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계 가장 큰 현안 “수가 현실화” “보조인력 구인난 해결”

  • 등록 2008.09.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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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100일 이수구 집행부 긍정평가 “67%”
치협 그랜드워크숍 설문조사 분석결과


치과계 오피니언 리더들은 산적해 있는 치과계 현안 가운데에서도 ‘건강보험수가 현실화’와 ‘보조인력 구인난 해결’을 가장 역점을 둬야할 현안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 8월 출범한 지 100일을 넘기고 있는 이수구 현 집행부에 대해 66.66% 이상이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었다.


본지가 지난달 30일과 31일 양일간 속리산 레이크힐스호텔에서 열린 ‘2008 치협 미션비전선포 그랜드 워크숍’에 참석한 치과계 오피니언 리더들을 대상으로한 설문조사 결과 이와같이 나타났다.
치협 그랜드 워크숍 참석자 가운데 서울 31명, 부산 12명, 대구 14명, 광주 13명, 경남 9명, 공직 15명 등 응답자 154명 중 ‘현 치협 집행부가 가장 역점을 두어야 할 현안’(복수응답)으로 ‘건강보험수가 현실화’를 꼽은 응답자가 82명으로 29.0%를 차지했다<표 1·10면>.


그 다음은 ▲‘자율징계권 확보’가 22.6%(64명) ▲‘치과의사전문의제 문제 해결’ 16.6%(47명) ▲‘대국민 신뢰 회복’ 11.7%(33명) ▲‘치대 및 전문대학원 정원 감축’ 6.38%(18명) 순으로 꼽았다.
그러나 ▲‘구강보건전담부서 부활’이라는 응답은 6.02%(17명) ▲‘대정부 및 국회관계 강화’ 4.96%(14명) ▲‘협회장 선거 제도 개선’은 2.48%(7명)로 낮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개원환경 개선을 위해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과제’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37.76%(54명)이 ‘보조인력 구인난 해결’을 가장 먼저 꼽은 만큼 보조인력 문제를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표 2·10면>.  이윤복 기자 bok@kda.or.kr
<10면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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