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지역 레이저 사용 유저 축제의 장 10월 16일∼19일까지 연세대서 학술대회

  • 등록 2008.09.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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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치과 올데이 코스 진행


레이저가 치과, 피부과, 성형외과 등 모든 의료에 없어서는 안 될 유용성 치료도구로 자리 잡은 가운데 레이저를 사용하는 아태지역 치과 및 의과 임상의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축제의 장이 국내에서 마련됐다.
국제아시아태평양레이저의학회 제 12회 학술대회가 다음달 16일부터 19일까지 연세대학교에서 열린다.
국제아시아태평양레이저의학회는 치과뿐만 아니라 메디칼 전분야에서 레이저를 사용하고 있는 대학 및 개원의들이 함께 참여하는 학회다.


이번 4일간의 학회기간에는 세계 각국에서 각 분야의 저명 연자들이 초청돼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며 특히 치과레이저 관련 강연의 경우 ‘치과의 날’로 지정된 19일 종일 코스로 진행된다.
현재 허성주 교수(서울대치의학대학원), 신상완 교수(고대치과병원)를 주축으로 한 치과 세션 자문위원이 구성됐으며 WCLI Korea 은희종 운영위원장을 주축으로 한 WCLI Korea가 운영위원회로 참여한다.

 

# 로버트 밀러 박사, 김현종·서종진 원장 등  레이저 관련 국내·외 저명 연자 참여

치과세션 연자로는 NYU 치대 임플랜트 학회 박사이자, Atlantic Coast Dental Research Clinic 임플랜트 학과장으로 재직 중인 로버트 밀러 박사가 해외연자로 초청돼 ‘미국 치과에서 레이저의 활용 및 장점’에 대해 강연하게 된다.


국내에서는 레이저 관련 10명의 저명 연자들이 치과임상에서 레이저의 효과적 활용과 장·단점에 대해 심도 있는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김현종 원장(서울탑치과)과 서종진 원장(코엑스예치과)이 각각 ‘물방울레이저를 이용한 상악동 거상술’과 ‘Gingivectomy, Gumbleaching 등 레이저를 이용한 심미치료’와 관련된 Laser Live Surgery를 준비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진왕 세계레이저의학회 회장은 “지금까지는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이 레이저의학을 주도해왔지만 최근 몇 년 사이 산업자원부 주도하에 국내 연구 강화 및 저변이 확대되면서 한국 레이저학의 역량이 세계 어떠한 나라에도 뒤지지 않을 만큼 성장했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또한 “국제적인 레이저학회가 국내서 개최된다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면서 “한국 레이저학의 발전을 위해 많은 치과의사 선생님들의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학회 참여시 보수 교육 점수 4점이 인정되며 (주)물방울레이저를 통해 참가신청을 하면 치과의사, 치위생사 각 5만원, 3만원의 할인된 등록비로 학회등록을 할 수 있다.
이번 학회에는 1억원 상당의 물방울레이저Pro가 대상 경품으로 걸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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