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덱스 2008’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호남지역의 치과의사들이 하나로 뭉쳤다.
광주지부(회장 배 웅)와 전남지부(회장 이해송), 전북지부(회장 조세열)는 지난달 30일 속리산에서 열린 그랜드 워크숍에서 별도의 자리를 마련, ‘호덱스 2008’ 공동주최를 위한 조인식을 가졌다.
조인식에서는 이번 행사준비를 주도한 광주지부의 사업진행 경과보고가 있었으며, 전북 및 전남지부 회장단은 원활한 행사진행과 많은 관람객 유치를 위해 최대한의 지원을 약속했다.
오는 10월 11일과 12일 양일간,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호덱스 2008’은 호남권을 대표하는 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로 지난해 첫 번째 대회에 이어 올해도 광주지부가 중심이 돼 ‘百聞이 不如一見, Come and See!’라는 기치 아래 행사를 준비해 왔다.
이번 대회를 총괄하는 고정석 조직위원장(광주지부 부회장)은 “호남권 치과계의 강점인 4개 치과대학과 3개지부의 지원 아래 최고의 전시를 준비 중”이라며 “업체 홍보 세미나 등 다른 지부와 차별화된 전략으로 관람객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 웅 광주지부 회장은 “‘호덱스 2008’이 참가자들에게 확실한 메리트를 주는 행사가 될 것”이라며 “호남지역 치과의사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전수환 기자 parisie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