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덴탈, 3M Unitek가 함께 주최한 교정세미나가 지난 7일 쉐라톤 워커힐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대한치과교정학회 회장을 지낸 성재현 원장과 롱 아일랜드 힐사이드 의료센터에 근무하고 있는 게리 와인버거 박사가 연자로 참석해 ‘An Optimized Treatment Protocol(OTP) Utilizing the SmartClip Passsive Self-Ligating Appliance System’을 주제로 자가 결찰 시스템(Self-Ligation)의 개념과 다양한 임상증례를 통해 실제 교정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자리로 마련, 주목을 받았다.

이날 성재현 원장은 ‘Clinical experience using SmartClip and other self ligation appliance in last three years"를 중심으로 특히 Clinical Tips for SmartClip과 케이스 프리젠테이션 등으로 진행해 많은 관심을 끌었다.

또 와인버거 박사도 ‘Introduction and Basis for an OTP for Self-Ligation"을 비롯해 ‘Archwire Selection Principle, Predictable Rotation Control, Friction and Force’, ‘Space Management, Torque Control and Case Finishing’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역시 큰 호응을 받았다.
주최 측은 “이번 세미나에서는 30년 이상의 임상경험을 가진 동·서양 연자들을 통해 그동안의 다양한 증례 등 많은 임상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돼 더욱 호응이 컸다”고 전했다.
신경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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