능해지고, 생물의약품 분야 국제기준 설정에 주도적인 역할도 가능해져 국가 위상제고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

 

관리자
Copyright @2013 치의신보 Corp. All rights reserved.



주소 : 서울시 성동구 광나루로 257(송정동) 대한치과의사협회 회관 3층 | 등록번호 : 서울, 아52234 | 등록일자 : 2019.03.25 | 발행인 박태근 | 편집인 이석초 대표전화 : 02-2024-9200 | FAX : 02-468-4653 | 편집국 02-2024-9210 | 광고관리국 02-2024-9290 | Copyright © 치의신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